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CJ제일제당 ‘다시다’가 이색 한정판 스틱형 제품과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이며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일종의 ‘펀 마케팅’으로 젊은 세대의 식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에 가까이 다가가며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 취향에 맞춰 ‘페이크 디자인’의 다시다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흔히 볼 수 있는 믹스커피가 연상되는 디자인을 적용해, 어떤 요리도 다시다 한 포면 손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제품은 사각 종이 포장재에 8g짜리 다시다 골드 쇠고기 스틱 12개가 들어가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7일부터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과 푸드 전문 플랫폼 ‘쿠캣’에 선보이고,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등 순차적으로 온라인몰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쿠캣몰’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다시다 떡볶이’도 내놓았다. CJ제일제당 상생 브랜드인 ‘즐거운 동행’ 제품으로, 쫄깃한 밀 떡볶이 떡에 매콤달콤한 양념, 탱글탱글한 어묵, 다시다 스틱 한 포를 동봉해, ‘진한 감칠맛의 끝판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7일부터 CJ더마켓
[FETV=김수식 기자] 이마트 즉석조리매장 ‘키친델리’가 올해 신상품 개발에 집중해 그로서리 경쟁력을 강화한다. 2020년부터 전면 리뉴얼을 통해 인테리어와 운영 방식을 바꾸고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을 출시하며 경쟁력을 높여왔던 키친 델리가 ‘굳히기’에 나선 것이다. 내식의 일상화로 간편 먹거리 수요가 늘어나자 이마트 델리 매출은 지난 한 해 21% 신장한데 이어 올해(1~2월)도 10% 늘며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이마트 키친델리가 ‘신상품 출시 정례화’를 통해 즉석조리 상품을 다양화하고 고객 방문율과 만족도를 모두 높인다. 키친델리는 앞으로 월 2회, 2주 단위로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위해 ‘신상품 출시-점포/바이어 피드백–할인 행사’로 이어지는 고정 프로세스를 정립했다.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신상품을 출시했던 것과는 달리, 2주 간격으로 신상품을 투입함으로써 상품 구색을 다양화하고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신선한 델리 매장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또한 매장 직원들이 신상품 출시일을 미리 인지함으로써 레시피 준수, 품질 관리 등과 같은 업무 집중도를 높여 품질에 대한 신뢰도도 높인다. 출시 일주일 후에는 상품을 개발한 바이어와 점포 현
[FETV=김수식 기자] 프레시지가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어촌마을’ 밀키트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어촌마을 밀키트는 어촌의 경제 활성화 및 신규 소득원 창출을 위해 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을 전국 단위의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상생 협력 사업이다. 이번 협력 사업을 통해 어촌 어민들은 대량의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신규 판로를 확보하게 되며, 프레시지는 고품질의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한 간편식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어촌마을 밀키트는 프레시지의 지역 소상공인 지원사업 ‘백년가게(중소벤처기업부 선정 30년 이상의 우수 소상공인)’ 밀키트 사업에 이은 두 번째 상생협력 사업으로 백년가게 밀키트가 지난 한 해 동안 81만개가 판매된 만큼 어촌계에 실질적인 신규 수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키조개 관자 리조또’, ‘매생이 굴 칼국수’ 2종으로 프레시지의 연구개발 역량과 급속 냉동 기술을 바탕으로 품질 좋고 신선한 지역 특산물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키조개 관자 리조또’는 충청남도 보령시 삽시도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수확한 키조개 관자를 주재료로 사용했다. 식감이 살아있는
[FETV=김수식 기자] 1964년에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무려 19억개나 팔린 대한민국 대표 빵 ‘크림빵’이 맥주로 재탄생했다. 홈플러스는 종합식품기업 ‘SPC삼립’과 수제맥주 전문기업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가 협업해 선보인 ‘크림삐어’를 전국 홈플러스 대형마트와 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홈플러스가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차별화 기획 상품으로 판매하는 ‘크림삐어’는 1964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도 전설적인 히트상품으로 평가받으며 추억의 원조 크림빵으로 대표되는 ‘SPC삼립 크림빵’을 모티브로 기획된 컬래버레이션 상품이다. 상품 외관도 SPC삼립 크림빵 로고를 연상시키며,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수제맥주임을 표현했다. ‘크림삐어’는 크림에일 스타일로 맥주 고유의 재료만을 활용해 깔끔하지만 모자람 없는 보디감과 풍부한 거품으로 어떠한 음식과도 잘 어울리고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데일리 맥주다. ‘크림에일’은 역사적으로 가장 대중적인 아메리칸 라거 맥주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스타일의 맥주로, 스페셜 몰트를 이용해 맥주 고유의 풍미와 에일맥주 특유의 풍미를 살리면서도 높은 발효도와 탄산으로 음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FETV=김수식 기자] 생활맥주는 2022년을 맞아 지난 2월 수제맥주 신규 라인업 ‘서해안 페일에일’과 ‘라이프 벨지안 위트라거’ 2종을 출시했다. 생활맥주는 국산 수제맥주를 소개하는 대표적인 국산 수제맥주 플랫폼으로 대한민국 전국 각지 양조장과 협업해 특색 있는 지역 수제맥주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생활맥주가 2022년 첫 라인업으로 칠홉스브루잉, 크래프트브로스와 손을 맞잡아 새로운 수제맥주를 공개했다. 서해안 페일에일은 서산에 위치한 칠홉스브루잉과 협업해 제작됐다. 칠홉스브루잉은 세계 각지에서 공수해온 최상급 원료로 호주&뉴질랜드의 특색이 담긴 맥주 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루어리로 서해안 페일에일 또한 칠홉스브루잉의 스타일에 맞춰 열대과일 위주의 홉을 사용했다.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인 뉴질랜드식 페일에일이며, 씨트라 홉이 주는 강력한 씨트러시함과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바디감이 느껴지는 신선하고 가벼운 에일이다. 생활맥주에 이어 수제맥주 배달의 시작인 생활치킨도 새로운 캔맥주 라인업을 공개했다. 라이프 매거진과 콜라보해 마릴린먼로 맥주로 알려진 ‘라이프 벨지안 위트 라거’를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그 동안 보틀샵에서 한정적으
[FETV=김수식 기자] 농심켈로그는 초콜릿맛 시리얼 브랜드 첵스초코와 키즈 인플루언서 흔한남매가 협업한 ‘첵스초코x흔한남매’ 신학기 기획팩 2종을 한정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첵스초코x흔한남매 신학기 기획팩은 흔한남매 캐릭터들이 각각 선택한 ‘첵스초코 레인보우’와 ‘첵스초코 마시멜로’ 2종을 선보인다. 첵스초코 레인보우는 몸에 좋은 5가지 곡물로 만들어진 알록달록 레인보우 첵스초코를 베이스에 유크림을 코팅해 더욱 부드럽고 달콤한 화이트 크림맛이 특징이다. 첵스초코 마시멜로는 진한 초콜릿맛의 첵스초코에 딸기, 바닐라 2가지 마시멜로가 더해져 바삭바삭한 식감으로 먹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첵스초코 마스코트 ‘체키’와 ‘흔한남매’의 친근하고 귀여운 매력을 한껏 살려 디자인으로 어린이 팬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특히 패키지 뒷면에는 신학기 테마로 선보이는 틀린 그림 찾기와 학교를 찾아가는 길 찾기 게임 등 각 재미 요소까지 더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콜라보를 기념으로 유튜브 흔한남매 채널에서는 레인보우와 마시멜로를 각각 응원하는 흔한남매의 재미있는 스토리를 공개하고, 흔한남매를 직접 만날 수
[FETV=김수식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캘리포니아 와인 협회와 손잡고 특별한 행사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0일까지 서핑의 성지(샌디에고), 할리우드(LA), 골든게이트 교(샌프란시스코) 등 유명 여행지 가이드와 함께 연관 와인을 추천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와인샵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해외여행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여행의 좋은 기억을 불러일으키고 관련한 스토리 있는 와인까지 소개하는 장(場)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ETV=김수식 기자] 오뚜기가 바다의 맛을 그대로 담은 ‘랍스터 라면’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랍스터 라면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용 제품으로, 랍스터로 맛을 낸 별첨 비법스프를 더해 랍스터의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오징어와 홍합, 새우 등 다양한 해물과 고춧가루를 넣어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냈으며, 건더기스프에 집게발 모양의 후레이크를 추가해 보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조리 시 동봉된 분말스프와 비법스프를 적당량 넣고, 기호에 따라 김치나 대파, 청양고추, 계란 등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점차 세분화, 고급화되는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랍스터의 깊고 진한 향을 담은 랍스터 라면을 출시하게 됐다”며 “풍부한 해물 맛이 느껴지는 매콤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져 누구든지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팔도가 ‘비빔면 신제품 2종’ 꼬들김 비빔면과 꼬간초 비빔면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다가올 여름철 성수기에 맞춰 선보이는 맵지 않은 비빔면이다. 기존 ‘팔도비빔면’과 달리 고소한 맛을 강조했다. 팔도는 이번 출시를 통해 비빔면 라인업을 확대하고 매운 빨간소스 중심의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제품명은 ‘고소하다’를 정감있게 표현한 ‘꼬숩다’와 각각의 핵심 재료를 의미한다. 꼬들김은 들기름과 들깨, 김으로 꼬간초는 참기름, 간장, 식초로 맛을 냈다. 해당 제품의 핵심은 비법 양념장에 있다. 팔도의 38년 액상스프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양념을 숙성시켜 만들었다. 차갑게 먹는 음식인 만큼 면에는 찰감자 전분을 넣어 쫄깃함을 살렸다. ‘꼬들김 비빔면’은 들깨소스를 베이스로 한 양념으로 들기름 본연의 담백함과 감칠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별첨스프에는 통들깨와 남해안에서 채취한 파래김을 넣어 식감을 높였다. ‘꼬간초 비빔면’은 발효간장과 사과식초를 배합해 만든 양념이 특징으로 깔끔하고 상큼한 맛을 선사한다. 고소함을 위해 통참깨 참기름 스프를 별첨했다. 김동락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 2종은 계절면
[FETV=김수식 기자]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제주마음샌드’의 신제품으로 달콤한 제주산 한라봉을 활용한 ‘제주마음샌드 한라봉’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주마음샌드 한라봉’은 바삭한 버터 쿠키 속에 한라봉으로 만든 콩포트와 버터크림, 캐러멜을 조화롭게 담아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한다. 쿠키의 겉면에는 제주의 오름과 바다를 음각으로 새겨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이번 제품은 제주공항 렌터카하우스점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SPC그룹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제주마음샌드 첫 번째 시리즈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제주 한라봉을 활용한 후속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특산품을 활용한 지역 특색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