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수진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의 신제품 ‘디지게 매운 돈까스’가 출시 2주 만에 5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외식업계의 매운맛 트렌드의 지속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9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의 판매 속도는 이전에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라인업보다 월등히 빠르다. 우이락 고추튀김이 세 달간 100만개, 청주 미친만두·매운만두가 한 달간 45만개 판매된 것과 비교하면 독보적인 수치다. 출시 초기 설정했던 목표 수치를 87% 초과 달성하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디지게 매운 돈까스’의 흥행 비결은 극강의 매운맛을 구현한 ‘디진다맛’에 있다. 극강의 매운맛인 ‘디진다맛’이 56%, 매콤달콤한 ‘양념맛’이 44% 판매를 기록하며 고른 분포를 보였다. 이는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강력한 매운맛에 도전하는 행위 자체를 즐거운 놀이이자 특별한 경험으로 여기는 소비 경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롯데GRS 관계자는 “디지게 매운 돈까스는 매운 맛 트렌드에 발맞춰 전국 롯데리아에서 개인의 맵부심을 테스트하고 경험해볼 수 있도록 선보인 신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신제품과 차별화된
[FETV=이건혁 기자] 최근 신종 피싱 수법인 '클릭픽스(ClickFix)'와 '인포스틸러(Infostealer)'이 성행하며 가상자산거래소업계에서 주의를 당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9일 빗썸에 따르면 최근 오류 팝업이나 보안 안내 화면으로 사용자를 속여 직접 명령어를 입력하게 하는 피싱 방식이 유행하고 있다. 해당 방식으로 계정 비밀번호부터 브라우저 저장 정보, 가상자산 지갑 데이터, 세션 토큰, 쿠키 등 각종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 빗썸은 "'명령어를 복사해서 실행하라'는 안내는 반드시 의심해야 한다"며 "정상적인 웹사이트나 서비스는 일반 이용자에게 명령어 실행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당부했다. 이어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나 첨부파일도 열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고 전했다. 만약 명령어를 실행했거나 감염이 의심되면 와이파이, 유선 랜(LAN) 등 네트워크 연결을 해제하고 안전한 별도 기기로 비밀번호 변경, 2단계 인증 재설정, API 키 삭제 등 계정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 빗썸 관계자는 "피싱 공격은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지만 한 번 더 확인하고 의심하는 습관만으로도 상당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빗썸은 이용자 자산 보호를 위해 보안 기능과 예
[FETV=이건혁 기자]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이 국내 자본시장을 '생산적 금융 플랫폼'으로 키우기 위해 지원하는 등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9일 황 회장은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00일은 3년의 임기 중 첫발을 떼는 9% 구간이었지만 제가 느낀 책임감의 무게는 100% 이상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예상치 못한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로 국내외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며 "이웃나라와 비교해 시장의 허약함이 더욱 부각되는 모습은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라 지적했다. 황 회장은 이 자리에서 ▲K자본시장을 '생산적 금융의 플랫폼'으로 성장 ▲퇴직연금 시장 역동성 제고 ▲자산관리시장의 전 국민 자산형성시장화 ▲K자본시장의 세계화 ▲리스크 관리·투자자 보호 등 5대 목표를 내세웠다. 특히 황 회장은 "대형증권사가 은행권에 버금가는 강력한 기업자금 공급 엔진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형 증권사에 대해서도 "NCR(순자본비율) 규제의 합리적 개선과 함께 투자자산의 실질 리스크 반영한 RWA(위험가중자산) 산정 방식의 현실화를 당국에 계속 건의하겠다"며 "우리 업계의 자본이 혁신기업으로 기민하게 흘러갈 수 있는 환경을 조
[FETV=심수진 기자] 파리바게뜨의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이 9일 신제품 ‘저당 말차 케이크’를 출시하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와 ‘저당 카카오 케이크’에 이어 파란라벨의 저당 라인업을 확대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려는 ‘건강지능(HQ)’ 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저당 말차 케이크는 100g당 당류 함량을 5g 미만으로 설계해 당 섭취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홀케이크 1개 기준으로 폴리페놀 580mg GAE를 함유하고 있으며 말차 유래 성분인 카테킨이 kg당 60mg 수준으로 포함돼 있다. 사전예약은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파바앱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된다.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전예약 기간 동안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5000원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한 제품은 24일부터 30일까지 매장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파바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맛있는 케이크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저당 말차 케이크’를 선보이며 파란라벨 케이크 라인업을 확장했다.
▲김기문씨 별세, 김원하·김원권·김원삼(제주항공 홍보팀장)·김미혜 부친상, 박경인·윤소정·강민정(NH농협금융지주 ESG상생금융부 팀장) 시부상=제주 그랜드부민장례식장 4호실(제주시 연북로 378), 입관 10일 15시, 발인 11일 9시30분, ☎ 064-742-5000
[FETV=심수진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9일 비수도권 지역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2026년 비수도권 지역의 신규 매장 출점, 리뉴얼, 물류 인프라 강화 등에 1238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엔데믹 국면이었던 2023년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특히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큰 매장 구축 관련 투자는 전년 대비 36% 확대됐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비수도권 상권의 질적 성장이다. 올리브영은 올해 예정된 100평 이상 대형 매장 78개 중 절반이 넘는 43개를 비수도권에 배치한다. 부산·제주·경주 등 주요 관광 거점에는 글로벌 특화 매장을 배치하며 경상·전라·충청권 등에는 대형 거점 매장을 집중 조성해 유동인구를 끌어들이는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도 본격화한다. 올리브영은 올해 비수도권에서만 약 60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간제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성장 사다리 체계에 속도를 낸다. 2025년 기준 정규직 전환 인원의 90% 이상이 매장 근
[FETV=이건혁 기자]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 합의에 이르자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환호 랠리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낙관론과 비관론이 공존하지만 미국 내 상황을 고려하면 종전 합의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9일 iM증권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을 합의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환호 랠리가 나타나고 있다. 다만 휴전 합의 직후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급에 대해 이란이 반발하며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이슈가 다시 떠올라 불완전 휴전 합의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 있다. iM증권은 "글로벌 금융시장이 또 다시 2주라는 불확실한 시간을 맞이한 것"이라며 "협상 관련 뉴스에 따른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변동성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 전했다. 이어 "조심스럽지만 비관론보다 낙관론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미국과 이란 모두 종전을 원할 가능성이 커 보이기 때문"이라 언급했다. 당장 전쟁이 재개되면 지상군 투입 등 전면전 또는 장기화 수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입장에서는 전쟁 반발 여론과 유가 급등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휴전 협상이 깨지면 유동성의 급격한 위축으로 미국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이
▲ 김승근님 별세, 안인수(교보증권 Equity솔루션부 부장)씨 장인상 = 8일 목포효사랑장례식장 201호실(061-242-7000), 발인 10일 8시, 장지 해남군 산이면 선영
[편집자 주] 국내 주요 캐피탈사들의 해외법인 실적이 담긴 사업보고서가 공개됐다. 사업보고서에는 각 캐피탈사가 진출한 국가별 법인의 영업 현황과 수익 구조가 상세히 담겨 있다. 이에 FETV는 2025년 연간 캐피탈사 해외법인의 실적 현황을 점검하고 국가별 성과와 과제를 짚어본다. [FETV=임종현 기자] BNK캐피탈의 해외법인 실적이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동남아·중앙아시아 중심의 해외 사업 구조상 지정학적 리스크와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취약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적자 전환에는 캄보디아와 카자흐스탄 법인의 영향이 컸다. 캄보디아는 경기침체와 채권 추심 제한 조치로 충당금 부담이 확대된 가운데 카자흐스탄도 은행업 전환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적자를 기록하며 손실 폭을 키웠다. 다만 카자흐스탄은 전환에 따른 일시적 영향으로 중장기 성장 거점 역할에 대한 기대는 유지되는 모습이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꼽힌다. BNK금융은 카자흐스탄을 금융권역 구축의 출발점으로 삼고 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을 아우르는 경제권을 확보해 그룹 국제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카자흐스탄과 유사한 경제 구조를 가진 신흥국을 중심으로 현지화된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은 9일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스마트캠퍼스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와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듈러 엘리베이터 기술개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되는 ‘모듈러 엘리베이터’는 기존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아파트뿐 아니라, 모듈러 아파트에 최적화된 모듈러 승강기 설계를 진행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모듈러 공동주택 사업’의 본격화를 위해 기술을 보다 고도화하고 그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사가 공동 개발에 착수하는 ‘모듈러 엘리베이터’ 기술은 GS건설이 지난해 12월 수주한 시흥거모 A-1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의 스틸 모듈러 동에 파일럿 프로젝트로 적용될 예정이다. [사진 GS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