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재완 기자] 현대그린푸드는 국내 처음으로 연화식(軟化食·일반 음식과 동일한 맛과 모양을 유지하고 씹고 삼키기 편하게 만든 음식) 간편식 1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리팅 소프트’라는 브랜드로 선보이는 연화식은 육류 3종, 생선류 3종, 견과·콩류 6종 등 총 12종으로 이뤄졌다. 음식의 단단함 정도를 일반 조리 제품보다 5분의 1, 최대 10분의 1로 낮췄다. 현대그린푸드는 “씹는 힘이 약하거나 치아가 불편한 고객도 쉽게 먹을 수 있다”며 “‘더 부드러운 갈비찜’처럼 잇몸만으로도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고, 생선 제품은 뼈째 먹을 수 있도록 부드러워 일반 생선보다 칼슘 섭취량이 높다”고 소개했다. 제품에 식감의 단단한 정도를 잘 익은 바나나와 두부로 비교해 소비자가 쉽게 이해하도록 표시했다. 현대그린푸드는 내년까지 연화식 제품군을 육류와 생선류 제품으로 최대 100여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 첨단 식품 제조 기능을 갖춘 ‘성남 스마트 푸드 센터’를 세워 다양한 케어 푸드를 생산한다.
[FETV=임재완 기자] 오리온은 포도형태 젤리 ‘마이구미’가 지난달까지 누적 연매출 150억원을 달성,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출시 27년 만에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2배 이상 성장한 수치로, 마이구미는 7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매출액을 넘어섰다. 판매 개수로 환산 시 3000만개에 달하며 1초에 1개 이상씩 팔린 셈이다. 이같은 성과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마이구미 복숭아’를 필두로 ‘마이구미 오렌지’, ‘마이구미 청포도’ 등 신제품이 잇달아 히트하며 브랜드 매출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마이구미 복숭아는'마이구미 ' 브랜드 전체 매출의 45%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며 마이구미 재열풍을 불러일으킨 주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이구미는 젊은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을 고려한 감각적 디자인과 새콤달콤한 맛으로 젤리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 “젤리 명가답게 올해 남은 기간에도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골든블루는 21일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골든블루 20년 서미트‘가 영국 국제 위스키 품평회(IWSC)에서 최우수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69년 시작된 IWSC는 영국 코르크와이즈 연구소에서 과학적으로 주질을 평가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 품평회다. '골든블루'는 어떠한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은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정통 위스키로서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앞서 '골든블루 20년 서미트'는 올해 벨기에 몽드셀렉션과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에서 최우수금상을 수상했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사피루스', '팬텀 디 오리지널'은 올해 벨기에 몽드셀렉션에서 금상을 받았다. 이로써 골든블루는 올해 세계 3대 주류품평회에서 모두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푠는 “‘골든블루’와 ‘팬텀’이 품질과 맛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주류품평회에서 모두 메달을 받은 데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맛의 위스키로 한국 위스키 브랜드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동원F&B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가 이너뷰티 아이템 ‘오늘부터 플러스’를 올리브영에 입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늘부터 플러스’는 ‘이너뷰티(Inner Beauty)'에 관심이 많은 2030 여성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출시 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이너뷰티’는 외모는 물론 몸속까지 가꿔야 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일컫는 말이다. ‘오늘부터 플러스’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늘부터 플러스’는 기획 단계부터 GNC와 올리브영의 협업을 바탕으로 만든 제품이다. 올리브영의 주요 고객층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제품 컨셉을 설정하고, GNC의 건강기능식품 노하우와 올리브영의 탄탄한 유통력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오늘부터 플러스’는 다양한 기능성을 함유한 제품 7종으로 구성돼 필요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다. 다이어트로 영양밸런스가 무너진 여성들을 위한 ‘멀티비타민 포 우먼’, 아버지나 남편 선물로 좋은 남성비타민 ‘멀티비타민 포맨’,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으로 피로한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오메가’,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
[FETV=임재완 기자] 대상이 온라인 전용 브랜드 '집으로온(ON)'을 통해 커피믹스 신제품 '마이 오피스 커피'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이 오피스 커피는 사무실에서 부담 없이 즐기는 가성비 좋은 달달한 커피 콘셉트이다.포장 디자인은 파스텔 톤 파란색과 분홍색이 조화를 이뤘다. 가격은 100개입이 9900원, 160개입이 1만5800원이다. 신제품은 대상의 통합온라인몰 정원e샵을 비롯해온라인 전 채널에서 판매된다. 대상 관계자는 “꾸준한 커미믹스 수요층을 감안해 가성비 좋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가격뿐 아니라 시선을 모으는 패키지로 디자인 돼 선물하기도 좋을 것” 이라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팔도는 비락식혜의 맛을 그대로 담은 액상스틱형 제품 ‘비락식혜 스틱’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비락식혜 스틱은 팔도의 25년 식혜 제조기술력을 담아국내산 농축식혜 베이스에 생강추출액을 더해 식혜 맛을 살렸다. 15g 개별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커피믹스처럼 제품을 컵에 넣고 일정량의 물을 부으면 전통식혜가 된다. 여름에는 시원한 에이드로, 겨울에는 따뜻한 식혜차로 즐길 수 있다. 김기홍 팔도 음료BM팀장은 “‘비락식혜 스틱’은 가정과 사무실 등에서 식혜를 간편히 즐기기 위해 기획했다”며 “비락식혜 제품을 다양한 형태의 카테고리로 확장해 전통음료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bhc치킨은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통해 치킨 주문 시2000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한다고 20일 밝혔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할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결제 시 쿠폰코드에 ‘달콤소이바베큐’ 라고 입력하면 된다. bhc 관계자는 "치킨 전 메뉴를 할인하는 만큼 입맛에 맞는 치킨을 할인된 가격에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FETV=박민지 기자] 홈플러스는 이탈리아에서 직소싱한 심플러스(simplus) 비스킷 4종을 전 점에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값싼 PB과자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진짜’ 유러피안 정통 비스킷을 선보이기 위해 ‘비스킷의 고장’ 이탈리아를 수 차례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이탈리아에서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비스킷을 주로 먹기 때문에 너무 달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비스킷이 일반적이다.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건강한 스낵을 선보이려는 홈플러스의 니즈가 맞아 떨어진 셈이다. 이번 선보이는 심플러스 비스킷은 이탈리아 내에서도 90여 년 전통의 제과업체 ‘갈부세라(Galbusera)’사에서 들여왔다. GMO(유전자변형농산물) 원료는 일절 취급하지 않는 건강 비스킷 전문제조기업이다. 100% 이탈리아산 밀가루와 천일염으로 비스킷을 만든다. 2017년 기준 이탈리아 내 무가당, 저지방, 글루텐프리 비스킷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할 만큼 현지에서 ‘국민 비스킷’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다. 원료와 재료 함량에 차별화를 더했다. 고소하고 담백한 정통 비스킷을 선보이기 위해 ‘버터비스킷’에는 가공버터가 아닌 유지방 80%이상 버터만 사용
[FETV=임재완 기자] CJ제일제당은 집에서도 간편하게전문점 셰프 수준의 '미식(美食)'을 즐길 수 있는 고메(Gourmet) 상온 간편식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고메 치즈크림함박스테이크와 고메 핫스파이시미트볼로 요리 안주를 집에서 편히 즐기기 원하는 홈술·혼술족을 위한 전문점 스타일 간편식이다. 이번 2종 추가출시로 고메 상온 간편식은 기존 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 크림베이컨포테이토, 로제치킨 4종을 포함해 모두 6종이 됐다. 고메 치즈크림함박스테이크는 갈지 않고 크게 썰어 낸 국산 돼지고기를 도톰히 빚어 오븐에 구운 제품이다. 진한 고르곤졸라 치즈와 부드러운 크림치즈로 요리한 셰프메이드 스타일의 치즈크림 소스와 감자, 양송이를 곁들여 풍미를 더했다. 와인, 바게트 등과 함께 여유를 즐기기에 좋다. 고메 핫스파이시미트볼은 굵게 썰어 넣은 돼지고기로 동그랗게 빚은 미트볼을 오븐에 구워 풍부한 육즙과 식감을 더했다. 할라피뇨로 매콤 새콤한 맛을 낸 핫스파이시소스와 양송이를 곁들여 풍미를 더했다. 시원한 맥주와 치즈에도 잘 어울리는 간편식 제품이다. 지난 해 7월에 출시된 고메 상온 간편식은 ‘상온 제품은 맛이 없
[FETV=임재완 기자] 오리온은 '태양의 맛 썬’(이하 썬)이 재출시 4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1000만 봉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리온은 매출액은 95억원에 달하고, 공장 화재로 인해 생산이 중단된 2년 전 대비 판매량이 30%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썬은 지난 4월 출시된 후 매월 최고 매출액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최고 히트상품인 ‘꼬북칩’ 초기 판매량과 맞먹는 것으로, 오리온은 썬의생산량을늘리는 한편 올 하반기 중 새로운 맛을출시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재출시 된 태양의 맛 썬이 예전의 인기를 능가하며 차세대 스낵시장을 이끌 강력한 브랜드로 등극했다”며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에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