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9월 창립 20주년을 맞아 29일까지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가입 시 가격할인과 정비쿠폰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해피케어 더블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출고 후 10년 이상 차량을 대상으로 정비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Thank You 이벤트’ 등 다양한 오토솔루션 이벤트도 선보인다. ‘해피케어 더블 혜택 프로모션’은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미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고객이 카드 일시불로 AS 보증연장 서비스를 구매하는 경우 최대 10%까지 가격이 할인되며 가입하는 보증연장 기간에 따라 정비 할인 쿠폰까지 추가 지급된다. 제공되는 정비 할인 쿠폰은 보증연장 기간이 4년이면 1만원, 5년은 2만원, 6년은 3만원, 7년이면 4만원이다.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는 르노삼성자동차 오토솔루션이 제공하는 전문 차량관리 프로그램으로 기본적인 보증수리 서비스를 일정기간 동안 추가 연장하는 상품이다. 최대 7년/14만km까지 보증수리 기간을 연장할 수 있으며, 신차뿐 아니라 차량 연식 3년 및 주행 거리 6만km 이내의 차량에 대해서도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사업소 및 협력 정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2017년 6월 소형 SUV 코나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코나(The new KONA)’의 내·외장 디자인을 2일,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코나의 전면부는 ▲한층 세련된 감성을 입힌 DRL(주간주행등) ▲예리하게 마무리된 후드 ▲진취적인 스키드 플레이트(차체 하부 보호판) ▲보다 정교하게 다듬어진 라디에이터 그릴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강렬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프론트 범퍼의 양 모퉁이에 자리한 수직 구조의 공기 유입구는 공기 저항을 효과적으로 줄여줄 뿐 아니라 더 뉴 코나의 자신만만한 캐릭터를 시각적으로 강조한다. 측면부에 위치한 클래딩ꠓ은 코나만의 차별화된 캐릭터를 나타낸다. 이는 차의 앞뒤를 보호하듯 감싸는 ‘아머(Armor)’를 표현한 것으로 기존 코나부터 이어져온 독창적 요소 중 하나다. 이로써 더욱 날카롭고 조화로워진 앞면 디자인과 연결되며 근육질 느낌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축했다. 또한 독특한 조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알로이휠과 40mm 길어진 전장으로 보다 또렷해진 존재감은 더 뉴 코나의 개성 있는 측면 디자인을 한결 부각시킨다. 후면부는 수평적 선이
[FETV=김현호 기자] 쌍용자동차가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2’를 제작 지원하고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진행 및 방송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낚시대회를 개최하는 등 언택트 레저 마케팅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도시어부는 2017년 방영을 시작한 시즌1부터 이경규, 이덕화를 비롯한 연예계 대표 낚시 애호가들이 MC로 나서 매주 새로운 게스트들과 출조 전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예능이다. 렉스턴 스포츠 칸 지원차량은 3일 오후 9시50분 방송(채널 IPTV 18번 등 13~20번)분부터 등장할 예정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제1회 렉스턴 스포츠 낚시대회’는 쌍용자동차가 주최, 레드펄스가 후원하며 국내 최대 1인 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된다. 13일부터 총 5회 온라인 방식의 예선전을 진행하고 100명의 진출자가 10월18일 결선에서 우승을 겨룬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7일부터 10월 5일까지 아프리카TV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렉스턴 스포츠 칸 다이내믹 에디션(판매가 3369만원), 2위와 3위는 각각 낚시용품인 레드펄스 GP(3대)와 레드펄스 BP(3대)가 상품으로 주어진다. 또 결선대회 생중계 방송
[FETV=김현호 기자] 코로나19와 하계휴가 등으로 국내 완성차 업계의 8월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12.8% 감소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자동차 판매의 버팀목이던 내수 시장은 개별소비세 인하 등 정책 효과가 줄어든 영향 등으로 6개월 만에 역성장 했다. 1일, 완성차업계가 발표한 판매실적을 종합하면 8월 국내외 판매는 59만885대로 전년 대비 12.8%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11만1847대로 5.6% 감소했고 해외 판매는 47만9038대로 14.3% 감소했다. 내수는 코로나19 여파로 3월부터 꾸준히 회복세를 보였지만 6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현대차는 31만2990대를 판매하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2% 감소했다. 국내는 3.2% 증가한 5만4590대, 해외는 17.1% 감소한 25만8400대를 판매했다. 현대차의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유일하게 증가했지만 개별소비세 인하 등으로 7월(7만7381대)보다 29.5% 급감했다. 기아차는 국내 3만8463대, 해외 17만8482대 등 총 21만6945대를 판매했다. 국내는 작년 동기 대비 11.3%, 해외는 3.7% 감소했다. 한국GM은 완성차 기준, 내수 5898대, 수출 2만1849대
[FETV=김현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8월,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1.5% 감소한 6104대를 판매했고 수출은 71.9% 급감한 1466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8월 한 달간 총 7570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면서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41.7% 급감했다. 8월 내수 판매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차종은 THE NEW QM6였다. THE NEW QM6는 전월 대비 25.7% 증가한 3317대 판매되며 내수 판매를 주도했다. 특히 국내 유일 LPG SUV인 LPe 모델이 1998대로 전체 QM6 판매의 60.2%를 차지하며, THE NEW QM6 판매를 견인했다. 프리미엄 중형세단 THE NEW SM6는 8월 한 달 간 562대 판매되었다. 대표 소형 SUV인 XM3는 지난달 1717대 판매되었다. 르노 브랜드 모델은 트위지 48대, 캡처 270대, 마스터 142대가 판매되었다. 8월 중순 국내시장에 선보인 전기차 조에(ZOE)는 9월부터 고객 출고를 본격 진행한다. 전기차 르노 조에는 지난 2012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올해 6월까지 약 21만6000대가 판매된 전기차다. 르노삼성자동차 수출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13
[FETV=김현호 기자] 기아차가 2020년 8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8463대, 해외 17만848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21만6945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1.3% 감소, 해외는 3.7% 떨어진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1288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714대, K5(옵티마)가 1만8882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는 2020년 8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1.3% 감소한 3만8463대를 판매했으며 화성공장 일부 라인 재편 공사로 인한 공급물량 감소 등으로 판매량이 감소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6116대)로 5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5 3944대, 모닝 3606대, 레이 2518대, K7 2172대 등 총 1만4645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를 포함한 RV 모델은 카니발 5622대, 셀토스 3277대, 니로 1498대 등 총 1만9770대가 팔렸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3996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4048대가 판매됐다. 기아차의 2020년 8월 해외 판매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
[FETV=김현호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8월 한 달 동안 총 2만774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완성차 기준 내수는 5898대, 수출은 2만1849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지엠의 8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7% 증가,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1391대가 수출됐다. 내수 시장에서 하계휴가와 공휴일 등으로 인한 영업 일수 감소와 코로나19 재확산의 여파로 총 5898대를 판매했다. 쉐보레 스파크가 총 2244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이끌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8월 국내에서 총 1780대가 판매되며 스파크의 뒤를 이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최근 미국의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한 ‘2020 워즈 10대 사용자경험 우수 차량(2020 Wards 10 Best UX)’에 선정됐고 북미 자동차 관련 평가 기관인 ‘아이씨카(iSeeCars)’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판매된 차량’에 트레일블레이저를 꼽기도 했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8월 국내 시장에서 318대가 판매되며 꾸준한 시장 반응을 이어갔다. 트래버스는 한국수
[FETV=김현호 기자] 현대차는 2020년 8월 국내 5만4590대, 해외 25만840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2990대를 판매했다고 1일 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전체 판매는 14.2% 줄었고 국내 판매는 3.2% 증가, 해외 판매는 17.1%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현대차는 8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한 5만459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216대 포함)가 1만235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5792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544대, LF 모델 1447대 포함) 4595대 등 총 2만 1047대가 팔렸다. RV는 싼타페 6224대, 팰리세이드 4433대, 투싼 1664대 등 총 1만5599대가 팔렸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9069대 판매를 기록했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1813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4100대 팔리며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GV80 1810대, G90 704대, G70 448
[FETV=김현호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8월 내수 6792대, 수출 1235대를 포함 총 802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19.9% 감소한 것이다. 쌍용차는 스페셜 모델 출시 및 글로벌 시장의 경제활동 재개 영향으로 내수, 수출 모두 상승세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7.2 %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지난해 동기 대비 내수와 수출 모두 각각 15.5%, 37.5% 하락했다. 내수판매는 코로나 확산 추세에도 제품별 스페셜 모델 출시와 함께 홈쇼핑을 통한 온라인 판촉 강화 등 언택트(untact, 비대면) 구매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월 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은 CJ홈쇼핑을 통해 전월 완판에 따른 고객 호응에 힙입어 추가 연장판매를 하는 등 주력모델의 회복세에 따라 전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수출도 주요국의 일부 경제 활동 재개 추세에 힘입어 전월 대비 80% 이상 증가했던 7월에 이어 8월에도 전월대비 56.9%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며 지난 3월 이후 5개월 만에 1000대를 넘는 회복세를 나타냈다. 현재 쌍용자동차는 코로나19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쿠웨이트와
[FETV=김현호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최근 유럽 자동차 전문지에 ‘현대·기아자동차의 주요 성공 요인’이라는 특집 기사에 소개됐다. 독일의 유명 자동차 잡지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이하 ams)’ 는 지난 8월 발행한 18호에서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대·기아차의 성공 요인 총 10가지를 소개하고 현대·기아차가 유럽의 대중 브랜드는 물론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유럽 자동차 시장의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기아차는 지난 7월 전월 대비 두 자릿수 판매 증가율 (현대차 26.7%, 기아차 30.4%)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 유럽 시장 점유율은 6.9%로 유럽 진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달성하기도 했다. AMS가 선정한 현대·기아차의 10가지 성공 요인은 ▲디자인 내구성 ▲고성능차 주행 성능 ▲친환경 기술 ▲사용성 ▲보증기간 ▲편의성 ▲가격 ▲유럽 현지 맞춤형 기술 개발과 생산 ▲스포츠 마케팅이다. AMS는 현대·기아차의 첫 번째 성공 요인으로 디자인을 꼽으며 독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Best Car’ 설문 조사 결과에서 기아차 고객 중 25%,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