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쉐보레(Chevrolet)의 정통 SUV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0 신차안전도 평가(KNCAP, Kor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정면/부분 정면 및 측면 충돌 등으로 이루어진 충돌안전성 부분평가에서 총점 60포인트 중 59.5포인트를 기록,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별 5개를 획득하며 1등급의 안전성을 공인 받았다. 김동석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차량안전본부 전무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KNCAP 최고등급 획득은 차량 개발 초기단계부터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GM의 제품개발 철학을 명확히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개발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끊임 없이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9일(현지시간)부터 시작하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020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공식 후원한다. 이번 2020 MLB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존 4개팀에서 16개팀으로 확장하여 토너먼트 시리즈 형식으로 진행된다. 아메리칸 리그와 내셔널 리그 각 8개팀, 총 16개팀이 참가해 3전 2선승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FETV=김현호 기자]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하 한국타이어)이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오너 리스크가 ‘초읽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아버지의 정신상태를 문제 삼았던 조현식 부회장이 다음 달 5일까지 성년후견인 신청관련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누나와 함께 동생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과 경영권 분쟁을 위한 전면전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진다. ◆실적 회복 기대감 높아진 한국타이어=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자동차 판매량이 급감하자 한국타이어의 상반기 실적이 급감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올해 상반기 매출 2조8001억원, 영업이익은 176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7.2%, 28.5% 감소한 것이다. 하지만 금융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의 하반기 영업이익은 개선될 것으로 분석된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OE타이어 비중이 큰 중국의 자동차 판매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고 RE타이어 또한 신흥국 지역을 제외할 경우 상당부분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3분기 영업이익을 1628억원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9.8% 감소한 수치지만 전 분기 보다 132% 늘어난
[FETV=김현호 기자] 기아자동차가 현대캐피탈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제공 스타트업과 함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한다. 기아자동차는 28일, 현대캐피탈 본사에서 권혁호 기아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목진원 현대캐피탈 캐피탈부문 대표 전무, 이훈 에바(EVAR) 대표, 홍영진 민테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디맨드(on-demand) 충전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더욱 편리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고객이 따로 충전소에 갈 필요 없이 모바일 신청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서비스 차량이 직접 방문해 충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기차 이용 시 생기는 충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주목적이다. 기아차는 먼저 서비스의 효율성을 검증하는 실증 사업을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 서비스 대상은 제주 지역에서 현대캐피탈이 운영하는 카셰어링 서비스 ‘딜카’를 통해 기아차 전기차인 쏘울 EV와 니로EV를 이용하는 고객이다. 해당 고객은 배터리 잔량에 관계없이 무료로 충전 서비스를 신청
[FETV=김현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내 최고 명문 클럽 중 하나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orussia Dortmund)'와의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21/22시즌까지 2시즌 연장했다. 한국타이어는 2009년부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공식 후원 파트너로 활동하며 독일 및 전 세계 축구팬과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오랜 역사 동안 다양한 우승 기록을 쌓아 독일 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명문 축구 클럽으로 손꼽히며, 팬들의 충성도가 높기로 유명해 분데스리가 팀들 중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팀이다. 한국타이어는 LED 전광판을 비롯한 경기장 전역에서 브랜드를 노출시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철학,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있다.
[FETV=김현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기존 LPG차의 단점을 개선한 도넛탱크 LPG 차에 관한 핵심특허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 결정을 통보받고 등록절차를 마무리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특허는 도넛탱크 고정 시스템에 대한 기술로, 높은 하중의 원형 탱크를 차체의 뼈대에 해당하는 양측 사이드빔(Side beam)에 브라켓으로 안정적으로 결합하여 후방 충돌시 높은 안정성을 확보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 기술을 통해 협소한 트렁크 공간으로 인해 일반인들이 꺼려했던 기존 친환경 LPG 차의 단점을 일소에 해소할 수 있었다. 이전까지 바이퓨얼(bi-fuel) 차 등에 사용되던 도넛탱크의 시스템은 작은 원형의 LPG 탱크가 스페어 타이어 위치의 플로어 상에 직접 고정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80리터 급의 하중이 높은 현재의 도넛탱크에 이 방식을 적용할 경우 후방 충돌시 탱크가 이탈될 수 있어 가스 누출이나 뒷좌석 승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으며 또한 소음진동이 심해 일반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차로는 적합하지 않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르노삼성자동차는 차의 사이드빔에 주목하여 후방 충돌시 충격을 완화시키면서 차체를 보호하기 위한 사이드빔의 특성을 도넛탱크
[FETV=김현호 기자] 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브랜드 티볼리를 더욱 여유롭게 즐기는 티볼리 에어의 출시를 앞두고 내외관 이미지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2021 티볼리 에어(TIVOLI Air)는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첨단사양의 대거 적용으로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1879mm(2열 폴딩 시) My Magic Space에서 즐기는 ‘언택트 차박’은 경쟁 모델과 비교할 수 없는 티볼리 에어만의 장점이다. 국내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이 또 다른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사전계약은 10월5일까지 이뤄지고 신차발표는 7일 저녁 7시45분 국내 최초로 CJ 오쇼핑 채널 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CJ오쇼핑과 쌍용자동차 공식 유튜브에서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가수 브라이언의 사회로 상세한 신차 정보와 티볼리 에어만의 다양한 매력을 안방에서 손쉽고 생생하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기반으로 중형 SUV를 뛰어 넘는 720ℓ 적재공간을 제공, 팬데믹으로 지쳐 있는 유저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활기 있게 변화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소전기차를 수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현대차는 27일, 울산항에서 수소전기차 ‘넥쏘’ 2대,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2대 등 총 4대를 선적해 사우디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한 ‘넥쏘’와 ‘일렉시티 FCEV’는 사우디의 글로벌 종합 에너지 화학 기업인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로 인도된다. 현대차는 지난해 6월 사우디 아람코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사우디 아라비아 내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한 바 있으며 이번에 공급되는 ‘넥쏘’ 및 ‘일렉시티 FCEV’는 향후 현지에서 시범 운행 등 실증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선적은 중동 지역에 석유가 아닌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친환경차를 처음 수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의 경우 이번 사우디 공급을 통해 해외 지역 첫 수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일렉시티 FCEV’는 전장 1만995mm, 전폭 2490mm, 전고 3420mm로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연료전지시스템이 탑재되었으며 1회 충전으로 약 430km를 주행할 수 있다.
[FETV=유길연 기자] 현대자동차는 2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국제전시센터(CIEC)’에서 열린 ‘2020 제16회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중국 전용 기술브랜드 ‘H SMART+’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는 H SMART+를 소개하는 전용 공간을 마련해 인간 중심의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구현된 현재와 미래 기술을 전시하며 스마트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기술 비전을 소개했다. 전용 공간은 ▲3세대 신규 플랫폼 i-GMP를 비롯해 전용 전기차와 수소연료전기차에 이르는 친환경 기술을 골자로 한 클린 분야 ▲바이두 3.0·블루링크 등 연결성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구성된 커넥티드 분야 ▲자율주행 관련 기술과 미래도시 모빌리티, 로봇 사업까지 아우르는 프리덤 분야 등으로 구성해 현재 그리고 미래의 기술 비전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함께 전략차종인 신형 투싼(현지명: 투싼L)과 중국형 신형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를 공개하면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어 풀사이즈 SUV ‘팰리세이드’의 수입 판매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수입차 사업 재개 계획도 함께 알렸다. 새롭게 공개한 7세대 아반떼는 중국 시장에서 지
[FETV=유길연 기자] 현대기아차가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 선발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28일 각 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모빌리티서비스IT기획 ▲클라우드 플랫폼 설계·개발 ▲클라우드 IT서비스개발 등 총 3개 부문의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클라우드 아키텍트 ▲소프트웨어(SW) 개발자 ▲PM(Product Manager) 등으로 채용 규모는 수십 명 수준이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채용에 앞서 관련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클라우드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톱 수준으로 강화해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기존 ICT기술사업부의 명칭을 클라우드기술사업부로 변경하고, 사업부 산하는 핵심 기능별 총 세 개 조직으로 재편성했다. ▲카클라우드서비스개발실 ▲클라우드아키텍처실 ▲카클라우드플랫폼개발센터다. 사내 개발 중심 문화를 바탕으로 조직 구성원들이 분야별 기술 전문성을 높이는데 몰입할 수 있게 하고, 조직 간 협업 시너지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갖추는 것은 물론 고객들에게 고도화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