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올해 말까지 ‘IBK IRP 책갈피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형 IRP를 신규 가입하는 선착순 2000명에게 책갈피로도 활용할 수 있는 1만 5000원의 신규 지원금 실물 쿠폰을 제공한다. 책갈피쿠폰은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수령 가능하며 쿠폰 내 QR코드 스캔 후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를 통해 사용 가능하다. 책갈피쿠폰의 디자인은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발달장애 작가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인 'IBK드림윙즈'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해 제작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노후 대비 파트너로서 기업은행의 개인형 IRP는 국책은행의 안정성은 물론 비대면 가입 시 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의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에게 보다 많은 실질적 혜택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의 콘텐츠CIC가 포털 다음(Daum) 뉴스에 49개 언론사가 신규 입점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는 작년 12월 지역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다음의 새로운 언론사 입점 프로세스를 처음으로 진행했다. 총 78개의 언론사가 입점 신청을 했으며 이 중 약 63%인 49개 언론사가 입점 기준을 충족했다. 해당 언론사들은 뉴스 공급 시스템 적용을 마친 후 4월 초부터 다음뉴스에 지역 뉴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세스는 언론사가 독자적인 취재로 생산한 ‘자체기사’와 입점 신청한 카테고리 기사인 ‘전문기사’ 생산비율을 평가 기준으로 삼은 만큼 양질의 지역 밀착형 기사를 생산하는 언론사들이 입점했다는 평이다. 2번째 입점 프로세스는 ‘경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관련 내용은 4월 중 공지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소언론사 입점 트랙도 마련할 계획이다. 규모는 작지만 전문 영역에서 양질의 기사를 생산하는 언론사를 발굴해 이용자들에게 전문성 있는 뉴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카카오 관계쟈는 “포털 다음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지역 뉴스를 대폭 확대한 데 의미가 크다”라며, “다음뉴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언론사와 상생하기 위해
[FETV=신동현 기자] 코웨이가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Korea Purchase Ease Index)’ 조사서 정수기 9년, 비데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는 소비자가 구매 결정 과정에서 고려하는 불안 요소를 측정해 제품 및 서비스의 안심 수준을 평가하는 조사로 전국 소비자 3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각 부문별 1위 기업을 선정한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827점, 비데 부문 815점을 기록하며 두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각 부문 평가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800점대를 획득했다. 정수기 부문에서는 코웨이 정수기 최초로 누적 판매량 160만대를 넘어선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가 앞선 기술력과 혁신적 디자인, 높은 위생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수기 위생 전문가가 제공하는 ‘토탈케어서비스’와 99.9% 살균력을 인정 받은 ‘정수기 살균 키트’ 도입 등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위생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비데 부문은 위생 관리 용이성과 뛰어난 세정력으로 프리미엄 욕실 시장을 주도하고 있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23일 경기도 김포시 소재 이주노동자센터 ‘김포이웃살이’에서 외국인 근로자 쉼터 환경 개선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외국인 근로자 삶의 질 향상과 인도적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ESG상생프로젝트-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 (사)한국이주민건강협회 위프렌즈를 통해 2년간 총 2억원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쉼터 환경개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 ▲국내 체류 중 사망한 근로자 대상 장제비 지원 등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신한은행은 한국에 연고가 없는 이주 노동자들이 법적·행정적 지원과 더불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이주민 쉼터의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그리고 독감, 파상풍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접종뿐만 아니라, 사망한 고인의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존중한 장례를 지원함으로써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사회적 포용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고객솔루션그룹 임직원 50여명이 동참했으며, 봄맞이 쉼터 대청소와 함께 반계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부산 광안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2일 신부산교회에서 열린 부산 광안4구역 재개발사업의 수의계약을 위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546명 중 찬성 497표를 득표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안4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92-3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6개동, 전용면적 34㎡~122㎡, 총 966가구 규모로 계획되어 있다. 구역 면적 약 4만9754㎡, 연면적 총 약 19만5619㎡, 공사비는 4196억원에 달한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밀집한 센텀시티와 부산 대표 관광지인 광안리 해수욕장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도시철도 2·3호선이 지나는 수영역이 바로 앞에 있으며 수영 교차로, 수영로 등이 인접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수영강 산책로, 백산 근린공원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수영역 인근 상권과 코스트코코리아 부산점, BHS한서병원, 민안초, 남천동 학원가 등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수영구의 산, 강, 바다를 모두 품은 입지를 특화설계의 모티브로 삼았다.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부산 연산5구역 재건축사업을 따내며 2025년 도시정비사업 첫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하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3일 열린 부산 연산5구역 재건축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부산 연산5구역 재건축사업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2220번지 일원에 20만8936.60㎡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 4층~지상 45층, 14개 동, 총 2803가구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공사비는 1조4447억원이며, 지분율은 현대건설이 53%, 롯데건설이 47%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부산 연산5구역 재건축사업이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롯데캐슬 센텀스카이’를 제안했다. 첨단 미래도시의 상징인 센텀의 가치를 뛰어넘는 최고 높이의 자연 조망 단지를 완성하여 부산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를 위해 세계적 건축명가인 SMDP와 손을 잡고 랜드마크 디자인을 제안했다. 단지는 타워형 위주의 배치 계획을 통해 수영강, 장산, 배산 등의 조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모든 조합원이 바다, 강, 산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면 개방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가상자산사업자 빗썸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실명확인입출금계정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실명계정은 동일 금융회사 등에 개설된 가상자산사업자의 계좌와 가상자산사업자의 고객계좌 사이에서만 금융거래를 허용하는 계정으로, '실명확인입출금계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휴은행은 거래소와 이용자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한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빗썸 이용 고객은 국민은행 계좌를 통해서만 원화 입출금 거래가 가능하다. 국민은행은 빗썸 고객의 간편한 계좌 개설을 돕기 위해, 빗썸 앱에서 KB스타뱅킹으로 연동하여 계좌를 만들 수 있는 별도 경로를 신설하고 빗썸라운지 강남점에 국민은행 계좌 개설 전용창구를 마련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오픈에서 KB국민은행은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구축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금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일본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桃源暗鬼, TOUGEN ANKI)’ 기반의 게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현지 최대 애니메이션 축제 ‘ANIME JAPAN2025’에서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와 더불어 컴투스와 G-Holdings의 게임 개발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ANIME JAPAN2025’에서는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에 대한 정보와 함께 게임화가 발표됐으며,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의 주요 장면을 40초 트레일러 영상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게임은 ‘도원암귀’의 스토리와 캐릭터 등 원작의 설정 및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도 게임 고유의 재미를 살린 RPG 장르로 개발되고 있다. 3D 모델링 아트와 여러 고도의 기술을 적용해 애니메이션 원작에 가깝게 재현하고 글로벌 유저 편의성을 높여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번 ‘도원암귀’ 게임 개발을 비롯한 자체 제작 프로젝트와 퍼블리싱 사업 강화를 통해 게임 포트폴리오는 보다 확장해 나가고 있다.
[FETV=장명희 기자] 건강식품 브랜드 랩도리가 2025년 특허 원료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한 해 동안 자사 대표 제품인 ‘오늘도 홀쭉’의 상시 할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할인은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 붓기·디톡스 제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내수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2024년 첫 선을 보인 ‘오늘도 홀쭉’은 붓기 완화와 디톡스 효과를 중심으로 기획된 데일리 건강식품이다. 특히, 국내에서 특허를 받은 해독·디톡스 원료를 주원료로 사용해 제품의 기능성과 신뢰도를 높였으며, 실제 구매자들의 긍정적인 후기가 누적되며 판매량이 증가했다. 해당 제품은 붓기 차, 해독 주스, 디톡스 음료의 기능을 통합한 복합형 건강식품으로, 아침마다 얼굴이 붓거나, 손발이 자주 붓는 체질을 가진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또한, 부담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데일리 케어 제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젊은 소비층뿐만 아니라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은 전 연령층으로 수요층이 넓어지고 있다. 랩도리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오늘도 홀쭉’의 기능성과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2025년 연간 단위의 가격 인하와 다양한 할인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FETV=양대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기아의 실적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다만 미국·일본 등 경쟁사들이 오히려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더 불리한 영향을 받아 기아는 상대적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미국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악재보다는 호재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유럽 전기차 시장이 급격한 성장이 예상된다. 하반기부터 러시아 시장이 다시 열릴 것으로 관측된다. 2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미국 중심의 견조한 글로벌 판매와 원화 약세로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면 기아는 약 1조원의 타격을 입을 것으로 추정된다. 임은영 삼성증권 EV/모빌리티팀 팀장은 보고서를 통해 "2024년 멕시코 공장의 미국향 수출 대수는 15만대로 미국 판매의 18% 비중"이라며 "25% 관세 부과 시 영업이익 1조원 타격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는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의 7.8% 수준이다. 기아 멕시코 공장은 지난해 소형 승용 K4을 23만대 생산했다. 올해는 전가자동차 EV3를 이곳에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