[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퍼퓸&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맨트가 ‘시그니처 퍼퓸’ 리뉴얼 버전과 ‘쿠로미’ 캐릭터 콜라보 에디션을 공개하며 완판 도전에 나섰다. 에이피알은 포맨트 시그니처 퍼퓸 리뉴얼 버전 4종과 ‘쿠로미 블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017년 론칭된 포맨트는 그간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향과 시즌별 한정판 패키지 등으로 소비자들의 시각과 후각을 사로잡으며 K-향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에이피알은 보다 높은 고객 만족을 위해 대표 인기 제품군인 ‘시그니처 퍼퓸’의 패키지를 리뉴얼 했으며, 이를 기념해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쿠로미’와도 콜라보 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리뉴얼 된 시그니처 퍼퓸의 가장 큰 특징은 제품 용기의 디자인적 변화다. 기존의 납작한 직사각형 형태의 용기에서 부드러운 곡선이 강조된 원통형 용기로 변경하며 포맨트만의 섬세함을 표현했다. 또한 각 제품의 향과 정체성이 직관적으로 드러낼 수 있도록 용기의 색상이나 향수 용액의 색상에도 변화를 줬다. 용기 뚜껑의 경우 기존 포맨트 향수의 뚜껑 디자인을 유사하게 적용해 포맨트의 고유한 라인은 유지하고자 했다.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임개발자콘퍼런스(GDC) 2025’에서 ‘게임 접근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D&I(Diversity&Inclusion)실 이경진 실장과 접근성 스페셜리스트 김세진 주임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모두를 위한 게임 접근성: 게임이 모두에게 열려 있을 때 누구나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Accessibility for everyone in gaming: When games are accessible, everyone can be part of the story)’는 주제로 접근성 개선을 위한 스마일게이트의 성과를 공유했다. 스마일게이트는 현재 접근성 테스터, 접근성 스페셜리스트 등으로 구성된 7인 규모의 접근성 전담 조직을 운영한다. 국내 게임접근성 현황 파악부터 지식축적, 실천, 프레임워크 구축까지 게임 산업에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접근성 팀과 개발조직 간 협업을 위한 '챔피언' 제도를 시행하고 게임 접근성 보조기기 전시회와 리뷰 공유회 등 다양한 사내 활동을 통해 접근성 인식 강화 노력을 전개
[FETV=김선호 기자] 신라면세점이 위스키와 와인 등 인기 주류 기획전을 진행한다. 신라면세점은 이 달 21일 전 지점에서 주류 세트 제품과 저용량 제품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주류를 경험하길 원하는 ‘위스키 매니아’를 공략하겠다는 취지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주류 2병 이상 구매 시 혜택을 제공하는 ‘믹스 앤 매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류 2병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미니어처를 1달러에 제공하며 500ml 저용량 주류도 특가로 선보인다. 취향에 맞춰 고객이 직접 상품을 구성할 수 있는 ‘고객 DIY 만들기’ 기능도 도입했다. 조니워커, 카발란, 발베니, 글렌피딕 등 브랜드에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2병 담아 세트로 구성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신라면세점이 추천하는 주류 세트 또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오는 5월에는 장바구니에 주류 제품을 담으면, 구입하는 주류의 총 용량이 표시되는 기능을 도입해 주류 쇼핑에 대한 편의도 높일 예정이다. 인천공항점은 ‘망설이지 말고 한병 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병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주류 세트 상품을 구성해 최대 35%까지 할인
[FETV=김선호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WWF(세계자연기금)의 글로벌 소등 캠페인 ‘2025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 어스아워는 기후변화와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끄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이다. 지난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해 현재 190여개국 주요 랜드마크에서 참여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2019년부터 매년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해왔으며 올해도 롯데월드타워·몰 운영사 및 입주사를 포함해 약 50개사가 함께 뜻을 모았다. 특히 당일 소등 전후 30분간 롯데월드타워 미디어파사드는 어스아워의 시작을 알리는 콘텐츠를 송출한다. 푸른 지구를 표현한 초록색 외벽에 60분간 소등을 알리는 숫자 ‘60’이 나타나고 스위치가 꺼진 후 60분간 휴식을 취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김혁신 롯데물산 CSV팀장은 “롯데월드타워가 7년째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은 단순히 1시간의 소등을 넘어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에 의미가 있다”며 “전 세계가 함께 하는 탄소중립을 위한 한 걸음에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롯데월드타워는 환경을
[FETV=양대규 기자] SK그룹이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리밸런싱(사업구조 개편)'과 '기업가치제고(밸류업)'의 효과로 올해부터 뚜렷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경쟁력이 낮은 기업을 정리하고 고부가가치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면서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난해 실적 부진의 원인이 일부 자회사의 실적이 떨어지면서 지분법 손익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올해 SK그룹에 대한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는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3조7068억원이라고 18일 공시했다. 투자부문의 매출은 1조1009억원(29.7%), 사업부문의 매출은 2조6059억원(70.3%)로 집계됐다. 지난해 SK의 사업부문 매출은 전년 2조4127억원보다 8%증가했으나 투자부분의 매출은 전년 1조7243억원대비 35.2%나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투자부문에서 2023년 1조4287억원이었으나 지난해는 8470억원으로 40.7%나 줄었다. SK그룹 관계자는 "투자부문의 영업수익은 종속회사 및 기타 투자회사로부터 수취하는 배당수익, 브랜드 사용수익 등으로 구성됐다"며 "배당수익의 경우 종속회사들이 영위하는
[FETV=박민석 기자] 하나증권은 미국주식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 매수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증권 고객이 적립식으로 가장 많이 찾은 해외주식 상위 10종목으로 구성된 3개의 포트폴리오 그룹 중 한가지를 자유롭게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선택 포트폴리오의 구성 종목들 중 한 종목 이상을 20일간 하루 한 주 이상 적립식으로 주문 체결하면 미션을 달성할 수 있다. 미션 달성 고객에겐 최대 60달러 상당의 미국 주식 매수 쿠폰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는 미국 주식 매수 쿠폰 30달러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신청은 다음달 30일까지 가능하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원큐프로)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장은 “미국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라며 “꾸준히 모아가는 적립식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벤트”라고 말했다.
[FETV=나연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2일(현지 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Electrify Expo)’에 참석한다고 21일 밝혔다. ‘일렉트리파이 엑스포’는 2021년 첫 개최 이후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전기차 관련 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전기차 기술 동향과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유해 왔다. 한국타이어는 올랜도를 시작으로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 미국 내 8개 지역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에서 체험 공간 ‘데모 디스트릭트(Demo District)’를 후원한다. 달라스, 시카고 등 주요 4개 지역에서 전시 부스도 운영하며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글로벌 기술력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iON evo AS)’,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iON i*cept)’,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등을 앞세워 현지 고객들에게 혁신 EV 테크놀로지와 ‘한국(Hankoo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0일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주요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2025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현 대표이사 및 대우건설의 주요 임직원과 우수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본격적인 행사 시작 전 협력회사 관련 제도 및 정책 소개 후 질의응답을 통해 협력회사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대표는 축사를 통해 “대우건설은 협력회사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건설업계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수 있었다”면서 “올해는 안전 최우선의 원년으로 협력회사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외주‧자재‧안전‧고객만족 분야의 협력회사가 최우수‧우수협력회사로 선정됐다. 최우수협력회사는 계약우선권과 당해 연도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 등의 혜택을, 우수협력회사는 입찰 인센티브 및 당해 연도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 등의 혜택을 부여 받는다. 대우건설은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이 환경을 위한 세계 최대규모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25’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어스아워(Earth Hour)’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19회째 진행되는 행사에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사옥인 ‘그랑서울’과 서초동에 위치한 ‘GS건설 R&D센터 서초사옥’, ‘엘리시안 강촌, 제주’가 22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GS그룹 및 관계사인 GS타워, GS강서타워, GS강서N타워,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등 각 지점에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어스아워 동참을 통해 기후변화 정책,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ESG시대를 맞아 앞으로 친환경 부문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시즌6 'RISING STARS'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스포츠 경기와 스폰서 테마를 전면에 내세운 콘텐츠 구성으로 신규 아레나 ‘라스베이가스 스타디움’을 선보인다. 기존 ‘라스베이가스’ 맵을 미래형 스포츠 스타디움 콘셉트로 재단장했으며 시즌 스폰서 ‘알파 액타’, ‘엔지모’, ‘오스퓨즈’의 브랜드 테마를 반영한 구역을 추가했다. 동선은 더 직관적으로 전투 공간은 보다 개방적으로 설계해 전략적 전투를 강조했다.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체형별 전용 무기도 새롭게 도입됐다. 대형 체형은 빠른 연사와 대용량 탄창을 갖춘 ‘M134 미니건’을 사용할 수 있으며 중형은 속사와 일격을 겸비한 레버 액션 소총 ‘CB-01 리피터’, 소형은 이중 탄창으로 빠른 재장전을 지원하는 ‘ARN-220’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5대5 팀 데스매치를 정규 모드로 편입했다. 상대팀 플레이어를 처치해 먼저 3000달러를 획득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높은 몰입감과 치열한 액션을 제공한다. 메인 로비에서는 시즌 테마곡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