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리얼 뉴 콜로라도(Real New Colorado)’를 위해 방송 광고, 인스타그램 콘텐츠 소개, 견적 상담 신청 및 계약/출고 이벤트, 360도 VR 전시 체험 등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시동을 건다. 쉐보레는 리얼 뉴 콜로라도의 한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오프로더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광고 모델로 배우 이진욱씨를 발탁해 두 편의 광고를 제작했다. ‘에너지’편은 최고출력 312마력을 자랑하는 리얼 뉴 콜로라도의 동급 최강 퍼포먼스와 오토트랙 액티브 4x4 시스템이 선보이는 거침없는 주행과 도강 능력을 강조했다. 한편, 쉐보레는 지난달 24일부터 사전 계약을 받고 있는 리얼 뉴 콜로라도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사전계약 실적에 힘입어 조기 고객 인도를 위한 마무리 작업에 돌입함과 동시에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각종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 먼저, 쉐보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차량의 사양을 상세히 소개하는 콘텐츠를 전하는 한편, 다음 달부터는 TV광고 현장의 뒷이야기들을 담은 배우 이진욱의 인터뷰 및 실제 오프로드에서 리얼 뉴 콜로라도를 시승했던 순간들을 영상으로 게시한다. 또한 11월 말까지 쉐보레 공식
[FETV=김현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김종겸 선수가 지난 20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CJ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4라운드에서 2위에 올랐다. 이번 4라운드 결선에서 김종겸 선수에 이어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볼가스 모터스포츠'의 김재현 선수가 3위,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최명길 선수와 조항우 선수가 4위와 5위에 올라 한국타이어 장착 차량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와 소속 선수들은 이번 시즌 팀·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4라운드까지 결과, 팀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는 김종겸 선수가 1위, 같은 팀의 최명길 선수가 2위,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볼가스 모터스포츠'의 김재현 선수가 3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Deutsche Tourenwagen Masters)’, ‘F3 아메리카(F3 Americas)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2018년 5월14일 이후 28개월 만에 시가총액 100조원을 회복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상장 계열사는 지난 17일 종가 기준, 100조2272억원으로 집계됐다. 계열사 가운데 현대차의 시총은 39조3149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고 현대모비스(23조32억원), 기아차(19조6601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시총 100조원 회복은 현대차그룹이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대표되는 수소·전기차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증권사들도 잇따라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20만원 이상으로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김민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내년 플랫폼(골겻) 기반 전기차 신차가 준비된 곳은 테슬라와 폭스바겐·현대차뿐"이라며 "내년 글로벌 전기차 예상 판매량은 19만대로 올해보다 2배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FETV=이가람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8일 현대건설, KT,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UAM이란 도심 내에서 개인용 비행체(PAV)를 통해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도시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한 미래 교통 수단으로 거론되고 있는 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사는 ▲K-UAM 로드맵 공동 추진 및 협력 ▲K-UAM 그랜드챌린지 참여 ▲이·착륙장 건설 및 운영 등 UAM 공동 연구 ▲주요 기술·시장의 동향 파악과 공유 등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현대차는 UAM 개발, 제조, 판매, 운영, 정비 등을 아우르는 사업화를 추진한다. UAM 실증 사업에서는 시험 비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UAM 이·착륙장인 버티포트의 구조 및 제반시설을 설계하고 육상 교통과 연계된 UAM 환승센터 콘셉트를 개발한다. KT는 공중의 비행체와 UTM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인국공은 인천공항 UAM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담당한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차량 구매 상담 및 브랜드 경험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현대자동차 송파대로 전시장’을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송파대로 전시장’은 기존 송파대로 지점을 신축해 ‘새로운 공간과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상 4층 연면적 1461m²(442평) 공간에 총 8대의 전시차와 전 차종 컬러칩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깊이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완성도 높은 상품 경험 제공을 위해 ‘컨시어지(Concierge)ꠓ’를 통한 새로운 고객응대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편의에 따라 전문 카마스터의 응대나 자유로운 비대면 경험을 선택할 수 있다. 코로나 시대에 맞춰 응대 직원과 대면 없이 전시 차량 관람이 가능하고, 일상 시간 종료 후에도 자유롭게 전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야간 언택트 전시장’도 운영한다.(※ 평일 20시~22시, 토/일/공휴일 18시 30분~22시) 현대자동차는 판매 전시장에서의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고객 경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송파대로 전시장’은 미래 고객 경험 콘텐츠를 운영하고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실험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FETV=최남주 기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공유형 전동킥보드 안전수칙’과 ‘전동킥보드 에티켓’ 카드뉴스 2편을 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최근 공유형 전동킥보드 이용자 숫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급증하는 전동킥보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공유형 전동킥보드 안전 이용 캠페인 일환이다. 서울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의 공유 전동킥보드 운행 대수는 올해 5월 현재 1만6580여대다. 이는 지난해 7500여대에 비해 9000여대 늘어난 규모다. 이처럼 전통킥보드가 늘어나면서 안전사고도 급증했다. 서울 소방재난본부 자료를 살펴보면 전동킥보드 사고는 2017년 73건, 2018년 57건, 2019년 117건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사고율이 전년보다 2배 이상 급증한 셈이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이처럼 급증하는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도로교통공단, 라임과 손잡고 공유형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라이딩 문화를 확산하고,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는 전동킥보드 에티켓에 대해 알리기 위해 카드뉴스를 제작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또 올해 서울시 소비자단체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 안전을 위한 제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신중년 커리어 프로젝트 ‘굿잡 5060’의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런칭한 신규 프로그램인 ‘5 Weeks’의 온라인 발대식을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해 프로젝트 참가자 및 사회적 기업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 회의로 진행됐다. 금일 진행된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5 Weeks’는 신중년 세대가 사회적 기업과 5주간 협업하여 비즈니스 이슈를 해결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올해 최초로 공식 런칭했다. 프로그램 ‘5 Weeks’에서 지칭하는 ‘신중년 세대’[1]란 전체 인구의 1/4, 생산가능인구의 1/3을 차지하는 5060 세대를 가리키며, 이번 ‘5 Weeks’ 1기에는 총 34명의 신중년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각의 역량을 고려해 총 16개의 사회적 기업 및 소셜 벤처팀에 나누어 매칭되었으며 5주간 기업에서 요청한 경영, 영업, 홍보 등의 당면 해결 과제를 프로젝트 형식으로 수행하게 된다. 단순 인턴십이 아닌, 사회적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신중년 참가자에게는 재취업 전 사회적 기업 경험
[FETV=김현호 기자] 현대차는 16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신형 투싼의 첫 날 계약대수가 1만84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실적은 더 뉴 그랜저(1만7294대)와 신형 아반떼(1만58대)에 이어 사전 계약 첫 날 1만대를 돌파한 것은 물론 현대차 SUV 최초로 사전 계약 첫 날 실적이 1만대를 넘어선 것이다. 15일 실시된 신형 투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세계 최초 공개행사)의 시청자는 누적 41만 명(9월16일 16시 기준)에 달해 5년 만에 재탄생한 신형 투싼에 대한 글로벌 고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대차는 같은 날 다채로운 라이프 공간을 제공하는 신형 투싼의 모습을 담은 TV 광고 5편을 공개하기도 했다. 새롭게 출시된 신형 투싼은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은 물론, 향상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며, 쾌적한 감성 공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통해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췄다. 특히 최초로 탑재된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포함,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디젤 2.0엔진의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돼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대차 관계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손쉬운 차박 체험을 위한 전용 플랫폼 ‘휠핑(Wheelping)’을 선보인다. ‘휠핑(Wheelping)’은 현대차가 고객들에게 신형 SUV 차량 무료 시승 기회와 함께 차박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차박 체험 플랫폼으로 17일 응모 개시를 시작으로 공식 런칭한다. 플랫폼의 명칭인 ‘휠핑(Wheelping)’은 최근 높아진 차박(차에서 하는 숙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 자동차의 휠(Wheel)과 캠핑(Camping)을 결합해 탄생했다.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모바일 웹을 통해 일정과 대여하고자 하는 차량, 필요한 캠핑 용품을 신청해 응모한 후 당첨 시 신청한 용품 대여료만 추가 결제하고 1박 2일간의 차박을 진행하면 된다. 대여 가능한 차종은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싼타페’와 ▲올해 출시하는 4세대 ‘신형 투싼(NX4)’ 두 가지이며, 현대차는 총 140팀(※2인 기준 총 280명)의 고객을 선정해 매력적인 차박 여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캠핑 전문 브랜드 ‘미니멀웍스’와의 제휴를 통해 유상으로 차박 용품을 대여해 주고, 캠핑장에 대한 추천 정보를 비롯해 웰컴 패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자동차에 승부수를 던졌다. 승부수의 타깃은 전기차와 수소차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도 일찌감치 현대차의 ‘생존’을 언급하며 미래 자동차시장 경쟁력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환경차로 대표되는 전기차와 수소차를 중심으로 한 ‘투트랩’ 전략이 주목받는 이유다. “2020년을 미래 시장에 대한 리더십 확보의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천명했던 정 수석부회장의 친환경차 '투트랩 시나리오'도 순항중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전기차 날개 달까?=현대차는 코로나19 영향에 팬데믹(대유행)까지 겹치면서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5% 감소한 1조4540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업계에 따르면 2분기 기준, 현대차는 자동차 업계 중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했는데 116년 역사의 미국 포드자동차가 같은 기간 6조원대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대차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현대차의 경쟁력은 친환경차 시장에서도 돋보이는 모습이다. 현대차는 지난 2016년 처음으로 출시한 첫 전기차인 아이오닉과 2018년 출시된 소형 SUV 전기차 코나를 앞세워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 점유율 3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