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롯데칠성음료 ‘델몬트주스’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Brand Power Index, K-BPI)’ 주스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올해 27년째를 맞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이다. 국내의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재 등 총 235개 산업군을 기준으로 전국 1만2800여명의 소비자와 1대1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조사해 결과를 산정한다. 델몬트주스는 치열한 국내 주스시장의 경쟁 속에서도 조사가 시작된 1999년부터 올해까지 27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켜왔으며 2008년부터는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1983년부터 현재까지 고객의 입맛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지속적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품질을 발전시키며 델몬트를 국내 대표 주스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하고 맛있는 주스로 소비자와 함께해 온 델몬트주스가 27년 연속 주스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돼 기쁘다”며 “국내 주스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대한민국 대표 주스 브랜드로 언제 어디서
[FETV=김선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5일 오후 인천영종소방서와 함께 인천공항 모형항공기 훈련장에서 항공기 화재 대응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공항소방대 및 인천영종소방서 소속 약 4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였으며 공항소방대의 항공기구조소방차를 포함하여 구조차,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등 총 11대의 소방차량이 투입되었다. 최근 항공기 화재 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한 만큼 인천공항소방대와 영종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사고 대응능력을 강화시키고자 했다. 이번 훈련은 조류충돌로 인해 여객기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활주로를 이탈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인천공항 소방대 측의 신속한 출동과 화재진압, 이후 도착한 영종소방서와 함께 기내 진입 및 요구조자 구조, 사상자 분류, 응급환자 이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각 기관은 사고 진행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각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으며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모의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지속하고
[FETV=김선호 기자]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브랜드치킨전문점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국내 소비생활과 밀접한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각 브랜드의 인지도, 충성도 등을 지수화해 평가하는 공신력 높은 지표다. 교촌은 소비자들의 다변화된 입맛과 외식 트렌드를 반영해 메뉴 라인업을 확장하는 등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34주년을 맞은 교촌은 지난 34 년간 간장, 레드, 허니 등 3대 시그니처 소스를 중심으로 국내 치킨 시장에서 ‘소스 장인’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최근에는 고객들에게 친숙한 '기본템' 메뉴인 교촌후라이드, 교촌양념치킨, 교촌후라이드양념반반을 새롭게 출시하며 메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교촌양념치킨’은 교촌 창립 이래 처음으로 선보인 양념치킨 메뉴로 기존 메뉴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 덕택에 올해도 브랜드치킨전문점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할
[FETV=류제형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인 서울’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직접 주최한 행사다. 한화큐셀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자체 개발한 신규 에너지 솔루션 소프트웨어를 사전 공개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겸 이사회 의장이 키노트 세션의 연사로 나섰다. 뒤이은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는 박영춘 한화큐셀 ES(Energy Solutions) 사업부문 디지털솔루션센터장이 신규 에너지 소프트웨어를 소개했다. 이 날 공개된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AI 플랫폼을 활용하여 한화큐셀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한화큐셀은 AI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전력의 생산과 저장-거래-소비까지 전 과정을 제어하는 스마트 에너지 서비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소프트웨어는 모듈이나 ESS를 설치하려는 고객에게 최소 비용-최대 수익이 기대되는 모델을 예측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선택하도록 지원한다. 예측 결과는 AI 머신러닝 기법을 통해 국가와 지역 별로 상이한 인센티브, 금리, 기후 조건, 에너지 소비량 등의 데이터를 학습한
[FETV=권현원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피해 주민들을 돕는 데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앞서 한국씨티은행은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2022년부터 강원도 산불 등 재난 피해 지역에 이동식 주택을 제공하며 이재민들의 주거 회복을 지원한 바 있다. 이동식 주택은 주택 인허가에 준한 주택으로 피해 가구에 제공될 예정이며 임직원 자원봉사자들도 직접 이동식 주택 건축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이에 더해 산불 이재민들의 피해복구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도 진행하고 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의 정성이 모여 피해 지역 주민들이 희망을 찾아가는 데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FETV=김주영 기자] 푸치코리아(Puig Korea)의 언유주얼 뷰티 브랜드 ‘바이레도(BYREDO)’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XYZ SEOUL에서 팝업 전시회 ‘Page Blanche 서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이레도의 시그니처 향인 블랑쉬의 새로운 라인업인 ‘블랑쉬 앱솔뤼 드 퍼퓸’ 출시를 기념하는 팝업 전시회다. 이날 행사에서 조수현 푸치코리아 지사장은 “블랑쉬는 촉감, 텍스타일, 피부의 감각, 인간적인 친밀함을 포착하는 향으로, 바이레도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브랜드 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 향”이라며 “이번 팝업이 블랑쉬의 국내 인기에 힘입어 한국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향을 통해 후각은 물론 시각과 촉각 등 오감으로 블랑쉬 제품과 예술적인 공간을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전시”라며 “소비자들이 바이레도의 진정성 있는 브랜드 스토리에 공감할 수 있는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한국 내 바이레도 커뮤니티를 만들고 키워 나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나연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조사에서 브랜드 파워 지수, 인지도, 충성도 등 부문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업계의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최초 인지, 비보조 인지도 등 항목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고, 브랜드 충성도에서도 이미지와 구입 가능성 등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승용차 타이어 부문 23년 연속 1위를 달성한 한국타이어는 이번 조사에서 브랜드 파워 지수, 인지도, 충성도 등 부문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업계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타이어 전문점 부문에서 1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티스테이션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 주도, 브랜드 충성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27회째를 맞이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발표하는 브랜드 경쟁력 조사로, 올해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주요 글로벌 브랜드를 포함한 총 24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FETV=김주영 기자] 대웅제약은 서울 본사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경영성과와 2025년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부의안건 3건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되었으며, 신규 사외이사로 서울성모병원 권순용 교수가 선임됐다. 또한 이사 및 감사의 보수한도는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되어 승인됐다. 대웅제약은 창사 이래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며 ‘트리플 크라운’(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동반 성장)을 달성한 지난해 실적을 공표했다.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1조 4,227억 원, 영업이익은 20.7% 증가한 1,479억 원, 영업이익률은 10.4%를 기록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글로벌 경쟁 심화와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주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세계 시장에서 대웅의 이름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동국제약은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초고령사회 건강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이 65세 이상 인구가 20%에 달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화와 함께 나타나는 다양한 질병들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국제약은 ‘건강한 미래역으로 향하는 열차’를 컨셉으로, 중장년층의 기억력·현기증, 무기력증, 이명, 면역력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증상별 효과적인 관리방법으로 현기증과 기억력 감퇴 개선을 위한 ‘메모레인캡슐’, 무기력 개선과 이명증 완화를 위한 ‘마인트롤’과 ‘노이텍정’ 그리고 면역력 향상을 위한 ‘진센시드’ 제품을 차례로 제안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면역력 저하, 현기증, 기억력 감퇴, 무기력증, 이명증 등은 노화와 함께 흔히 경험하게 되는 증상이지만 방치하면 노년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효능과 효과가 입증된 일반의약품인 메모레인, 마인트롤, 노이텍정, 진센시드로 노후 건강을 적극적으로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는 서울시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각각 정기 주주 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개회한 일동제약 제9기 정기 주주 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 등 부의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정관 변경 안건의 경우 주주 및 투자자 친화 경영의 일환으로서, 배당금을 사전에 확인하고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기준일 설정 및 사전 공고와 관련한 규정을 개정하는 것이 골자이며, 중간 배당에 관한 조항의 신설도 포함됐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의약품 사업의 성장과 비용 구조 효율화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뤄냈으며, 소화성 궤양 치료제 ‘P-CAB’ 신약 후보물질 라이선스 아웃, 당뇨·비만 타깃 ‘GLP-1RA’ 후보물질의 임상 진척 등 R&D 분야에 있어서도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돌아봤다. 이어, “올해는 ▲매출 및 수익 성과 창출 ▲신 성장 동력 확보와 지속 가능 체계 구축이라는 2대 지표에 따라 효율적인 사업 활동 추진을 통한 이익 증대와 더불어 신사업 발굴 및 육성에도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뒤이어 열린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