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SK텔레콤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고 있는 친환경·사회적 기업 등 ‘착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지난해부터 SK텔레콤과 함께 친환경·사회적 기업들을 선정해 T멤버십 내 판매 채널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오고 있다. 하나금융의 사회가치 창출 활동인 ‘하나 파워 온’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입점 기회는 T멤버십 내 메인 페이지 상에 있는 ESG 코너인 ‘지구를 지킬 때’를 통해 제공된다. 지난해에는 친환경 사회적 기업인 ‘동구밭’과 ‘다정한 마켓’ 등이 T멤버십에 입점해 T멤버십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친환경 물품 구매 경험 등 착한 소비 경험을 제공해왔으며, 올해에는 ‘하나 파워 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또 다른 착한 중소기업들인 ‘위미트’와 ‘모어댄’ 두 개 업체가 새롭게 선정돼 입점의 기회를 얻게 됐다. ‘위미트’는 버섯 등 균류 소재로 전통적 축산 방식을 거치지 않아도 정육 고기처럼 활용 가능한 원료육을 개발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대체육 개발을 통해 축산업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와 물 사용량 감소에 기여하는 친환경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화콘텐츠 플러스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한은행이 지난 4월 15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맺은 ‘문화콘텐츠기업 금융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른 사업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신보·기보에 각각 5억원씩을 출연해 문화콘텐츠기업들이 신보·기보 보증서 연계대출을 이용할 때 보증한도 10억원 이내에서 최대 2년간 연 0.8%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보증료를 지원받으면서 이용할 수 있는 대출규모는 총 694억원 수준이며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기업들의 우수 콘텐츠 제작을 간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보증료 지원금액 중 30%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추천 기업에 대해 사용함으로써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K-콘텐츠 산업 육성 및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K-콘텐츠 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산업"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문화콘텐츠기업들을 위해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FETV=권지현 기자] 케이뱅크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오는 30일 ‘삼성 AI 라이프 챌린지박스’를 출시하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케이뱅크가 AI 가전으로 AI 라이프를 선보이는 IT·가전 업체인 삼성전자와 손잡고 업종을 뛰어넘는 금융상품을 출시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삼성 AI 라이프 챌린지박스’(이하 챌린지박스)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선착순 2만좌까지 가입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목표 기간은 30일로 고정이며, 모으는 금액은 매주 별 5만원에서 100만원까지(총 목표금액 최대 500만원)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케이뱅크 챌린지박스는 최대 연 4%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자동 돈 모으기’ 서비스다. 목표 금액 설정 시 매주 모아야 할 금액이 자동 계산된다. 기본 금리 연 1.5%에 목표일까지 성공을 완료하면 우대금리 2.5%가 적용된다. 챌린지박스 도전에 성공한 고객 전원에게 파격적인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챌린지박스 성공일에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캐시백 스페셜 쿠폰이 발급된다. 케이뱅크 체크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즉시 스페셜 쿠폰이 적용돼 10만원이 케이뱅크 계좌로 입금
[FETV=임종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포항국제불빛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 기원을 위해 축제 기간 동안 포항사랑카드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올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열리며 DGB대구은행은 행사 기간 동안 포항사랑카드(지류형 판매 없음) 10%의 할인률을 적용해 1인당 20만원의 충전한도를 제공한다. 비대면과 오프라인 동시 판매가 실시된다. 비대면의 경우 iM샵을 통해 5월 31일 금요일 오전 00시 15분부터 실시된다. 대면 판매의 경우 특별한 판매로 진행되는데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동안 현장을 직접 찾은 대구은행 이동점포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 대구은행 무빙뱅크 1호가 사흘간 찾을 예정으로 차량에는 각종 홍보 설비 및 금융 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돼 있다. 대구은행은 지난 2008년 무빙뱅크 1호 차량 운행을 시작으로 2019년 무빙뱅크 2호, 2024년 무빙뱅크 3호를 도입했다. DGB이동점포는 은행 방문이 어려운 사회취약계층, 금융사각지대 등 은행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황병우 대구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시니어 고객의 니즈와 관심사를 상품에 접목한 특화금융상품 ‘내 곁에 든든 연금통장’과 ‘내 곁에 든든 연금예금’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내 곁에 든든 연금통장은 연금을 받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이다. 우대금리 제공 조건은 ▲결산 전월까지 최근 6개월 동안 연금실적이 매월 50만원 이상(월별 합계금액 기준) 1.90% ▲결산 전월까지 최근 6개월 동안 연금실적이 매월 입금되고 있으나 월별 합계금액이 1회 이상 50만원 미만 0.90% 등이 있다. 기본 이율에 우대금리 최대 1.90%를 받으면 최고 연 2.00% 금리를 받을 수 있다.(세전) 또한 금융서비스로 ▲타행창구송금수수료 ▲경남은행·부산은행 CD/ATM 현금인출 및 타행이체수수료 ▲인터넷뱅킹·텔레뱅킹·모바일뱅킹 타행이체수수료 ▲통장·증서 재발행 수수료 ▲제사고신고 수수료 ▲제증명 발급수수료 등에 대해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내 곁에 든든 연금예금은 연금 받는 고객들을 위한 정기예금 상품으로 연금 실적 등을 통해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우대금리 제공 조건은 ▲내 곁에 든든 연금통장의 연금입금실적 보유에 따라 최대 0.30%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가상자산 투자열기가 높아짐에 따라 빈번하게 발생하는 투자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썸과 공동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농협은행과 빗썸은 각 회사의 고객센터 상담사를 대상으로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상자산 투자사기 유형을 분석하고, 대응방법과 유의사항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농협은행은 160명의 가상자산 전문상담사를 배치하고 ARS 상담 코드를 단축해 고객들이 빠르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농협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제작한 “가짜 코인 거래소의 함정” 숏폼 영상을 영업점 디지털 사이니지 스크린에 송출하고 있으며, 투자사기 대표유형별로 구분해 지속 등재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박광원 기업디지털플랫폼부장은 “가상자산 투자사기 수법이 고도화됨에 따라 고객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농협은행은 금융당국 및 빗썸과 협력하여 투자자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경기도 일자리재단, HDC현대산업개발과 공동으로 ‘2024 경기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략산업 100여개사가 참여해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하고 취업준비생 컨설팅을 위한 내일설계관, 전략산업 체험 테마파크, 취업지원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내일설계관에서는 전략산업 현직자 멘토링, 자소서·면접 컨설팅, 해외취업 및 외국인유학생(경기대 외 20개 대학교) 취업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현직자 멘토링을 위해 LG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삼성SDI 등 전략산업 분야 기업의 현직자가 직접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준비 노하우를 전한다. 전략산업 체험 테마파크에서는 AI면접과 인성검사 및 반도체 공정과정을 VR·AR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직무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취업지원 부대행사로는 전략산업을 주제로 한 취업 골든벨, 중소기업 취업자로 자산형성에 성공한 인플루언서의 희망콘서트, 메이크업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김형일 기업은행 전무이사는 “이번 박람회가 우수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과 전략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연
[FETV=권지현 기자]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익을 거둔 은행권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전년 대비 30% 이상 더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은행연합회가 28일 공개한 ‘2023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권이 사회공헌활동에 쓴 금액은 모두 1조6349억원으로 전년(1조2380억원)보다 32.1% 늘었다. 시중은행, 지방은행, 인터넷은행과 신용보증기금·한국주택금융공사·은행연합회 등 관련 기관 26곳의 실적을 모두 합한 것이다. 2006년 첫 실적 집계 당시 3514억원이던 사회공헌 규모는 2019년 이후 연간 1조원 이상을 유지하며 성장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분야별로는 ▲지역사회·공익 1조121억원(61.9%) ▲서민금융 4601억원(28.1%)이 전체 금액에서 90%를 차지했다. 은행연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대변되는 ‘3고 현상’에 따라 소상공인·자영업자, 취약계층에 대해 은행권이 지원을 강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술·교육 765억원(4.7%) ▲메세나 635억원(3.9%) ▲글로벌 115억원(0.7%) ▲환경 112억원(0.7%) 순이었다. 이번 보고서는 ▲테마별 사회공헌활동 ▲은행별 사회공헌 활동 ▲공익연계 금융상품(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과 시중금융그룹으로의 변화에 맞춰 은행 및 비은행 계열사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핵심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은 지난 27일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상호변경에 대한 정관 개정을 결의하고 오는 6월 5일부터 ‘iM뱅크’로 사명을 변경한다. 비은행 계열사 역시 전날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개정을 승인했으며, 하이투자증권은 iM증권, DGB생명은 iM라이프생명보험, DGB캐피탈은 iM캐피탈, 하이자산운용은 iM에셋자산운용으로 변경된다. DGB유페이, DGB데이터시스템, DGB신용정보, 하이투자파트너스도 iM을 사용한다. 단 하이투자증권은 일반주주총회 소집을 위한 내부 절차에 따라 정관 변경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뉴지스탁은 핀테크 기업의 특성을 살려 기존 사명을 유지하되, 신규 CI를 적용해 그룹 브랜드와 일체화할 계획이다. DGB금융은 전국구 영업망을 갖춘 시중금융그룹으로 탈바꿈하는 만큼 그룹 위상에 맞는 브랜드 정립과 그룹 일체화를 통한 전국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계열사 사명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황병우 DGB금융 회장은 “국내 최초 지방은행에서 32년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 및 제69회 현충일을 기념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민은행의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인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21묘역 1587기에 대해 연 2회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국민은행 임직원 및 가족 7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태극기 정비,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현충탑 및 위패봉안관을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이들에게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