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NC소프트가 오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게임 스타트업 부스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NC는 한국 게임 산업의 발전과 업계 상생을 목표로 스타트업의 지스타 참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NC의 후원으로 지스타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슈퍼조이 ▲오지 ▲올라프게임즈 ▲36리터스 4곳이다. 각 스타트업은 지스타 BTB관 ‘Startup with NC’ 부스에서 게임을 전시해 비즈니스 미팅 진행 및 투자 제안 등의 시간을 가진다. NC는 지스타 이외에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플레이엑스포’, ‘대만 게임쇼’ 등 국내외 주요 게임쇼에 스타트업이 출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NC소프트 관계자는 “NC소프트는 게임 업계 상생에 앞장서 스타트업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게임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G-STAR 2024'(이하 지스스타)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내일 막을 올린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지스타가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날인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총 3281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메인 스폰서인 넥슨코리아를 비롯해 그라비티, 넷마블,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웹젠, 크래프톤, 펄어비스, 하이브IM, SOOP 등 국내 게임사, IT 기업들은 대형 부스를 차렸다.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도 제2전시장에서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2.0: 갤럭시' 행사에 참여한다. 스팀은 휴대용 게이밍 PC '스팀덱'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인디 게임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스팀이 지스타에서 국내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시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B2B(기업간거래) 전시장에는 그라비티, 넥슨코리아, 스마일게이트, 컴투스플랫폼 등 국내 게임 기업을 비롯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한-아세안센터,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등 여러 관련 기관이 부스를 낸다. 게임산업 콘퍼런스 'G-CON'은 14일부터 이틀
[FETV=신동현 기자] 넥슨네트웍스는 2024년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공개 모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게임서비스 직군에서 이루어지며, 해당 분야에 적합한 역량을 가진 사람은 나이·전공·경력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넥슨네트웍스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서류 심사 이후 인성검사 및 실무진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인턴십 합격자들은 내년 1월 중 입사해 6개월간 넥슨네트웍스 판교센터에서 근무한다. 최종 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 기회를 얻는다. 인턴십 기간 동안 참가자들에게는 정규직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 및 복지 혜택이 제공된다. 넥슨네트웍스는 복지포인트, 선택적 근로시간제, 재충전 휴가 및 휴가비 지원, 단체상해보험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넥슨네트웍스 관계자는 “직무 교육부터 인턴십 과정까지 게임서비스 전문가로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국내 최대 게임 서비스·QA 전문 기업인 넥슨네트웍스에서 성장해 나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의 첫 번째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크 레이더스는 기계 생명체 ‘아크(ARC)’의 등장으로 종말을 맞이한 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개발 중인 PvPvE 서바이벌 액션 슈터 게임이다. 이용자는 ‘레이더(raider)’가 돼 위험한 지상에서 다른 플레이어들과 협력하거나 경쟁해 적을 상대하고 생존 물자를 구해 지하로 귀환해야 한다. 이번 신규 영상은 지난 테크니컬 테스트 당시 촬영한 게임 플레이 장면을 담았다. 실제 게임 플레이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렉산더 그론달 아크 레이더스 총괄 프로듀서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분들의 소중한 피드백과 데이터를 얻었고, 우리가 만든 세계의 분위기와 몰입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최적화와 밸런스를 개선하고, 신규 지역, 퀘스트, 다양한 ‘아크’를 더해 더욱 깊이 있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크 레이더스는 오는 14일부터 진행되는 '지스타 2024'에 영상을 출품한다.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는 국내 게임 개발사 트라이펄게임즈와 소울라이크 게임 ‘V.E.D.A’(이하 베다)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베다는 고대 바이러스로 인해 인류의 90%가 사망한 뒤, 생존자들이 변이된 생물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지하 벙커에서 살아가고 있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적 세계관으로 제작됐다. 유저는 베다가 만든 훈련용 시뮬레이터에 접속해 난이도 높은 전투를 훈련하는 컨셉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신규 이용자들도 캐릭터의 죽음에 대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로그라이트 장르 스타일의 성장 요소가 접목돼 보다 수월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와 트라이펄게임즈는 이번 계약을 체결하고 베다의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양사간의 협력을 약속했다. 스마일게이트는 트라이펄게임즈가 개발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글로벌 마케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내년에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승환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베다는 이미 많은 게임쇼를 통해 우수성이 검증된 게임이다. 스토브인디의 사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국산 소울라이크 게임의 재미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이 창사 30주년을 맞아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사주 100주씩을 지급한다. 1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전 법인 소속 정규직 임직원 8000여명을 대상으로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100주씩을 지급한다고 내부 공지했다. 지급일은 다음달 26일이다. 주식 지급이 어려운 한국 외 지역 법인 소속 직원의 경우 주식 가격과 연동해 100주에 해당하는 현금을 지급한다. RSU는 임직원의 중장기 성과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현금 대신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정해진 수량의 주식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번 RSU의 경우 권리 확정일은 근속 조건 충족 후 내년 5월 15일이다. 넥슨 일본법인이 이날 공시한 3분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넥슨 전 임직원 수는 한국 7296명, 일본 243명 등 총 8664명이다. 넥슨의 이날 기준 종가 2572엔(약 2만3500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약 204억원에 달하는 금액이 자사주로 지급된다.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글로벌 전자결제대행사 엑솔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엑솔라는 게임사들이 글로벌로 직접 퍼블리싱하기 위해 필요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양사는 공동 프로모션 상품을 출시한다. 공동 마케팅과 영업 활동도 진행한다. 컴투스플랫폼은 고객사들에게 엑솔라 결제 솔루션을 소개한다. 마찬가지로 엑솔라는 컴투스플랫폼의 올인원 게임 플랫폼 ‘하이브(Hive)’를 소개한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엑솔라와 하이브는 글로벌 서비스 영역에서 폭 넓은 교집합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층 넓어진 시야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스텔저(David Stelzer) 엑솔라 사장은 “양 측이 오랜 시간 쌓아 올린 글로벌 네트워크가 이번 기회를 맞아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동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협력과 상생의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서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 의 무대 행사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넷마블은 16일 오후 1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의 넷마블관에서 세븐나이츠 리버스 무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게임 소개, 질의응답, 세나 성우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븐나이츠 리버스 개발진이 직접 게임을 소개하고, 지난 10년 동안 세븐나이츠 캐릭터의 목소리를 맡아온 성우들이 시네마틱 라이브 레코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네마틱 라이브 레코드는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영상에 맞춰 성우들이 실시간으로 캐릭터를 연기하는 무대로 성우 남도형, 견자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기념해 넷마블은 16일 오전 10시 벡스코 야외부스에서 세븐나이츠 팬 인증 시, ‘세븐나이츠 리버스 키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또한 세븐나이츠 리버스 무대행사 관람객에게 ‘세나 스낵', ’세븐나이츠 리버스 연희 키링‘, ‘행운의 번호’를 지급한다. 행운의 번호를 받은 관람객들은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FETV=신동현 기자] 시프트업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5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20.4%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5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3% 증가했다. 순이익은 2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시프트업에 따르면 3분기 영업이익은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와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성과에 전년 대비 120% 증가했다. 지식재산(IP)별 매출은 '니케' 342억원, '스텔라 블레이드' 226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시프트업은 '니케'가 4분기 실시된 2주년 이벤트를 앞두고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지표를 안정적으로 유지했고, '스텔라 블레이드'의 경우 매출 정산 금액을 매출로 인식했다고 설명했다. 시프트업은 "중국 현지에서의 서비스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퍼블리셔와의 협업을 통해 2025년 상반기 중으로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며 "스텔라 블레이드의 경우 하향 안정화되는 판매 추세 속에서도 꾸준히 판매를 이어가고 있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다. PC 버전은 2025년 내 출시를 목표로 하며, 콘솔 이상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프트업은 지난 7월 상장한 국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모바일 야구 게임 ‘MLB 라이벌’의 얼리 액세스 버전(Early Access)을 스팀에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컴투스는 MLB 라이벌의 모든 시스템과 콘텐츠를 스팀에 맞게 가로형으로 개발하고 새로운 플랫폼 확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유저와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스팀 버전에서는 더 높은 그래픽 기술을 적용해, MLB 30개 구단의 모든 구장과 선수들의 모습을 보다 실감 나게 구현한다. 잔디의 종류에 따른 질감과 더불어 약 2만명의 관중도 표현한다. 키보드와 마우스 외에도 듀얼센스 및 엑스박스(Xbox) 컨트롤러 등 각종 무선 게임패드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LB 라이벌의 PC 버전은 한국어와 영어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번체자), 스페인어 등 총 5개 언어로 한국, 미국, 일본, 대만, 호주 등 전 세계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기존 모바일 버전 계정과 스팀 계정의 크로스 플레이 기능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