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기아는 부산 영도지점 김유현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그레이트 마스터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그레이트 마스터는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 주어지는 영예다. 김유현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3년에 입사해 지난달까지 32년 동안 총 5016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이는 연평균 약 156대의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해왔다. 김유현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깊은 신뢰로 성원해주신 고객들 덕분에 그레이트 마스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고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고객 한 분 한 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직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 ▲기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통해 누적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 ▲3000대 달성 시 ‘마스터’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 칭호를 부여하고 있다.
[FETV=양대규 기자] SK네트웍스는 제7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 안건들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보유 사업들의 핵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굳건한 수익력을 확보하고, AI 중심의 미래 성장동력을 구체화하겠다는 올해 전략을 밝혔다. 이호정 대표이사는 “불확실성이 큰 경영환경 가운데 보유 사업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미래 기회가 왔을 때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우량한 재무구조 유지에 힘쓸 것”이라며 “이와 함께 AI를 중심으로 한 미래성장 기반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해관계자들의 기대에 걸맞은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SK네트웍스는 ▲보유 사업들의 핵심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력 확보 ▲AI 중심의 미래 성장동력 구체화 및 AI 성장 방향성과 비전 정립 ▲AI 컴퍼니 비전에 걸맞은 역량과 조직문화 구축 등 3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기초 역량이 탄탄한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 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2024년 실적과 관련 SK네트웍스는 보유 사업 전반의 수익력 향상으로 연결 기준 매출 7조6573억원, 영업이익 1139억원을 거뒀다. 전년 대비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41.4% 증가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지부와 공동으로 캄보디아 주민을 위한 문화 공간인 ‘KB라이브러리’를 건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완공식에는 정훈영 국민은행지부 수석부위원장, 옴쌈이온 KB 프라삭 은행장, 장동원 굿네이버스 캄보디아 대표 등 관계자들과 현지 주민들이 참석해 새로운 문화 공간 건립을 축하했다. 이번에 건립된 도서관은 캄보디아 프놈펜 내 댐낙앰필 중학교에 위치했으며, 캄보디아 프레이 써 초등학교, 베트남 손남중학교, 베트남 띠엔케 중학교에 이은 네 번째 도서관이다. 국민은행 노사는 2022년부터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해외 주민에게 문화 인프라를 지원하고자 KB라이브러리를 건립하고 있다. 은행 직원 34명이 방문해 도서관 건설과 문화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PC와 도서를 추가 지원하는 등 국민은행지부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 조성과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글로벌 USR(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라이브러리에서 캄보디아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지식과 배움의 기회를 만끽하고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접하며 꿈과 희망을
[FETV=양대규 기자] SK는 26일 오전 서울 서린동 SK빌딩에서 제3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등 5개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의안 상정에 앞서 장용호 CEO는 "SK는 변동성이 높은 대외 여건에도 기업의 생존을 담보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주주 가치 상승을 위해 체질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CEO는 “2025년에도 적극적 리밸런싱(Rebalancing)과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동시에 재무구조를 빠르게 개선하고 신성장 투자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총으로 최태원 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돼 책임경영에 나선다. 강동수 PM(Portfolio Management) 부문장이 신규 사내이사로 선출됐다. 사외이사로는 이관영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전 고려대 연구부총장)과 정종호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신규 선임되면서 SK 이사회는 8인 체제를 유지한다. 이관영 신임 사외이사는 해외 학술지 등에 35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과학기술훈장을 받은 에너지 분야 전문가다. SK의
[FETV=박원일 기자] LX하우시스는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제1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노진서 사장과 한주우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후 이사회에서 각자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노 대표는 사업 전반을, 한 대표는 제조 부문을 맡아 운영한다. 또 이번 주총에서 최성관 LX홀딩스 최고재무책임자(CFO) 상무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원종훈 전 현대파텍스 대표이사와 천의영 경기대 건축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아울러 재무제표 승인, 이사 인원을 기존 3인 이상 7인 이내에서 3인 이상 9인 이내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 등 모든 안건을 원안 의결했다. 박장수 LX하우시스 CFO 전무는 주총 인사말에서 "국내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올해도 녹록지 않은 사업 환경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시장에서는 고객 지향형 연구개발과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디자인·기술을 갖춘 제품으로 B2C 사업 확대에 힘쓰고, 해외 시장에서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현지 맞춤형 신제품 출시 및 신규 고객 확보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과 미래 성장 준비에 집중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동화약품은 주주총회 후 진행된 이사회를 통해 윤인호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윤인호 대표는 2013년 8월 동화약품 재경부에 입사했다. 12년 동안 전략기획실, 생활건강사업부, OTC 총괄사업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후 최근까지 동화약품 COO(Chief Operating Officer) 및 디더블유피홀딩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윤인호 대표는 “국내 최장수 제약회사로서 쌓아온 역량과 신뢰, 업계 최고 수준의 공정 거래 및 윤리경영 원칙을 바탕으로 사업 다각화에 힘써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3월 28일부터 4월 13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스프링 세일’을 진행해 봄맞이 쇼핑 수요 공략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이상 기후로 봄 기온이 오름에 따라 러닝 및 나들이 수요도 3월 말에서 4월 초부터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주말(3/21~23) 스포츠, 에슬레져 브랜드는 전년 대비 약 10%의 신장세를 보였으며, 교외형 아울렛을 찾는 고객도 10% 증가하는 등 야외활동의 수요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스프링 세일’은 25년 S/S 신상품을 비롯해 총 480여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만나 볼 수 있는 롯데백화점의 봄 맞이 첫 정기세일 행사다. 남성·여성패션부터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아웃도어까지 다양한 상품군이 참여하며, 제휴카드로 결제 시 7% 상당의 롯데상품권 행사도 진행해 합리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봄철 야외 활동 수요를 반영한 러닝 상품 기획전 ‘러너스 위크’와 연중 최대 규모의 ‘롯데 와인 위크’도 진행한다. 세일 기간 중 4월 4일부터 13일까지는 봄철 러닝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러너스 위크'를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롯데백화점의 러닝 슈즈 브랜드 및 러닝 의류 매출은 4
[FETV=나연지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경영혁신회의와 지역 전략회의 등 각 그룹 글로벌 전략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의는 지난 한달 간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진행됐다. 그룹은 ▲한국 배터리 북미 시장 공략 본격화 ▲SUV와 EV 시장 성장에 따른 프리미엄 라인업 확대 ▲기술과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부 플랜 ▲지속가능 밸류업 전략을 통한 글로벌시장 점유율 브랜드 인지도 제고 ▲글로벌 비지니스 환경변화 선제 대응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앤컴퍼니는 미국 현지 생산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동차와 부품 관세 25% 부과 가능’에 대해 언급했다. 글로벌 리스크 대응이 중요해진 가운데 조현범 회장은 미국 현지 생산 확대 등 다각·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올해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그룹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배터리(납축전지) 사업을 주목하고 있다. 미국 테네시 공장을 증설해 연간 150만대 수준인 생산능력을 두 배 이상 확대한다. 프리미엄 AGM 배터리 생산량을 2030년까지 500만 대 규모로 끌어올릴 방침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G닷컴이 도착보장 서비스 ‘스타배송’을 도입해 배송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7일 공식 론칭하는 스타배송은 약속한 날짜에 100% 도착을 목표로 하는 배송 서비스로 CJ대한통운 ‘오네’를 통해 이뤄진다. 예정된 배송일에 상품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1천원의 보상금이 SSG머니로 자동으로 지급된다. SSG닷컴 스타배송은 화장품, 반려용품, 리빙용품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신선식품을 비롯한 장보기 상품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쓱 주간배송', '쓱 새벽배송'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기존 운영하던 익일배송 서비스 ‘쓱1DAY배송’을 ‘스타배송’으로 전환한다. 도서산간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받아볼 수 있고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합배송한다. 하반기에는 입점 파트너사 상품에도 도입할 계획이다. 내년 말까지 30만여 가지 상품에 서비스를 적용한다는 목표다. SSG닷컴은 스타배송 상품을 손쉽게 쇼핑할 수 있도록 전용관을 만들었다. 모바일 앱과 웹 메인 화면에서 바로 접속 가능하며, 상품 검색 후 필터에서 '스타배송'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이 쿠쿠전자와 협업을 통해 생활가전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배송 편의를 한층 높이는 등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 G마켓은 지난 18일, 역삼동 소재 G마켓 본사에서 쿠쿠전자와 업무제휴협약 체결식을 갖고 상품경쟁력 및 판매활성화를 위한 연간 파트너십 활동을 논의했다. 체결식에는 G마켓 이민규 영업본부장과 쿠쿠전자 허재영 영업마케팅본부장이 참석했다. G마켓은 쿠쿠전자 제품 판매 활성화를 지원한다. 공기청정기, 비데 등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단독 선 판매하고, 할인 프로모션 및 광고 마케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쿠쿠전자 전용 브랜드샵을 마련해 사이트 내 브랜드 노출도 용이하게 한다. 가전제품의 빠른 배송을 원하는 고객이 쿠쿠전자의 인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G마켓의 도착보장서비스 ‘스타배송’ 입점도 추진할 예정이다. 그 외에 라이브방송 컨텐츠 활용 등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하고, 쿠쿠전자의 가전 렌탈 상품에 대한 노출도 확대할 방침이다. 쿠쿠전자는 G마켓 전용 단독 상품을 개발하는 등 G마켓 고객에게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G마켓 관계자는 “핵심 카테고리인 가전제품의 상품 다양성을 확보하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