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28일 와인 직영점 ‘오비노미오 신용산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 나의 와인’이란 뜻의 오비노미오는 대표적인 이탈리아 가곡 ‘오! 나의 태양’에 와인을 뜻하는 ‘VINO’를 더해 친숙감을 더했다. 오비노미오는 ‘나의 와인을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컨셉에 맞게 기존의 텍스트 위주로 와인의 품종, 맛 등을 설명하고 추천하는 방식에서 와인의 맛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형태와 컬러를 반영한 도형인 ‘그래픽 모티브’를 이용해 와인의 맛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쉽게 와인을 이해하고 추천 받을 수 있게 했다. 특히 텍스트 보다 시각적인 컨텐츠가 익숙한 MZ세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 인테리어는 유명 설치미술가인 ‘애나한’의 설계로 꾸며졌다. 오비노미오의 메인컬러인 오렌지와 퍼플블루 포인트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며 매장 전면에 통유리를 사용해 외부의 보행자에게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와인에 대한 니즈를 충족 시키기 위해 와인 판매 뿐 아니라 와인 추천, 시음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오비노미오를 오픈했다.”며 “4월 말까지 진
[FETV=김수식 기자] SPC삼립의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탄단지(탄수화물·단백질·지방) 볼샐러드’ 4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탄단지 볼샐러드는 건강 식단 트렌드를 반영해 ‘탄단지 밸런스’ 콘셉트를 바탕으로 낮은 칼로리를 유지하고 풍부해진 토핑과 야채의 최적 균형을 맞췄으며 건강을 추구하는 드레싱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매콤한 치킨텐더와 단호박, 아몬드 토핑을 구성해 탄수화물(11%), 단백질(35%), 지방(26%)을 적절한 밸런스를 맞춘 ‘핫치킨텐더 볼’로 탄단지 비율을 최적화했다. 이밖에도 촉촉한 닭가슴살과 고구마, 계란, 아몬드 토핑을 구성해 든든한 ‘그릴닭가슴살 볼’, 훈연향이 베인 목살과 믹스넛을 더해 고소한 맛이 특징인 ‘훈제목살 볼’, 허브향을 입힌 닭가슴살과 리코타치즈, 올리브, 토마토 등을 넣은 ‘허브치킨 볼’ 등 4종을 선보였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건강을 위해 샐러드를 식사로 즐기는 소비층이 늘어나면서 영양성분을 차별화한 신제품을 추가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샐러드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초록마을은 ‘우리밀 핫도그’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우리밀 핫도그는 국내산 밀가루와 달걀로 빵 반죽을 만들었고, 육즙이 가득한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를 넣었다. 담백하면서도 소시지의 감칠맛을 잘 살려 아이와 어른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별도의 해동과정 없이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고, 낱개로 깔끔하게 포장하여 어디서든 하나씩 꺼내 먹기 좋다. 김수아 초록마을 MD는 “초록마을 우리밀 핫도그는 아질산나트륨(발색제) 무첨가 소시지이며, HACCP 인증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제조했다”며 “우리 가족을 위한 안심 간식으로 자신있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FETV=김수식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 CJ웰케어가 남성 건강기능식품 ‘전립소 쏘팔메토 옥타코사놀’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남성 건강을 돕는 기능성 원료들을 다양하게 함유한 것이 큰 특징이다. 전립선 건강을 위한 쏘팔메토 열매추출물, 지구력 증진을 위한 옥타코사놀, 에너지 활력을 위한 비타민B2를 주원료로 했다. 쏘팔메토 열매추출물은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증가, 야뇨‧소변 속도 개선을 통해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인체시험결과를 통해 입증됐다. 또, 옥타코사놀은 운동시간 증가, 심폐지구력 향상 등 지구력 증진에 필요한 성분이다. 이외에도 이번 신제품이 일일 섭취권장량의 200%에 달하는 비타민B2를 포함하고 있어 현대인의 에너지 활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전립소 제품에 대한 많은 남성 소비자분들의 관심에 힘입어, 지구력과 활력까지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인들의 건강한 삶을 도울 수 있는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오비맥주가 밀맥주 ‘카스 화이트’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카스에서 선보이는 첫 밀맥주다. 오비맥주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맥주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에게 새로운 맛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카스 화이트를 선보였다. 오비맥주는 카스 화이트를 앞세워 최근 가정시장에서 점차 비중이 커지고 있는 밀맥주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카스 화이트는 코리엔더의 향긋한 아로마가 가미된 부드러운 맛과 카스 특유의 깔끔한 상쾌함을 지닌 라거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밀맥주다. 카스 화이트 330ml 캔 디자인은 기존 맥주 캔보다 얇은 슬릭한 형태에 무광 재질로 제작해 세련미를 강조했다. 제품의 화이트 색상은 솔직하고 자유로운 MZ세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표현했다. 지난해 ‘올 뉴 카스’를 선보이며 제품 혁신을 꾀한 카스는 새로운 제품 라인인 카스 화이트를 통해 차별화된 맛과 디자인으로 젊은 층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규 광고는 4월 중순부터 TV와 카스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카스 화이트 알코올 도수는 4.5도이며, 473ml캔과 슬릭 형태의 330ml캔 2종으로 출시된다.
[FETV=김수식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28일 모던 스시바 ‘카우리’의 벚꽃 테마 시즌 한정 메뉴를 소개한다. 호텔 홍보 담당자는 “이번 벚꽃 메뉴 프로모션은 한창 꽃들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4월 4일부터 10일까지 한정 기간 동안만 진행되니, 남산과 ‘카우리’에서 따스한 봄과 벚꽃을 오감으로 체감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벚꽃 메뉴 프로모션은 봄철에 먹어야 가장 맛있는 생선인 도미, 봄에 새살이 올라 높은 영양가를 선보이는 도다리, 그리고 겨울 동안 잃어버린 입맛을 되돌리기에 탁월한 옥돔이 사용된다. 김성훈 카우리 메인 셰프는 “벚꽃 메뉴 프로모션은 봄 제철 식재료만의 싱그러운 활력과 봄꽃을 대표하는 벚꽃의 예쁜 색감을 조화롭게 사용하여 새로운 메뉴로 손님분들께 남산에 봄이 도착했음을 알리고자 해당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라고 말했다. 도다리 쑥 맑은 국, 봄 도미의 벚꽃 소금, 솥밥, 디저트 등 실제 식용 벚꽃이 음식의 가니쉬 및 데코레이션으로 활용되어 눈과 입으로 즐길 수 있는 봄의 화사함을 담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로모션 메뉴 중, 옥돔은 ‘사쿠사쿠’ 구이법으로 준비된다. 옥돔 사쿠사쿠 구이는 생선의 비늘을 벗기지 않은 상태로 껍질째 튀겨내
[FETV=김수식 기자] 하이트진로는 출시 4년차를 맞은 ‘청정라거-테라’의 새 캐치프레이즈를 ‘리바운스’로 정하고, 국내 맥주 시장의 판을 뒤집기 위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테라의 본질인 청정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마케팅활동을 통해 ‘다시 튀어오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하이트진로는 테라를 필두로 국내 주류 시장의 회복을 이끌어내 코로나 이전의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테라 출시 초 수도권 주요 상권 공략을 통해 우세를 점하며 빠르게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그 동안의 경험과 데이터를 통해 시장이 활성화되면 점유율이 상승한다는 점을 검증했고, 위드 코로나 이후 유흥시장에서의 테라 성장세를 기반으로 지방 및 가정채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됐던 올해 1분기 유흥시장 내 테라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했다. 하이트진로는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침체된 유흥시장의 분위기를 전환하고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시한 테라에 최적화된 병따개 ‘스푸너’의 반응 역시 뜨겁다. 출시와 함께 공개된 유튜브 광고는 한 달만에 조회수 772만뷰를 돌파, 인기에 힘입어
[FETV=김수식 기자] CU가 최근 맥주 가격의 도미노 인상 속에서 수제맥주를 중심으로 파격적인 행사를 진행하며 쏠쏠한 매출 상승 효과를 보고 있다. 올해 수입맥주를 필두로 일제히 가격이 오르며 편의점에서 수년간 유지됐던 4캔 1만원 공식이 깨지자 CU는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제맥주 6캔 9900원 등의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단행했다. CU는 이달 처음으로 백양BYC비엔나라거, 불닭망고에일, 빅슬라이드IPA 등을 6캔 구매 시 9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낱개당 가격은 1650원으로 정가 3500원의 절반 이하인 셈이다. 백양BYC비엔나라거의 경우 4캔 8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기존 보다 가격적인 메리트가 커지자 애주가들의 수요도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행사 상품들의 이달(1~25일) 매출은 전월 대비 33.6% 상승했다. 덕분에 CU 수제맥주의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84.8%까지 치솟았다. 같은 기간 가격이 인상된 수입맥주의 매출신장률이 7.6%인 것과 비교했을 때 10배 이상 높은 상승폭이다. 이에 따라 맥주 전체에서 수제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달 13.7%에서 이달 16.2%로 약 2.5%p 늘어났다. 최근 맥주에 대한 가격민감도가 높
[FETV=김수식 기자] 제너시스비비큐가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BBQ앱에서 진행하는 사이드 메뉴 무료 증정 프로모션의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BBQ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BBQ앱에서 신메뉴 3종 구매 시 새로 출시한 사이드 메뉴를 무료 증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BBQ가 이번에 선보인 신메뉴는 ‘로제치킨’, ‘크런치버터치킨’, ‘황금올리브 콤보’로 총 세가지다. 앱을 통해 해당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는 새로 출시한 사이드메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자동 지급된다. 사이드 메뉴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씨쏠트카라멜이 특징인 ‘씨쏠트카라멜볼’ 또는 벨기에산 고품질의 리얼초코크림과 헤이즐넛의 깊고 진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리얼초코볼’ 중 선택이 가능하다. BBQ는 이번 신메뉴 출시로 황금올리브 라인업 추가에 대한 고객의 호평과 앱을 통한 주문이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실제로 지난 21일 진행한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는 신메뉴를 포함한 e쿠폰 2만개를 모두 완판했다.
[FETV=김수식 기자] 내리막 치던 국내 위스키 시장에 봄바람이 다시 불기 시작했다. 코로나19로 ‘홈술족’이 늘면서 위스키 시장에 활력이 되살아나고 있다. 특히, MZ세대 중심으로 위스키가 높은 관심을 보이며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위스키 수입액은 2007년 2억7029만달러로 정점을 찍은 후 서서히 하향사업으로 접어들었다. 금융위기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김영란법), 주 52시간제 도입 영향이 컸다. 게다가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유흥시장이 힘을 잃으며 위스키 시장은 벼랑 끝에 섰다. 하지만, 최근 위스키 시장이 반등을 노리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위스키 수입액은 1억7534만달러 전년 대배 32.4% 성장세를 보였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1억5393만달러 대비 13.9% 증가한 수치다. 공교롭게도 코로나19로 홈술과 혼술이 늘면서 편의점 등을 통한 매출이 늘어난 것이다. 2030세대 젊은 층의 힘이 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주류의 판매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위스키 매출이 전년 대비 2020년 46.2%, 2021년 60.8% 증가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