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남양유업이 ‘아이꼬야 맘스쿠킹’ 이유식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꼬야 맘스쿠킹은 유기농 쌀과 국산 채소로 만든 남양유업의 영유아용 이유식 브랜드이다. 아이꼬야 맘스쿠킹은 ▲유기농 쌀과 국산 채소 등 믿을 수 있는 원료 사용 ▲한국영양학회와 공동으로 개월 수에 맞는 농도 설계 ▲별도 이유식기가 필요 없는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한 간편한 용기 ▲안심 관리 HACCP 인증을 받은 엄격하고 까다롭게 만든 제품이다. 튀기지 않고 조리한 맘스쿠킹 이유식은 시기별 필요한 영양 성분을 고려해 6개월, 9개월, 12개월, 15개월 월령별 제품으로 구성됐다. 남양유업은 기존 맘스쿠킹 제품 7종에 이어 6개월의 ‘프룬사과’와 ‘바나나사과배’ 제품, 9개월의 ‘소고기미역국’과 ‘소고기무국’ 제품, 15개월의 ‘찜닭아기밥’과 ‘소고기배추전골아기밥’ 제품 등 신규 6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규민 남양유업 BM은 “아기 먹거리 전문 기업 남양유업이 만든 아이꼬야 맘스쿠킹은, 믿을 수 있는 원료를 통해 꼼꼼하게 만든 안심할 수 있는 아기 이유식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받고 고품질의 제품들을 연구 및 개발하여, 소비자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FETV=김수식 기자] 동원F&B가 요구르트 용기에 부착하던 라벨을 없애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 효율을 높인 무라벨 ‘소와나무 비피더스 명장’ 3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무라벨 소와나무 비피더스 명장 3종은 사과, 포도, 베리믹스로 구성됐다. 무라벨 소와나무 비피더스 명장은 따로 라벨을 뜯는 번거로움 없이 물로 씻은 후 바로 분리배출이 가능해 편리성이 높다. 상품명, 유통기한, 영양성분 등 제품 의무표시사항은 묶음 포장재에 표기했으며, 용기 상단 덮개에 맛을 구분하는 문구와 색상을 표기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동원F&B는 소와나무 비피더스 명장 3종에 무라벨을 적용해 연간 약 60톤의 플라스틱(2021년 비피더스 명장 판매수량 기준)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30년령 소나무 1만5000여 그루를 심는 환경보호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1년 출시된 소와나무 비피더스 명장은 2021년 기준 연간 약 2억병 이상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발효유 제품이다. 차세대 유산균이라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 성분이 들어있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유지방 함
[FETV=김수식 기자] 소비자들이 만든 모디슈머 레피시를 구현한 농심 카구리(카레+너구리)가 용기면에 이어 봉지라면으로 새롭게 출시된다. 농심은 매콤하고 감칠맛나는 카레 국물과 오동통한 면발 등 카구리의 매력은 그대로 살리되, 가정에서도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농심 카구리’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농심은 카구리 조리시 물의 양을 기존 라면보다 적은 400mL로 개발, 자작한 국물과 함께 진한 카레의 풍미를 더욱 끌어올렸다. 농심 카구리는 카구리 큰사발면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출시됐다. 카구리 큰사발면은 소비자들이 만들어 낸 모디슈머 레시피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출시 초반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카구리를 더 풍성하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봉지라면 출시 요청도 잇따랐다. 실제로 온라인 후기에는 카구리 큰사발면에 우유와 소시지 등의 재료를 첨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는 모습이 올라와 있다. 농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정에서 라면을 자신만의 레시피로 즐기는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카레라면이 별미 요리로 사랑받고 있다”며 “카구리 출시로 소비자들이 다양한 이색 카레라면 레시피를 보다 간편히 즐길 수 있을
[FETV=김수식 기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딜리버리 전용 매장을 연달아 오픈해 딜리버리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아웃백은 지난 23일 배달 주문 고객을 위한 딜리버리 전용 매장인 서수원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9일 대전점에 이어 2월 들어서 두 번째 오픈한 딜리버리 전용 매장이다. 이번 서수원점 오픈으로 현재 44개 매장이 딜리버리 전용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72개 매장에서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웃백은 1인 가구의 꾸준한 증가와 집에서 간편하게 파인 다이닝 메뉴를 즐기려는 소비자 욕구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딜리버리 서비스를 론칭했다. 아웃백의 딜리버리 전용 매장은 홀 없이 공유 주방의 형태로 배달 전문으로만 운영되고 있으며 딜리버리 전용 메뉴 개발 등 서비스의 차별화를 통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맞물려 지난해 배달 주문량이 전년대비 약 3배에 가까운 170% 증가했다. 아웃백은 언택트 소비 확산과 집에서 간편하게 레스토랑 음식을 즐기려는 홈 다이닝 족 증가로 올해도 딜리버리 전용 매장 확대 등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
[FETV=김수식 기자] SPC삼립이 과거 높은 인기를 끌었던 ‘포켓몬빵’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포켓몬빵은 1998년에 첫 출시됐던 빵으로, 출시 당시 전국적인 인기와 함께 빵에 동봉된 ‘띠부씰(떼었다 붙였다 하는 스티커)’ 수집 열풍을 일으키며 월 평균 500만개가 팔려나가는 등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포켓몬빵이 단종된 후에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 이에 SPC삼립은 ‘그때 그 추억 소환’을 콘셉트로 ‘돌아온 포켓몬빵’ 시리즈를 출시했다. 돌아온 포켓몬빵은 당대 인기를 끌었던 ‘돌아온 고오스 초코케익’,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을 포함해, 인기 포켓몬을 활용한 ‘피카피카 촉촉치즈케익’, ‘파이리의 화르륵 핫소스팡’, ‘디그다의 딸기 카스타드빵’, ‘꼬부기의 달콤파삭 꼬부기빵’, ‘푸린의 폭신폭신 딸기크림빵’ 등 7종으로 구성됐다. 제품 안에는 띠부씰 159종을 무작위로 동봉해 모으는 재미를 더했다. SPC삼립은 포켓몬빵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돌아온 포켓몬빵 구매 인증 이벤트’와 ‘뮤, 뮤츠 띠부씰 선착순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돌아온 포켓몬빵 구매 인증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띠
[FETV=김수식 기자]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키토제닉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이 출시한 ‘닥터바리스타 버터커피’가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며 브랜드 대표 식품으로 자리잡았다고 23일 밝혔다. 키토선생은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 이상이 사용하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넛지헬스케어가 걷기 운동의 습관화에 이어 식습관 관리에도 동기를 부여하고자 다이어트·건강 특화 사업부 ‘지니어트’를 통해 2020년 8월 선보인 키토제닉 전문 브랜드다. 지난 5월 출시한 닥터바리스타 버터커피는 맛과 영양 모두를 충족한 건강한 커피를 만들기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진 의사가 직접 레시피를 개발해 화제가 됐다. 직접 로스팅한 블렌딩 원두와 뉴질랜드 앵커버터, 코코넛 MCT오일 등 엄선한 재료만으로 만들어, 매일 마시는 커피를 보다 건강하게 섭취하려는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닥터바리스타 버터커피의 누적 판매량은 총 110만여 개로, 새해를 맞이해 식습관 관리를 목표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올 1월에는 분당 3.7개씩 판매됐다. 출시 3일 만에 초도 물량 6만 개 완판에 이어, 현재까지 네이버 쇼핑 ‘방탄커피’ 부문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네이버 쇼핑 라
[FETV=김수식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식물성 단백질 핫 샌드위치 2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식물성 대체육이라고도 불리는 식물성 단백질은 콩, 밀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에 식이섬유, 식물성 오일 등으로 고기와 같은 쫄깃한 식감과 촉촉함을 더한 대체 식품이다. 식물성 단백질은 최근 ‘가치소비’를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식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국내 식물성 단백질 기반 대체식품 시장규모는 2016년 4760만달러에서 2026년에는 2억1600만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2월 국내 프랜차이즈 카페 중 가장 처음으로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파니니를 선보인 이래, 고객의 가치소비 니즈에 맞춰 관련 라인업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식물성 단백질을 토핑한 샌드위치 2종이다.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맛으로 선봬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콤비네이션 샌드위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콤비네이션 피자를 샌드위치로 구현한 제품이다. 바비큐 소스를 마리네이드한 올리브, 청피망, 옥수수, 그리고 식물성 단백질 토핑이 빵 사이에 가득 들어가 한끼 식사로도 즐기기 좋다. 함께 출시
[FETV=김수식 기자] 교촌치킨이 활발히 해외 사업을 진행하며 순항 중이다. 현재 교촌은 6개국에 총 6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21년 해외 고객들이 많이 찾은 한국의 치킨은 무엇일까.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021년 한해 진출 국가 별 교촌 인기 메뉴를 살펴봤다. 교촌치킨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진출 국가 별 메뉴 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허니시리즈’가 중국에서 약 37%, 미국에서 약 30%, 인도네시아에서 34%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허니시리즈는 단짠의 정석이라 불리며 한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메뉴다. 천연 아카시아 꿀을 활용해 건강한 단맛을 낸 치킨이라는 점에서 달콤한 맛을 가진 치킨이 부재한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현지 시장의 관심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과 인도네시아에서는 ‘간장시리즈’가 2위를 기록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동남아시아 지역은 교촌의 ‘한국식 매운맛’에 흠뻑 빠져있다. 태국에서는 ‘레드시리즈’가 약 36%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등극했으며, 말레이시아에서는 교촌의 인기 메뉴인 레드시리즈와 간장시리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반시리즈’가
[FETV=김수식 기자] 삼양식품이 22일 신제품 비빔밀면을 출시하면서 한 발 빠르게 여름 계절면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와 무로 맛을 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면서 시원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비빔밀면은 차갑게 헹궈먹는 면의 식감을 위해 11.1%의 감자전분을 배합해 쫄깃하면서도 찰진 식감을 구현했다. 감자전분을 첨가하면 면발을 탄력있게 만들 수 있지만 밀가루에 비해 원재료비가 두 배가량 된다. 또한, 비빔면의 양이 적다는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자사 열무비빔면(130g) 대비 21% 증량했다. 비빔밀면은 총 158g으로 면 중량은 열무비빔면의 면 95g 보다 24g 많은 119g이고, 면의 양에 맞춰 액상스프도 증량했다. 비빔밀면은 현재 판매하는 국내 비빔면 제품 중 가장 양이 많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신제품 비빔밀면은 면의 식감, 양념장의 맛, 제품의 중량 등 모든 점에서 다른 비빔면과 차별화된 제품”이라며 “비빔밀면과 열무비빔면으로 올여름 계절면 시장에 어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대표적인 여름 시즌 제품인 ‘열무비빔면’ 생산도 재개한다. 매콤새콤한 열무의 시원한 맛이 특징인 열무비빔면은 91년에 출시돼 30
[FETV=김수식 기자] 해태제과가 올 봄 오예스 시즌에디션으로 상큼달콤한 ‘딸기치즈케이크’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 봄에만 맛 볼 수 있는 시즌에디션으로 오는 5월까지만 판매된다. 딸기치즈케이크는 갓 수확해 신선한 국산 딸기를 갈아 만든 딸기크림을 촉촉한 시트 사이에 가득 채웠다. 오리지널 보다 크림함량을 20% 늘려 그만큼 상큼한 딸기맛과 향이 진하다. 케이크 시트에는 고소함이 남다른 덴마크산 치즈를 듬뿍 넣었다. 진한 딸기 크림에 고소한 치즈케이크가 더해진 상큼 고소한 대세 디저트 ‘딸치케(딸기치즈케이크)’로 완성된 봄 오예스다. 여기에 핑크빛 크림으로 겉면을 데코레이션한 사랑스러운 비주얼까지 화사한 봄철 케이크로 제격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계절마다 새로운 제철맛을 담은 오예스 시즌 에디션의 인기가 높아 매번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며 “달콤한 초콜릿은 기본, 상큼 달콤한 딸기치즈케이크로 화사한 봄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봄철 시즌 에디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