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수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24일 전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업 인사·재무 담당자 등 퇴직연금 실무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영성과급의 임금성 판단’과 ‘퇴직연금 의무화’ 등 기업 담당자들의 관심이 높은 제도 변화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국 주요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시의성 높은 주제와 실무 중심의 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투자증권은 매년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제도 변화와 운용 전략 세미나를 정례화해 운영하며 참가 기업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김도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연금 시장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실무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과 인사이트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파트너로서 차별화된 컨설팅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안정적인 연금 운용을 돕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벤처캐피탈(VC) 업계에서도 ‘밸류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스틱인베스트먼트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계기로, 상장 VC들의 주주환원 정책이 어디까지 구체화될지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FETV가 상장 VC들의 배당 현황과 배당성향, 주당배당금 등 주주환원 수준을 비교하고, 임원 보수와 경영지표까지 함께 들여다본다. [FETV=이건혁 기자] 나우IB가 2025년 결산 기준 전년보다 높은 수준의 배당을 결정했다. 실적 변동폭이 큰데도 배당총액을 조금씩 늘려가는 흐름을 이어가면서, ‘배당성향 고정’보다는 ‘총액 확대’에 방점을 둔 주주환원 전략이 다시 확인됐다는 평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우IB는 지난 6일 2025년 결산 기준 주당 22원을 배당한다고 공시했다. 아직 지난해 실적이 확정되지 않아 배당성향은 산출되지 않았지만, 배당총액은 21억원 규모다. 나우IB는 실적과 무관하게 배당총액을 조금씩 늘려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배당총액 14억원 수준을 유지했던 나우IB는 △2022년 17억원 △2023년 17억원 △2024년 19억원으로 점진적인 증가세를 나타냈다. 주당 배당액도 확대되는
[FETV=심수진 기자] NH-Amundi자산운용은 24일 HANARO 원자력iSelect ETF의 순자산총액이 7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은 758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5000억원 돌파에 이어 약 3개월 만에 2500억원 이상 규모가 커지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HANARO 원자력iSelect는 지난 2022년 6월 28일 국내 최초로 출시된 원자력 테마 ETF다. 국내 원자력 테마 ETF 중 두산에너빌리티 비중이 24.35%로 가장 높은 것이 특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뿐만 아니라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을 주축으로 모인 '팀코리아'에 속한 현대건설, 한전기술, 한전KPS도 균형 있게 투자하고 있다. 최근 팀코리아는 미국 원전 부활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로서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미국과의 원자력 발전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유럽, 중동 등 원자력 발전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다른 지역에서의 추가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팀코리아의 신규 수주 및 매출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김승철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한국 원전 기업은 미국
[FETV=김예진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23일 ACE 상장지수펀드(ETF) 대학생 서포터즈 1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ACE ETF 대학생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는 지난 2025년 9월 선발된 이후 약 5개월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ACE ETF를 홍보해왔다. 대표적으로는 서강대학교와 경희대학교에서 진행한 캠퍼스어택, 올해 1월 진행한 밥퍼 봉사활동 등이 있다. 금융권 취업에 관심이 있는 서포터즈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도 진행했다. 배재규 사장과 조준환 경영기획총괄, 이미연 최고운용책임자(CIO)가 참석한 임원 특강이 대표적이다. 특강에 참여한 서포터즈 학생은 "금융권에 종사하고 있는 임원에게 경제 흐름과 마인드 세팅을 직접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ETF 유관부서 실무자와의 멘토링 시간도 마련됐다. 멘토링은 서포터즈별 희망 부서를 취합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금융권 취업을 위한 질의응답과 자기소개서 피드백 등이 중심이었던 만큼, 서포터즈 활동 중 가장 유익했던 프로그램으로 '멘토링'을 꼽은 학생들이 많았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은 "당사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이었는데, 학생들이 기대 이상으
[FETV=김예진 기자] IBK투자증권은 NAMU EnR과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과 탄소시장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EU-CBAM은 EU가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등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높은 제품 수입시 배출량을 산정해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은 CBAM을 비롯한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국내외 탄소시장 정보 공유 및 공동 분석 ▲EU-CBAM 대응전략 수립 ▲장내·외 현물 및 선물 탄소배출권과 탄소크레딧 중개 ▲탄소시장 관련 포럼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에 나선다. IBK투자증권은 금융투자 관점의 시장 경험과 네트워크를, NAMU EnR은 전문 리서치 역량과 데이터 분석 기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시장참여자들에게 실무형 대응 전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엄성일 IBK투자증권 탄소금융본부장은 “글로벌 탄소 규제 환경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금융과 탄소·에너지 시장 전문 기업 간 협업은 기업들의 실질적인 부담 완화와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FETV=김예진 기자] KB자산운용은 목표전환형 펀드 ‘KB K-성장과 지배구조 50 목표전환형 3호’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KB K-성장과 지배구조 50 목표전환형 3호’는 신정부가 추진하는 핵심 성장 산업인 ‘ABCDEF’(AI, Bio, Contents, Defense, Energy, Factory) 분야와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에 따른 기업가치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에 선별 투자하는 상품이다. 펀드는 주식과 채권에 각각 약 50% 수준으로 자산을 배분한다. 최초 설정일부터 목표수익률 달성 전까지 정부의 성장 정책 지원 등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 내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한편, 우량 채권 투자도 병행한다. 주식 부문은 정부의 핵심 산업 지원 정책 수혜로 성장세가 가파른 미래 유망 주요 기업과 자본시장 선진화 추진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하며. 특히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종목 등에 주목한다. 채권 부문은 국공채, 통안채, 특수채, 은행채 등 국내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단기채 상장지수펀드(ETF)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에 선별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확보할 계획이다. 목표수익률은 7%로, ‘A 클래스
[편집자주] 벤처캐피탈(VC) 업계에서도 ‘밸류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스틱인베스트먼트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계기로, 상장 VC들의 주주환원 정책이 어디까지 구체화될지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FETV가 상장 VC들의 배당 현황과 배당성향, 주당배당금 등 주주환원 수준을 비교하고, 임원 보수와 경영지표까지 함께 들여다본다. [FETV=심수진 기자] DSC인베스트먼트(이하 DSC인베)가 실적 하락기에도 경영진 보수를 증액하며 주주 환원 기조와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주당 배당금이 전년과 동일한 수준에 머문 것과 달리 경영진 보수는 전년 대비 증가했다. 특히 대표이사 1인이 수령한 보수가 배당금 총액을 앞지르면서 상장사로서의 책임 경영보다 경영진 보상이 우선시됐다는 지적이다. 2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SC인베의 2024사업연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105억7300만원에 그쳤다. 이는 2023년(146억600만원) 대비 27.6% 감소한 수치다. 실적 수치는 낮아졌지만 임원 보수 규모는 확대됐다. 2024사업연도 DSC인베가 이사와 감사 등 임원 5명에게 지급한 보수 총액은 26억1600만원으로 2023년(22억9100만원) 대비
[FETV=이건혁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발행어음 기반 수신상품 금리를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상은 앞선 12일부터 주요 상품을 대상으로 180일 이상 예치구간의 금리를 0.3%p 올렸다. 세부적으로 정기예금·회전 정기예금은 180일에서 364일 예치 시 기존 연 2.8%에서 연 3.1%로 인상한다. 365일 예치 시에는 연 2.9%였던 금리가 연 3.2%로 오른다. 두 상품 모두 비대면 채널 가입 시 0.1%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수시 입출금이가능한 CMA Note도 개인, 세전 기준 180일 이상 269일 예치 시 기존 2.35% 수준이었던 금리가 2.65%로 오른다. 270일 이상 364일 예치는 2.45%에서 2.75%로, 365일 예치는 2.55%에서 2.85%로 상승한다. 마찬가지로 비대면 채널 가입의 경우 0.1%p의 우대금리 혜택이 적용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이 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금리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ETV=이건혁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임동준 부사장을 전략사업 유닛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임 부사장은 미국에서 벤처 및 대체투자 플랫폼을 구축하고 펀드를 조성하는 등 투자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한화자산운용은 임 부사장이 인공지능과 첨단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혁신 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통해 성과를 창출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임 부사장은 미주법인이 운용 중인 벤처 펀드를 통해 △그록 △오픈AI △xAI △미스트랄 △트라이브 홀딩스 △쉴드AI △레디언트 뉴클리어 △임펄스 스페이스 △1X 등에 투자해 성과를 기록했다. 임 부사장은 보험, 자산운용 및 다양한 금융계열사에서 역임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임 부사장이 금융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투자 의사결정부터 리스크 관리, 내부통제, 전략 수립에 강점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임 부사장은 글로벌 투자 경험과 금융 경영 역량을 동시에 갖췄다"며 "국내외 기관 투자자 및 고액자산가들에게 우량 딜을 소개하고 한국 자본시장 선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벤처캐피탈(VC) 업계에서도 ‘밸류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스틱인베스트먼트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계기로, 상장 VC들의 주주환원 정책이 어디까지 구체화될지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FETV가 상장 VC들의 배당 현황과 배당성향, 주당배당금 등 주주환원 수준을 비교하고, 임원 보수와 경영지표까지 함께 들여다본다. [FETV=김예진 기자] HB인베스트먼트가 상장 첫 해 실시했던 고배당 기조에서 벗어나 내부 가이드라인에 따른 배당 정상화에 나선다. 3분기 누적 기준 실적이 반등세를 보인 가운데 배당 규모는 내부 원칙에 맞춰 축소된 반면, 임원 보수 한도는 전년 수준을 유지하며 대조를 이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B인베스트먼트의 등기이사 평균보수는 2024년 기준 10억6500만원, 2025년 상반기 기준 1억65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 첫 해인 2024년 보수가 이처럼 높았던 것은 조합 청산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가 대거 반영됐기 때문이다. 특히 황유선 대표이사의 2024년 보수총액은 17억4300만원을 기록했다. 이 중 급여는 3억8300만원이었으나 펀드 운용 성과에 따른 상여금이 11억4700만원 반영되며 전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