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임상 검증된 기술력 감각적인 디자인 앞세운 헤어가전 브랜드 ‘휙(WHEEK)’이 지난 7월 11일(금)부터 24일(목)까지 더현대 대구점 3층 팝업존에서 브랜드 최초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본격적인 시장 행보에 나섰다. ‘휙(WHEEK)’은 ‘Tech, Style, Prove’라는 세 가지 브랜드 키워드를 기반으로,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전 제품 임상 실험을 통해 검증된 기술력과 편리한 사용성,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점으로 하며, 모발 본연의 윤기와 탄력을 되살리는 건강한 헤어케어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휙의 브랜드 철학과 제품력을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현장에서는 와디즈 펀딩을 통해 약 1억 원의 펀딩 금액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던 ‘고속 헤어스타일러’를 비롯해, 브랜드의 신제품 4종이 함께 전시됐다. 또한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는 스타일링 체험존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실제 사용 경험을 제공했다.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함께 운영되며 현장을 찾은 고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특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의 정당계약을 8월 9일(토)부터 11일(월)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호원동 281-2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일반분양 타입별 가구 수는 ▲59㎡A 50가구 ▲59㎡B 109가구 ▲59㎡C 43가구 ▲84㎡A 382가구 ▲84㎡B 40가구 ▲84㎡C 50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으로 부담 덜어 아파트 분양 시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로 책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계약금을 5%로 낮춰 실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했으며, 나머지 2차 계약금은 30일 내 납부하면 된다. 고금리 기조가 이어짐에 따라 중도금 60% 전액에 대한 무이자 혜택도 마련했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가 이자를 대신 부담하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이 2025년 상반기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며 수익성 중심의 실속 경영이 성과를 내고 있다. 신규 수주가 전년동기 대비 30% 넘게 증가하며 하반기 이후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대우건설은 안정적인 실적 달성을 위해 ‘해외 대형 프로젝트’와 ‘국내 정비사업’ 수주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은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2조2733억원, 영업이익 82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9.4%, 21.6% 감소했다.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상반기 전체로는 연결기준 매출 4조3500억원, 영업이익 2335억원, 당기순이익 150억원을 나타냈다. 2024년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은 18.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3% 증가했다. 순이익은 92% 감소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2조8573억원 ▲토목사업부문 8423억원 ▲플랜트사업부문 4856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1648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백운호수푸르지오, 영통푸르지오 파인베르, 강남데이터센터 등 국내 주요 주택건축 현장과 이라크·나이지리아 현장의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보안을 기업 핵심 전략으로 끌어올린 ‘보안퍼스트(Boan First)’ 비전을 공개하며 전사적 대응체계와 함께 보이스피싱 차단 기술을 대거 소개했다. 29일 서울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자로 나선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CISO/CPO, 전무)은 “보안은 더 이상 기술적 선택이 아닌 고객 신뢰의 본질이자 기업 생존의 기반”이라고 밝혔다. ◇ 5년간 7000억원 정보보호 투자…제로트러스트 체계 완성 목표 LG유플러스는 2023년 정보보안센터를 CEO 직속 조직으로 격상한 뒤 이사회와 경영진이 직접 보안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는 구조를 운영하고 있다. 홍 전무는 “보안은 이제 보안 담당자만의 업무가 아닌 전 임직원의 핵심 KPI”라며 “2027년까지 전사 제로트러스트 체계 완성을 목표로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보보호 투자도 대폭 확대됐다. LG유플러스는 2024년 정보보호에 약 828억원을 투입했으며 향후 5년간 누적 7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정보보호 전담 인력도 1년 새 86% 증가했다. ◇ 보이스피싱 실시간 추적·차단 시연…"악성 앱으로 단말 완전 장악"
[FETV=김선호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최근 2025년 매출 가이던스(자체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최대 실적 갱신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영업이익 전망치는 여전히 공란으로 남겨져 있다.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영업이익보다 매출을 끌어올리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는 양상이다.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매출 전망치를 기존 5조5705억원에서 5조7978억원으로 정정한다고 공시했다. 매출범위가 전년 대비 20~2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25~30%로 상향 조정됨에 따른 결과다. 2025년 상반기 실적이 그 근거가 됐다.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02% 증가한 2조588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9623억원으로 46.73% 증가했다. IR자료에 따르면 기존 공장의 운영 효율 개선과 4공장 180kL 시설 조기 생산량 확대로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이러한 매출 가이던스 상향 조정은 2023년부터 이뤄졌다. 2023년에 4공장의 성공적인 가동률 상승에 따라 매출 전망치를 3조5265억원에서 3조6016억원으로 조정했다. 예상 매출범위는 전년비 15~20% 증가에서 20% 이상으로 변경했다. 삼성바이오
[FETV=박민석 기자] 키움증권은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는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료 교육생 29명은 총 568시간의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금융 데이터 분석, 파이썬 및 SQL 프로그래밍, 챗봇 및 AI 기반 서비스 설계 등 산업 현장 중심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프로젝트 발표에서는 메타버스 기반 챗봇형 주식 모의투자 게임 '영웅의 길'이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게임 형태로 제작된 해당 서비스는 투자 경험이 적은 MZ 세대도 자연스럽게 주식 구조와 투자 전략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기 수료식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진행했다. 조윤혁 교육생이 최우수상, 안정우·한민서 교육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출석률, 수업 태도, 협업 역량, 성장 가능성 등 전체 교육과정을 종합 평가했다. 수상자에게는 키움증권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이 추가로 지원한다. 다음 달 1일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 2기 발대식이 개최된다. 2기는 총 37명이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첫 액티브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TOP10액티브 ETF’,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10채권혼합액티브 ETF’ 2종은 월배당형으로 매월 15일 기준 분배금을 지급한다.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위해 매월 균등한 수준으로 분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TOP10액티브 ETF는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국내 대표 우량 리츠와 인프라 10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ETF다. 전날 기준 맥쿼리인프라(비중 30%)를 중심으로 유동시가총액 가중 방식 기준 상위 10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해당 ETF는 신규상장이나 유상증자 등 이벤트에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현행법상 리츠는 배당 가능 이익의 90% 이상을 주주들에게 배당해야 한다. 이에 신규 자산을 편입하거나 차환을 위해 유상증자가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패시브인 국내 상장 리츠 ETF들은 지수방법론에 따라 기존 종목을 매도해 비중을 축소하고, 신규 상장 리츠 편입이 반복되는 구조적 한계가 존재한다. 이와 달리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TOP10액티브 ETF는 신
[FETV=박민석 기자] 국내에서 처음 유럽 방위산업에 집중하여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됐다. NH아문디운용은 유럽 각국의 대표 방산 플랫폼 및 방위기술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HANARO 유럽방산 ETF를 상장했다고 29일 밝혔다. HANARO 유럽방산 ETF는 유럽 증시에 상장된 주요 방산 기업인 ▲레오나르도(Leonardo) ▲BAE 시스템즈(BAE Systems) ▲탈레스(Thales) 등을 포트폴리오에 담는다. 분기마다 지수 정기변경을 통해 편입 종목과 비중은 조정된다. NH아문디운용은 기초지수로 유럽 최대 운용사인 아문디가 설계한 지수를 사용해 현지 전문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Amundi는 지난 5월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유럽 증시에 상장해 운용하고 있다. 기초지수는 아문디와 STOXX가 공동 개발한 'STOXX Europe Total Market Defense Capped Index'다. 유럽연합(EU)은 총 8000억 유로 규모의 국방 투자 계획인 '유럽 재무장(ReArm Europe)'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담에서는 회원국의 방위비를 국내총생산(GDP)의 5
[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사모 대출투자 전문 운용사 뮤지니치앤코(Muzinich & Co)와 글로벌 채권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뮤지니치앤코의 저스틴 뮤지니치(Justin Muzinich) 최고경영자(CEO)와 김재필 한국 대표가 한국투자증권 본사를 찾아, 김성환 사장과 글로벌 사모대출 시장 동향과 채권 자산 투자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미국 사모대출 시장과 유럽 시장 내 은행 공동대출(Parallel Lending) 중심의 투자 기회와 차별화된 접근법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뮤지니치앤코는 미국 공모 및 사모대출, 하이일드 채권 등 고수익 채권중심의 포트폴리오 운용에 특화돼 있다. 유럽 시장에서는 현지 은행과 협업해 공동으로 대출채권을 발행하는 은행 공동대출 시장에 특화된 운용사다. 현재 글로벌 운용자산은 373억달러(약 51조6000억원)규모에 달하며, 올해 1 월에는 한국 내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공식 지사를 설립키도 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논의가 글로벌 고수익 채권 및 대체투자 상품군의 확장성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
[FETV=박민석 기자] DB증권이 경품 1500만원 규모의 해외선물옵션 ‘더! 더! 더! 더드림’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 중 이벤트에 신청한 고객이 7월 한 달간의 거래량 대비 8월 또는 9월 중 월간 거래량이 500계약 이상 증가할 경우 5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1,000계약 이상 증가할 경우에는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영업점 고객도 관리자 신청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내 신청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CME 거래소의 금리, 통화, 에너지, 농축산물, 금속, 지수 등 6개 상품군 가운데 3개 이상 상품군을 거래할 경우, 거래한 상품군 수에 따라 커피 기프티콘 또는 백화점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