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디지털·AI·코딩 교육 콘텐츠 개발 전문기업 ‘컴플레이랩’(대표 서현정)이 유치원, 늘봄교육과 특수교육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 ‘놀이코딩 교재’ 시리즈를 신규로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컴플레이랩의 놀이코딩 교재는 유치원과 늘봄교육, 특수교육 등 현장에서 높은 활용도를 발휘하도록 기획된 콘텐츠다. 전국 유치원과 각급 학교 교사진의 요구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코딩 교육 콘텐츠로 전체 내용을 구성해 관련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컴플레이랩은 장기간에 걸쳐 디지털, AI, 코딩 분야에서 교육 노하우를 축적해 온 기업으로, 이러한 역량을 반영한 놀이코딩 교재 시리즈는 창의력과 표현력 모두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교재의 주요한 전개 방식은 디지털 활동지와 놀이형 코딩 활동의 유기적 연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유치원, 늘봄학교, 특수학교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로 기획돼 교과와 연계하고 높은 몰입도를 위한 놀이형 교육으로 코딩의 개념과 원리를 한층 쉽고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환경을 고려해 언플러그드·오프라인 활동 위주의 콘텐츠도 다채롭게 마련됐
[FETV=김선호 기자] NS홈쇼핑이 30일 환경부 주관 ‘유통산업 순환경제 선도기업 업무협약 성과공유회’에서 택배 포장재 감축 노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환경부와 유통업계 19개사가 체결한 자발적 협약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NS홈쇼핑은 식품 상품 비중이 높은 유통 특성을 고려해 냉매 포장재 절감을 중심으로 자원순환 실천에 주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NS홈쇼핑은 대체냉매제 사용을 확대해 2024년 계획 대비 드라이아이스 사용량을 약 95.3톤 절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계획 대비 16.2% 감소한 수치로 결과적으로 약 16만개의 드라이아이스를 절감했다. 물 100%를 사용한 친환경 아이스팩 사용량을 전년보다 16.9% 증가한 129.4톤으로 확대하며 냉장·냉동 물류에서도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물질이 없는 깨끗한 상태로 분리배출이 가능한 LDPE 재질의 자원순환 효율도 함께 높였다. NS홈쇼핑은 협력사와의 동반 실천을 통해 공급망 전반의 자원순환 활동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친환경 포장재 도입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중소 협력사에도 약 98
[FETV=김선호 기자] BBQ가 기록적인 폭염 속에도 지역사회에 치킨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역대급 폭염 속에서도 7월 한 달간 착한기부를 통해 1000마리의 치킨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고 30일 밝혔다. BBQ는 중복을 맞아 수원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등과 협력해 치킨 기부를 진행했다. 지난 29일에는 수원시 아동복지과와 함께 권선구, 팔달구, 장안구와 군포시 내 그룹홈 아동들에게 150인분의 치킨을 기부했고 30일에는 경기도 광주시 아동복지센터, 장애인복지센터, 노인복지센터에 총 230인분의 치킨을 전달할 예정이다. BBQ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올해로 26년째 이어오고 있는 치킨대학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프랜차이즈 교육 시설인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패밀리가 직접 조리한 치킨을 지역내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것으로 교육 시스템과 나눔 문화를 결합한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ESG 경영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한 BBQ만의 ESG 활동 중 하나”라며 “기록적인 폭염
[FETV=장명희 기자] 최근 AI 디지털교과서(AIDT)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부 단체를 통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수업에 AIDT를 활용한 교사들은 이를 ‘효과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과서협회와 AIDT 발행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AIDT 효용성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AIDT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교사의 75% 이상이 “효용성을 느꼈다”고 응답했으며, 일부 항목에서는 80%에 달하는 높은 긍정 비율을 보였다. 반면, AIDT를 사용해보지 않은 교사들의 경우 대부분 항목에서 긍정 응답이 50%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처럼 AIDT에 대한 인식 차이는 ‘경험 유무’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는 것으로 드러나며, 최근의 일부 부정 여론이 실제 사용 경험 없이 형성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조사 결과, 적극적으로 AIDT를 활용한 교사들은 “AI디지털교과서 활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다”는 문항에 대해 80% 이상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AIDT가 오히려 수업 몰입도를 높이고, 수업 준비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의견도 많았다. 이와 달리, 미사용자들은 AIDT의 효용성과 관련된 거의 모든 항목에서 부정적인 견해를 보
[FETV=김선호 기자] 모두투어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선정된 우수 상품으로 구성됐다. 해당 공모전은 여행의 안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와 국내 여행 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KATA는 1·2차 서류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총 9개 여행사의 27개 상품을 최종 선정했다. 평가는 상품의 독창성 및 일정 구성, 안전 예방 및 정보 제공 체계, 조직의 안전 운영 시스템 등의 항목으로 이뤄졌다. 모두투어는 이 가운데 '[어싱 투어] 제주도'와 '[우리만 효도] 제주도' 등 2개 상품이 우수 상품으로 선정되며 차별화된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어싱 투어] 제주도’은 자연 치유 콘셉트를 앞세운 웰니스 상품으로 노팁·노옵션·노쇼핑 정책을 적용해 여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4인 이상 예약 시 단독 출발이 가능해 프라이빗한 일정이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소산오름 치유의 숲, 숨골 광장 등 제주 자연 속 어싱 명소를 방문하며 특히 최근
[FETV=김선호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생크림 케이크 ‘피치 퀸’을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출시하자마자 메가 히트 제품으로 떠오른 케이크 ‘스트로베리 퀸’의 여름 시리즈 제품으로 여름 과일인 복숭아를 활용해 상큼한 매력을 더했다. ‘피치 퀸’은 부드럽고 촉촉한 케이크 시트에 톡톡 씹히는 복숭아 과육과 복숭아 잼을 샌드하고 그 위로 복숭아를 풍성하게 올려 상큼달달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스트로베리 퀸’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비즈 레이스 띠지를 둘러 고급스럽고 우아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프랑스산 동물성 생크림을 높은 비율로 사용해 더욱 깊고 진한 생크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스트로베리 퀸이 큰 사랑을 받으며 뚜레쥬르의 시그니처 생크림 케이크로 자리잡은 만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여름 버전의 ‘피치 퀸’을 선보이게 됐다”며 “상큼한 복숭아의 풍미와 부드럽고 진한 생크림의 완벽한 조화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FETV=김선호 기자] 오뚜기가 프리미엄 포케 브랜드 ‘포케올데이’와 손잡고 ‘타바스코® 고추장 핫소스’를 활용한 여름 한정 신메뉴 2종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업 메뉴는 ‘스파이시 육회 참기름 메밀면 샐러드’와 ‘스파이시 골뱅이 참기름 메밀면 샐러드’로 모두 ‘타바스코 고추장 핫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포케올데이 대표 메뉴인 ‘들기름 메밀면 샐러드’를 참기름과 제로슈거 메밀면으로 업그레이드해 ‘참기름 메밀면 샐러드’로 새롭게 선보였다. 여기에 ‘타바스코 고추장 핫소스’로 무쳐 매운맛을 더한 육회와 골뱅이를 각각 토핑으로 더했으며 기호에 따라 추가로 소스를 더해 더욱 매콤하게 즐길 수 있다. 컬래버 메뉴의 핵심인 ‘타바스코 고추장 핫소스’는 지난 2024년 12월 오뚜기와 미국 맥킬레니사가 협업해 전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서 단독 출시한 제품이다. 고추장의 깊고 진한 매운맛과 타바스코 특유의 매콤한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메뉴 2종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포케올데이 매장에서 판매되며 타바스코 3단계 매운맛 소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매장 내 QR코드를 통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 중
[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가운데 인근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을 연계한 ‘한강 수영장’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여의도 중심에 위치한 호텔의 입지적 강점을 살려 도심 속 호캉스는 물론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 혜택은 객실 1박,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 입장권 2매, 켄싱턴 비치백과 비치타월 1세트로 구성됐다. 가격은 12만9900원부터다.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은 호텔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수영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돼 무더운 열대야에도 시원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호텔 인근의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5 한강페스티벌’이 8월 24일까지 개최돼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은 ‘한강 무소음 DJ파티’, 밤새 한강을 따라 42km를 달리는 ‘한강 나이트워크 42K’, 광복절 80주년을 기념한 ‘한강 파티크루즈’ 등이 있다. 패키지 혜택으로 여름철 물놀이 시 유용한 아이템도 포함됐다. 켄싱턴 비치백은 통기성이 뛰어난
[FETV=김선호 기자] “2016년에 선언한 ‘소주의 세계화’는 완료됐고 이제 새로운 비전인 ‘진로의 대중화’을 이뤄내기 위해 힘쓰고 있다.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 낯선 카테고리였던 ‘소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 결과 브랜드인 ‘진로’를 알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그리고 진로가 감성의 매개체가 되는 순간, 목표한 대중화가 완성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최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진로빌딩에서 만난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장 전무는 지난해 하이트진로 창립 100주년을 맞아 선언한 ‘진로의 대중화’에 대해 이와 같이 설명했다. 호주·뉴질랜드에서 돌아온지 얼마되지 않았다는 그는 오세아니아의 햇빛에 그을려 있었다. 황 전무는 “한국 시장만큼은 아니더라도 해외에서 진로 소주를 감성의 매개체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브랜드 전략을 수립해 실현해나갔다”며 “‘소주 한잔 할래?’라는 말에 담긴 시간의 의미를 글로벌에 확산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소주 한잔 할래?’라고 물을 때는 일반적으로 상대방과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표현으로 이해되곤 한다. 같은 공간에서 시간을 공유하며 일상을 나눈다. 그 안에서 소주는 ‘너와 나’를 연결하는 매개체로 자리한다
[FETV=장명희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디저트39는 최근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여름철에 어울리는 시원한 음료류의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디저트39에 따르면, 상큼한 과일 음료부터 시원한 아이스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빙수까지 다양한 메뉴가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여름 시즌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메뉴는 단연 ‘퐁절미 컵빙수’다. 부드러운 우유 얼음을 베이스로, 통단팥과 인절미, 죠리퐁을 푸짐하게 올린 1인용 빙수로 구성된 이 제품은 3천 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퀄리티 높은 구성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성비 빙수’로 입소문을 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제철 수박을 갈아 넣어 신선한 과육의 식감을 살린 ‘생수박 주스’ 역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출시 이후 전체 음료 판매 순위 TOP5 안에 이름을 올리는 등 여름철 대표 시즌 음료로 자리 잡았다. 이 외에도 1,900원의 착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착한 콜드브루’는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당류 0g의 제로칼로리 시럽을 사용한 ‘0칼로리 복숭아 아이스티’는 건강과 체중 관리를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