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지혜 기자] 오뚜기가 오는 11월 1일부터 23일까지 부산의 대표 칵테일바 ‘코듀로이 펠라즈(Corduroy Fellaz)’와 함께 ‘A Sip of Heritage’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지난 4월 부산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모모스커피’ 와의 협업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부산 로컬 F&B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다. 협업 칵테일 메뉴는 3가지로, 오뚜기 대표 제품들을 활용해 일상의 식탁에서 익숙하게 즐겨온 맛을 새로운 미식 경험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카레와 유자차에서 영감을 받은 노란색 식전주 ‘Yellow Morning’ ▲케챂·마요네스 베이스의 3가지 소스와 샐러리 가니쉬를 더한 블러디메리 스타일 칵테일 ‘Quick Lunch Mary’ ▲크림스프를 아포카토처럼 떠 먹는 아이스크림 형태로 구현해 커피 리큐르·피트 위스키와 조합한 디저트 칵테일 ‘After Dinner’ 등 총 3종이다. 협업 메뉴 주문 고객에게는 한정 제작된 기프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협업 메뉴는 코듀로이 펠라즈에서 즐길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금·토요일 19시부터 03시, 일·목요일 19시부터 02시까지다. 협업 종료 다음 날인 11월 24일에는
[FETV=이지혜 기자] 하림이 다가오는 쌀쌀한 계절을 맞아, 진한 국물 맛 라면을 찾는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김치찌개의 깊고 진한 맛을 라면으로 구현한 ‘양푼김치찌개라면’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양푼김치찌개라면은 진한 돼지고기 육수에 익은 김치와 생김치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적당히 숙성한 김치를 큼직하게 썰어 건조한 김치 건더기 후레이크를 더해 풍부한 식감과 깊은 감칠맛을 살렸다. 국물과 함께 느껴지는 풍미는 마치 노포 맛집에서 큰 양푼에 김치를 듬뿍 넣고 끓인 양푼 김치찌개의 맛을 떠올리게 한다. 정성껏 우려낸 닭육수로 반죽한 면은 고소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어 김치찌개 국물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먹다 보면 면에 국물이 스며들어 마지막 한 입까지 깊고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봉지면 4개입 번들과 용기면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되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주요 온라인몰 등 유통 전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양푼김치찌개라면은 진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 듬뿍 담은 김치 건더기의 조화가 특징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FETV=이지혜 기자] 풀무원이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한식 칼국수 2종을 선보이며 겨울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풀무원식품은 진한 국물과 쫄깃한 생면 식감을 살린 ‘生 수타식 닭칼국수’, ‘얼큰버섯칼국수’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냉장면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한식 국물요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취향이 세분화되면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풀무원은 김치전골우동에 이어 한식 국물면의 대표주자인 칼국수 신제품 2종을 선보이며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겨울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냉장면 1위 브랜드로서 쌓아 온 풀무원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면과 국물에 모두 차별화를 뒀다. 닭 육수와 버섯 육수 등 새로운 국물 베이스를 개발하고, 국물과 가장 잘 어울리는 면을 완성했다. 여기에 풍성한 토핑을 추가해 맛과 식감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제품은 ‘生 수타식 닭칼국수’와 ‘얼큰버섯칼국수’ 2종으로, 겨울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한식 칼국수의 깊은 맛과 매력을 즐길 수 있다. ‘生 수타식 닭칼국수(380g/7480원)’는 4번 이상 눌러 치대는 수타식 공법으로 집에서 갓 뽑아
[FETV=이지혜 기자] 최근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외국인 특화 점포 10개점 대상으로 외국인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라면, 견과류, 김 스낵 등 대표 K-푸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K-푸드 페스타’를 진행했다. 페스타 기간 가장 돋보인 상품은 ‘팔도&양반 미역국라면(4입)’이었다. 해당 라면은 롯데마트가 지난해 11월 단독 출시한 상품으로, 백합과 홍합을 활용해 우려낸 맑은 국물 맛이 특징이다. 특히 매운맛이 강하지 않아 외국인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았으며, 실제로 올해 누계 기준 ‘팔도&양반 미역국라면’은 외국인 특화 10개점에서 시중 인기 라면을 제치고 전체 라면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롯데마트는 10월 30일 외국인 고객의 입맛을 겨냥한 K-라면 2탄 ‘하림 송탄식 부대짜글면(4입)’을 단독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사골육수의 깊은 감칠맛과 햄의 풍미를 살려 송탄식 부대찌개의 정통 맛을 구현했으며, 일반 국물라면과 달리 볶음면 스타일로 제작해 부대찌개의 진한 맛이
[FETV=이지혜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청주 ‘백화수복’이 가을을 맞아 캠핑 패키지를 한정 출시한다. ‘백화수복 원컵 캠핑 패키지’는 지난 봄에 선보인 ‘백화수복 X 800도씨 반합’ 콜라보 제품에 이어 선보이는 ‘야외에서 더욱 매력적인 백화수복 원컵’이란 콘셉트의 한정 제품으로 캠핑족들 사이에서 음용 및 휴대 편의성으로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백화수복 원컵’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캠핑 패키지는 180ml 용량의 ‘백화수복 원컵’ 10개와 이를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단열 캠핑백으로 구성되었으며, 코스트코와 같은 창고형 할인매장과 일부 대형마트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1945년에 첫 선을 보인 ‘백화수복’은 100% 국산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 후, 롯데칠성음료의 노하우가담긴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빚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알코올 도수 13도의 청주 제품이다. 특히, ‘백화수복 원컵’은 1984년에 선보인 소용량 패키지로 ‘한 번에 마시기 편하다’는 특징을 앞세워 오뎅바, 골프장을 중심으로 판매되었다. 최근에는 야외 활동시 음용 편의성과 다양한 주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점
[FETV=이지혜 기자] 하림이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냄비에 넣고 보글보글 끓이면 외식·배달 전문점 수준의 요리가 완성되는 ‘끓이면서 먹는 반조리 냄비요리’ 시리즈를 출시했다. 신제품 ‘냄비요리’ 시리즈 6종은 ‘끓이면서 먹는 반조리’라는 콘셉트에 맞게 최소한의 열처리만 거쳐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리고, 조리 시간까지 고려해 고기와 채소 등 푸짐한 건더기를 생생한 식감으로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특별한 노하우 없이도 유명 맛집이나 배달 전문점 수준의 맛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끓이면서 먹는 반조리 냄비요리’ 시리즈는 △찜닭 △닭볶음탕 △곱도리탕 △돼지두루치기 △닭두루치기 △오리두루치기까지 6종이다. 모두 하림이 엄선한 재료에 특제 양념을 넣고, 최소한만 조리한 뒤 냉동한 제품이다. 해동 후 냄비에 붓고 끓이기만 하면 가정간편식(HMR)에서 기대하기 어려웠던 고기의 쫄깃함과 채소의 아삭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찜닭, 닭볶음탕, 곱도리탕 제품의 경우 일반적인 간편식과 달리 순살이 아닌 뼈 있는 닭고기를 사용했다. 시중에 판매 중인 요리의 정통적인 스타일을 그대로 구현해 집에서도 제대로 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하림 ‘끓이면서 먹는
[FETV=김선호 기자] K-푸드의 글로벌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지난해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우리 고유의 발효식품인 ‘장(醬)’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된장은 한국의 식문화와 발효 기술이 응축된 대표적인 장으로, 건강과 맛을 모두 갖춘 식품으로 꼽힌다. 이에 대상은 장류 전문 브랜드 ‘청정원 순창’을 앞세워 전통 제조 방식을 현대적으로 계승해 끊임없이 진화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장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상은 청정원 순창의 발효 노하우와 현대 식품 과학 기술로 만든 신제품 ‘본(本)된장’을 출시했다. 된장에 최신 감각 과학(Sensory Tech)* 기술을 접목해 맛의 풍미와 깊이를 정교하게 다듬은 제품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정서진 교수 연구팀과 함께 된장의 향미를 다층적으로 분석하는 플레이버휠(Flavour Wheel)**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현대식 된장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맛 평가 기준을 정립하고, 그에 맞춰 소비자 조사와 관능 평가를 거쳐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 깔끔하고 깊은 장맛을 완성했다. 여기에 청정원 순창의 발효 노하우가 집약된
[FETV=이지혜 기자] CJ제일제당의 차세대 한식 셰프 발굴·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와 손잡았다. CJ제일제당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소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폭군의 셰프, 연지영의 한 상> 스페셜 팝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드라마 ‘폭군의 셰프’ 속 궁중 미식 세계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체험형 팝업 레스토랑으로, 캐치테이블 래플 응모 이벤트를 통해 전 좌석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무료 래플 응모 이벤트는 28일 오전 10시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진행된다. 30일 오후 3시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에게 팝업 레스토랑 식사권을 제공한다. 이번 팝업은 ‘타임슬립(시간여행)’을 콘셉트로 스토리텔링과 함께 진행되며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드라마에서 실제로 사용된 주요 소품들을 공간 곳곳에 배치해 애청자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생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드라마 속 왕과 셰프가 만나는 과거 시점으로 이동해 왕좌에 앉아 수라상을 직접 맛보며 마치 ‘폭군의 셰프’ 주인공이 된 듯
[FETV=이지혜 기자] 파리바게뜨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수능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한 입에 붙세! 너의 빛이 펼쳐질 시간’을 슬로건으로 수험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대표 제품인 ‘한 입에 붙세’는 부드러운 빵 사이에 크림을 샌드한 프랑스 전통 디저트 ‘붓세(Bouchee)’ 6개로 구성된 선물세트다. 제품명에 작은 디저트를 의미하는 프랑스어 ‘붓세’를 합격을 기원하는 ‘붙세’로 재치 있게 표현했다. 고소한 버터 풍미의 ‘플레인’, 상큼달콤한 ‘딸기’, 진한 풍미의 ‘치즈’ 세 가지 맛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합격과 행운의 의미를 담은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오색빛 찹쌀떡 속에 부드러운 팥, 달콤한 고구마, 고소한 땅콩을 담은 ‘떡하니 합격’, 쫀득한 찹쌀떡과 달콤한 호두엿, 진한 초코 풍미의 사브레로 구성된 ‘찰떡같이 합격해엿’, 고소한 호두가 박힌 브라우니 쿠키와 진하고 쫀득한 가나슈로 가득 채워진 미니 초코 찰떡 구성의 ‘달콤하게 합격예감’, 달콤한 미니 초코 찰떡만 구성한 ‘한입에 합격 초코 찰떡 세트’, 제품의 은색 태그를 긁으면 일곱 가지 행운의 합격 메시
[FETV=이지혜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제주 우도 땅콩을 활용한 지역 특화 한정판 도넛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2종은 로코노미(로컬+이코노미) 트렌드를 반영해 제주 지역 특산물인 우도 땅콩을 재료로 만든 제품으로 제주 탑동점 등 제주 지역 14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우도땅콩 카스텔라 생도넛’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생도넛에 고소한 땅콩 크림을 가득 채우고, 카스텔라 땅콩 고물을 토핑해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우도땅콩 후리터’는 도넛 특유의 달콤한 맛과 시나몬 향을 느낄 수 있는 던킨의 시그니처 도넛 ‘후리터’에 땅콩 글레이즈와 우도 땅콩 분태를 얹어 고소한 풍미와 오도독 씹히는 식감을 살렸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우도 땅콩의 맛과 비주얼을 던킨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해 오직 제주 던킨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앞으로도 지역별로 특색을 살린 제품을 선보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던킨은 지역 명물이나 특산품을 활용한 메뉴를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 24년 5월 리뉴얼 오픈한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은 광안리 해수욕장을 파란 크림으로 구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