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영업이익 3조2343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창출한 공로를 인정해 김준 사장에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톱옵션)을 부여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6일 정기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공시하면서 주요 부의예정 안건들 가운데 김준 사장에 대한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는 안건을 포함시킨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따라서 김 사장은 내달 20일로 예정된 SK이노베이션 정기 주주총회에서 해당 안건이 순조롭게 가결되면 2011년 출범한 이래 처음으로 스톡옵션을 받는 최고경영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 사장은 지난해 SK이노베이션의 비정유 부문에서 영업이익 2조원을 넘어서고 전체 영업이익의 경우 3조2343억원으로 역대 최고 경영실적을 낸 공로로 관심을 받아왔다. SK이노베이션은 "경영진과 주주의 이해 일치를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경영진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해 회사의 장기적이고 궁극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롯데지주는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6개 비상장 계열사를 자회사로 흡수 합병하는 등 지주사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지알에스·한국후지필름·롯데로지스틱스·롯데상사·대홍기획·롯데아이티테크 등 7개사는 이날 각각 임시주총을 개최, 종전 6개 비상장 계열사 투자부문을 롯데지주에 통합하는 등 기업분할과 흡수 합병안건을 가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분할·흡수합병 찬성률은 87.03%로 집계돼 의결권 있는 주식 총 5811만5783주 가운데 3900만9587주 참석에 3395만358주를 가진 주주가 지지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또 이번 주총이 열리기 전 마련된 것과 같이 참석주주 3분의 2가 찬성하고, 찬성률이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을 넘어야 한다는 내용의 특별결의 조건을 가뿐하게 만족시킨 것이다. 아울러 이번 합병은 롯데지주가 주주가치와 경영 투명성 제고·효율성 강화를 위한 지주사체제 확대·강화하면서 기존 주주들은 물론이고 시장에서도 긍정적 반응을 끌어낸 성과로 해석된다. 심지어 일본롯데홀딩스 역시 위임장을 통해 안건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주사체제 전환이 결국 중장기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한화는 26일 지난해 자체 사업의 성장과 주요 계열사 실적 호조로 전년보다 26.3% 늘어난 연결기준 2조13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또 지난해 매출액이 50조3839억원으로 전년보다 6.9% 늘고 당기순이익의 경우 1조3320억원으로 3.4% 증가했다면서 결산배당으로 1주당 보통주 600원, 종류주 6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참고로 시가 배당률은 보통주 1.5%, 종류주 2.9%로 배당금 총액은 562억7000여만원이다. 한화는 자체사업 중 제조부문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무역부문 수익성이 개선돼 견조한 실적을 냈고, 한화케미칼이 주요 제품가격 강세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으며 한화생명이 고수익 보장성 위주 판매전략과 금리 상승으로 투자수익이 개선돼 영업익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또 2018년에도 자체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한화케미칼·한화생명 등 핵심 계열사의 견조한 실적에 한화건설도 수익을 확대, 전체적으로 한화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공정거래위원회가 앞서 ‘가습기 살균제 연쇄사망’ 사건과 관련, SK케미칼을 고발한 제재처분이 잘못된 것으로 드러나 비난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SK케미칼이 작년 12월 회사명을 SK디스커버리로 변경했다는 점을 미리 파악하지 못한 채, 예전 회사 명의로 과징금을 부과하면서 검찰에 고발 처분했다. 특히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박종근 부장검사)는 접수된 표시광고법 위반 고발요청서 오류를 발견해 반려, 공정위는 전원회의 재소집 등 원점에서 처분절차를 다시 진행해야만 하게 됐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12일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하면서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SK케미칼에 과징금 3900만원을 부과하고 법인을 검찰 고발, 시정명령을 내리는 등 처분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공정위는 SK케미칼이 작년 12월 1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며 인적분할을 통해 기존 사명인 SK케미칼을 SK디스커버리로 변경한 대신, SK케미칼 사명을 신설회사가 이어받아 지난달 5일 주식시장에 각각 상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결국 검찰은 실체가 다른 회사에 제재처분을 내린 공정위의 어이없는 실수 때문에 수사 진행과 기소가 불가능
아시아경제TV가 투자자 밀착형 증권정보서비스 '캐치스탁' 오픈으로 개인투자자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아시아경제TV의 캐치스탁은 주식, 선물옵션, 해외선물등 각 분야의 베테랑 전문가들을 섭외해 철저하게 고객관리 중심의 서비스다. 아시아경제TV 캐치스탁팀장은 "증권에 대한 교육 강의, 포트폴리오 전략, 시황 등 베테랑 증권 전문가들의 관심주까지 이 모든 것들이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이제 막 시작하시는 개인투자자분들이나 혼자서 투자하기 힘든 투자자 분들에게 캐치스탁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수익보다 리스크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하고 손실이 없는 운영 방침을 세웠고 고객들
화장품 연구와 개발 그리고 생산을 진행하고 있는 ODM 회사 씨엔티드림(공동대표 안태우,윤정현)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를 위해 최근 자체 브랜드인 'LOVLUV'를 출시했다. 씨엔티드림(C&T DREAM)은 설립된 지 올해 만 7년차에 접어들었으며 ODM 사업은 지금까지 쌓아온 시스템으로 인해 안정된 상태다.연구와 개발, 생산에 이르는 ODM 사업 과정에서 얻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시된 LOVLUV는 성분을 중점으로 제작됐다. 합성계면활성제가 함유되는 대부분의 화장품과 다르게 LOVLUV는 대두에서 추출한 레시틴을 사용해 제조한 천연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또한 합성계활성제와 방부제, 색소 등이 전혀 첨
파리바게뜨가 종로시그니처점에서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2년 동안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해왔다. 한국구세군으로부터 전달받은 미니 자선냄비를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 설치해 연말까지 모금 활동을 통해 구세군에 전달하고 이렇게 조성된 기부금은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개선에 사용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는 지난 12년간 소비자들의 온정을 담은 구세군 모금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데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가치 있는 나눔 활동으로 사회에 즐거운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롯데푸드(대표 영호)는 광장시장 유명 맛집 ‘순희네 빈대떡’과 손잡고 냉동 간편식 ‘초가삼간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순희네 빈대떡’은 1994년부터 영업을 시작해 광장시장의 명물로 자리잡은 빈대떡 맛집이다. 맷돌로 곱게 간 녹두를 기름을 넉넉하게 부은 팬에서 튀기듯 구워낸 ‘녹두빈대떡’이 대표 메뉴다. 돼지고기를 지짐 형태로 부친 ‘고기완자’도 빈대떡과 잘 어울리는 메뉴로 인기리에 함께 판매되고 있다.순희네 빈대떡은 하루에 5000장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시장 입구까지 줄을 서서 기다려 먹는 경우가 많다. 시장과 거리가 먼 경우에는 퀵서비스로 배달을 요청해서 먹는 고객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는 한국 봅슬레이 간판인 원윤종(강원도청•32)ㆍ서영우(경기연맹•26) 선수의 근황 인터뷰를 최근 개설한 디지털매거진 ‘코카-콜라 저니’ 한국판을 통해 전격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코카-콜라 저니’ 한국판은 브랜드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마케팅 캠페인, 지속 가능한 경영과 혁신을 위한 노력, 트렌드와 사회 현상에 대한 코카-콜라의 철학 등이 담겨 있으며 오픈 특집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두 선수의 `파워 인터뷰’를 게재했다. 원윤종 서영우 선수는 파워에이드의 공식 광고 모델로서 `파워의 끝에서 파워는 시작된다’는 TVC 캠페인 광고를 통해
11월 커피전문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스타벅스가 1위에 올랐다. 커피빈과 이디야가 뒤를 이었다. 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9개 커피전문점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 달간 소비자들의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 9월 2일부터 1일까지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6,849,35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측정했다. 지난 9월 브랜드 빅데이터 8,323,736개와 비교해보면 20.14%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