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ICT 복합문화공간 ‘T팩토리’가 홍대에서 마지막 전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오는 23일부터 2월 26일까지 T팩토리에서 ‘굿나잇, T팩토리’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를 끝으로 T팩토리는 홍대에서 운영을 종료하고 재정비 후 다시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시는 굿바이 전시라는 점을 활용해 공백기를 '꿀잠'에 비유하고 요정들이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는 컨셉으로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미션을 수행하고 굿즈를 받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면서 숙면을 취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미션은 베드 타임 스토리 만들기, 휴식 후 심박수를 체크하는 긴장 풀기 활동 등 숙면을 위한 준비 활동으로 구성했다. 포토존에서는 T팩토리의 지난 4년간의 활동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고 T팩토리를 응원하는 방명록도 남길 수 있다. T팩토리는 그동안 빈티지 카메라, 세계 전통주, 감정 마주하기 등 여러 주제의 전시를 진행했다. 작년엔 청년 세대의 스마트폰 의존과 도파민 중독을 해소하자는 의미를 담은 체험형 전시 ‘송글송글 찜질방, 도파민 쫙 빼 드립니다’를 진행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지난 4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설 명절을 맞아 최신작 VOD 구매 시 쇼핑 쿠폰을 증정하고 U+콕에서 영양제·가전제품 등 인기 선물을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U+tv를 통해 ‘소방관’ 등 최신영화 VOD를 1편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이마트 상품권, 2편 이상 구매한 경우 TV 쿠폰 4000원권, 3편 이상 구매한 경우 TV쿠폰 9000원권을 각각 추가로 증정한다. 인기 영화와 공연 VOD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U+tv 고객은 ‘파일럿’,‘사랑의 하츄핑’ 등 인기 영화 50여 편을 최대 6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와 ‘태양의 서커스: 큐리오스',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등 공연 실황과 뮤지컬 VOD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시청할 수 있다. '유플레이'에서는 대륙의 티니핑으로 불리는 중국 애니메이션 ‘유수언(환상 속의 동물들)’ 시즌 1~4를 단독으로 공개한다.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인 ‘STUDIO X+U’가 제작한 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과 '범죄도시', 외계+인 등도 전편 제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설 연휴를 앞두고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에게 약 123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금은 설 연휴 시작 전까지 순차 지급한다. 조기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1450여 개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전국 250여 개 유통망 등이다. SK텔레콤은 매년 명절 전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 ‘동반성장펀드’, ‘대금지급바로’ 등 금융지원과 더불어 여러 동반성장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동반성장펀드는 SK텔레콤이 출연한 예치금의 이자를 활용해 파트너사의 대출 금리 인하와 긴급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금지급바로’ 프로그램은 파트너사의 거래 대금을 지출 승인일로부터 2일 이내에 100% 현금으로 지급해주는 제도다. SK텔레콤 관계자는 "SK텔레콤은 AI(인공지능)컴퍼니로 진화하는데 있어 중요한 동반자인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 ‘유쓰피릿’ 15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유쓰피릿은 Z세대 대학생들이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와 통신·AI 관련 서비스를 체험하고 이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운영하며 이번 기수는 50명을 선발한다. 참가자는 SNS 콘텐츠 제작, 디지털 기기 및 AI 기술 체험, 상품·서비스 자문, 유쓰 브랜드 캠페인 참여 등을 진행한다. 브랜드 모델 및 광고 출연 기회도 주어지며 약 5개월간 활동한다. 국내외 대학 재학생, 휴학생, 유학생 등 만 20세 이상으로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을 보유한 대학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콘텐츠 기획·제작 경험이 있거나 마케팅, IT, 테크 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자는 오는 2월 2일까지 유쓰 공식 인스타그램 모집 게시글에 첨부된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고 사전 미션 과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면접을 거쳐 2월 1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2월 14일 오프라인 발대식 이후 활동을 시작한다. 참가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콘텐츠 제작 교육과 SNS 계정 운영
[FETV=신동현 기자] KT는 설 연휴를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에게 총 1194억원의 납품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KT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에게 납품 대금을 미리 지급해왔으며 협력사들에게 1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상생협력펀드 운영 등으로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 KT는 윤리경영 실천 강화를 위해 ‘클린 KT 캠페인’을 시행한다.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와 선물을 주고받는 것을 금지하고 부득이하게 임직원에게 선물이 전달된 경우 발송인에게 거절 서한을 동봉해 반송 처리하거나 봉사단체에 기부한다. KT 관계자는 “앞으로도 KT는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며 AICT 생태계를 더욱 발전시키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해 온 ‘고객 언어 혁신’ 활동을 통해 총 2만개의 통신 용어와 문구를 쉽고 대중적으로 순화했다고 16일 밝혔다. 고객 언어 혁신 활동은 고객이 상담을 받거나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때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 용어, 한자식 어투 및 외래어, 공급자 관점의 표현 등을 쉬운 우리말과 고객 관점의 언어로 순화하는 캠페인이다. 고객 언어 혁신 활동 중 하나로 공감적 표현, 바른 언어, 간단한 설명을 중심으로 한 상담사 소통 교육을 실시해 고객 만족도를 높힐 수 있었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AI 고객언어변환기’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고객 세분화에 따른 연령, 지역, 구매패턴 등 유형별 맞춤 문구를 도출할 수 있게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 언어 변환에서 나아가 어떠한 유형으로 고객에게 전달해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지 AI가 분석하는 기능도 공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이해하기 쉽고 배려 받고 있다는 기분을 느끼며 LG유플러스의 가치를 즐길 수 있도록 ‘고객 언어 혁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KT는 1월 멤버십 프로모션 ‘달.달.혜택’을 통해 쇼핑, 외식, 여가 등 실생활에 밀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달.달.혜택’은 ‘달달초이스’, ‘달달스페셜’, ‘달달찬스’ 등 고객이 원하는 제휴사 혜택을 선택하거나 중복 이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또한 만 34세 이하 고객을 위한 ‘Y혜택’도 새로 추가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건강, 쇼핑, 푸드 등 20~30대 트렌드를 반영한 18종 이상의 할인 쿠폰과 추첨 경품 이벤트를 제공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파리바게뜨, 배달의민족, 롯데시네마, 메가MGC커피, 쉐이크쉑 등 제휴 브랜드의 할인 쿠폰과 스타벅스, 크록스, 아모레몰 등의 중복 할인 혜택을 포함했다. KT는 멤버십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스타벅스 VIP 초이스에 할인 옵션을 추가하고 메가MGC커피 쿠폰 발급 횟수를 월 3회로 늘리는 등 상시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신년을 맞아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만족도 높게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AI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연령대별 인기 브랜드를 추가했고, '옴니보어'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취향 맞춤형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납품 대금 300억 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납품 대금은 오는 24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무선 중계기, 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을 맡고 있는 협력사들이다. LG유플러스는 2014년부터 명절 전 납품 대금을 조기 집행해왔다. 또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운영을 위해 IBK기업은행과 연계한 ‘동반성장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 펀드를 통해 협력사들은 연 1.9%에서 3.3% 사이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신제품 개발 자금 지원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 중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의 자금 수요를 고려해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며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KT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에 기반한 B2B AX(기업 대상 AI 서비스)사업 전략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김영섭 KT 대표와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 등 양 사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우진 KT 전략사업컨설팅부문장은 ‘2025, The Year of AX-celeration’이라는 제목으로 ‘25년 KT의 AX 사업의 방향과 계획을,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25년 전반적인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송승호 KT SPA본부장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임원과 함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 시장 공략 방안을 설명했다. 공공·금융 등 개별 산업 특성에 맞춰 효과적인 AI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마지막 순서로 김영섭 KT 대표이사가 워크숍의 의의와 당부 사항을 전했다. KT 관계자는 “양 사가 AX 협력 사업의 실질적 실행을 앞둔 시점에 다 같이 방향을 다시 한 번 명확히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KT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AI, 클라우드, IT 기반의 디지털 혁신 시대에 고
[FETV=신동현 기자]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의 AI(인공지능) 전환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유 대표는 2021년 취임 직후부터 올해 신년사까지 AI 기술을 통해 SK텔레콤이 통신사에서 글로벌 AI 기업으로 변모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고 AI는 SK텔레콤의 핵심 사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유영상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기존 통신 사업의 패러다임을 AI를 통해 완전히 전환해 나갈 것"이라며 통신과 AI 두 축을 기반으로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표명했다. 그는 SK텔레콤이 어떻게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할지에 대해 3가지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기존 통신 사업의 패러다임을 AI를 통해 완전히 전환한다. ▲이어 AI 데이터센터와 GPUaaS, Edge AI 사업을 통해 AI 인프라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단기 수익성과 장기 성장성을 동시에 고려하며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기술 활용도를 높여 경쟁력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영상 대표는 취임 직후 2021년 11월 "SK텔레콤은 이제 단순한 통신사가 아닌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