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LG전자는 25일 2026년형 TV 신제품을 출시하고 ‘더 넥스트 올레드’를 앞세워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5일 서울 양평동에서 열린 설명회를 통해 올레드 에보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2026년형 올레드는 기존 대비 최대 3.9배 밝기를 구현했다. 또 하이퍼 래디언트 컬러 기술과 3세대 알파11 AI 프로세서를 적용해 색 정확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리플렉션 프리 프리미엄 기술을 통해 빛 반사를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LG전자는 사운드 기능도 강화했다고 전했다.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 커넥트를 지원하며 LG 사운드 스위트와 연동해 입체 음향 구현이 가능하다. 또 AI 기능도 확대됐다. LG 갤러리 플러스에서 생성형 AI 기반 이미지와 음악을 만들 수 있다. 코파일럿과 제미나이를 선택해 활용하는 멀티 AI 구조를 적용했다. webOS에는 자체 보안 시스템 LG 쉴드를 적용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제품과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제품 라인업도 올레드 에보와 마이크로 RGB 에보로 확대됐다. 무선 월페이퍼 TV W6도 이번 출시와 함께 공개됐다
[FETV=이신형 기자] 국제유가 상승과 에너지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주요 기업들이 에너지 절감 조치를 확대하고 있다. 정부 정책에 맞춰 사업장 단위 절감 활동을 강화하는 흐름이다. LG와 삼성은 최근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차량 10부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LG는 27일부터 전 계열사 국내 사업장에서 차량 10부제를 시행한다. 삼성 역시 26일부터 국내 모든 사업장에서 동일 제도를 적용했다. 차량 10부제는 자동차 번호판 끝자리와 날짜 끝자리가 같은 날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방식이다.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과 장애인 임산부 유아 동승 차량은 제외된다. 양사는 차량 운행 제한과 함께 사업장 내 에너지 절감 활동도 병행한다. 삼성은 비업무 공간 조명을 50% 소등하고 퇴근 시 PC와 모니터 전원을 끄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실험장비 대기전력 차단 등 추가 점검도 시행한다. LG는 자동 소등 시스템과 셔틀버스 운영 등을 통해 전력 사용과 자가용 이용을 줄여왔다. LG전자에 따르면 사업장 에너지 사용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창원 스마트파크에서는 태양광 설비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에너지 절감 조치를
[FETV=김선호 기자] 교촌F&B가 가맹지역본부를 직영으로 전환하면서 물류비 부담을 경감시켰고 이를 통해 수익성을 방어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0년 상장하면서 공모자금을 물류 거점 확장에 활용해 수출 증가에 대응하고자 했지만 해외사업이 기대한 만큼의 성적을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 최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교촌F&B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7.6% 증가한 517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50억원으로 127% 증가했다. 다만 이러한 영업이익 증가에 대해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에 따른 일회성 비용 기저효과라고 설명했다. 교촌F&B가 가맹지역본부를 직영으로 전환한 것은 2024년이다. 기존에는 원재료와 부자재를 납품받은 후 전국 주요 거점에 운영 중인 가맹지역본부를 거쳐 가맹점주에게 전달하는 방식이었다. 이러한 물류 과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맹지역본부를 직영으로 전환해야 했다. 이러한 전환 비용이 2024년 실적에 반영되면서 당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수밖에 없었다. 실제 2024년 영업이익은 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8% 줄었다. 이에 따른 기저 효과가 지난해에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때문에
[FETV=신동현 기자] 넥슨게임즈가 2024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 1년 만에 적자전환했다. 기존 라이브 게임 매출이 하향 안정화된 가운데 신작 공백과 비용 부담이 겹친 영향이다. 박용현 대표 연임안이 주주총회 의안에 오른 가운데 향후 신작 흥행을 통한 반등과 기존 라이브 서비스의 매출 방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지난 19일 넥슨게임즈가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매출은 1793억원으로 전년 2560억원 대비 29.9% 감소했다. 반면 영업비용은 2395억원으로 전년 2173억원보다 10.2% 늘었다. 이에 따라 2024년 387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은 2025년 602억원의 영업손실로 돌아서며 적자 전환했다. ◇라이브 게임 매출 둔화 속 비용 부담 확대 매출 감소의 핵심 원인은 게임 부문 부진이다. 넥슨게임즈의 지난해 게임 부문 매출은 1713억원으로, 전년 2503억원과 비교해 31.6% 줄었다. 게임 매출은 모바일게임과 PC·콘솔 기반 온라인게임으로 나뉘는데 이 가운데 모바일게임 부문의 하락폭이 특히 두드러졌다. 모바일게임 매출은 2024년 1216억원에서 지난해 814억원으로 33.1% 감소했다. 특히 국내 모바일게임
[FETV=이건우 기자] 롯데웰푸드가 2024년에 발표했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의 매출 목표와 주주환원 정책을 최근 조정했다. 환율 등 대외 변수 반영에 따라 계획을 변경할 수밖에 없었고 이전에 약속했던 계획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판단을 내린 셈이다. 신임 대표체제에 따른 사업 구조조정이 이어질 전망이다. 롯데웰푸드는 23일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2028년 매출 목표를 5조2000억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2024년 10월 17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제시한 5조5000억원 대비 낮아진 수치다. 롯데웰푸드는 환율 변동성 확대와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 등을 반영해 중장기 계획을 조정했다는 입장이다. 주주환원 정책도 일부 변화가 있었다. 2024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는 ‘정기 중간배당 실시’를 명시하며 주주환원 확대 의지를 강조했지만 이번에는 ‘중간배당 검토’로 표현이 완화됐다. 다만 평균 주주환원율 35% 수준 유지 기조는 그대로 유지했다. 밸류업 계획의 구조 역시 달라졌다. 2024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수익성 개선, 글로벌 매출 비중 35% 확대, 주주환원율 35% 유지 등 핵심 지표를 중심으로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초점이 맞춰
[FETV=이신형 기자] 지난해 두산그룹은 주요 계열사 실적 흐름에 따라 보상 체계에서도 뚜렷한 차이가 드러났다. ㈜두산은 실적 회복 국면에서 미등기임원 보수가 크게 확대된 반면 두산밥캣과 두산테스나는 업황 둔화 영향으로 전사 보수가 축소되는 양상이 확인됐다. 두산그룹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9조7841억원, 영업이익 1조6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보였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 내 전자BG 등 주요 사업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일부 계열사의 경우 업황 둔화 영향으로 실적이 후퇴하며 그룹 내 실적 편차가 확대됐다. 이 같은 실적 편차는 보상 체계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먼저 ㈜두산의 경우 영업이익 증가와 함께 직원·임원·이사 등 보수 전반이 확대됐다.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2024년 9900만원에서 지난해 1억3400만원으로 35% 가량 상승했다. 이사 1인 평균 지급액 역시 48억1600만원에서 70억8400만원으로 40% 상승했다. 특히 ㈜두산의 경우 미등기임원 1인 평균 보수가 5억5600만원에서 10억600만원으로 80%이상 급증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역시 유사한
[FETV=김선호 기자] 애경산업은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럽 지역의 B2B 유통망 확대를 위해 현지 유력 유통사 및 리테일 파트너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을 위해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 피에레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6'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이지투웨니스’, ‘루나’, ‘시그닉’ 등 유럽 CPNP 인증을 받은 화장품 브랜드를 전시하며 글로벌 유통 파트너 발굴 및 유럽 유통 채널 확대에 전략적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애경산업 전용 부스 내 체험존을 구성해 메이크업부터 스킨케어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코스모프로프는 글로벌 뷰티 산업의 트렌드와 혁신을 조망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B2B 전문 뷰티 박람회로 제조사, 브랜드사, 원료사 등 다양한 기업이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는 라스베이거스, 홍콩과 함께 ‘세계 3대 뷰티 산업 박람회’로 꼽히며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글로벌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앞서 ‘AGE20’S 시그니처 에센스 팩트 인텐스 커버’ 제품이 ‘코스
[FETV=김선호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디캣 위크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수주 활동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열리지 않았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16년부터 11년 연속으로 디캣 위크에 참가해 왔다. 올해도 행사장 메인 위치에 전용 미팅룸을 마련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 총 5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캣 위크는 1890년 뉴욕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시작된 글로벌 제약·바이오 네트워킹 행사로 13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디캣 협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참가자의 90% 이상이 의사결정권을 가진 고위 임원들로 구성돼 있어 기업 간 파트너십 논의에 최적화된 행사로 평가받는다. 존 림 대표도 이번 행사에 직접 참석해 업계 주요 인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한다. 2023년부터 4년 연속 디캣 위크에 참석하고 있는 존 림 대표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계약 체결과 신규 고객 확보로 이어지는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주력한다. 행사
[FETV=손영은 기자] 티웨이항공 객실 승무원들이 비행 중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승객 생명을 지켜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 2일 인천을 출발해 베트남 나트랑으로 향하던 TW033편 기내에서 한 승객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상황을 인지한 승무원은 기장 보고 후 의료인을 찾는 ‘닥터페이징’ 방송을 실시하며 동시에 환자 상태를 확인했다. 승무원들은 해당 승객을 기내 후방 공간으로 신속히 이동시키고 산소 공급 장치를 연결하는 등 응급 조치를 시행했다. 동시에 기내 탑승 중이던 간호사 승객의 협조를 얻어 환자의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했다. 기장, 지상 의료 지원팀과 실시간 소통해 비상 의료 키트를 개방하고 생리식염수를 투여하는 등 응급처치를 이어갔다. 승무원들의 대응과 기내 탑승객의 협조로 승객의 혈압은 점차 안정됐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의식을 완전히 회복했다. 당시 현장에서 도움을 줬던 간호사 승객은 "승무원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덕분에 위급할 수 있었던 상황이 무사히 마무리됐다”며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한 승무원들의 헌신적인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내용을 국민신문고를 통해 전달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탑승객의 안
[FETV=손영은 기자] 영풍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측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경영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25일 영풍은 서울 강남구 영풍빌딩에서 제75기 정기 주주총회 열고 회사 측이 상정한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고 밝혔다. KZ정밀이 제안한 안건은 주주 반대로 모두 부결됐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다뤄졌다. 특히 이사회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상정된 정관 변경안과 신임 이사 선임안이 주주들의 높은 지지를 얻으며 통과됐다. 영풍은 이번 주총을 통해 경영의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상법 개정에 따라 독립이사 명칭을 정관에 반영했다. 이사 임기 변경을 통해 단기 실적에 치우치지 않는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 환경을 조성했다. 이사회 구성과 독립성을 강화하는 개정 상법의 취지를 선제 반영해 분리 선출 감사위원의 수를 2인으로 상향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신규 이사진 선임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권홍운 사내이사를 비롯해 박정옥·최창원·허성관 사외이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이사회에 합류했다. 전영준·허성관 사외이사는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선임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