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캐나다 연방토지공사(Canada Lands Company)와 ‘국유재산 관리·개발 업무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화)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국유재산 관련 노하우와 정책사례, 연구 성과 등을 폭넓게 공유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 기반 구축 ▲국유재산 관리 분야에 대한 연구자료 공유 ▲공동연구 및 컨설팅 등 협업사업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향후 우수 정책사례 발굴 및 연구성과 공유 등국유재산의 전략적 활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양국의 국유재산 관리 효율성 제고와 업무 혁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인 정보교류와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캐나다, 미국, 영국 등 8개국 10개 공공부동산 관리기관들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The Workplace Network)의 집행기관으로 연례 컨퍼런스, 실무자 워크숍 등을 개최해 공공부동산 관련 정책 및 현안과 모범사례를 각 국
[FETV=임종현 기자] iM캐피탈은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종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주최한 경로의 달 기념행사에서 먹거리 부스를 후원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어르신 가요제로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다. iM캐피탈 직원들은 직접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준비한 간식 꾸러미와 팝콘을 나누며 따듯한 온정을 나눴다. iM캐피탈은 지난 7월에도 혹서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복지관에 쿨매트를 후원하고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지는 등 지역사회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성욱 iM캐피탈 대표이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과 다양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현대커머셜이 다채로운 상품과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웰컴 패키지와 함께 차량 재구매 고객에게 금리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커머셜은 국내 유일의 산업금융 전문 금융사로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트럭, 버스 등 상용차와 굴착기, 지게차 등 건설 장비들을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금융 상품과 상용차 이용 고객의 불편을 해소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들로 큰 호응을 받아왔다. 차량 구입 비용과 사업 초기 자금을 한 번에 대출할 수 있는 플러스 사업자금 신용대출을 시작으로 대출 상환 중 일시적인 어려움으로 결제금 납입이 힘든 고객을 위해 1개월 결제 유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사업 운영에 필요한 일감 구하기나 기존에 이용하던 차량을 쉽고 편리하게 매각할 수 있는 내차팔기 서비스까지 차량 구매 후부터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하는 시점까지 고객의 차량 이용 주기 전반에 꼭 필요한 서비스들을 촘촘히 설계해 뒀다. 웰컴 패키지는 이러한 현대커머셜의 모든 상품·서비스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으로 현대커머셜에서 신차 구매대출 이용하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상품안내서다. 고객이 현대커
[FETV=임종현 기자]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은 삼성월렛 머니 온라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5일 출시된 삼성월렛 머니는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된 디지털 지갑 삼성월렛의 새로운 선불 충전형 결제 수단으로 은행 계좌와 연계돼 간편결제, 송금, ATM 입·출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결제할 때마다 자동으로 쌓이는 '삼성월렛 포인트'를 다시 결제에 쓸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이에 따라 다날은 2019년 삼성페이 오프라인 휴대폰결제 단독 제공에 이어 삼성월렛 머니 온라인결제 최초 제공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간 축적한 운영 노하우 및 결제·보안 인프라를 바탕으로 소비자와 온라인 가맹점 중간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가교 역할을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주요 온라인쇼핑몰, LCC 항공사, 삼성월렛 선물하기 등에서 다날-삼성월렛 머니 결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제휴 가맹점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다날 관계자는 "올해 국내 일평균 선불 서비스 이용 규모는 사상 최초 1조원을 넘어서며 빠른 성장세에 있고 다날의 자체·제휴 서비스도 시장에서 활발히 전개 중”이라며 "1800만명 이상이 쓰는 디지털지갑 삼성월렛의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는 홍콩, 대만, 일본 등의 글로벌 은행들을 대주단으로 구성해 4억 달러 규모의 지속가능연계 신디케이트 론을 조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신디케이트 론은 복수의 금융기관들로 대주단을 구성해 차입자에게 공통된 조건으로 일정 금액을 빌려주는 대출 방식을 말한다. 지속가능연계 방식의 경우 차입자의 대출금리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목표와 연계해 설정하게 된다. 이번 조달은 3년 단일 만기구조(트랜치), 지속가능연계 대출 형태로 약정서 상 기입된 지표(KPI) 달성 시 대출금리는 하향 조정되는 구조로 설정됐다. 지표는 ESG경영 목표에 맞게 친환경, 소상공인 지원 및 저신용자 신용개선 지원 등으로 이뤄졌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4억 달러 규모 신디케이트 론 조달 이후 다시 한번 글로벌 대출시장에서 4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지속가능연계 대출의 경우 대주단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회사의 전략 방향에 대한 대주단들의 공감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상품이다. 그간 해외 시장에서 쌓은 높은 투자자 신인도와 견고한 자산 건전성을 통해 안정적 조달 환경이 구축됐다는 평가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조달은 글로벌 매크로 변동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0일 동국제강과 ‘디지털 기반의 공급망 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의 전자상거래담보용보증 상품인 Pay-One 보증과 동국제강의 철강 유통 플랫폼 스틸샵(steelshop)을 연계해 중소기업의 원활한 전자상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금융과 전자상거래를 결합한 디지털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철강재 거래와 자금 운용 효율성 제고를 지원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보증약정을 체결한 구매기업이 스틸샵에 등록된 판매기업으로부터 철강재를 구매할 때 신보 보증서를 활용해 외상거래가 가능하도록 Pay-One 보증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채병호 신보 이사는 “이번 협약은 공공 보증제도와 민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융합을 통해 중소기업의 거래 안정성을 높이고 공급망 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표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플랫폼 기반의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다섯 번째 PLCC 상품인 ‘MG+ W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 PLCC 시리즈는 출시 1년만에 누적 발급 30만좌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 처음 출시한 MG+ primo 카드는 10만좌 이상 발급됐다. 개인사업자 타겟인 MG+ blue 카드도 6만좌 이상 발급됐으며 프리미엄 상품인 MG+ BLACK 카드도 1000좌 이상 발급됐다. 최근 한정판으로 출시한 MG+ S 카드는 간편결제에 익숙한 젊은층 고객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단기간 목표한 10만좌를 돌파하며 조기 종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번 출시하는 MG+ W 하나카드도 이전 시리즈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검증된 혜택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신규 상품으로 또 한번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신규 출시되는 MG+ W 하나카드는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4050세대 손님을 타겟이다. ▲학원 영역 ▲병원·약국 영역 ▲여가생활 영역 ▲쇼핑 영역에서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원 영역의 경우 입시·보습, 외국어, 예체능 계열 등에서 5% 할인을 제공한다. 병원·약국 영역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소속 여자 소프트테니스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인복식 금메달, 개인단식 동메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부산 을숙도 다목적 실내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여자일반부 개인복식 결승에서 iM뱅크의 김한설, 정다은 선수는 상대팀 NH농협은행에 5:2로 승리해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같은 날 진행된 여자일반부 개인단식전에서도 김민주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해 팀의 기량을 확인했다. iM뱅크 소프트테니스팀은 1980년 iM뱅크(구 대구은행) 여자 실업팀 창단으로 시작해 현재 46년의 역사를 가진 명문팀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조경수 감독과 전지헌 코치 사령탑 아래 김민주, 김한설, 정다은, 김가현, 이수민, 김다영 등 7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제 106회 전국체육대회 대구시 대표로 참석해 메달 획득을 통해 대구시가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데 일조한 것에 큰 의미를 갖는다”라며 “앞으로도 전방위적인 문화, 체육 활성화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 주] 기업들의 임원 인사 시즌이 도래하고 있다. 인사는 임원들의 1년 성과가 반영되는 만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FETV가 도래하는 인사 시즌에 맞춰 주요 기업 임원들의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 인사 방향을 전망해보고자 한다. [FETV=임종현 기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297만 명의 고객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올해 말까지 본인을 포함한 조직의 인적 쇄신을 예고한 가운데 주요 임원들의 인사 방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융보안원이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웹로직 서버의 해킹 취약성을 경고했음에도 롯데카드의 대응이 미흡했던 것으로 알려지며 책임론이 확산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해킹 사고 수습이 마무리되는 대로 대표를 포함한 일부 임원 교체를 통한 조직 쇄신이 단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과거에도 유사한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가 발생했을 때 금융당국이 강도 높은 제재를 단행한 바 있어 이번 쇄신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2014년 KB국민·롯데·NH농협카드 등 3사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 당시 금융당국은 이들에 대해 3개월 간 영업정지와 최고 임원 해임 권고 등 강도 높은 제재를 시행한 바 있다. 금융감독원은 정보 유
[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는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EQBR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제화 이전 기존 시스템 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사전 테스트 진행함으로써 향후 구체화된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하나카드에 스테이블코인 기반 기술을 접목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준비하는 한편 블록체인 기반 금융 신사업 전반에서의 협력 기회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로 축적한 외화환전 및 글로벌 결제 경험을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과 하나머니 간의 전환 및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금융 서비스와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EQBR은 자사의 블록체인 인프라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지갑과 하나카드 서비스의 원활한 연동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양사가 함께 공동 솔루션을 검증하고 사업화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금융과 블록체인 융합을 현실화한다. 아울러 양사는 서비스 안정성과 고객 보호 체계를 전제로 적용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 가능성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성영수 하나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