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카이스트 제조 피지컬 AI 연구소와 ‘피지컬 AI 기술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숙련된 작업자의 경험에 의존하던 기존 몰탈 생산 방식을 탈피하고 데이터와 AI 기반의 공정 자동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표산업은 외부 전문가 그룹과 협업해 정부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기술 도입의 리스크를 줄이고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피지컬 AI는 기계과 로봇이 시스템, 센서 등 환경을 인식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 판단해 움직여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 하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카이스트 제조 피지컬 AI 연구소는 이 같은 피지컬 AI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실증 사업을 진행하는 역할을 한다. 삼표산업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원재료 입고부터 저장, 건조, 혼합, 포장, 출하에 이르는 전 과정에 최신 자동화 솔루션을 적용한다. 우선 생산 공정 입출고 단계에서는 ‘원재료 전자송장(QR) 시스템’을 도입해 무인화한다. 원재료 입고 시 QR 코드를 활용해 무인 검수와 저장이 이루어지며 부족한 자재는 시스템이 판단해 자동으로 발주를 넣는 시스템이다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오픈월드 RPG 신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3월17일 '플레이스테이션 5'와 '스팀(Steam)에서 선공개하고 3월24일 모바일을 포함한 전 플랫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개발은 넷마블에프앤씨가 맡았다. 플랫폼별 특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기 사양에 맞춘 최적화 작업을 거쳐 오픈월드 그래픽과 전투 시스템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번 출시 버전에는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에서 수집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했다. 조작감과 전투 템포를 조정하고 UI·UX를 개선하는 등 시스템 전반을 손봤다. 넷마블은 출시 일정 공개를 기념해 공식 SNS 채널 ‘X’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17일까지 공식 채널을 팔로우하고 관련 게시물을 공유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RPG다. 이용자는 브리타니아 대륙을 탐험하며 상황에 따라 영웅을 교체하는 태그 전투와 합기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를 통해 다른 이용자와 함께 보스전에 도전하는 콘텐츠
[FETV=박원일 기자] 저출생‧고령화를 비롯해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등 대한민국이 당면한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대한노인회 회장이 제13대 유엔한국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유엔한국협회(UNAROK)는 12일 ‘2026년 운영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중근 회장을 제13대 유엔한국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엔한국협회는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협회 임원 및 회원,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3대 유엔한국협회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이종찬 광복회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유엔한국협회는 외교부 등록 공익 사단법인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민간 외교 단체이다. 1947년 국제연합대한협회로 발족하여 현재 전 세계 193개국의 유엔협회 네트워크와 연대하며, 국제평화 유지, 인권 보호, 개발 협력 등 유엔이 지향하는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교류사업과 청년교육 및 학술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장은 그동안 대한민국의 장래와 후손들을 위해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주장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2025년 연간 기준으로 매출 971억원, 영업손실 8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35.0%, 영업손실은 82% 감소한 수치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258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공시해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4분기 흑자 전환 요인으로는 대표작 ‘소울 스트라이크’가 걸밴드 QWER과의 컬래버레이션 효과와 관계기업 투자 손익 개선과 경영 효율화를 통해 매출 확대와 흑자 전환을 견인했다. 올해 컴투스홀딩스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을 8종 이상 출시해 실적을 향상시키고,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해 사업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게임사업 부문은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소울 스트라이크’의 성과를 확대하고 게임 본연의 재미를 갖춘 다양한 신작 라인업으로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한다.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모바일 퍼즐 게임 ‘파우팝 매치’는 지난 10일부터 미국과 인도네시아 지역에 선보이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애니메이션풍의 매력적인 캐릭터로 유저들의 눈도장을 찍은 수집형 RPG ‘스타 세일러’를 비롯해 지뢰찾기 요소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퍼즐게임 ‘컬러스위퍼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2025년 연간 매출은 4751억엔(한화 4조5072억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240억엔(1조1765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21억엔(8733억원)으로 32% 감소했다. 연간 평균 환율은 100엔당 948.7원을 적용했다. 4분기 매출은 1236억엔(1조16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하며 전망치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72억엔(674억원)으로 흑자전환했으나 전망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순이익은 109억엔(1019억원)으로 66% 감소했다. 4분기 환율은 100엔당 939.0원을 기준으로 했다. 4분기 실적은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견인했다. 익스트랙션 슈팅 게임 아크 레이더스는 지난해 10월 말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400만장을 돌파했으며, 1월 최고 동시접속자 수 96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흥행에 성공하면서 4분기 해당 지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서구권 시장에서 분기 및 연간 모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기존 프랜차이즈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메이플스토리’ PC는 4분기 겨울 대규모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수도권 과밀 해소와 비수도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재단과 '지역 청년의 이동 및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본연의 역할인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동참했다. 협약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 강태영 농협은행장 및 지방은행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단순 기부 중심의 사회공헌을 넘어 금융 본연의 기능을 활용해 청년의 지역 유입부터 정착, 성장까지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청년 기본 정착금 대출 등 금융지원체계 구축 ▲지역 특화 금융상품 설계 및 확산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수도권 청년의 지역 유입을 촉진하고 안정적 정착을 뒷받침하는 금융 인프라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참여기관들은 실무협의체(TF)를 구성해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에 착수할 예정이며, 지역별 여건에 맞춘 맞춤형 지원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강태영 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금융회사가 지역 균형발전의 실질적 주체로 참여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FETV=손영은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력거래소가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 우선협상 대상 사업자를 발표했다. 이번 입찰을 통해 전남 6곳과 제주 1곳 등 총 7곳에 ESS가 구축될 예정이다. 12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 평가 결과에서 SK온이 284MW(3곳)를 낙찰 받으며 전체 물량의 50.3%를 확보했다. 총 선정 물량 7곳 중 삼성SDI는 202MW(3곳)을 낙찰 받아 35.7%를 수주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79MW(1곳)을 낙찰받아 14.0%에 머물렀다. 지난해 1차 ESS 중앙계약시장(563MW)에서는 배터리 3사 중 삼성SDI가 전체 물량의 76%를 낙찰 받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24%의 물량을 수주했고 SK온은 0%를 기록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선정평가에서 비가격 평가 배점을 기존보다 확대해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1차 수주 평가에서 40% 반영되던 것이 2차에서 50%로 올랐다. 비가격 평가지표는 ▲육지·제주 계통 연계(25%) ▲산업 및 경제 기여도(12.5%) ▲화재 및 설비 안정성(12.5%) 등으로 구성됐다. 1차 사업 대비 차이점은 화재 및 설비 안정성과 육지 계통 연계 부문에서 나
[FETV=장명희 기자] 국내 대표 피트니스 브랜드 스포애니가 장안동사거리점을 스마트 지점으로 운영하며 회원 편의성과 매장 운영 효율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스포애니 스마트 장안동사거리점은 무인·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운영 환경을 구축한 지점으로, 이번에 ‘제로코너 생활용 자판기’를 새롭게 도입하며 스마트 서비스 범위를 한층 확대했다. 제로코너 생활용 자판기는 헬스장 이용 중 갑작스럽게 필요한 운동복, 속옷, 양말, 세면도구(치약·칫솔 등) 등 다양한 생활 필수품을 24시간 무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키오스크 기반 간편 결제 방식으로 운영돼, 별도의 직원 응대 없이도 신속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이용객이 많은 장안동사거리점의 특성을 반영해, 회원 동선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한 스마트 배치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운동 전·후 준비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헬스장 내부에서 필요한 용품을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환경을 제공한다. 스포애니 관계자는 “장안동사거리점은 스마트 지점 운영 모델을 적용한 대표 사례 중 하나”라며 “제로코너 생활용 자판기 도입을 통해 회원 경험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
[FETV=이신형 기자] LG전자가 다음달 23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의 주요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자기주식소각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이다.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경 지난해 말 임원인사에서 CEO로 부임한 류재철 사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과 서승우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의 임기 만료로 인한 재선임 안건이다. 집중투표제 적용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도 상정된다. 집중투표제는 이사를 2명 이상 선임할 때 주당 의결권을 선출 이사 수만큼 부여하고, 한 후보에 집중해서 투표할 수 있는 방식으로 소액주주의 권리를 보호하는 제도이다.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 부칙에 의해 2026년 9월 10일 이후 소집되는 주주총회부터 이사 선임에 집중투표제가 적용된다. LG전자는 올해 주주총회 역시 소통·알림·나눔을 앞세우는 열린 주주총회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주 외에도 시장 관계자, 언론인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주주총회장을 개방하고 최고경영진이 나서 주주들을 대상으로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콘셉트다. 2024년 처음으로 시작해
[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지주사 체제 전환에 따른 요건 충족 전략을 증손회사인 현대바이오랜드의 지분변동이 아닌 현대홈쇼핑 분할로 변경했다. 그룹 차원에서 지배구조를 개선해 인수합병(M&A) 등 신사업 추진을 위한 구조를 만들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현대백화점그룹의 지주사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현대홈쇼핑을 100%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후 현대홈쇼핑을 비상장사로 전환하고 사업회사와 투자회사로 인적분할시킬 계획이다. 인적분할 이후에는 현대지에프홀딩스가 투자회사를 흡수합병해 지주사 요건을 충족시킬 방침이다. 합병 이후 현대홈쇼핑의 자회사 한섬, 현대퓨처넷 등이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자회사로 변경된다. 이로써 현대바이오랜드도 지주사의 증손회사가 아닌 손자회사로 위치하게 된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한 건 2022년 하반기다. 주력 계열사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 인적분할로 두 개의 지주사를 세운 후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초안을 마련했던 시기다. 이후 이를 수정해 단일 지주사로 협의가 이뤄졌다. 현대백화점에 위치했던 그룹 컨트롤타워 기획조정본부를 단일 지주사 현대지에프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