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은 기업이나 정부공공기관 혹은 단체가 공개적으로 대중에게 아이디어나 작품을 모으는 프로그램이다. 수상작은 주최사의 브랜드 홍보나 마케팅 전략, 신상품 개발, 정책개발, 인재선발 수단 등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요즘 같은 대중 커뮤니케이션 시대에 기업이나 조직의 정책, 홍보마케팅 담당자라면 반드시 ‘공모전’의 매력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마케팅 홍보 측면에서 ‘공모전의 힘’ 몇 가지만 살펴보자. 첫째, 공모전은 사용자 경험과 니즈에서 나오는 아이디어를 모집할 수 있는 최고 프로그램. 둘째. 공모전을 개최하는 자체만으로 기업이나 기관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만든다. 실제로 한 포털 사이트
명품이라 말하는 패션 아이템은 많지만, 수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의역사적인 디자인 철학까지 깃든 명품은 보기 어렵다. 하지만, 국내토종브랜드인 “영우”는 꾸준하게 한국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수천년 전부터 왕을 수호하던 거북이 무늬와 나라 사랑의 태극을 활용한 태극무늬로 디자인을 계승하고 있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영우는 한국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핸드백과 패션에 접목시킨 브랜드이다. 또한 ‘한국의 고유문화, 전통과패션의 조화’ 영우의 철학을 더해 한류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영우의 주요 디자인으로는 건강과 행운을 담은 거북무늬, 한국인의 자존감을담아 경쾌하고 생동감이 가득한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운영하는 한국식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브랜드 6주년을 맞아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6주년 잔치’는 그 동안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행사로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제일제면소 매장을 방문해 6주년 홍보물 사진을 보이면 테이블당 제일냉면 한 그릇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일냉면은 ‘제일 물냉면’과 ‘제일 비빔냉면’ 등 2종으로, 여름철 가장 사랑 받는 제일제면소 인기 메뉴다. 면 장인이 직접 개발한 메밀생면을 사용해 찰지고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다. ‘제일 물냉면’은 양지를 푹 고아낸 진한 육수에 동치미로 맛을 더해 입맛을 돋운다. ‘제일 비빔
1. 한-아세안센터는 어떤 일을 하는 조직이고, 정확히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 계시나요? ㅇ한-아세안센터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정부가 한-아세안 간 파트너십을 증진하기 위해 2009년 설립한 국제기구입니다. 한국과 아세안 간 무역·투자 증진, 문화·관광 협력, 인적교류 확대 및 아세안 인식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 아세안 음식축제는 어떤 행사인가요? ㅇ음식은 전세계를 막론하고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며,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매개입니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아세안 음식축제는 나흘 간 총 3,500명의 관람객에게 10개국의 30가지 대표적인 아세안 음식을 소개하면서 마음을 사
IT업계 대표적인 3개 협회인 한국 IT서비스산업협회, 상용SW, 한국PMO협회 주최로 지난 24일 신라CC에서 ‘제1회 IT산업인 상생 골프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4차 산업혁명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산업전반에 확산돼 가고 있는 지금, ICT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ICT인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 나아가 미래 국가 ICT를 선도할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한국사회인골프협희 운영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는 미 클라스A 마스터프로인 최혜영 프로의 ‘20야드 거리늘리기 필드레슨’과 다양한 협력사들의 참여로 풍성하고 뜻 깊은 IT산업인의 한마당으로 치러졌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강진모 회장은 “급변하는 IT업계 변화의 물결에 각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교류와 공유로 어려움을 극복하자”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실질적인 소통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상용SW협회 조창제 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모든 IT분야에 종사하는 업체들이 서로 화합해야만 상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 주관사인 한국사회인골프협회 김용업 회장은 “골프라는 매개체를 통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글로벌 전자상거래 특별위원회(위원장 강민구)는 지난 20일 민주당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특위 부위원장 임명장은 박광온 문재인후보 공보단장이 직접 수여했다. 문보국 레저큐 대표, 최우석 온라인쇼핑전문가, 이광호 IT기획 전문가, 명근식 전 한전 인천지역본부장, 나은숙 미국 신시스 임원, 캐빈강 제이콥스대표, 장익준 전 연세대 공간정보서비스 책임연구원, 김양미 한국여성벤쳐협회 부회장, 최은경 충남도청 정책자문위원, 김부곤 아르델 이사, 신운철 한중마케팅협회장, 임승권 전 경북일보 편집국, 정도현 기아차 그린크로스 대표, 한재희 슈가비 대표, 최창익 하나스마트케어 대표, 황성수 카피플 대표, 이기준 ICT건설 전문가, 김현식 리치엔토 상무 등이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강민구 위원장은 “앞으로 글로벌 전자상거래특위가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를 확장하는 선발대가 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박광온 문재인후보 공보단장은 특위의 활동에 기대를 표하며 앞으로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당부를 남겼다. 박규섭 중앙당 조직기획실장은 “특위의 활동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철저한 준비가 필
자영업에 뛰어들어 몇 년 버티기 쉽지 않다고 하는데 폐업 사례를 봤더니 음식점을 운영하다 접은 경우가 가장 많았다.폐업한 자영업자 10명 가운데 4명은 음식점이나 소매업을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국세청이 발표한 지난해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2014년 폐업한 자영업자는 68만 여명, 식당이 15만 6천여 명으로 23%, 편의점, 옷 가게 등 소매업이 14만 여명이었다.경기가 좋지 않은데 이들 업종의 공급만 늘어 폐업에 이르게 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정부가 전통 술에 대한 규제를 풀기로 했다.국세청은 올해부터 막걸리 등 전통술을 소규모 주류제조 면허 대상에 포함시켜 이른바 '하우스 막걸리'를 만들 수 있도록 허용한다.또 와인처럼 과실주를 증류해 만드는 브랜디를 전통술과 결합시킬 경우, 세율을 깎아주는 방안도 검토한다.현재 브랜디에 적용되는 세율은 72%로, 5%인 막걸리와 30%인 약주,청주보다 높다.한편,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7%로 사상 최저치였지만, 서민,학생층이 많이 먹는 외식 품목 가격은 크게 올랐다.통계청이 38개 품목의 외식 물가를 점검한 결과, 지난해 학교 급식비는 7%가 올랐고, 구내 식당 식사비는 5%, 떡볶이나 삼겹살 가격
농식품 수출 실적은 지난 23일 현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증가한 51억1000만 달러로 집계돼 소폭 상승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농식품부와 지자체(9개도), 농진청, 산림청, 농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지역본부(9개) 등이 참여한 '제6차 농식품 수출비상점검 TF 회의(식품산업정책관 주재)'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식품산업정책관 주재로 진행된 농식품 수출비상점검 TF에서는 10월 4주차 수출 실적 및 품목별·국가별 주요 동향을 점검하고, 연내 주요 바이어사·유통업체 CEO 초청, 해외 수출 유공자 포상, 중국 영유아식품 팝업스토어 등에 대한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 국가별로는 9월말 기준으로 증가세로 돌아선 중국의 수출 증가세 확대(9월말 1.6% 증가 → 10월 4주차 2.0% 증가)되는 모습이 눈에 띄었으며, 일본은 감소폭이 추가로 둔화(△3.3% → △2.7) 된 것으로 집계됐다. 파프리카, 배 등의 수출이 늘면서 신선 농산물은 6.2%, 라면, 고추장 등의 증가로 가공식품은 3.6%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우리 농
설 명절을 2주 정도 앞둔 1월 17일 기준, 올해 설 차례상 구입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25만3천 원 선인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이하 aT)가 17일 전국 19개 지역, 45개소의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설 차례상 관련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25만3천 원, 대형유통업체 34만 원으로 지난주에 비해 각각 0.5%, 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지난주에 비해 하락한 품목 수는 전통시장은 13개 품목(전체 품목대비 46%), 대형유통업체는 17개 품목(61%)으로 대체로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상승 품목의 경우도 전통시장은 4%이내, 대형유통업체는 7%이내 소폭 상승률을 보였다.품목별 동향을 보면 무, 배추, 부세는 가격이 하락한 반면, 사과는 일시적 수요 증가로 소폭 상승하고, 계란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도 가격은 상승했다.또한, 전년에 비해 가격 상승률이 높은 품목은 쇠고기, 배추·무·계란 등으로 조사되었으며, 쇠고기를 제외한 상승 품목의 가격비중(전통시장 1.8%, 대형유통 1.1%)이 낮아 가격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리고 품목별
“단단한 식감, 탈 계절감, 소용량” 일본 제과 업계에 새롭게 부상한 소비 트렌드다. 코트라 도쿄무역관에 따르면 일본 제과 업계에 ‘단단한 식감, 탈 계절감, 소용량’을 내세운 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일본 제과업계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기호 변화를 신상품에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1 일본 과자들은 점점 단단해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부드러운 과자를 선호했었다. 과자가 딱딱하면 치아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내 단단한 과자를 찾고 있다. 부드러운 과자는 먹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일본 제과업체 ‘코이케야’에 따르면, 단단한 식감의 감자 칩 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150억 엔(약 1500억 원)이다. 이는 4년 전보다 32% 증가한 수치다. 또 감자 칩이 코 이케아 제품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2%에서 17%로 늘었다. 코트라 관계자는 "치의술이 발달해 튼튼한 치아를 가진 고령자가 증가 추세다. 이는 씹는 느낌을 주는 단단한 과자의 수요가 증가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2 소용량 제품은 여성 직장인에게 인기다. 소용량 제품은 간단히 먹을 수 있어 간편하고 적당히 먹을 수 있어 다이어트 중에도 즐길 수 있다. 코트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