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양대규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는 인천 동구와 함께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하는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사회적기업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9개 기업, 122개 지방정부, 42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의 지원과 정부의 공공 행정력, 사회적 기업 협력을 기반으로 아동 결식 문제 해결을 모색·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발굴하고, 각 지역 내 사회적 기업이 직접 제조한 영양 가득한 행복도시락을 대상 아동에게 제공한다. 인천 동구 행복두끼 프로젝트에서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아동 40명에게 1년간 1만 400여 식의 끼니를 제공한다. 행복도시락을 통해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소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활기찬 일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5일 인천광역시 동구청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는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FETV=양대규 기자] SK스퀘어는 포트폴리오 밸류업의 성공적 추진과 미래 투자 준비를 최적화하기 위한 2025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5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명진 SK스퀘어 사장은 연임한다. 한명진 사장은 “주요 포트폴리오 회사를 새 리더십으로 쇄신하고 스퀘어 본체 조직을 효율적으로 개편함으로써 2025년을 포트폴리오 밸류업 성과를 본격화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했다. 먼저 O/I(운영개선, Operation Improvement) 기반의 포트폴리오 밸류업에 집중하기 위해 기존 ‘듀얼 CIO(Chief Investment Officer)’ 체제를 하나의 조직인 ‘CIO∙포트폴리오매니지먼트’로 통합했다.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려 실행력을 높이고, 투자-밸류업-수익실현으로 이어지는 풀사이클(Full-Cycle)을 한 조직에서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함이다. 송재승 현 CIO가 투자 및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를 함께 담당한다. 포트폴리오 밸류업을 가속화 하기 위해 정진명 MD(Managing Director)를 새롭게 임원(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 SK스퀘어는 AI∙반도체 등 미래 성장 분야 투자를 위한 시스템도 재정비했다. AI∙반도체 투자를 위한 투
[FETV=양대규 기자] SK그룹 지주회사인 SK㈜가 2025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5일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 방향은 밸류업(Value-up)을 위한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 강화’가 핵심이다. 지주사로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Portfolio Rebalancing, 사업재편) 실행 가속화, ▲자회사 운영 효율화(Operation Improvement, O/I) 성과 창출 지원, ▲그룹 차원 미래 성장사업 발굴 등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첨단소재, 그린, 바이오 등으로 분산돼 있던 투자 기능을 ‘포트폴리오 관리(Portfolio Management, PM) 부문’으로 일원화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속도를 높이고 포트폴리오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포트폴리오 관리 부문은 자회사들의 사업 모델 혁신과 제품∙기술 차별화, 공정 혁신 등 운영 효율화를 지원해 수익성을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SK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포트폴리오 관리 부문을 기존 CFO(최고재무책임자) 산하에서 CEO(최고경영자) 직속으로 재편했다. CFO가 재무 부문만 독립적으로 관리하게 함으로써 재무 건전성 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 재무 부문은 재무구조의 안정화와
[FETV=양대규 기자] SK그룹은 5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계열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임원인사와 조직개편 사항을 공유 및 협의했다고 밝혔다. SK는 안정적 변화 관리와 함께 ‘기술·현장·글로벌’ 키워드의 인사로 비즈니스의 핵심 경쟁력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SK 주요 계열사들은 이미 연중 수시 인사를 통해 경영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계열인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10월 이공계 출신 기술·현장형 CEO 3인을 선임했다. SK스퀘어는 7월, SK에코플랜트는 5월 CEO 인사로 조직의 조기 안정에 나선 바 있다. 신규 CEO 인사로,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사장에 손현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부사장)이 선임된다. 손현호 사장은 경영전략 설계와 재무 전문성을 살려 SK디스커버리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안현 N-S Committee 담당이 사장으로 승진한다. 안현 사장은 개발총괄(CDO)을 맡아 HBM 마켓 리더십을 공고화하고 D램(DRAM), 낸드(NAND) 기술경쟁력 강화를 진두지휘한다. 각 계열사들은 ▲ 기술·현장 출신 등 본원적 경쟁력 강화, ▲ AI/DT(디지
[FETV=양대규 기자] SK그룹 투자전문회사 SK스퀘어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하는 ‘2024년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기업’ 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SK스퀘어는 올해 ESG 평가 대상인 국내 1066개 회사 가운데 6개 기업만 수상 영예를 얻는 ‘ESG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최고 평가 등급인 ‘A+’도 획득했다. 한국ESG기준원은 2002년 한국거래소 산하에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국내에서 공신력 높은 ESG 평가기관으로 통한다. 국내 주요 상장사 및 금융사를 대상으로 비재무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개 등급(S, A+, A, B, B+, C, C+, D)을 부여한다. 올해는 총 23개 기업이 A+를 획득했다. S등급을 받은 기업은 없었다. SK스퀘어는 ESG 평가 결과 환경(E) 부문에서 ‘A’, 사회(S) 부문에서 ‘A+’, 지배구조(G) 부문에서 ‘A+’를 받아 통합 등급 ‘A+’를 받았다. 올해 지배구조 부문 평가가 작년 대비 개선(A→A+)되면서 통합 등급도 한 계단 상승했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이사회를 중심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한 부분이 높게 평가 받았다. 최근 SK
[FETV=김선호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부사장이 롯데지주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 4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지난 3일 장내매수 방식으로 롯데지주 주식 4620주를 매수했다. 취득 단가는 1주당 2만1238원, 총 매입가는 9811만9560원이다.이로써 신 부사장이 보유한 롯데지주 지분은 0.02%(1만6416주)가 됐다. 신 부사장은 일본 롯데 지주사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로 선임된 올해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롯데지주 주식을 매입한 바 있다. 한편 신 부사장은 지난달 29일 롯데그룹 정기 임원 인사에서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전무로 승진한 데 이어 3년 연속 승진 인사에 이름을 올렸다.
[FETV=양대규 기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고려아연 보유 지분을 0.32%포인트 늘려 17.5%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풍·MBK파트너스(이하 MBK) 연합과 경영권 분쟁 중인 최 회장 측이 다음 달 23일 임시주총에서의 표 대결에 대비해 장내 매집을 통한 지분 확대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고려아연은 4일 '주식 등의 대량보유 상황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과 친인척 등으로 구성된 특별관계자의 고려아연 보유 지분 비율은 지난달 22일 기준 17.18%, 보유주식 수는 355만6956주였다. 최 회장과 특별관계자의 지분 비율은 이날 기준 17.5%로 0.32%포인트 올랐다. 보유주식 수도 362만3579주로 증가했다.
[FETV=양대규 기자] 사모펀드 운용사(PEF) MBK파트너스(이하 MBK)와 고려아연 사이의 '비밀유지계약(NDA)'이 논란이다. 고려아연은 NDA를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MBK는 이에 대해 '억지 추측'이라고 반박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과 체결해 올해 5월 종료된 신사업 관련 핵심자료들의 ‘비밀유지계약’ 조항이 일부 언론을 통해 공개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양사간 비밀유지계약에는 계약 위반 시 금전적 배상 외에 법적책임 관련 조항까지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2년 고려아연은 지난 신성장동력인 트로이카 드라이브 관련 투자 유치를 위해 MBK와 만났다. 고려아연과 MBK는 NDA를 맺고 관련 사업의 정보를 공유했다. 올해 5월 종료된 고려아연 신사업 관련 핵심 자료들에 관해 NDA를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NDA에는 계약 위반 시 금전적 배상과 법적 책임을 명시한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의 계약서 체결일은 지난 2022년 5월 17일이다. 종료일은 그로부터 3년이다. 즉 올해 5월 16일이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이다. 금감원 공시 자료에 따르면 MBK와 영풍 연합이 고려아연 적대적M&A를 위한
[FETV=양대규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는 이삭토스트와 함께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 활동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하는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사회적기업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9개 기업, 121개 지방정부, 42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이삭 본사와 전국 가맹점이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마음으로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행복얼라이언스에 기탁했다. 기부뿐만 아니라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까지 진행해 결식우려아동 지원에 의미를 더했다. 이삭토스트의 기부금은 행복얼라이언스의 결식우려아동 끼니 지원사업인 ‘행복두끼 프로젝트’와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행복상자 캠페인’에 사용된다. 2일 이삭토스트 한티역점에서 진행된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에는 이삭토스트 임직원과 고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키링과 겨울철 필요한 가습기∙담요 등으로 구성한 ‘행복상자’를 포장했다. 완성된 ‘행복상자’는 결식우려아동에게
[FETV=강성기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은 3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한국의경영대상'에서 박찬구 회장이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업계에 심화하는 불확실성에도 1차원적 경쟁 구도를 벗어나 친환경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친환경경영 부무과 ESG 경영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다. 다양한 활동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의 가치를 실천하며 성과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백 대표는 "금호석유화학은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고도화에 대한 고민을 지속해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