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될 AI(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선도하면서 플랫폼 회사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 KT는 지난 1월 말 출시한 인공지능(AI) TV 기가지니가 출시 5개월 만에 가입자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KT는 10만 가입자 달성(사진)을 발판으로 AI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고 개발자 소스를 공개하는 등 국내 AI 생태계 조성도 본격화할 방침이다.기가지니는 KT가 오랜 시간 축적한 음성인식 등 AI 노하우를 접목한 AI TV다. 특히 기가지니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출시된 AI 스피커가 음성 위주의 ‘청각’으로만 구현됐던 것에 비해 TV와 연동을 통해 ‘시청각’ 기반의 서비스가 가능해 호평을 받고 있다. KT는 올해 안에 50만 가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라" SPC그룹은 지난 2012년 허영인 회장의 지시로 아르바이트 학생 및 가맹점 대표 자녀를 대상으로 지급한 장학금 누적액이 100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2012년부터 계열사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 중 매학기 별 100명씩 선발해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하는 ‘SPC행복한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상반기부터 총 928명에게 장학금 총 15억 6천만원을 지원했고, 그룹 공개채용 인원의 10%를 아르바이트생 중에서 선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04년부터 파리바게뜨 가맹점 대표 고등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사드 보복 여파로 중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로 감소하여 타격을 입은 오리온이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본격화한다. 오리온은 미국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인 로빈슨파마의 프리미엄 브랜드 ‘US 닥터스 클리니컬’의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로빈슨파마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북미 지역 연질캡슐 생산량 1위다. 닥터스 클리니컬은 미국 내 전문의 40여 명이 개발한 브랜드로 오리온은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효능을 갖춘 제품들을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온은 국내 기업 ‘노바렉스’ 와 함께 내년 신제품 출시를 목표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의 디자인장터가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DDP 내에 위치한 디자인장터가 이달 4일(금), 맛과 식음 공간의 세계화를 콘셉트로 트렌디한 식음료 매장을 대폭 늘린 복합 먹거리&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난다.서울디자인재단으로부터 운영을 위탁받은 GS리테일은 DDP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보다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디자인장터 전면 리뉴얼을 진행하고 그랜드 오픈을 진행하는 것.트렌디 맛집 편집매장으로 고객을 사로 잡는다!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디자인장터의 가장 큰 특징은 트렌디한 먹거리로 구성된 식음료매장의 확대다.고객들은 마스터 다이닝(MASTER DINING), 카페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전형주 장안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소통전문가인 윤태익 교수의 <건강-행복 토크콘서트> 와 <장사익 파크콘서트>, <디즈니 인 콘서트> 의 회원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전형주-윤태익 교수의 ‘건강-행복 토크콘서트’는 8월 22일, 24일, 28일에 걸쳐 각각 인천과 대전, 울산에서 개최된다. 초청 인원은 22일 200명, 24일 200명, 28일 150명으로 건강 특강과 행복 특강, 전통소리 공연 등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또한 ‘장사익 파크콘서트’에서는 장사익의 소리판, 디토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르며 초청 인원은 R석 300명(1인 2매 제공)이다. 이 행사는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9월 9일 개최
하이트진로음료의 무알콜 음료 ‘하이트제로0.00’ 가 지난 6월까지 누적 판매량 3000만 캔을 돌파했다. 무알콜음료는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이유와 건전한 음주문화에 대한 인식 변화에 따라 맥주 대체음료로 인기를 누리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의 무알콜 음료 ‘하이트제로0.00’ 는 2017년 상반기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1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제품은 100% 유럽산 최고급 아로마 호프를 사용하여 맥아의 풍미와 청량감을 즐길 수 있으며, 하이트진로의 드라이 밀링 공법을 도입해 거품의 부드러움과 깔끔한 목 넘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부 수입 제품
㈜두라비전(대표이사: 홍성범)이 ‘노동이 가치의 원천’ 이라는 신념으로 인재파견, 헤드헌팅, 아웃소싱 등 종합인재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 회사가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인재파견 사업은 공기업 및 사기업 등에 인재를 장,단기 파견하는 사업으로 효율적인 인사관리 노하우를 각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 회사는 도급, 위탁업무, 시설관리, 주차장운영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이 회사 홍성범 대표이사는 “기존의 인재파견업이 사용 사업자의 이익에만 몰두하여 파견노동자의 처우 개선 노력 등을 등한시 했던 점이 안타까웠다,” 며 “협력기업 뿐만 아니라 노동자의 신뢰도가 최고인 회사를 만들어 기업과 노동자 나아
롯데제과는 올 상반기 해외실적이 중국 사드 사태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5.8% 신장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현재 중국, 인도, 러시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벨기에, 싱가포르 등 8개국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이들 국가의 올 상반기 매출액 합계는 284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5.8% 신장했다. 영업이익은 160억원으로 전년보다 38.9% 증가했다. 특히 카자흐스탄의 경우 상반기 946억원의 판매고를 달성하며 전년 대비 30.7% 신장했다. 카자흐스탄은 현재 롯데제과의 가장 매력적인 해외 시장이다. 지난 2013년 현지 제과 기업 '라하트'사를 인수한 이후 환율 변동성을 감안하지 않는다면 매년 20~30%의 매출 신장률을
오리온이 여름 한정판으로 출시한 ‘포카칩·스윙칩 푸드트럭 시리즈’ 제품이 판매 한 달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봉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맛과 더불어 ‘한정판’ 이라는 희소성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입소문으로 이어진 효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무더위에 ‘칩맥(감자칩+맥주)’ 분위기가 형성된 점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은 주요 요인으로 알려졌다.이번 한정판 제품은 ‘포카칩 크레이지 불닭맛’ 은 강렬하고 중독적인 매운맛이며, ‘포카칩 하와이안 갈릭쉬림프맛’ 은 고소한 갈릭버터와 새우의 풍미가 조화를 이룬 맛이다. 또 두껍게 썬 생감자칩에 바비큐의 깊은 맛을 낸 ‘스윙칩 큐브스테이크맛’
작명소 이름사랑이 계속 작명 분야에서 15년간 1위를 달리고 있다. 시장조사기업인 랭키닷컴 통계에 의하면 이름사랑은 작명 개명 분야 8월 들어서도 선두를 지키고 있고, 2~3위 업체와도 상당한 차이로 방문자수가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기념해 이름사랑에서는 원래 가격 10만원에서 40% 이상 할인된 58,000원에 개명 작명을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시장조사기업 랭키닷컴은 인터넷 사용자들의 실제 사용패턴을 토대로 각종 산업군 및 사이트의 순위를 집계해 공개하는 사이트이다. 랭키 툴바를 사용하는 6만여 패널의 인터넷 사용정보를 분석, 트래픽 데이터를 집계한 수치를 바탕으로 매주 화요일 순위를 발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