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롯데제과 나뚜루가 봄 시즌을 앞두고 진한 체리 맛을 느낄 수 있는 ‘체리블라썸 파인트’, ‘체리with베리 크런치 바’ 2종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체리는 전국 나뚜루 매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으며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은 맛으로 유통점에는 처음 선보이는 맛이다. ‘체리블라썸 파인트’는 보르도 와인의 짙은 빛깔을 닮은 다크체리를 100% 사용해 체리 본연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체리 아이스크림 안에 보르도 체리 과육도 들어가 있어 진한 풍미의 체리 맛과 함께 과육의 상큼함도 느낄 수 있다. 특히 ‘체리블라썸 파인트’는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 재질을 변경한 뚜껑을 사용해 환경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체리with베리 크런치 바’는 딸기 초콜릿의 은은한 달콤함과 상큼한 체리의 맛이 일품으로 부드러우면서 바삭한 식감도 좋다. 이 제품은 체리퓨레를 넣은 진한 풍미의 체리 아이스크림에 프랑스 대표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의 천연 딸기 초콜릿과 바삭한 건조딸기 그래뉼이 함께 겉 부분에 코팅되어 있다. 체리with베리 크런치 바는 환경을 위해 종이 케이스의 필름 코팅을 제거하고 친환경 잉크 인쇄
[FETV=김수식 기자] 매일유업의 조제식 국내 판매 1위 브랜드 앱솔루트가 엄마의 선물 프리미엄 명작을 액상 형태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앱솔루트 엄마의 선물 프리미엄 명작(이하 앱솔루트 명작)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모유 올리고당 2FL을 적용해 업그레이드했다. 아기의 자기방어 체계를 형성하는 2FL은 모유에서 세 번째로 많은 영양 성분인 모유 올리고당 중에서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성분이다. 매일유업은 생후 24개월까지는 아기의 자기방어 체계 형성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는 점에 주목, 앱솔루트 명작 액상에도 앱솔루트 명작과 동일하게 2FL을 적용해 리뉴얼했다. 이와 함께 두뇌와 눈을 위한 영양성분을 배합했다. 리뉴얼 앱솔루트 명작 액상은 자기방어를 위한 핵심 성분 2FL을 비롯, 모유 올리고당의 일종인 갈락토실락토스(GL), 사이알릭락토스(SL)까지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두뇌를 구성하는 성분 DHA와 MFGM,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하는 황반 구성 물질 루테인과 지아잔틴도 더했다. 원료는 뉴질랜드 자연방목으로 풀을 먹고 자란 젖소의 우유로 만든 Grass-Fed 인증 원료를 사용해 더욱 안심할 수 있다. 리뉴얼된 앱
[FETV=김수식 기자] 하이트진로가 약 3년 만에 소주류 제품의 출고가격을 인상한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3일부터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의 공장 출고가격을 7.9%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360ml 병과 일부 페트류가 인상대상이다. 진로는 2019년 출시 후 처음으로 출고가격을 인상하게 됐다. 참이슬과 동일하게 7.9% 인상한다. 인상 후에도 진로는 참이슬보다 낮은 가격을 유지한다. 단, 일품진로는 프리미엄 소주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인상에서 제외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최근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공병 취급수수료, 제조경비 등 전방위적으로 큰 폭으로 원가가 상승했고 그동안 내부적으로 비용절감, 효율화를 통해 인상분을 흡수하려고 노력해왔다”며 “지난 3년 간 14% 이상의 가격 상승 요인이 발생, 지속되고 있으나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인상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FETV=김수식 기자] 아이스크림 가격도 오른다. 빙과업계에 따르면, 롯데푸드는 오는 3월 1일부터 빠삐코, 쭈쭈바 등 튜브형 아이스크림 10여 종의 가격을 인상한다. 같은 날 저가 아이스크림을 납품하는 서주도 가격인상을 단행한다. 롯데푸드의 경우, 대표 제품 빠삐코를 기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올린다. 할인 적용 시 500~600원 정도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구구콘은 이달부터 가격 정찰제가 적용, 1000원에 판매된다. 아이스크림 할인점 등에서 800원 수준에서 판매되던 제품 가격이 약 200원 오른다. 서주도 가격인상을 진행한다. 내달 1일부터 서주아이스홈 제품이 4500원에서 5000원으로 오른다. 왕포도알, 왕포도알 청포도, 왕수박알 등 1000원에 판매되던 폴라포형 아이스크림도 12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된다. 소비자 정가 1500원에서 아이스크림 할인점 반값 할인으로 800원대에 판매되던 민트리치콘, 연유콘, 타로밀크티콘 등도 앞으로 고정가 1000원으로 판매된다. 가격정찰제 대상 품목에 들어가 각 채널 고정가로 판매한다는 것이다. 이로써 아이스크림 업체 대부분이 올해 가격을 올린 것으로 파악된다. 롯데제과는 이달 초 월드콘, 옥동자콘,
[FETV=김수식 기자] 팔도가 틈새라면 매운짜장과 틈새라면 매운카레 등 ‘틈새라면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팔도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틈새라면 브랜드 라인업을 틈새라면 빨계떡, 틈새라면 매운김치, 틈새라면 볶음면 3종에서 5종으로 확대했다. 덕분에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의 선택 폭을 한층 넓혔다는 평이다. 신제품 2종은 국물 없는 라면이다. 제품 모두 ‘베트남 하늘초’를 적용해 매운맛을 살렸다. 핵심은 100g 대용량 액상스프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3배 이상 늘린 수치로, 면 중량과 동일하다. 쫄깃하고 탄탄한 면도 특징이다. 팔도 연구진은 쫄깃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단백질 함량을 높이고, 면발 두께도 25퍼센트 가량 늘렸다. ‘틈새라면 매운짜장’은 모던 중식당 브랜드 CHAI797과 협업해 만들었다. 유니짜장 스타일로 다짐 돈육을 넣어 맛이 부드럽고 고소하다. 소스는 직화 볶음솥으로 조리해 맛있게 매운맛을 한층 더 살렸다. ‘틈새라면 매운카레’는 베트남 하늘초의 깔끔한 매운맛과 어우러진 카레의 향이 일품이다. 장시간 볶은 양파와 감자 건더기로 은은한 단맛과 식감을 더했다. 장희상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틈새라면’은 출시 이후 독보적인
[FETV=김수식 기자] 오비맥주 ‘카스’가 2021년 한 해 동안 ‘홈술족’이 가장 많이 선택한 맥주 브랜드로 나타났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2021년 가정용 맥주시장 판매량 집계에서 점유율 52.7%로 제조사 중 1위 자리를 지켰다. 오비맥주 대표 브랜드 ‘카스’는 브랜드별 순위에서 점유율 38.6%로 1위를 차지했다. 개별 브랜드 점유율 순위에서 ‘카스 프레시’는 2위 브랜드와의 두 배 이상의 격차를 벌리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카스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새롭게 떠오른 격전지인 편의점과 마트에서 명실상부한 ‘국민맥주’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2021년 맥주 가정시장 판매량 ‘브랜드 Top 10’에는 1위인 ‘카스 프레시’를 포함해 ‘카스 라이트’, ‘버드와이저’, ‘호가든’ 등 총 4개의 오비맥주 브랜드가 자리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식당과 호프 등 업소의 야간 주류 판매가 힘든 상황에서 편의점과 마트 등 가정시장은 주류 소비의 중심 채널로 떠올랐다. 국산맥주, 수입맥주, 수제맥주에 이어 최근에는 다양한 협업 맥주 제품도 합세,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정시장은 최근 국내 맥주 시장의 판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꼽히
[FETV=김수식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딸기 시즌을 시작하며 새롭게 출시했던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가 달콤한 맛과 신비로운 색으로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특히 20대 고객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는 지난 4일 출시 후 약 10일 만에 30만 잔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스타벅스가 이 음료의 주요 구매 성향을 분석해 본 결과 20대의 구매 비중이 전체의 약 40%를 기록했다. 평균적인 스타벅스 음료의 20대 음료 소비 비중이 약 20%인 것과 비교하면, 두 배가량 높은 수치다. 푸른빛의 아지랑이를 떠오르게 하는 매력적인 색감을 가진 음료로, 마치 칵테일을 연상시키며 20대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는 열대 과일인 망고스틴의 맛이 풍부한 음료로 자스민의 부드러운 풍미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 마시기 전 아지랑이가 피어나는 듯한 푸른 색상과 한 입 머금었을 때 코끝에 맴도는 자스민 향이 특징으로, 맑고 오묘한 색감의 음료와 타임을 통해 겨울이 끝나고 새싹이 피어나오는 봄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판매되는 시간대로는 일반 에스프레소 음료가 시간대별 고른
[FETV=김수식 기자] 마켓컬리가 2019년 1월 1일부터 2022년 2월 15일까지 커피 및 커피 용품 등 홈카페 관련 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2019년 대비 2021년의 판매량이 6배 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컬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문화 확산이 홈카페 시장의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마켓컬리 홈카페 상품 판매량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의 마켓컬리 홈카페 관련 상품 판매량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3.5배 급증했다. 이후 확진자 수가 계속 늘면서 2021년에도 홈카페 상품 판매량은 전년 대비 1.7배 증가했다. 2022년 1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의 판매량도 지난해 동기간 대비 1.2배 늘어났다. 홈카페용 가전은 2021년 판매량이 2019년 대비 25배 증가했다.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인 상품은 전동 커피 그라인더다. 버튼을 누르는 시간만 달리하면 원하는 커피에 맞는 입자 크기로 원두를 쉽고 빠르게 분쇄할 수 있다는 간편함이 인기 요인이다. 그 외에 집에서도 카페에서 먹는 듯한 카푸치노나 라떼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우유 거품기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 집에
[FETV=김수식 기자] MZ세대 사이에서 인기인 모디슈머 상품들이 편의점 대세 상품으로 자리 잡고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6일부터 수제 맥주 명가 더쎄를라잇브루잉과 손잡고 수제 맥주와 사이다를 혼합한 모디슈머 상품 ‘맥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맥싸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맥주와 사이다를 2:1의 비율로 혼합해 골프 등 레포츠 활동 시 가볍게 즐기는 것에서 착안해 만들어진 수제 라거맥주다. GS25와 더쎄를라잇브루잉은 맥싸가 실제로 맥주와 사이다를 조화롭게 혼합한 맛이 날 수 있도록 진한 황갈색의 수제 라거 맥주에 스위스산 천연 레몬향을 황금 비율로 혼합했다. 또한 수제맥주의 섬세하고 풍부한 풍미를 극대화 하기 위해 ▲독일 할러타우 지방에서 수확한 블랑 아로마 홉 ▲스웨덴, 네덜란드의 필스너 맥아 ▲독일의 유명 양조장 바이엔슈테판의 라거 효모 등 전세계 명품 맥주 원료가 총 동원됐다. 맥싸의 출시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GS25의 모디슈머 상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트렌드를 배경으로 했다. GS25가 지난해 선보인 틈새라면과 오모리김치찌개라면 조합 상품인 틈새오모리김치찌개라면, 막걸리와 사이다 조합 상품인 막사의 지난 1월 한
[FETV=김수식 기자] 샘표 질러가 숯불 바비큐 맛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질러 직화풍 BBQ’에 매콤함을 더한 신제품 ‘질러 직화풍 BBQ 핫칠리’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질러 육포가 홈술 안주나 간식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질러 직화풍 BBQ 매출이 지난해 전년대비 50%가량 급증하며(샘표식품 내부 집계 기준) 인기를 끌자 새로운 플레이버로 라인업을 확장한 것이다. 질러 직화풍 BBQ 핫칠리는 싱가포르나 홍콩에서 유명한 직화 육포 맛에 고추의 화끈한 매콤함을 더한 제품이다. 씹을수록 깊어지는 불맛과 입에 착 붙는 달달함, 중독성 있는 매운맛이 질 좋은 육포의 쫀득한 식감과 어우러져 매력적이다. 개별 포장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손에 묻지 않아 위생적으로 나누어 먹기에도 좋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GS25 편의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질러 마케팅팀 담당자는 “질러 직화풍 BBQ가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데 힘입어 불맛과 잘 어울리는 매콤달콤함을 더한 직화풍 BBQ 핫칠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씹을수록 맛이 깊어지는 질러 육포와 함께 스트레스를 날리고 기분 전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