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천재교육 관계사인 천재교과서 밀크T는 현직 의사와 의대생으로 구성된 21인의 최정예 멘토단이 의대 진학을 위한 필수 역량 준비부터 입시 실전 노하우까지 알려주는 ‘의대 로드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밀크T 의대 로드맵’에서는 나의 성향에 맞는 추천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태도 △인식 △판단 △대처 방식 총 4가지 영역에서 나의 성향과 가까운 키워드를 선택하면, 1순위부터 4순위까지 추천 역량을 제시한다. 그리고 21인의 의대 멘토단이 실제 경험했던 과목별 내신 공부법과 교내 특별 활동, 생기부(생활기록부) 준비법, 입시 준비 포인트 등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밀크T 맞춤 학습까지 제시하여 나에게 필요한 대입 전략을 빠르게 제시해 준다. 초중등 시기에 완성해야 할 자기주도학습 습관과 대회 참여 및 다양한 활동, 장기 목표 설정을 위한 의대 로드맵을 제공하여 체계적으로 대입 준비를 할 수 있게 돕는다. 천재교과서 밀크T 관계자는 “의대 로드맵을 통해 나의 성향과 상황에 딱 맞춘, 의대 지원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현직 의사와 의대생의 꼼꼼한 조언 및 학습 피드백으로 의대 준비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노인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파크 8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화분 분갈이를 하고 비빔국수를 식사로 제공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부서별 봉사단을 편성해 전 임직원이 매년 8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세대간 교류와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 방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핵심 가치에 따라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지난해 국내 3대 대형 생명보험사의 퇴직연금 보유계약액이 일제히 늘어 총 56조원에 육박했다. 삼성그룹 계열사를 등에 업은 1위 삼성생명의 독주 속에 수익률 관리와 컨설팅 서비스 강화를 통한 차별화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18일 생명보험협회가 공시한 가입금액 기준 퇴직연금 보유계약액 현황을 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3개 대형 생보사의 지난해 12월 말 보유계약액 합산액은 55조9459억원으로 전년 12월 말 54조1943억원에 비해 1조7516억원(3.2%) 증가했다. 3개 대형사의 퇴직연금 보유계약액은 전체 생보사의 보유계약액 78조9366억원 중 70%를 차지했다. 이 기간 대형사들의 보유계약액은 나란히 증가했다. 특히 삼성생명의 보유계약액은 29조6669억원에서 30조6444억원으로 9775억원(3.3%) 늘었다. 삼성생명의 경우 삼성그룹 계열사 퇴직연금 계약 인수를 통해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생명의 뒤를 쫓는 교보생명은 15조4261억원에서 15조9991억원으로 5730억원(3.7%) 보유계약액이 증가했다. 나머지 대형사인 한화생명 역시 9조1013억원에서 9조3024억원으로 2011억원(2.2%)
[FETV=류제형 기자] ▲최춘자(향년 83세)씨 별세, 허태경(에코프로AP 대표)씨, 허태철(산지보전협회 차장)씨, 허미숙씨 모친상 = 16일 오전 9시 16분, 대구 효경G병원장례식장(053-746-9310) VIP실, 발인 18일 오전 9시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AI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금융 서비스 혁신과 고객편의가 강화된 ‘생성형 AI를 활용한 비대면 대화형 재무상담 및 PB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금융위원회에서 지난 16일 오후 발표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결과에 따라 발표됐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전 국민이 365일 24시간 가능한 재무상담 및 자산설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비대면 대화형 재무상담 및 PB 서비스는 지난해 8월 시행된 금융당국의 금융분야 망분리 개선 정책에 힘입어 지정돼 고객 개인의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외부 생성형 AI를 내부 정보처리시스템과 연계해 사용자 소득, 소비패턴, 금융 성향 등을 분석하는데 실시간 개인화된 투자 전략과 재무 목표 달성 방안을 비롯해 재무설계와 금융상품 구매, 사후 관리가 하나로 연결되는 개인자산관리서비스로 고객 재정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개인재무관리 플랫폼인 웰스가이드사의 PFM(개인재무관리) 엔진을 활용해 AI가 실제 직원처럼 맞춤형 재무 상담과 자산 설계를 수행하며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이번 혁
[편집자주] 금융사들의 기업여신 부실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고 있다. 부실채권 규모 증가와 함께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금융당국의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요청까지 이어지면서 리스크 관리의 난이도는 한층 더 높아졌다. 이에 FETV는 주요 금융사별 기업여신 현황과 중책을 맡은 담당자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FETV=권현원 기자] BNK부산은행이 여신지원본부를 영업지원그룹으로 개편하며 효율적인 여신관리에 나섰다. 리스크관리본부 역시 구성에 변화를 주며 리스크관리그룹으로 개편했다. 다만 그룹장 자리는 변화없이 유지됐다. 조직의 변화와 안정 사이에 균형을 맞추는데 초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총여신 성장세 둔화…지난해 NPL 비율 최근 3년 최고치 BNK부산은행 경영공시에 따르면 부산은행의 최근 3년 총여신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실제 2022년 전년보다 9.2% 늘어난 총여신은 2023년 6%, 지난해에는 1.8% 증가하는데 그쳤다. 여신 구분별로 기업여신은 최근 3년간 매년 성장 폭이 줄어들었다. 2022년 전년 대비 10.5% 확대됐던 기업여신은 2023년 3.9%, 지난해에는 2.4% 수준으로 증가 폭이 축소됐다
[FETV=임종현 기자]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9 출시와 맞춰 ‘배터리 케어 리스2.0’ 상품을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배터리 케어 리스는 현대캐피탈, 현대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의 삼각 협력을 통해 탄생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전기차 배터리의 10년 후 잔존가치를 리스 가격에 미리 반영해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춰주고 전기차에 탑재되어 있는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해주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해 8월 캐스퍼 일렉트릭 전용 상품으로 첫 선을 보인 배터리 케어리스는 캐스퍼 일렉트릭 리스 이용 고객 중 절반 이상이 이용할 정도로 높은 이용률을 자랑했다. 배터리 케어리스 2.0은 아이오닉9 500대 한정으로 판매되는 상품이다. 배터리 선도 구매 방식을 적용해 고객들이 동급 내연기관 차량 대비 경제적인 가격에 아이오닉9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울러 일반 리스 상품 대비로도 더 경제적인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아이오닉9을 일반 리스를 통해 이용하면 월 납입금이 약 101만원인데 비해 배터리 케어리스를 이용하게 되면 월 89만원으로 낮아진다.(아이오닉9 익스클루시브 7인승 모델, 차량가 6715만원, 선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가정의 달 시즌을 맞아 정기적금 특판 ‘가족사랑 플랜 특판 적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판 적금은 6개월부터 36개월까지 월 납입 10만원부터 최고 100만원까지 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목적자금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자유롭게 가입해 원하는 기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 금리는 우대금리 포함 6개월부터 11개월까지 최고 연 3.40%(기본금리 연 2.60%), 12개월부터 23개월까지는 최고 연 3.30%(기본금리 연 2.50%), 24개월부터 36개월까지는 최고 3.20%(기본금리 연 2.40%)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적금 가입기간의 1/2 이상 자동 이체 입금 시 0.30%, 적금가입 전 전북은행 입출금계좌를 내 맘대로 계좌번호 지정서비스(계좌번호 외 임의의 번호 설정) 신청 시 0.20%, 과거 1년간 정기적금 가입이력이 없는 경우 0.20%, 마케팅 동의 시 0.10% 등 최고 0.80%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월마다 정액으로 입금하는 정액적립식 외 여유자금을 추가로 입금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상품가입도 가능해 자유로운 납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홈페이지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소득이 낮거나 신용이 부족한 청년층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보증서 기반 서민금융상품인 ‘KJB햇살론유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KJB햇살론유스는 서민금융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출시된 상품이다. 취업준비생, 1년 미만의 사회초년생, 청년 창업자 등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1인당 최대 1200만원이다. 일반생활자금 및 특별용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100% 보증서 기반 대출상품이다. 대출금리는 연 3.5%의 고정금리로 제공돼 금리 변동에 대한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 보증료는 별도로 부과된다. 대출 신청은 서민금융진흥원의 심사를 통과한 후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 방문 또는 광주와(Wa)뱅크앱 및 모바일웹뱅킹을 통해 비대면으로 약정할 수 있다. 자격조건에 따라 최장 8년의 거치기간동안 매월 이자만 납부할 수 있다. 이후에는 원금균등분할방식으로 최장 7년 동안 원리금을 상환할 수 있다. 박문수 광주은행 데이터상품전략부장은 “KJB햇살론유스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제도권 금융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금
[FETV=장기영 기자] 한국보험대리점협회(보험GA협회)는 17일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어센틱금융그룹과 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를 위한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어센틱금융그룹은 보험설계사 부당 스카우트 금지 등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영업 건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왼쪽)과 이승호 어센틱금융그룹 총괄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보험GA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