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서울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중소 게임사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나선다. 공공 지원 사업과 연계해 개발부터 퍼블리싱까지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우수 게임 발굴 및 글로벌 퍼블리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서울 소재 중소 게임 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추진한다. 컴투스홀딩스는 퍼블리싱과 마케팅, 투자 연계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을 맡는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 산하 기관으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26 게임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AI 활용 게임 제작 지원 ▲게임 일반 제작 지원 ▲게임 마케팅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생성형 AI 도입을 지원하는 제작 지원 항목이 포함됐다. 선정 기업은 민간 파트너사와 연계해 개발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단계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를 포함한 15개 민간 기업이 사업에 참여해 퍼블리싱과 투자, 마케팅 등 분야별 지원을 제공한다.
[FETV=이건우 기자] 하림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자원 보전 활동을 진행하며 ESG 경영 실천을 이어갔다. 임직원과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 생태계 보호에 나섰다. 하림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전북 익산 금마저수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20일 금마 농촌테마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하림 임직원 40명이 참여했다. 지역 환경단체 ‘강살리기 익산네트워크’와 함께 저수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원앙 서식지 보호구역을 집중 정화했다. 금마저수지는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지역으로 생태계 보전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하림은 2016년 ‘행복나눔 봉사단’ 출범 이후 매년 세계 물의 날에 맞춰 수자원 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업장 인근 하천 정화와 수자원 절감 활동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하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이신형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아시아 최대 브레이크벌크(중량화물) 전시회인 ‘WBX 2026’에 참가해 글로벌 물류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존 완성차 운송 중심의 해운 사업을 넘어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23일 현대글로비스는 중국 상하이 월드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9~20일 열린 ‘월드 브레이크벌크 엑스포(World Breakbulk Expo∙WBX)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WBX는 2013년부터 매년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브레이크벌크 관련 국제 전시회다. 해당 전시회는 글로벌 선사, 물류기업, 화주, 항만 운영사 등이 참가해 브레이크벌크 화물 운송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사업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번 WBX 2026에는 전 세계 170여개 기업과 1만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브레이크벌크 화물은 건설장비, 산업기계, 프로젝트 장비 등 컨테이너에 적재하기 어려운 대형 특수화물을 뜻하는 단어다. 해당 화물은 일반 컨테이너 운송보다는 넓은 선내 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동차 운반선이나 벌크선을 활용한 해상 운송이 적합하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차선과 벌크선 등 대
[FETV=이신형 기자] 웅진씽크빅이 자격증 기반 평가 체계를 도입해 학습 동기 강화에 나섰다. 자격증 취득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하고 객관적 실력 검증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웅진씽크빅은 자격증 취득을 기반으로 학습 성취를 객관화하고 참여 동기를 높이기 위한 인증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마스터 인증제’는 자격증 취득을 통해 학생의 학습 수준을 확인하고 성취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교 시험 축소 환경에서 학부모의 평가 수요를 반영한 구조다. 프로그램은 씽크빅 자격증반을 통해 운영된다. 국어 수학 영어 한자 한국사 등 5개 과목과 연계된 공인 자격증과 인증시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계 자격증에는 KUT 실용한자 G-TELP Jr.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이 포함된다. 웅진씽크빅은 자격증 취득 수에 따라 Master Double Master Triple Master Grand Master 등급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상장과 상금도 함께 제공한다. 또 KUT 우수 학생 대상 ‘왕중왕전’을 통해 최대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지국 교사를 통해 가능하다. 송하봉 웅진씽크빅 교육
[FETV=신동현 기자] 삼성SDS가 국내 최초로 엔비디아의 최신 GPU인 ‘B300(블랙웰 울트라)’ 기반 GPU 구독형 서비스(GPUaaS)를 선보였다.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을 넘어 실제 서비스 적용 단계인 ‘AI 추론’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가운데, 고성능 컴퓨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행보다. 삼성SDS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을 통해 ‘SCP B300 GPUaaS’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B300 GPU는 12단 HBM3E(고대역폭메모리)를 탑재해 GPU당 288GB의 메모리 용량과 초당 8TB의 대역폭을 제공한다. 삼성SDS에 따르면 이는 기존 H100 대비 메모리 용량은 3.6배, 대역폭은 2.4배 향상된 수준이다. 이 같은 성능 개선은 대규모 언어모델(LLM) 추론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목 현상 완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일반적으로 AI 추론 작업에서는 GPU 연산 속도에 비해 메모리 데이터 전송 속도가 느려 전체 성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B300은 이 부분을 개선해 복잡한 연산이 필요한 추론 업무의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SDS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AI 에이
[FETV=이신형 기자] 삼성전자와 현대차·기아가 차량과 주거 공간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확대하며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이동과 생활 공간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와 현대차·기아는 23일 차량에서 집안 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에 제공되던 ‘홈투카(Home-to-Car)’ 서비스에 이어 카투홈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카투홈 서비스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삼성전자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동돼 구현된다. 차량 내에서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조명 등 가전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현대 블루링크와 기아 커넥트 이용 고객은 차량 내 스마트싱스 앱 QR코드를 통해 계정을 연동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양사는 위치 기반 ‘스마트 루틴’ 기능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차량 위치에 따라 외출 모드와 귀가 모드가 자동 실행된다. 귀가 시에는 공기청정기와 조명이 작동하고 실내 환경이 자동으로 조정된다. 외출 시에는 조명과 가전 전원이 꺼지고 로봇청소기가 작동한다. 양사는 카투홈을 통해 집과 차량이 사용자 중심으로
[FETV=신동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전략협력사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행사를 열고 사업 협력 체계 확대에 나섰다. 협력사 평가와 지원 정책을 기반으로 공동 사업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에서 주요 전략협력사 대표와 관계자를 초청해 ‘2026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와의 공동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를 비롯한 주요 사업부 관계자와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협력사와의 거래 규모와 사업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엠토스솔루션스와 씨에스피아이를 우수협력사로 선정했다. 회사는 전략협력사 제도를 통해 거래 관계와 사업 방향, 중장기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2024년부터 IBK기업은행과 함께 100억원 규모로 조성한 상생펀드를 운영 중이다. 해당 펀드는 협력사 대상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올해부터 전략적 파트너십 체계를 개편해 협력사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너지 창출이 높은 협력사에는 사업 참여 기회와 비즈니스
[FETV=김선호 기자] 오스템파마가 기능성 구강관리 브랜드 ‘옥치’를 선보이며 약국 유통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를 시작으로 전문의약품에서부터 일반의약품, 의약외품까지 아우르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옥치 브랜드의 첫 제품은 미백 치약이다. 일상적인 양치 습관만으로도 지속적인 미백 관리가 가능하도록 기획했으며, 약국 전용 전략을 바탕으로 기능성 치약 시장에서 입지 확대를 노린다. 약국 현장에서도 전문적인 미백 관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신제품이 약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오스템파마는 기대하고 있는 중이다. 치아 미백은 치아 표면에 착색된 색소를 분해해 밝기를 개선하는 원리로 이루어진다. 이 과정에서 과산화수소는 색소를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대표적인 성분으로, 치아 미백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해당 제품에는 미백 유효 성분인 과산화수소를 3.0% 함유했으며, 의약외품 치아 미백제 표준 제조 기준에서 허용된 최대 함량이다. SHMP(Sodium HexaMetaPhosphate) 성분도 함께 함유해 치아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하고 색소의 재부착을 줄여 착색 예방에 도움을 준다. 오스템파마 관
[FETV=김선호 기자] 패션업체인 더네이쳐홀딩스가 우선적으로 디자인 영역에 AI를 적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사적으로 AX(AI Transformation)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패션업 전반에 AI 활용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이에 맞춰 상품 개발 과정에서부터 효율성을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이달 16일부터 전 브랜드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AI 기반 디자인 어시스턴트 솔루션을 도입하고 패션 상품 개발 과정에 AI 활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디자인 기획부터 제품 검증, 마케팅 콘텐츠 제작에 이르기까지 패션 업무 전반에 AI 기반 업무 환경을 구축해 업무 효율성과 상품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솔루션은 NC AI가 개발한 ‘Varco Art Fashion’과 Style AI사의 ‘Style AI’ 두 가지다. 해당 서비스는 디자인 생성과 3D 시뮬레이션, AI 모델 착장,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패션 산업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SaaS 기반 플랫폼으로, 디자이너들이 다양한 스타일과 디자인을 빠르게 구현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품 개발 속도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패션 산업 특성상 디자인 영역에 AI를 우선
[FETV=박원일 기자] 상장폐지 이후 1년이 지난 신세계건설이 외형 회복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악화와 재무 부담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부동산PF 여파와 공사비 회수 지연 등이 겹치며 적자 폭이 확대됐고 사업 구조 역시 그룹 계열 프로젝트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동성 위기는 그룹 지원으로 넘겼지만 독자적인 수익구조 회복 여부가 향후 경영 정상화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876억원, 영업손실 1983억원, 당기순손실 296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 이상 늘며 외형은 확대됐지만 손실 규모는 오히려 커졌다. 특히 순손실은 창사 이후 최대치다. 이로써 신세계건설은 2022년 이후 4년 연속 영업적자를 이어가게 됐다. 2021년 384억원 흑자를 기록했던 회사는 이후 주택사업 부진과 건설경기 둔화의 영향을 받으며 수익성이 빠르게 악화됐다. 손실 확대의 주요 요인으로는 공사비 채권 회수 지연과 미분양 사업장 관련 비용 증가가 꼽힌다. 지난해 대손충당금은 2462억원으로 전년(615억원) 대비 크게 늘었다. 일부 사업장의 공사비 회수 가능성을 보수적으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