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Sh수협은행은 ‘Sh수협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블루 11기’ 단원을 모집한다. 수협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블루는 국내외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이면 지원이 가능(4학년 및 졸업예정자, 수료자 제외)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한다. 지원서는 오는 31일까지 구글폼을 통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4월 3일 발표 예정이다. 수협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블루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수협은행의 브랜드 이미지, 신상품 등의 홍보활동, 대내외 행사 및 사회공헌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수료자 전원에게는 입행 지원시 서류전형 우대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 매월 미션 수행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활동 단원 및 팀에 대해서는 포상 수여 등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수도권을 벗어나 지역별로 특화된 홍보활동을 펼치기 위해 4개 팀(서울·경기·강원, 대전·충청, 광주·전라, 부산·경상)으로 편성하고 수협은행 사내유튜버인 'Sh크리에이터'를 멘토로 삼아 함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블루 활동을 통해 Sh수협은행의 브랜드 이미지 뿐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한 온라인 미니보험 ‘ESG 쏘옥 NHe대중교통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개정 상품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탄소 배출량 감소에 기여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반영해 상품명을 변경했다. 가입 시 버스, 지하철, 택시, 기차 등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로 사망 시 2000만원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보험료는 40세 기준 남성 1170원, 여성 240원을 한 번만 납부하면 된다. 보장 기간은 1년이다. 상품 가입은 농협생명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 할 수 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K-패스카드’, ‘기후동행카드’ 출시 등 친환경 교통정책에 맞춰 환경을 보호하고 대중교통 이용자 안전 보장에 기여하고자 상품을 개정했다”며 “앞으로도 저렴한 보험료로 ESG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미니보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양대규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가 작년 환경오염 위반으로 9차례나 당국의 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1군 발암물질 카드뮴을 공기 중에 기준치를 초과해 배출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영풍의 최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석포제련소는 작년 10월 허가배출기준 초과로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개선명령을 받았다. 당시 제련소 혼합시설 3곳에서 카드뮴 배출량은 0.189~1.013mg/S㎥로 허용 기준(0.1mg/S㎥ 이하)을 최대 10배를 넘겼다.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년 말부터 이듬해 초까지 낙동강 인근에서 수질 기준을 초과한 카드뮴이 검출된 바 있다. 환경부 조사 결과 제련소 내부 지하수에서도 생활용수 기준의 최대 33만2650배에 이르는 카드뮴이 발견됐다. 결국 2021년 환경부는 영풍에 과징금 281억원을 부과했다. 영풍은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달 법원은 과징금 부과가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현재 석포제련소는 낙동강 폐수 유출로 인한 조업정지 58일과 황산가스감지기 가동 중단 사건으로 추가된 10일을 포함해 총 68일간의 조업정지를 받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이 대표작 ‘배틀그라운드’ 출시 8주년을 맞아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오프라인 행사 ‘PUBG 팬 페스타 서울’을 개최했다. 행사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3일간 열리며 미니게임과 이벤트 매치, 체험형 콘텐츠 등으로 가득 채워졌다. 행사 첫날인 21일, 기자가 찾은 현장에는 이른 오후부터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공식 시작 시각은 오후 2시였지만 이미 1시부터 방문객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었다. 주최 측은 혼잡을 고려해 기자단의 입장을 오후 3시부터로 안내했으며 실제 입장 시간에는 야외 체험 부스가 인파로 가득 메워져 있었다. 야외 공간에는 배틀그라운드를 콘셉트로 한 미니게임 4종과 메인 콘텐츠인 ‘온몸 파밍 크레인’이 설치돼 있었다. 조종, 순발력, 집중력, 사격 훈련소로 구성된 체험 부스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곳은 단연 사격 훈련소였다. 이곳에서는 무작위로 받은 두 가지 총기를 이용해 15개의 과녁 중 3개를 쓰러뜨리는 미션이 주어졌다. 기회는 단 4번. 성공 시 스탬프와 경품을 받을 수 있었다. 기자도 참여해봤다. 제비 뽑기 결과 소총을 쥐게 됐고 군 시절 기억을 떠올리며 과녁을 조준했지만 1개만 쓰러뜨
[FETV=장기영 기자] 자본건전성 강화에 나선 현대해상이 후순위채를 8000억원 규모로 증액 발행한다. 현대해상은 오는 27일 8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21일 확정 공시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20일 4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 초과 수요를 확보해 증액 발행을 결정했다. 수요 예측에서는 총 1조2780억원의 투자 수요가 몰려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자율은 공모 희망 금리 연 3.6~4.3%의 상단인 연 4.1%로 확정됐다. 5년 후 조기 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한다. 이번 후순위채 발행은 자본 확충을 통해 자본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K-ICS)비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현대해상은 후순위채 발행 시 지난해 12월 말 기준 K-ICS비율이 157%에서 167.1%로 10.1%포인트(p) 상승할 것으로 추산했다. 현대해상은 증권신고서를 통해 “후순위채 발행은 K-ICS비율 제고를 위한 자본 확충이므로 조달 자금은 전액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ETV=박민석 기자]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황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보통주 150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황사장은 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 신규 사내이사 감사위원으로 서규영 금융채권조정자위원회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서감사위원은 고려대 법학과, 동 대학원 법학박사 출신으로 금융감독원 인적자원개발실 국장, 금융교육국 교수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등 이사회에서 상정한 안건 모두가 원안대로 통과됐다.
[FETV=장기영 기자] 재보험사 코리안리 대표이사 원종규 사장<사진>이 지난해 20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았다. 21일 코리안리가 공시한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원 사장은 지난해 급여 11억4169만원, 상여 10억5789만원 등 총 21억9958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상여의 경우 명절과 창립기념일 등에 각각 기본급의 100%씩 총 400%를 지급했다. 한편 원 사장의 형이자 이사회 의장인 원종익 회장은 급여 4억5224만원, 상여 4억3791만원 등 총 8억9016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FETV=박민석 기자] LS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26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원규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대표는 2019년 이베스트투자증권(현 LS증권) 대표로 취임했고, 2022년 한 차례 연임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해 LS그룹에 편입되면서 상호를 LS증권으로 변경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 선임을 비롯해 △제26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승인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도 통과됐다. 특히 기타비상무이사로는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구 대표는 구자열 LS그룹 의장의 장남이다. 1982년생인 구 대표는 LS MnM 대표이자 현재 LS네트웍스와 E1의 사내이사를 맡고 있다. LS증권은 지난해 1월 LS네트웍스의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LS그룹의 정식 일원이 됐다. 구 대표가 맡은 기타비상무이사는 회사에 상근하지 않지만 이사회 등기 임원으로 다른 이사들과 동일하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결격사유 규정이 없어 선임이 비교적 자유롭다. 구 대표는 앞으로 등기 임원으로 회사의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해 LS그룹과 연결고리 역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2024 KBO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KIA 타이거즈와 특별한 협업을 통해 ‘기아 챔피언스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아 챔피언스카드는 2025년 KIA 타이거즈의 13번째 우승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출시한 카드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경기장과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KIA 타이거즈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기아 챔피언스카드는 카드 디자인에서도 독특함을 더했다. KIA 타이거즈의 상징을 담아 원정 유니폼, 홈 유니폼, 야구공, 마스코트 총 4가지로 제공되며 소비자는 자신만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경기장에서 열리는 홈경기 예매 시 입장료 2500원이 즉시 할인(온라인 및 현장 매표소)되고 추가 2500원이 캐시백으로 제공돼 최대 5000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전월실적 조건 없이 1일 1회 이용 가능하다. 또한 ▲KIA 타이거즈 팀스토어(온라인 및 경기장)와 경기장 내 편의점, F&B매장에서는 10%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경기 관람 외에도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21일부터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을 이용한 대면 및 비대면 금융거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출입국관리법 개정에 따라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발급을 시작하면서 금융당국도 관련 제도와 인프라를 정비해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영주증, 재외국민국내거소신고증 포함)을 이용한 금융거래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전북은행을 포함한 6개 은행에서 금융권 최초로 계좌개설 등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을 이용한 금융거래를 시행했다. 비대면채널에서도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으로 모든 금융거래를 지원하는 곳은 전북은행이 유일하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 모바일앱 쏙뱅크에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으로 계좌개설부터 대출신청까지 가능해졌다. 국내 거주 등록 외국인의 대면 및 비대면 금융거래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은행은 최근 외국인종합금융플랫폼 ‘브라보 코리아’를 출시하는 등 외국인 금융서비스 확대에 힘쓰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신분증 확대로 외국인 고객들이 더욱 편리한 금융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