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KT는 오는 9월 6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2025 KT 보야지 투 자라섬’ 티켓을 11일 오전 10시부터 KT 멤버십 앱에서 선착순 무료 예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KT 멤버십 회원은 본인을 포함해 최대 4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포인트 차감 없이 예약할 수 있다. 65세 이상,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미취학 아동은 별도 예매 없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보야지 투 자라섬’은 2015년 시작돼 올해 9회째를 맞는 KT의 고객 문화 행사다. 올해 공연에는 잔나비, 김연우, 정은지, HYNN(박혜원), 너드커넥션, 브로콜리너마저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오프닝 무대에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출연 배우들이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KT의 이동형 AI 체험관 ‘KT AI 스테이션’, 체험형 혜택 프로그램 ‘K 럭키 드롭’ 등 AI 관련 부스가 설치된다. 스튜디오지니, 지니뮤직 등 KT그룹 계열사도 참여해 콘텐츠 전시와 음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KT멤버십 고객에게 그라운드 체어를 선착순 증정하며, 멤버십 전용 온라인몰 ‘쇼핑라운지’에서 구매한 페스티벌 용품을 부스에서 수
[FETV=나연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8월 8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한 2025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코리아디자인멤버십 플러스(이하 KDM+)’의 시상식을 진행하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KDM+’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실무형 디자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잠재력 있는 예비 디자이너를 발굴하여 실무 역량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수준의 글로벌 융복합 인재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타이어와의 협력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진행되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KDM+’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실무형 디자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잠재력 있는 예비 디자이너를 발굴하여 실무 역량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수준의 글로벌 융복합 인재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타이어와의 협력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진행되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2030년 이동형 AI 시나리오’를 주제로, 미래 기술 분석과 사용 환경 예측을 통해 특정 공간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반 이동형 제품 아이
[FETV=신동현 기자] 한컴그룹 계열사이자 AI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한컴인스페이스가 1달여 만에 125억원 규모의 프리 IPO(상장 전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포스코기술투자,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 인라이트벤처스,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에잇더블투파트너스 등 주요 기관투자자가 신규 참여했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지난 6월 기술성 평가 통과와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연내 코스닥 상장 절차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컴인스페이스의 핵심 경쟁력은 위성, 드론, IoT 센서 등 서로 다른 종류의 데이터를 AI 기술로 통합 분석해 고객이 원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데 있다. 자체 개발한 AI 기반 데이터 융합 분석 플랫폼 ‘인스테이션(InStation)’은 지리공간정보(GEOINT), 영상정보(IMINT), 신호정보(SIGINT)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융합하고 AI 모델을 통해 분석하여 유의미한 정보를 추출, 경보도 제공한다. 이는 전 주기를 자동화하는 ‘야누스(Janus)’ 엔진과 AI 모델 학습 및 배포를 자동화하는 엠엘옵스(MLOps) 기술 기반이다.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컴인스페이스는 ▲재난
[FETV=나연지 기자] 웅진씽크빅이 ‘한글깨치기’ 개정판 출시를 기념해 ‘웅키즈 체험단 2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글깨치기’는 올해로 출시 25주년을 맞은 웅진씽크빅의 대표 한글 학습 콘텐츠로, 지난달 교재 커리큘럼과 교구 전반을 업그레이드해 활용도를 높인 개정판을 선보였다. 이번 2기 체험단은 개정판 출시와 함께 진행된 1기 체험단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추가로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3~7세 자녀를 둔 학부모, 신청 기간은 8월 17일까지로, 총 10명을 선발해 8월 19일 발표한다. 신청 방법은 웅진씽크빅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모집 게시물에 체험을 원하는 이유와 아이의 연령 또는 한글 수준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미션 수행 후 우수 체험자로 선정된 1인에게는 네이버페이 5만 포인트가 증정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출시 25주년을 맞아 새롭게 개정된 ‘한글깨치기’를 더 많은 고객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단 2기를 기획했다”며 “유아 한글 학습에 관심 있는 가정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의 통합 디지털 지갑 서비스 '삼성월렛'이 2015년 8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이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월렛은 지난 10년간 모바일 결제 생태계 변화를 이끌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월렛 서비스 경험을 제공했다. 삼성월렛은 지갑 없이도 모바일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는 혁신을 넘어 일상 생활 전반을 연결하는 새로운 디지털 라이프 경험을 주는 통합 디지털 월렛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시장은 2016년 약 23.5조원에서 2024년에는 10배 이상 성장한 약 350조원 규모를 기록하며 간편결제가 일상생활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자리잡았다. 삼성월렛은 단순한 모바일 결제 기능을 넘어 ▲교통카드 ▲멤버십 ▲계좌 관리 및 이체 ▲항공권·티켓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실물 지갑을 대체하는 '디지털 지갑'으로 자리 잡았다. 삼성월렛은 국내 모바일 결제 서비스 최초로 2021년 6월 경기지역화폐 등록 지원을 시작해 실물 지역화폐 없이 갤럭시 스마트폰을 통해 지역 상점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하는 등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플랫폼을 이끌어왔다. 삼성전자 MX사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에 ‘일곱 개의 대죄’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 작가와 협업한 오리지널 캐릭터 3종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캐릭터들은 모두 스즈키 나카바 작가가 직접 디자인과 설정 작업에 참여한 오리지널 캐릭터로 '일곱 개의 대죄: Origin'만의 독창적인 세계관 확장과 함께 원작 특유의 유머와 감성을 계승한 점이 특징이다. 티오레는 킹과 다이앤의 7번째 자녀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에서 트리스탄과 함께 메인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핵심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세상 물정을 잘 모르고 누구에게나 당돌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다양한 동물을 소환해 전투를 펼치는 독특한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드레드린은 전 리오네스 왕녀 베로니카와 전 리오네스 성기사 그리아모어의 아들로 다부진 체격과는 달리 순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따뜻한 성격이 특징이다. 상태 이상을 막거나 체력을 회복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버그는 마신족 출신으로 자신의 기척을 완전히 지워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게 접근해 쓰러뜨리는 특기를 가진 캐릭터다. 동시에 적의 기척에도 민감
[FETV=신동현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KT와 대한민국 이동형 미디어 시장 공략을 위해 ‘SkyAuto(스카이오토) 프리미엄’ 상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출시된 SkyAuto는 KT스카이라이프의 위성방송과 KT의 무선 데이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서비스다. 터널 등 위성 신호 수신이 어려운 음영지역에서 무선 모드로 자동 전환되어, 끊김 없는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KT스카이라이프와 KT는 기존의 기본형, 고급형 요금제 외에 ‘SkyAuto 프리미엄’을 선보이며 이동형 라인업을 강화했다. SkyAuto 프리미엄은 지상파와 종편 채널은 물론 드라마, 오락, 스포츠 등 총 43개 실시간 방송 채널을 월 4만4000원(VAT포함, 3년 약정)에 제공한다. 특히 고객이 이동 중에 실시간 방송과 유튜브,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제한 데이터로 확대된다. SkyAuto 프리미엄은 50GB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기본 데이터를 소진한 고객은 최대 3Mbps 속도의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와 KT는 이번 프리미엄 요금제 출시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버스를 비롯해 캠핑카, 미니밴, 소형 선박
[FETV=신동현 기자] 김정환 대표가 2016년 설립한 게임사 앤유는 10년 가까이 게임을 개발하는 동안 630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제서야 게임 개발의 끝이 보이는 상황이지만 투자자인 대성창업투자 등에서 운영하는 일부 펀드는 올해 9월 만기에 도달한다. 게임 개발 마지막 단계에서 개발금, 향후 게임 론칭을 위한 대규모 마케팅 자금 등 추가적으로 돈 들어갈 곳은 많지만 현재 앤유의 현금 곳간은 거의 비워진 상황이다. 흥행성도 아직은 반반인 상황이라 투자자들의 투자금 회수에 관심이 쏠린다. ◇ 2017년 이후 총 637억 투자 유치…올해는 직접 펀딩 시도 앤유는 설립 이후 꾸준히 외부 자금을 끌어왔다. 2019년 시리즈B 라운드에서는 카카오벤처스, 대성창업투자, DSC인베스트먼트,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 메이플투자파트너스, 유안타증권, 어니스트벤처스 등이 참여해 98억원을 투자했다. 2020년에는 KDB산업은행 주도로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YG인베스트먼트 등 신규 투자자와 기존 투자사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글로벌 게임사도 전략적 투자자로 합류했다. 이 시기에도 개발 중인 ‘프로젝트 N1’의 출시 시점은 2021년 말로 예정돼
[FETV=박원일 기자] 계룡건설은 이승찬 회장과 임원진, 대전시체육회 관계자들은 8일 충남대를 방문해 김정겸 총장에게 스포츠 콤플렉스 지원 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남대는 이번 지원 기금을 스포츠콤플렉스 운영에 투입해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대학 구성원의 학업·연구 경쟁력 제고, 스포츠콤플렉스를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계룡건설은 지난 2018년 20억원을 지원해 고시 준비생 기숙 공간인 청룡관을 ‘이인구 인재관’으로 리모델링했으며, 2021년 건축공학과 강의실 리모델링 비용 2억2000만원과 CNU Honor Scholarship 장학금 3억원, 2022년 개교 70주년 지원 기금 1억원 등 충남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은 경제·산업 분야는 물론, 대전시체육회장과 충남대 스포츠과학과 특임교수로서 교육·스포츠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승찬 회장은 “스포츠콤플렉스가 충남대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대학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대학과 지역사회를 잇는 상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FETV=박원일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면서, 안전 확보를 통해 국민적 신뢰가 회복되기 전까지 사업 확장은 의미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인프라 사업 분야 신규 수주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건설업계 전반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온 하도급 구조와 관련해서도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단계적으로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함에 따라 현재 전국 모든 공사 현장(103곳)의 작업과 신규 인프라 수주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에 따라 가덕도신공항 부지 공사를 비롯해 개찰을 앞두고 있었던 홍천양수발전소 1ㆍ2호기 토건공사, 한국은행 강남본부 행사 신축공사 등 공공 공사에서도 발을 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5일 포스코이앤씨의 신임 대표로 임명된 송치영 사장은 “당장의 경영 성과보다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재해가 원천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전사적 안전관리 시스템을 근본부터 개편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적인 안전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