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지주는 26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2024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BNK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7285억원으로 전년 대비 887억원 증가했다. 주당 배당금은 전년 대비 140원 증가한 650원(중간배당 200원 포함)으로 결정했다. 정관 개정으로 기존 중간배당을 분기배당으로 변경했으며 위원회 내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4명 중 이광주, 김병덕, 정영석 사외이사가 재선임(임기 1년)됐고 최경수 사외이사는 퇴임했다. 신임 사외이사로는 박수용 사외이사가 선임됐으며 임기는 2년을 부여받았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바탕으로 올해도 배당금,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규모를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이라며 “국내외 NDR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IR활동을 통해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된 경기 침체 및 자영업자 대출 부담 증가 등으로 인한 지역 경제는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우리에게 선제적이고 철저한 자산건전성 관리를 요구하고 있다”며 “부실징후기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FETV=장명희 기자] 국내 풋살 문화 정착과 저변 확대에 기여해온 어반풋볼이 오는 4월 26일과 27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어반풋볼파크 서울강서점에서 ‘서울 풋살 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성인 남성과 여성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며, 여성부 경기는 4월 26일(토), 남성부 경기는 4월 27일(일)에 각각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5인제 경기 방식으로 운영되며, 총 32개 팀(성인 여성 16팀, 성인 남성 16팀)이 참가할 수 있는 대규모 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5인제 풋살 방식으로 운영되며, 성인 여성 및 성인 남성 각 16개 팀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24일(월)부터 어반풋볼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선수 정정 기간은 4월 24일(목) 오후 8시까지이며, 해당 기간 이후에는 선수 교체가 불가능하고, 등록되지 않은 선수는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본 대회는 풋살 전문 브랜드 ‘풋렉스’의 공식 후원 아래 진행되며, 우승 팀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풋렉스 논슬립 삭스 7켤레, 우승 트로피가 수여된다. 준우승 팀은 상금 40만 원과 풋렉스 논슬립 삭스 6켤
[FETV=나연지 기자] 진에어는 지난 20일 한서대학교 항공기술교육원 비행교육원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와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정비와 운항 분야의 항공 인재를 육성하고 항공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25일 인하공업전문대학도 정비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와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에어와 각 학교는 공동으로 산학협력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획한다. 구체적으로 진에어 실무 역량을 반영한 맞춤형 교과 과정 개설 및 운영과 현직자 멘토링, 취업 특강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항공 산업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채용 연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뛰어난 교육 역량과 시설을 갖춘 한서대와 인하공전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항공 전문 인력의 선제적 확보를 통해 항공 안전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항공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디딤펀드가 퇴직연금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최근 KB국민은행이 임직원퇴직연금 운용에 디딤펀드를 도입하면서, 기관투자자를 시작으로 개인 투자자까지 관심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KB국민은행은 임직원 DB(확정급여형 퇴직연금) 제도의 적립금운용을 위해 디딤펀드인 ‘미래에셋디딤올웨더TRF’를 일부 편입했다. 디딤펀드란 금융투자협회와 국내 25개 자산운용사가 공동으로 출시한 연금 특화 자산배분 펀드다. 퇴직연금 투자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펀드로, 주식, 채권, 대체자산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은행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만들어내야 하는 퇴직연금 운용에서 디딤펀드가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래에셋디딤올웨더TRF’ 펀드는 주식과 채권 등 전통자산과 대체자산을 아우르는 올웨더 전략을 사용해 시장의 변동성과 경기 사이클에 대응하고, 일정한 수준의 변동성을 추구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유연하게 조정한다. 손수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연금마케팅부문 대표는 “디딤펀드는 BF(밸런스드펀드) 유형의 연기금형 자산배분펀드로
[FETV=류제형 기자] OCI홀딩스가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26일 개최했다. 김택중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으며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이수미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우성 전 금호피앤피화학 대표이사와 김필남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바이오 및 뇌공학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이번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OCI 홀딩스의 계열사 OCI는 지난 25일 제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원현 CFO 사장을 신규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택중 부회장이 OCI 사내이사에서 사임하고 김유신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해 OCI의 경영을 총괄한다. OCI홀딩스 측은 "엄중한 경영 환경에서 지주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지난 60여년간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사 가치를 지속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번 주총 의장을 맡은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앞으로도 사업의 안정과 성장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수립해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FETV=박민석 기자] 키움증권이 주주총회에서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아들인 김동준 키움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26일 키움증권은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제2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주총의 최대 관심사였던 김 대표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이 통과되면서, 김 대표는 키움증권 이사회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김 대표는 현재 키움PE와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으며 키움증권에서는 비상근 사내이사로서 이사회 활동에 주력할 전망이다. 1984년생인 김 대표는 지난 2009년 삼일 회계법인에서 일을 시작해 다우키움그룹 내 계열사인 사람인, 다우기술, 다우데이타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으며 경영 수업을 받았다. 김 대표는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코넬대 경영학석사(MBA)를 마쳐 그룹 내 미국 전문가로 꼽힌다. 이를 바탕으로 키움증권의 미국 시장 진출, 현지 법인 설립 또는 인수·합병(M&A) 등 글로벌 전략 추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이현 키
▲이성우씨 별세, 이상훈(HLB인베스트먼트 대표)씨 부친상=25일, 강동경희대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27일 낮 12시, 서울추모공원,(02)440-8800
[FETV=장명희 기자] 농업회사법인 ㈜온샘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05년 종자·육종 R&D 사업으로 첫발을 내디딘 온샘은 농산물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며, 국내 대표 단호박 가공식품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일본 품종이 주를 이루던 단호박 시장에서 자체 기술로 국산 품종을 개발, 종자 주권 수호와 국산 농산물 자립에 기여해왔다. 이러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온샘은 프리미엄 건강 간편식 브랜드 ‘바밤’을 론칭하며 B2C 시장으로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대표 제품인 ‘바밤단호박’은 자체 개발한 K-품종 국산 단호박으로, 품종보호권(품종보호 제 2266호 좋은밤호박)을 획득, K-Seed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기존 품종에 비해 포슬포슬한 식감과 높은 당도, 깊고 풍부한 향미를 바탕으로 ‘냉동 바밤단호박’, ‘바밤단호박죽’, ‘바밤단호박 식혜’ 등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식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최근에는 바쁜 현대인을 위한 한 끼 식사대용 ‘바밤포켓밀’을 출시하며, 건강과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HMR(가정간편식)
◇승진 ▲OCI 대표이사 부회장 김유신 ▲OCI 군산공장장 전무 심재엽 ▲OCI TerraSus 공장장 전무 이성국 ◇직책 및 직위 변경 ▲OCI SE 기술총괄 상무 강호용 ◇외부 영입 ▲OCI I&C(정보통신) 사장 오선관 ▲OCI Power 사장 김성엽
[FETV=나연지 기자] 현대차그룹은 경상도와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 복구 지원을 위해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성금과는 별도로 피해 지역에 세탁·방역 구호차량 등 6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와 피해 현장의 신속한 방역 대응을 돕는다.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2대를 투입해 피해 주민과 자원 봉사자들의 휴식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이 기존 소방청에 전달한 소방관 회복지원차량 4대가 피해 현장에 출동해 소방관들의 안전한 휴식을 도울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화재 피해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한다. 화재 피해 차량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준다. 피해 차량 수리 완료 후에는 무상 세차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성금과 구호차량 지원, 피해 차량 수리비 할인 지원 등이 이번 산불로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