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전북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RCY본부와 함께 ‘2025 전북은행과 함께 하는 그린(Green) 환경그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후환경 조성에 대한 아동들의 생각과 바람을 그림으로 표현해 봄으로써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녹색사회를 만들어 가는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도내 소재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절 도화지에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후환경 조성을 위한 바람’을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6월 13일까지로 전북은행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동봉해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RCY본부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발송하면 된다. 총 100명에게 전북은행장상,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등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수상 작품은 약 한달 간 전북은행 본점 1층에 전시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환경오염 문제는 미래 세대의 건강한 삶을 위해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라며 “공모전을 통해 아동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학습
[FETV=권현원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9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지현초등학교에서 ‘우리금융 드림라운드’ 현판식을 개최하고, 골프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금융 드림라운드’는 골프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지방 골프 특성화 초등학교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우리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개최된‘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사전 행사로 프로암 대신 진행된 드림라운드에는 KPGA 프로선수 36명과 골프 꿈나무 72명이 참여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지현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석해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의 시작을 축하했다. 우리금융은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골프 교육시설 개선과 훈련 지원에 사용할 기부금을 전달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골프 꿈나무들이 드림라운드 참가를 통해 골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프로 골프선수의 꿈을 키우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은 전국 각지의 학교들을 대상으로 골프 꿈나무 지원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국내 IT 전문기업 다우기술과 '중소기업 디지털 경영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토대로 ▲다우오피스 내 NH임베디드플랫폼 기반 금융API 연계 서비스 제공 ▲다우오피스 사용자 맞춤형 금융솔루션 공동 개발 ▲양사 기업고객 데이터 기반 신사업 모델 발굴 ▲기업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 등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농협은행은 'NH임베디드플랫폼'을 연내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다우기술의 경영지원 플랫폼인 '다우오피스' 내에 API를 연계해 계좌조회, 환율조회, 이체, 결제, 집금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농협은행이 임베디드금융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과 연계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으로 599억원을 지출해 지방은행 중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당기순이익의 14.6%에 달하는 금액이다. 전국은행연합회가 지난 29일 발표한 ‘2024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주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민 대상 문화 공연 ‘Play on Busan’ ▲어린이 교통안전 지원을 위한 ‘안전우산 지원’ ▲고령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지원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공익 활동에 287억원, 서민금융 분야 지원에 229억원, 메세나(문화예술체육) 분야에 62억원 등 총 599억원을 지출했다. 부산은행은 2023년 당시에도 전국 은행권에서 당기순이익 대비 최대 비율(14.5%, 548억원)을 사회공헌활동 금액으로 지출한 바 있다. 건설 경기 악화 등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년보다 51억 원이나 증액된 것은 ‘지역에서 얻은 이익은 지역에 환원한다’는 경영 방침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로 평가된다는 것이 부산은행의 설명이다. 한편 ‘2024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는 은행권이 한 해 동안 사회적 책임 이행과 공익 제고를 위해 노력한 내용을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정리해 발표하는 자
[FETV=권현원 기자]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가 추진한 스타트업 페어 ‘GSAT 2025’와 연계해 ‘CHAIN-G Together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HAIN-G Together 행사에는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 창조경제혁신센터 노충식 대표이사, ㈜경남벤처투자 조국형 대표이사 그리고 지역 스타트업, 수도권 투자자, 펀드 운용사·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획 추진한 CHAIN-G Together 행사는 경남지역 혁신기업의 투자 유치 및 경남의 벤처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스타트업들이 특별히 초청된 수도권 투자자들 앞에서 기업 설명회를 진행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연결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행사 소개·환영사 △지역펀드 설명회 △CHAIN-G 사업 소개 △아이스브레이킹 △IR(기업 설명회) △네트워킹 등 순으로 진행됐다. IR(기업 설명회) 시간에서는 CHAIN-G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이 무대에 올라 투자자 앞에서 사업 아이템과 추진 계획 그리고 성과 등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IR은 ‘사람을 알아야 기업에 관심이 생기고 투자로 이어진다’는 행사 컨셉에 맞춰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IBK창공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IBK금융그룹 창공 1호 펀드’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IBK금융그룹 창공 1호 펀드’는 IBK 자체 재원으로 조성한 펀드로 IBK창공 육성 기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며 IBK금융그룹이 공동 출자자로 참여한다. 기업은행의 벤처캐피탈 자회사 IBK벤처투자가 펀드 운용을 담당한다. 기업은행은 IBK창공 기업의 연속성 있는 투자 지원을 위해 투자 기간을 10년 장기로 운용할 계획이다. 또 투자-회수-재투자 선순환 모험자본 생태계 조성을 위해 펀드 내 재투자를 7년 이내로 허용한다. 이 밖에도 IBK창공 프로그램 졸업 기업과 IBK창공 글로벌 육성 기업도 투자 검토 대상으로 포함해 육성 기간 이후에도 벤처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IBK금융그룹 창공 1호 펀드’ 조성 이후에도 중후기, 상장 전 단계의 IBK창공 전용 후속 펀드를 조성해 IBK창공 기업의 맞춤형 성장 지원 체계를 완비할 계획이다. 김인태 혁신금융그룹 부행장은 “전용 펀드 조성을 통해 IBK창공 육성 기업과 졸업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고 글로벌 시장에 성
[편집자주]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예비인가를 앞두고 금융·산업권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컨소시엄들의 몸집도 경쟁적으로 불어나고 있다. 이에 FETV는 제4인뱅 컨소시엄을 구성한 주요 주주들에 대해 들여다보고자 한다. [FETV=권현원 기자] 금융당국의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 결과 발표가 임박했지만 AMZ뱅크의 주주구성 현황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다. “추후 주주구성 확정”이라고만 밝힌 AMZ뱅크가 어떠한 주주들로 컨소시엄을 구성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AMZ뱅크는 한국생명농업경영체연합회, 농업회사법인 아름다운사람들, 한국반려식물협회, 농촌융복합인증사업자협회, 로컬푸드운동본부, 한국민속식물생산자협회, 한국금융투자협동조합 등 농업 관련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 ▲(사)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 ▲(사)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특수품목중도매인연합회 ▲서울경기항운노동조합 등 농업계 유통법인단체·항운노동조합과도 협력 관계를 형성한 상황이다. AMZ뱅크는 ‘농업인터넷은행’을 표방하고 있다. 농업 유관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하는 이유도 농업인과 MZ
[FETV=권현원 기자] 토스뱅크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8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15% 늘어난 수준이다. 7개 분기 연속 흑자이자 출범 이래 분기 최대 실적이다. 순이자이익은 2045억원으로 전년 동기(1759억원) 대비 16.30% 증가했다. 명목 순이자마진(NIM)은 2.60%로 안정적으로 수익성 유지했다. 비이자수익은 37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247억원) 대비 51% 성장했다. 높은 MAU와 플랫폼 기능 강화가 비이자수익의 증가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비이자이익은 -152억원으로 적자 기조를 유지했으나 전년 동기(-167억원) 대비 적자 폭이 축소됐다. 토스뱅크 측은 "대부분의 수수료가 무료라는 대고객 비용이 큰 특성에도 불구, WM (목돈굴리기), 체크카드 및 PLCC, 함께대출 등 수익원의 다양화와 빠른 성장으로 비이자부문의 손익구조가 점차 개선되고 있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25년 1분기 기준 여신잔액은 14.85조원, 수신잔액은 30.03조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3.85조원/28.31조원) 대비 성장하며 총 자산은 32.53조원에 달했다. 고객 수는 1245만명으로 전년동기(986만명) 대비
[FETV=권현원 기자] 하나펀드서비스는 업계 최초 수탁고 740조원을 돌파하며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나펀드서비스는 일반사무관리업계 수탁고 740조1594억원, 시장점유율 1위를 넘어 수탁고 1000조, 수익성 1위 달성을 목표로 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사무관리회사로 입지를 견고히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초격차 마켓 리더를 향한 혁신 과제를 선정하고 질적·양적 성장이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고자 전방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자산운용산업의 성장과 함께 사무관리시장도 커지면서 업체간 경쟁도 날로 치열해지는 시기에 올해 1월 취임한 김덕순 대표이사가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하고 취임 초기부터 마케팅, 조직문화, IT시스템 등 회사의 모든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자본시장법상 일반사무관리회사인 하나펀드서비스는 국민들의 대표적인 투자 수단으로 자리매김한 ‘펀드’와 관련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펀드서비스는 펀드의 기준가격 산출, 컴플라이언스 및 다양한 보고서 제공 등 자산운용사와 기관투자가들이 효율적으로 자산운용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자산운용에 특화된 시스템과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
[FETV=권현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시아 메이저 골프대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골프 스포츠의 발전과 성장을 목표로 출범해 올해 7회째를 맞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한일 양국 최정상급 선수들을 비롯해 중국, 호주, 태국 출신의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아시아 메이저 골프대회를 무대로 나흘간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 선수로는 지난해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우승한 하나금융그룹 골프단 소속 함정우와 KPGA 통산 12승 박상현을 비롯해 2025 시즌 개막전 챔피언이자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백준이 출전한다. JGTO 소속 일본 선수로는 디펜딩 챔피언 오기소 타카시를 비롯해 JGTO 포인트 1위 쇼겐지 타츠노리와 JGTO 통산 10승 이마히라 슈고 등 상위권 선수들이 출전한다. 아시아 메이저 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 우승자는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와 일본골프투어(JGTO)에 각각 2년의 시드권을 부여받게 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