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이 7일(현지 시각)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AI(인공지능)기술과 서비스들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CES 2025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의 센트럴 홀에 위치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데이터센터)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한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590평) 규모이다. 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bit)의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틱(Kinetic) LED 뒤로 SK그룹이 보유한 4가지 AI DC솔루션(에너지·AI·운영·보안) 등 총 21개 아이템을 선보인다. 북미 시장을 대상으로 준비 중인 글로벌향 AI 에이전트 ‘에스터(Aster)’와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AI 기반 금융사기 탐지·방지 기술 ‘스캠뱅가드(ScamVanguard)’ 등이 전시관을 채운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올해 ‘두드림 U+요술통장’의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두드림 U+요술통장’은 2010년부터 매년 장애인가정의 만 13세 청소년을 선발해 대학등록 또는 취업준비 장학금을 조성하는 매칭펀드형 사회공헌활동이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멘토가 돼 매월 본인의 월급에서 2만원을 기부하고 멘티인 청소년도 자신의 꿈을 위해 매월 2만 원을 저축하면 LG유플러스가 매월 6만 원의 금액을 매칭해 적금을 드는 형태로 운영한다. 멘티인 청소년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시점에 적립금 600만원 및 소정의 이자를 포함한 장학금을 받아 이를 대학에 진학하거나 사회 자립 자금으로 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부터 지원규모를 늘린다. 청소년 멘티 1명당 임직원 멘토가 2명으로 늘어난다. 청소년들의 자립 자금 규모도 커진다. 임직원 멘토 2명과 멘티가 각 2만원씩 총 6만원을 매월 저금하면 LG유플러스는 기존 6만 원에서 8만 원을 더한다. 결과적으로 해당 청소년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시점에 840만원이 적립되고 이자를 포함한 금액이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임직원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알뜰폰 고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온라인에서 가입 정보와 사용량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알닷케어’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알닷케어는 알뜰폰 이용 고객들이 자신의 ▲가입정보 ▲휴대폰 정보 ▲요금/납부 조회 ▲사용현황 ▲분실/정지/해제 등을 온라인에서 확인·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 고객센터다. 알뜰폰 상품 비교와 셀프개통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뜰폰 공용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망을 임대해 알뜰폰 사업을 하고 있는 42개 파트너사의 통신 요금제를 이용하는고객들은 알닷케어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사용현황,납부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지만 올 하반기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요금 납부, 소액결제 관리, 로밍 등 서비스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알뜰폰 이용 고객의 편의를 개선하고, 알뜰폰 파트너사와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알닷케어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알뜰폰 사업자들이 부담을 덜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KT는 산리오 캐릭터 ‘포차코’ 테마를 적용한 스마트폰 ‘포차코 키즈폰’을 KT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사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포차코 키즈폰은 10일부터 전국 KT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산리오는 헬로키티와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포차코, 한교동 등 '산리오캐릭터즈'를 보유한 회사다. 포차코 키즈폰은 IP54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색상은 ‘라이트그린’ 1지로 출시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4만9800원이다. 포차코 키즈폰에는 자녀의 용돈을 자동으로 기록·관리·분석하는 금융 앱 ‘퍼핀(Firfin)’ 퍼핀을 탑재했다. 키즈폰을 사용하는 만 12세 이하 고객은 음성과 문자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주니어 전용 요금제 2종을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자녀의 스마트폰 기능을 최소한만 허용하는 부가서비스인 ‘KT 안심박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KT는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고객이 정말 좋아할 수 있고 필요한 단말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KT는 한국소비자원이 뽑은 소비자 불만자율해결 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불만 해결에 대한 적극성, 소비자원으로 접수된 소비자문의 중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처리완료한 비중, 소비자 불만해결 사업자협의회 참여도 등을 고려해 우수사업자를 선정한다. KT는 소비자가 접수한 불만사항을 분석해 해결하는 자율해결을 진행하고 있다. AI(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영업품질관리시스템(SQMS)을 통해 이상영업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2023년부터 ‘전사 안전안심TF’을 운영해 ‘AI클린메시지서비스(스팸∙스미싱 예방)’,‘안심QR서비스(큐싱 예방)’, ‘실시간AI 보이스피싱 탐지∙알림서비스’ 등 피싱범죄 예방 솔루션들을 개발·제공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KT 관계자는“KT는 AI기능을 적극 활용하여 선제적으로 고객을 보호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KT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KT 김영섭 대표는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AICT Company'로 도약하는 실질적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KT 김영섭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AICT Company'로 도약하는 실질적인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KT가 AI(인공지능)와 ICT(정보통신기술)를 결합한 AICT Company로 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역량 강화와 인력 재배치, 사업 혁신에 집중해왔다고 평가하며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B2B AX(Business Experience) 사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통신, 미디어, 네트워크 분야에서도 다양한 AI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성과를 쌓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올해 KT의 목표를 크게 3가지로 제시했다. 첫 번째는 MS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바탕으로 B2B 사업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는 것이다. 두 번째는 미디어 사업의 성장을 본격화해 통신과 IT에 이어 KT의 새로운 핵심 포트폴리오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AI와 IT 기술을 접목한 경영 관리 시스템 혁신을 통해 조직의 변화를 가
[FETV=신동현 기자] 박진효 SK브로드밴드 사장은 “사석위호(射石爲虎)의 자세로 도전적 환경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자”며 신년사를 발표했다. 그러면서 최근 발생한 사고의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추모와 위로의 뜻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사석위호는 ‘정신을 집중해 성심을 다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뜻이다. 신년사는 작년 SK브로드밴드가 이룬 성과에 대한 평가로 시작했다. 박 사장은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초고속인터넷과 유료방송 가입자 순증 1위를 달성하고 AI(인공지능) B tv와 콘텐츠 결합상품 출시를 통해 미디어 사업의 성장을 견인했다”며 “엔터프라이즈(Enterprise)사업 역시 매출 증대와 실행력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성장 기반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올해 시장에 대해 경쟁 심화, AI 발전, 국제 정세 불안으로 리스크가 커지고 있지만 도전을 기회로 삼아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성장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 그는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AI 기술 진화로 고객의 기대 수준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에 따른 리스크도 상승하고 있다”며 “도전적인 환경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장기적인 성장성을 확
[FETV=신동현 기자]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2일 사내 이메일을 통해 전 임직원들에게 2025년 신년 메시지를 전달했다. 홍 사장은 LG유플러스가 추구하는 ‘Growth Leading AX Company(AI 전환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의 핵심 가치는 고객 감동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요소로 ▲숨은 고객 니즈 파악 ▲ AI 경쟁력 확보 ▲데이터 활용 통한 업무 효율↑ ▲정보보안 기본기 확립 등을 제시했다. 첫번째로 홍 사장은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이해하고 세분화된 고객 경험을 세밀히 분석해 이를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온전히 고객에게 몰입하고 집중하면 고객의 니즈와 시장의 변화를 선제적으로 알 수 있다”며 "고객의 불편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이 놀랄 만한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두번째로 AX 생태계 구축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그는 “AI 기술이 곳곳에 확산되면서 고객 경험의 전 여정에서 초개인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AI와 플랫폼 기업 등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다른 경쟁사들이 넘보지 못하도록 진입장벽을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세번째로 데이터와 지표를 기반으로 업무를 선택하고
[FETV=신동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올해 통신 품질 평가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매년 말 무선 인터넷(5G, LTE, 3G, 와이파이)과 유선 인터넷(100Mbps급, 500Mbps급, 1Gbps급, 10Gbps급) 등 통신 서비스 품질을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전국 200개 행정동에서 실시된 점검 결과 KT의 1개 지역에서 5G 커버리지(이동통신 서비스 수신 가능지역) 정보의 과대 표시가 확인됐다. 5G 커버리지는 5G 신호 세기를 측정해 접속 가능 비율을 확인해 신호 세기가 기준 이하로 나타나는 지역을 개선 대상으로 분류하는 방식으로 점검한다. 이는 접속 가능 비율이 낮을수록 신호가 약한 서비스 음영 지역이 넓음을 의미한다. 이번 전국 200개 행정동에서 실시된 점검 결과 KT의 한 지역에서 5G 커버리지 정보의 과대 표시가 확인됐다. 주요시설 200곳의 5G 접속 가능 비율은 평균 97.6%로 나타났지만, 접속 가능 비율이 90% 이하인 접속 미흡 시설은 통신 3사 평균 14개소로 집계됐다(LG유플러스 16개소, SK텔레콤 13개소, KT 13개소). 접속 미흡은 주로 실내시설과 일부 교통 노선에서 발생했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임직원 참관단을 파견한다고 29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incs Show)는 157개국에서 약 4500개의 IT 기업이 참가해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사업 전략과 산업 동향을 논의하는 국제적인 가전·정보기술 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Connect. Solve. Discover. Dive In’을 주제로 ▲인공지능(AI) ▲지속 가능성 ▲스타트업 ▲양자 컴퓨팅 ▲에너지 전환 등과 관련된 기업들이 참여해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관단은 AX 역량 강화와 사업 파트너 발굴을 위해 통신·가전 업체들의 전시관을 둘러보고 사업 협력 방안을 검토한다. 모바일, 홈 IoT(사물인터넷), 기업 고객용 상품 등 AI 기술이 접목된 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자사 AI인 ‘익시(ixi)’의 개선 방향을 찾아낸다는 방침이다. 지난 11월 출시한 ‘익시오(ixi-O)’ 등 AI 에이전트의 전략 수립·서비스 로드맵 개선을 위해 관련 기업들의 컨퍼런스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는 “지난 11월 선보인 익시오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