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UNDP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솔루션 창출 및 현실화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for Tomorrow'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for Tomorrow' 프로젝트는 교통, 주거, 환경 등 오늘날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전 세계 각계 구성원들의 집단지성을 모아 솔루션을 도출하고 이를 현실화하는 '크라우드소싱' 방식의 캠페인이다. 현대자동차는 'for Tomorrow'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당면한 사회 문제 해소에 나서고 지속가능 메시지를 전파해 혁신적인 미래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동시에 '잘 하는(Doing Well)' 기업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선한' 기업으로 거듭나는 노력을 통해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관심이 큰 MZ세대와 공감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비전 '인류를 위한 진보'를 가속화하고 더 나은 내일을 창출하는 전방위적 활동을 이어 가기 위한 차원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이 UN이 추진하고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 대표 세단 쏘나타가 한층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의 혁신적인 디자인에 고성능 N의 감성을 입혀 더욱 역동적으로 거듭난 쏘나타 N 라인(N Line)의 외장 이미지를 23일 최초로 공개했다. 중형급 세단에 N 라인 트림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쏘나타 N 라인이 선보인 스포티한 디자인에 걸맞은 주행성능 강화도 이뤄져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매력을 갖췄다. 현대차는 기존 쏘나타를 통해 선보인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 컨셉을 바탕으로 N 브랜드 특유의 고성능 이미지를 입혀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화했다. 쏘나타 N 라인의 전면부는 ▲기하학적인 문양이 특징인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 ▲기능적인 3개의 인테이크 홀이 적용돼 강인한 이미지를 더해주는 N 라인 전용 범퍼 ▲시각적 무게중심을 낮춰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프론트 윙 ▲고성능 N의 정체성을 부여해주는 N 라인 엠블럼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측면부는 ▲범퍼와 연결돼 차체를 한껏 낮아 보이게 해주는 사이드실 ▲휠 하우스 공기 흐름을 고려하여 적용된
[FETV=김현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2일, 자사의 ‘윈터아이셉트 프리미엄’ 상품군의 ‘윈터 아이셉트 에보3(Winter i*cept evo3)’ 타이어가 유럽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로부터 2020년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상위 6개 제품에게만 부여된 '최우수(exemplary)’ 등급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한국타이어는 이어 ‘아우토빌트’의 자매지이자 스포츠카 및 고성능 차량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아우토빌트 스포츠카(Auto Bild sportcars)’가 실시한 테스트에서도 12개 타이어 브랜드 중 2위를 차지하며 최고 수준의 품질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3’는 이미 유수의 글로벌 완성차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며 검증된 ‘윈터 아이셉트 에보2’의 후속 시리즈로 올해 유럽시장에 출시했으며 다가오는 겨울 시즌에 맞춰 10월 초순 국내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천연 성분을 첨가한 '아쿠아 파인 컴파운드(Aqua Pine Compound)'를 적용해 낮은 온도에서도 경화를 방지하여 눈길 등 겨울철 저온의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눈길에 최적화된 트레드 패턴
[FETV=김현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추석을 맞아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전국 12개 직영서비스센터에서 ‘2020년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방문 고객은 워셔액 무상보충 및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포함해 2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타이어와 에어컨, 오일류 등 일반 점검은 물론 내/외부 라이트,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엔진 마운트 상태, 등속 조인트 부트 등 36개 항목에 대해 보다 섬세한 관리와 정밀한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서비스 기간 동안 무상점검 전담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했더라도 긴 시간 대기하지 않고 서비스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해 방문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이번 추석 연휴는 코로나19로 인해 자가용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일반 점검 서비스보다 세분화된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며 “이번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그간 미뤄둔 차량 점검 받아 보시고 안전운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18일 2년8개월 만에 시가총액 100조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코로나19의 영향에 ‘셧다운’ 되면서 판매량이 급감하는 결과로 이어졌지만 그룹의 친환경차 사업이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의 사업기조가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대표되는 수소·전기차로 옮겨간 점은 분명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선두권에 비해 아직 부족한 수준이다. 특히 테슬라가 23일(한국시간), 완성차업계 최초로 배터리데이 행사까지 예고하면서 ‘독주’ 채비를 준비하고 있어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테슬라와의 격차를 얼마나 좁힐지. 어느 시점에 추월할지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로벌 불황에도 ‘눈에 띄는’ 친환경차, 테슬라는 ‘독주’=코로나19 영향에 팬데믹(대유행)까지 겹치면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불황을 이어갔다. 시장조사업체 마크라인즈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조사된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24.8% 하락했으며 특히 자동차 3대 시장인 유럽은 -34.3%의 역성장이 집계돼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지난해 30만4783대를 판매해 전기차 전체 판매량(149만672대) 가운데
[FETV=김현호 기자] 기아차는 22일, 스포티지 연식 변경 모델 ‘2021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1 스포티지는 슈퍼비전 클러스터(4.2인치 칼라 TFT LCD 계기반)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편의성과 고급감을 강화했다. 기존 3.5인치 대비 넓어진 4.2인치 크기의 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고 오토홀드 기능이 포함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는 주차와 운전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또 기아차는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과 시그니처 트림에 블랙을 테마로 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스포티지 그래비티’ 트림을 추가 운영한다. 중력, 중대함이라는 의미를 가진 ‘그래비티’는 고급스럽고 강인한 느낌의 차별화된 디자인이 적용된 기아차 SUV 스페셜 모델을 가리킨다. 스포티지 그래비티는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외장 주요 포인트 블랙 색상 적용으로 한층 더 강인하고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스포티지 그래비티의 전면부는 신규 메쉬 패턴에 블랙 하이그로시를 적용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엣지를 강조한 입체적인 형상의 블랙 프론트 스키드 플레이트를 장착해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블랙
[FETV=김현호 기자] 국토교통부는 22일, 현대자동차그룹을 비롯한, 볼보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등의 23개 차종 2만741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GV80은 제조공정 과정 중 고압연료펌프에서 발생한 흠집으로 인해 내부에 이물질이 발생하고 연료 공급이 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리콜 차량은 총 8783대다. 또 현대차그룹의 G70과 스팅어 등 2개 차종 2165대는 메인 연료펌프 내부 부품 제조불량으로 보조 연료탱크에서 메인연료탱크로 연료 공급이 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 대상으로 분류됐다. 그 밖에 볼보의 XC60는 앞 창유리 와이퍼 암 고정 너트 체결 불량으로 눈, 비가 올 때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리콜에 들어간다. 또 한불모터스에서 수입, 판매한 푸조의 3008 1.6 BlueHDi 등 10개 차종, 아우디의 Passat 1.8 TSI GP, 한국지엠의 트레일블레이저 포드의 Explorer 등이 리콜 대상이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는 21일, 하언태 사장과 이상수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장 본관 등 3개 거점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12차 임금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임금동결, 성과금 150%, 코로나 위기극복 격려금 120만원, 우리사주 10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등이다. 임금동결은 1998년 IMF 외환위기,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역대 세 번째다. 또 코로나 상황 극복을 위해 노사가 집중교섭을 벌인 결과, 교섭기간은 최소화하면서도 2년 연속 무분규로 잠정합의를 이끌어냈다. 연속 무분규 잠정합의는 2009~2011년 이후 역대 2번째다. 교섭기간은 상견례 이후 합의까지 40일이 소요됐다. 특히 노사는 이번 합의에서 ‘노사 공동발전 및 노사관계 변화를 위한 사회적 선언’을 채택했다. 선언문은 ▲국내공장 미래 경쟁력 확보와 재직자 고용안정 ▲전동차 확대 등 미래 자동차산업 변화 대응 ▲미래산업 변화에 대비한 직무전환 프로그램 운영 ▲고객∙국민과 함께하는 노사관계 실현 ▲자동차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부품협력사 상생 지원 ▲품질향상을 통한 노사 고객만족 실현 등을
[FETV=김현호 기자] 기아자동차가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해외시장에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도입하며 글로벌 모빌리티 전략 다각화에 나선다. 기아차는 이탈리아와 러시아에서 딜러 주도형 모빌리티 서비스 ‘기아모빌리티(KiaMobility)’ 시범 사업을 21일(현지시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아모빌리티는 1일에서 1년 사이의 기간동안 딜러가 보유한 차량을 영업망을 거점으로 고객들에게 대여해주는 모빌리티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기아차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대응하고 새로운 모빌리티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수요는 코로나 19로 인해 변화하고 있다. 차량 위생에 대한 우려와 함께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단기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감소하는 반면, 중장기 점유형 모빌리티 서비스의 수요는 증가할 전망이다. 기아차는 이번 서비스는 딜러가 모든 차량의 방역과 점검을 직접 실시하고 불특정 장소가 아닌 영업점에서 차량을 수령하고 반납하는 점에서 단기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의 확산으로 수익원의 다변화가 필요한 딜러와
[FETV=김현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1일부터 10월4일까지 2020년 하반기 프로액티브 리더를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는 연구개발(R&D)과 생산기술, 경영지원, 영업 및 마케팅 직군을 중심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최첨단 연구시설과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갖춘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에서 미래 타이어 기술력을 이끌어 나갈 이공계 인재들과 ‘테크노플렉스(Technoplex)’에서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Top Tier 도약을 견인할 인문계 인재들을 함께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채용기간 동안 회사와 타이어, 그리고 직무에 대한 지원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한국타이어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포스트,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에서 직무 안내서와 임직원 인터뷰 동영상을 통해 다양한 직무들의 역할과 필요역량, 관련 전공 등 지원자 맞춤 정보를 상세히 제공한다. 이와 함께 11월초 한국타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 계획인 직무토크 콘서트를 통해 지원자들의 추가적인 궁금증을 해결하고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