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동원F&B가 단일 원두로 만든 프리미엄 컵커피 ‘오리진’ 신제품 3종을 출시하고 라인업을 강화했다. 오리진은 동원F&B가 지난해 론칭한 프리미엄 컵커피 브랜드로, 한 나라의 단일 산지에서만 재배한 ‘싱글 오리진’ 원두로 만든다. 여러 산지의 원두를 섞은 ‘블렌드’ 커피와 달리 원두 본연의 개성있는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신제품 3종은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모카라떼’이다. 각각 브라질, 과테말라, 에티오피아의 싱글 오리진 원두를 사용해 각 나라 원두의 특색이 그대로 담겨있으며, 각각의 원두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로스팅으로 풍미를 극대화했다. ‘오리진 아메리카노’는 브라질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해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풍미가 살아있고, ‘오리진 바닐라라떼’는 최고 등급 과테말라 원두의 스모키한 향과 달콤한 바닐라 향이 조화를 이룬다. ‘오리진 모카라떼’는 과일향이 특징인 에티오피아 원두와 카카오가 함께 들어있어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오리진 신제품 3종은 동원F&B만의 독창적인 커피 추출 방식인 ‘PRE-A&T’ 공법을 사용해 커피 본연의 향을 더욱 살렸다. PRE-A&T 공법은
[FETV=김수식 기자] 홈술 열풍에 안주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2020년 11월 출시한 안주 간편식 ‘올반 옛날통닭’이 월 평균 5만개 이상 판매되며 지난 1월 기준 누적 판매량 80만개를 돌파했다. 홈술족을 겨냥해 지난해 12월 ‘칭따오’와 협업해 선보인 ‘칭따오엔 군만두’ 2종의 1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83% 증가했으며 출시 2달 만에 5만봉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안주 간편식의 인기는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올반 옛날통닭’은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데다 통닭 2마리를 1만원대의 합리적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기를 끌며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푸드 페어링을 추구하는 홈술 트렌드에 맞춰 출시한 ‘올반 칭따오엔 군만두’ 역시 홈술족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푸드는 안주 간편식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11일 오전 11시 SSG닷컴의 쓱라이브를 통해 ‘올반 옛날통닭’ 3종과 ‘올반 칭따오엔 군만두’ 2종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이는 라이브 방송을 펼
[FETV=김수식 기자] 오뚜기가 국내 최초로 가정용 ‘민트초코시럽’과 ‘솔티드카라멜시럽’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장 이용이 제한되면서 홈카페 문화가 확대되는 가운데,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에 달콤한 풍미를 더해주는 ‘시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오뚜기는 새로운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 특성을 반영해 ‘민초’, ‘단짠’ 등 트렌디한 조합을 활용한 시럽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민트초코시럽’은 진한 코코아와 상쾌한 애플민트가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각종 베이커리에 토핑으로 뿌리거나 라떼, 스무디 등으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어, 민트초코 마니아는 물론 색다른 맛을 찾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신제품 ‘솔티드카라멜시럽’은 부드러운 생카라멜에 꽃소금을 더한 시럽으로, 달콤하고 짭조름한 ‘단짠’ 조합을 맛볼 수 있다. 크로플, 팬케이크 등 달콤한 디저트와 특히 잘 어울리며, 에스프레소, 우유 등과 섞어 카라멜 라떼로 즐겨도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갈수록 커지는 홈카페 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음료 및 디저트에 응용할 수 있는 시럽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FETV=김수식 기자] 오리온은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물처럼 마시며 쉽게 채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닥터유 면역수’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무색, 무취 물 타입의 건강기능식품은 국내 최초다. 닥터유 면역수는 식약처 인정 기능성 원료인 아연을 함유해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 530ml 기준 아연 5mg을 담았다.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마시면서 아연을 보충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하루에 1병 물처럼 마시거나 음식 등과 함께 부담없이 음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오리온은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특히 면역 관련 건강기능식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생활 속에서 보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기존에 없던 물 타입의 제품을 만들기로 결정하고, 1년여 간의 연구 끝에 최적의 아연 배합 레시피를 개발해 닥터유 면역수를 선보이게 됐다. 닥터유 면역수를 생산하는 오리온제주용암수 공장은 지난해 10월 식약처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인 GMP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식품안전경영시스템 FSSC 22000 인증, HACCP 인증, 할랄 인증 등도 완료하고, 법적 기준
[FETV=김수식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면역력 강화에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 보충에 도움이 되는 ‘클릭유 화이트프로틴’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홈트레이닝, 다이어트 등의 높아진 소비자 관심도를 반영해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맛의 새로운 단백질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클릭유 화이트프로틴은 단백질 음료 특유의 향과 텁텁한 맛을 배제하고, ‘천연 바닐라 추출물’을 함유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바닐라 맛의 단백질 음료 제품이다. 특히 12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스위스 유가공업체인 호흐도르프 사의 고품질 단백질 원료를 사용해 식사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 보충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클릭유 화이트프로틴은 온라인 전용 브랜드 ‘클릭유’ 제품의 라인업으로 넉넉한 유통 기한과 장기간 실온 보관이 가능하며 스파우트 캡이 적용된 멸균팩으로 음용 시 소비자의 편의성과 휴대성을 한층 높였다. 조문탁 서울우유협동조합 e커머스사업본부장은 “국내 단백질 제품 시장 규모는 2018년 813억원에서 2020년 2549억원으로, 2021년에는 3000억원 상회하며 4년새 급성장했다. 이에 서울우유는
[FETV=김수식 기자] 하림은 친환경 유기농 식품 유통 브랜드 초록마을 직영점 88곳과 일부 가맹점에 동물복지 제품을 입점시키며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면서 동물복지, 무항생제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림 동물복지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동물복지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안전하게 키운 닭을 사용한다. 초록마을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백숙용 통닭과 절단육 외에 ▲닭다리 ▲닭가슴살 ▲닭안심 ▲닭다리살 ▲닭봉 등 부분육 5종까지 총 7종이다. 8일부터 2주간은 입점 기념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하림의 프리미엄 동물복지 제품을 초록마을 매장에서 판매하게 됐다”며 “하림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파리바게뜨가 2022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마카롱, 케이크 등 시즌 한정 제품 40여 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독창적 콜라주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국내 유명 일러스트 작가 ‘사키’와 협업을 통해 ‘러브 디저트 스토리’를 주제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18세기 프랑스에서 발달한 ‘트왈 드 주이’패턴을 입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먼저, 대표제품으로 ‘프랑스 정통 마카롱’을 선보였다. 마카롱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살릴 수 있도록 품질을 한층 끌어올리고, 중량은 40%가량 늘렸다. 프랑스 정통 방식 그대로 밀가루 없이 통아몬드를 갈아 넣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더하고, 마카롱의 겉과자 사이에는 프랑스산 버터를 사용한 부드러운 크림의 양을 늘려 더욱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타르 색소를 일체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초코, 바닐라, 솔티드카라멜, 까망베르치즈, 유자 가나슈 등 선택의 폭도 넓혔다. 파리바게뜨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곰’ 캐릭터와 ‘스마일’ 캐릭터 등을 활용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돋보이는 케이크 제품들도 선보인다. ▲엎드려 자고
[FETV=김수식 기자] 하이트진로가 청정라거-테라의 캔 라인업을 확대하며 가정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국내 시장분위기에 성장과 활력을 불어넣고자 테라 신규 캔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새 용량은 400ml와 463ml이다. 하이트진로는 지속적으로 홈술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가정 시장에서 더욱 다양한 용량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집중해 신규 캔을 출시하게 됐다. 캔 맥주 선택에 있어 소비자들이 ‘용량’과 ‘가격’을 중요한 요소로 여기는 것에 착안, 6개월간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최근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최적의 용량 400ml와 463ml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테라 캔은 250mL, 355mL, 400mL, 463mL, 500mL의 총 5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테라 캔은 ml당 단가가 355ml캔 대비 파격적으로 인하된 가격(400mL -14.5%, 463mL -18.5%)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통하여 도전과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침체된 시장 분위기에 성장과 활력을 불어넣으며 국내 주류시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FETV=김수식 기자] bhc가 운영하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은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2017년 7월 아웃백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본인 스테이크로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하며 1분당 1개꼴로 판매돼 화제가 된 메뉴다.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최고급 소고기 품종인 ‘블랙 앵거스’의 단 1%에 해당하는 새우살, 갈비살, 꽃등심 등 3가지 고급 부위만을 사용해 독보적인 맛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두께 3cm, 길이 30cm, 무게 1kg가량 이상에 이르는 큼직한 크기와 돌도끼 모양의 기다란 뼈가 선사하는 압도적인 비주얼로 고객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토마호크 스테이크의 인기는 고급화된 고객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프리미엄 스테이크 대중화 전략을 취한 아웃백의 20년 노하우가 빛을 발한 덕분이다. 아웃백은 1년간 연구 개발 끝에 일반 스테이크보다 맛, 영양, 풍미 모든 면에서 뛰어난 ‘토마호크 스테이크’ 개발에 성공, 브랜드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홍보팀 김동한 부장은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3~4인이 먹을 수 있는
[FETV=김수식 기자] 이마트24가 지난 4일~6일 판매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2주 전 대비 와인이 38%로 주류 중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고, 맥주는 5%로 소폭 상승, 소주는 -3%로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평균기온이 -6.6℃까지 내려가는 한파로 인해 야외 활동은 줄이고, 집에서 시간을 보낸 고객들이 추운 날씨에 맥주보다 와인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월초부터 ‘이달의 와인’을 구매하는 고객 수요까지 겹치며 와인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이마트24는 분석했다. 안주 역시 맥주와 즐기는 마른안주류 보다 치즈, 올리브, 살라미 등 와인과 어울리는 상품 구매가 늘어났다. 이는 지난 해 더운 기간 진행됐던 도쿄올림픽과는 확연한 차이를 나타냈다. 도쿄올림픽이 시작됐던 지난해 7월 23일~25일 직전 주 대비 맥주 매출은 24% 증가했던 반면, 와인은 5%대 증가에 그쳤다. 스포츠 경기를 집관(집에서 관람)하면서 즐기는 주류도 날씨에 영향을 받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마트24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의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열기가 더해지면서 관심과 집중도가 높아지는 만큼 갈수록 주류 및 먹거리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