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이규봉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이차전지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사 다변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23일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규봉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70년생인 이 대표는 이차전지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인물로 꼽힌다. 이 대표는 한양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SDI 연구소 전략기획 부장으로 재직했다. 이후 에코프로 그룹에 합류해 ▲에코프로비엠 연구기획담당장 상무 ▲에코프로이엠 사업운영본부장 전무 ▲에코프로머티리얼즈 COO 부사장을 역임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번 선임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배터리 소재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고객사 다변화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를 누구나 벤치마킹하고 싶은 강한 회사로 만들겠다"며 "회사의 성장이 개인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회사뿐 아니라 임직원 각자의 가치가 함께 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FETV=이신형 기자] 사회공헌이 기업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확대했다. 그룹 내 장애인 고용 사업장을 통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연계 활동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3일 대전광역시 동구 행복한집 급식소에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쿠키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과 가족 6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베이커리 담당 매니저가 강사로 참여하고 장애인 직원이 보조로 함께해 쿠키 제작 과정을 지도했다. 참가자들은 스모어 쿠키를 직접 만들고 포장했으며 완성된 쿠키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소재 보호시설에 전달됐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만든 쿠키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2015년 설립된 한국앤컴퍼니그룹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현재 164명이 재직 중이며 세탁 베이커리 카페 세차 사무행정 등 5개 부문에서 장애인과
[FETV=손영은 기자]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북미 주요 연기금과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이 회사 측 안건에 찬성 입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교직원연금(CalSTRS)과 플로리다퇴직연금(FRS)은 최윤범 사내이사 후보, 황덕남 사외이사 후보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김보영 감사위원 후보, 감사위원이 되는 이민호 사외이사 후보와 크루서블 JV가 추천한 월터 필드 맥랠런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도 찬성을 결정했다. 반면 영풍·MBK 측이 추천한 이사 후보 4인에 대해서는 전원 반대했다. 영풍·MBK 측이 추천한 이사 후보 4인 중 일부 기타비상무이사 후보에 대해서는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CalPERS), 브리티시컬럼비아공적연금(BCI)도 반대의 입장을 보였다. BCI는 해당 후보에 대한 반대 사유로 "주주들의 최선의 이익에 부합할 것이라는 점을 충분히 입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이 제안하거나 지지한 핵심 안건에 대한 우호적 판단도 나타났다. CalSTRS, FRS, BCI는 ‘집중투표에 의한 이사 5인 선임안’에 찬성한 반면 영풍·MBK 측이 제안한 이사 6인 선임안과 액면분할 안건에는 반대했다
[FETV=이신형 기자] AI 반도체 중심으로 산업 구조가 재편되는 흐름 속에서 삼양엔씨켐이 고부가 소재 중심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EUV PR와 HBM 대응 소재를 앞세워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려는 전략이다. 삼양엔씨켐이 23일 경기도 화성 본사에서 제1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18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4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삼양엔씨켐은 2025년 매출액 125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176억원 순이익 149억원으로 각각 64% 66% 늘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고부가 포토레지스트 소재 중심 제품 믹스 개선과 첨단 공정 대응 소재 공급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 삼양엔씨켐은 EUV PR용 소재 매출 확대와 함께 HBM 및 HBM 기반 DRAM 공정 대응 소재를 중심으로 고부가 제품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유리기판용 PR 소재 개발을 통해 AI 반도체 확산에 대응하고 차세대 반도체 소재 시장 진입도 추진한다. 정회식 삼양엔씨켐 대표이사는 “AI와 데이터센터 중심의 반도체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소재
[FETV=이신형 기자] 국내 기업들의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 흐름 속에서 LG전자가 사외이사 의장 체제를 도입하고 대표이사 단일화를 단행했다. 이사회 독립성과 책임경영을 동시에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강수진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고 류재철 CEO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강수진 LG전자 이사회 의장은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공정거래 및 법률 분야 전문가다. 2021년 LG전자 이사회에 합류해 내부거래위원회 감사위원회 ESG위원회 등에서 활동해왔다. LG전자는 사외이사 출신 의장 선임을 통해 이사회 독립성과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경영진과 이사회를 분리해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와 의사결정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류재철 LG전자 CEO는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경영과 이사회 의사결정 권한을 동시에 갖고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체제로 전환했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FETV=손영은 기자] 북미 공적 연기금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CalPERS)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재선임을 반대했다. 23일 영풍·MBK파트너스(MBK)는 "국민연금에 이어 북미 최대 공적 연기금인 CalPERS까지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윤범 회장, 김보영 감사위원 후보, 이민호 감사위원 후보에 대해 반대 의사를 명확히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두 기관이 동시에 감사위원 후보들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힌 것은 최윤범 회장 주도의 이사회 운영과 감사기구의 감시·견제 기능 전반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해석된다는 입장이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주요 핵심 연기금들이 개별 사안이 아닌 지배구조 전반의 문제를 기준으로 동일한 판단을 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최윤범 회장 위주의 의사결정 구조에 대해 글로벌 기준에서 부적격 판단을 내린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한 자본시장 관계자는 "국민연금과 CalPERS를 포함한 주요 연기금이 동일한 대상에 대해 일관된 판단을 내렸다는 점은 고려아연의 기업 지배구조가 기업가치와 주주권익 보호를 위하는데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며 "최윤범 회장에 대한 찬성 판단이 없다는 점 자체가 시장이 어느 정도로
[FETV=이신형 기자] 국내외에서 OTT 이용이 일상화되는 흐름 속에서 금호타이어가 넷플릭스와 협업 캠페인을 추진한다. 기존 극장 중심 안전 캠페인을 온라인 콘텐츠 소비 환경으로 확장해 브랜드 경험을 넓히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금호타이어는 23일 넷플릭스와 협업한 ‘금호타이어 넷!가이드’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넷플릭스 콘텐츠 시작 전 노출되는 시청 안내 형식으로 집 안팎에서 콘텐츠를 시청할 때 지켜야 할 안전 가이드를 전달한다. 금호타이어 캐릭터 ‘또로’와 ‘로로’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콘셉트로 등장해 시청 전 안전 인식을 유도하는 웰컴 콘텐츠 형태로 구성했다. 영상에는 넷플릭스 시그니처 사운드 ‘투둠(TUDUM)’을 금호타이어 방식으로 재해석한 음원이 적용됐다. 이번 시리즈를 시작으로 넷플릭스 작품과 연계한 추가 콘텐츠를 연간 3단계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2010년부터 CGV와 협업해 극장 비상대피도 안내광고를 운영해왔다. 또로와 로로 캐릭터를 활용해 안전 이미지를 구축해왔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당 전략을 OTT 환경으로 확장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은 “이번 협업은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진행한 최초
[FETV=이신형 기자] 기업의 환경경영이 탄소 감축을 넘어 지역 생태계 보전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현대모비스가 미호강 정화활동에 나섰다. 미르숲·치어 방류·생태 모니터링 등 ESG 기반 지역 생태계 복원으로 중장기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20일 충북 진천군 미호강 일대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대모비스의 활동은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진행됐다. 수질오염과 물 부족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취지다. 행사에는 현대모비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을 포함해 진천군 공무원, 환경단체, 협력사 등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생활 쓰레기 수거와 생태교란식물 제거 등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현대모비스는 하천 주변 오염 요인을 제거하고 생물 서식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미호강은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담수 생물이 서식하는 지역이다. 현대모비스는 2023년부터 진천군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미호종개 치어 방류와 생태계 모니터링, 환경 정화활동, 생태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르숲에서는 최근 멸종위기
[FETV=김선호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기업 MSD 및 힐레만연구소와 추진 중인 2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개발과 관련하여 IDT와 완제 위탁 개발 및 생산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IDT 인수 이후 이어져 온 전략적 결합이 글로벌 프로젝트의 성공 가속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계약은 국제기구 CEPI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지난 1월 약 3천만 달러 규모의 개발비 지원을 발표한 후 이뤄진 후속 절차다. 2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개발은 기존 제품의 제조공정 복잡성과 초저온 유통 부담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둔다. 제조 수율을 높이고 열안정성을 개선해 공급 안정성과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에볼라 백신 원액을 자체 생산하고 IDT는 CDMO 전문성과 노하우, 최신 설비를 활용해 완제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한다. 자이르 에볼라 바이러스는 감염 시 생존률이 50%에 불과한 고위험 감염병으로 최근 콩고민주공화국 등 일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재확산 사례가 보고되며 국제사회가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는 빠른 대응이 어려워 여성, 어린이, 취약계층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어 백신의
[FETV=이건우 기자] 시몬스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아를 위해 3억 원을 기부하며 7년째 나눔을 이어갔다. 누적 기부금은 21억 원으로 소아 중증질환 환아 치료 지원에 활용되고 있다. 시몬스는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를 위해 3억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 당시 안정호 시몬스 대표의 3억원 기부를 시작으로 시작된 후원 활동의 연장선으로 누적 기부금은 21억 원에 달한다. 이를 통해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 230여 명이 치료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부는 단순한 치료비 지원을 넘어 소아청소년 의료 체계 구축에도 활용됐다. 삼성서울병원이 추진한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과 통합케어 서비스 정착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시몬스에 따르면 기부는 지난 2023년 삼성서울병원이 첫발을 내디딘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이 빠르게 정착하는 데 기여했다. 시몬스는 해당 사업이 국내 주요 소아청소년과의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로 중증 질환을 겪는 환아 본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증 조절을 통한 환아의 삶의 질 개선 ▲환아 및 가족의 심리적·사회적 지원 ▲환아의 신체적·정서적 적응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