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아이시스8.0 ECO’ 1.5L 제품을 출시하며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아이시스8.0 ECO 1.5L 제품의 페트 용기는 당사 생산 공장에서 발생한 고품질의 플라스틱 부산물로 만든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기존 석유에서 유래한 플라스틱 원료와 1:9 비율로 섞은 것이다. 화학 구조의 큰 변화없이 페트병에 열을 가해 만든 국내 최초의 기계적 재활용 페트로 만들어졌다. 페트병 몸체 재활용 뿐만 아니라 묶음용 포장필름에도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를 적용했다. 글로벌 화학기업 ‘다우케미칼’과 협업해 생수 포장용기에 최적화되어 만들어진 재생 포장필름은 재생 폴리에틸렌 20%를 혼합해 환경 친화적이며 기존 플라스틱 필름과 강도 및 색 표현력 등에 차이가 없는 점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페트병 몸체와 포장필름에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활용함으로써 석유 기반의 플라스틱 사용 축소와 폐플라스틱의 매립 및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가능성을 줄이고, 플라스틱 자원순환 활성화와 환경을 위한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했다.
[FETV=김수식 기자] 하림이 100% 한우와 국내산 닭으로만 우려낸 ‘순수한 사골육수’와 ‘순수한 맑은 닭육수’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에서 요리할 기회가 많아지자, 쉽고 간편하게 요리의 풍미를 높여줄 육수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하림의 ‘순수한 사골육수’와 ‘순수한 맑은 닭육수’는 요리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오롯이 한우와 국내산 닭만 넣고 정성스럽게 우려낸 제품이다. 한우와 닭 본연의 깊은 맛을 살리기 위해 다른 부재료는 물론 합성첨가물 및 향미증진제 등을 일절 넣지 않았다. 소금을 넣지 않아 짜지 않고, 12시간 우려내는 동안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해 맛이 깔끔하다. 엄선된 한우를 뽀얗게 우려낸 ‘순수한 사골육수’는 사골곰탕, 부대찌개, 김치찌개, 떡만두국 등 대중적인 한식 요리의 베이스로 잘 어울린다. 국내산 냉장 닭뼈와 닭발을 우려낸 ‘순수한 맑은 닭육수’는 닭칼국수, 닭고기쌀국수, 초계국수 등 닭고기가 들어가는 국물요리는 물론 요즘 유행하는 솥밥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하림 순수한 육수는 UH 살균공법으로 멸균하여 개봉 전까지 실온에 보관해도 신선함이 유지된다. 또한, 테트라
[FETV=김수식 기자] 원스피리츠는 오는 31일 ‘원소주 온라인 몰’에서 원소주를 정식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원소주는 국내 대표 아티스트인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가 선보인 소주 브랜드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고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로, 감압증류 방식을 통해 완성된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과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장인이 직접 만든 옹기에서 숙성해 한층 더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원스피리츠에 따르면, 원소주는 더 현대 서울 팝업스토어와 신사동 나이스웨더 마켓에서 한정판매 시 오픈런과 완판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원스피리츠는 ‘원소주 온라인 몰’로 소비자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몰은 제품 판매 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 스토리를 만날 수 있는 원소주 브랜드 홈페이지로 꾸며진다. 원스피리츠는 원소주 음용 방법과 칵테일 제조법 등을 비롯해 원소주를 즐기는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상품 구성도 다양하다. ‘원소주 온라인 몰’은 원소주 단품 뿐 아니라 원소주 2병과 전용잔 2개로 구성된 ‘원소주 기프트 세트’를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이어 원스피리츠는 다음 달부터 각각
[FETV=김수식 기자] 빙그레가 더:단백 드링크 초코에 이어 더:단백 드링크 ‘커피·카라멜’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더:단백 드링크 2종(커피·카라멜)’은 250ml 단백질 드링크(RTD) 제품이다. 더:단백 드링크는 우유단백분말원료기준‘100% 우유 단백질’이면서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완전 단백질’로 설계됐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6%를 충족하는 달걀 3.6개 분량의 단백질 20g을 비롯해 필수 아미노산 3종류(류신, 이소류신, 발린)로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 BCAA도 4200㎎ 들어가 있다. 하지만 당과 지방 함량은 1g 이하에 불과해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 빙그레에 따르면, 2021년 5월 빙그레 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 론칭과 함께 출시한 ‘더:단백 드링크 초코’는 출시 9개월 만에 6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 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에 대한 소비자의 사랑에 힘입어 더:단백 드링크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과 입맛을 꾸준히 책임질 수 있는 ‘더:단백’ 브랜드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오리온은 지난 1~2월 꼬북칩, 촉촉한초코칩, 카스타드 등의 대용량 규격 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스테이홈족’이 늘면서 과자도 계획적으로 구매해 보관해 놓고 먹는 ‘저장간식’ 소비 트렌드가 확산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꼬북칩, 오!감자, 썬 등 대용량 지퍼백 스낵은 지난해에만 10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 1~2월은 전년 동기 대비 62% 성장했다. 지퍼백 스낵은 기존 M 사이즈 제품 대비 3배 이상 많은 용량의 과자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포장에 지퍼를 부착해 손쉽게 밀봉이 가능하고 제품의 바삭함을 더욱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카스타드 30개입과 촉촉한초코칩 28개입 등 대용량 제품은 1~2월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50%, 38%씩 대폭 늘어났다. 이에 힘입어 같은 기간 카스타드와 촉촉한초코칩 브랜드 전체 매출도 30% 넘게 성장했다. 카스타드는 아이들 간식으로, 촉촉한초코칩은 커피나 차와 함께 곁들이기에 제격이다. 오리온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가성비를 강화한 제품들을 출시하는 한편, 대용량 제품들을 확대하는
[FETV=김수식 기자] 풀무원식품은 한입에 쏙 들어가는 가래떡과 탱글한 어묵을 푸짐하게 담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탱글어묵 가래떡 떡볶이’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탱글어묵 가래떡 떡볶이는 편의형 떡볶이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풀무원이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선보인 제품이다. 풀무원은 최근 인기 유튜버의 먹방으로 관심이 높아진 ‘가래떡 떡볶이’에 주목해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의 핵심인 가래떡은 풀무원이 특허받은 ‘이중압출 공법’으로 만들어 말랑하고 쫄깃한 특유의 식감을 극대화했다. 이중압출 공법은 고압으로 떡을 밀어내 두 번 익혀 치밀한 식감을 만들어 내는 공법이다. 또 짧고 굵은 크기여서 한입에 쏙 넣어 입안에 가득 찬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떡볶이 조리 시 가장 많이 넣는 부재료인 어묵도 들어 있어 어묵을 따로 구매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큼직한 어묵은 떡볶이와 어우러져 어묵 본연의 맛과 탱글한 식감을 극대화한다. 소스는 어린이들도 먹을 수 있는 맵기 1단계의 순한 맛으로 가족 모두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배추, 무, 마늘, 양파, 대파, 생강 등 여섯 가지 국산 채
[FETV=김수식 기자] 마켓컬리는 프리미엄 유러피안 카페 아티제의 와인 픽업 서비스 입점을 통해, 앱에서 와인을 주문·결제한 뒤 오프라인에서 수령하는 ‘셀프픽업’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셀프픽업 서비스는 마켓컬리의 와인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상품을 주문한 뒤, 고객이 지정한 픽업 매장을 직접 방문해 수령하는 스마트오더 방식으로 운영된다. 와인 구매를 마치면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환권이 전송된다. 이후 픽업 가능일에 맞춰 매장을 방문해 신분증 확인이 완료되면 구매한 와인을 수령할 수 있다. 현재 픽업 가능 매장은 서울 강남·잠실·여의도·용산, 경기도 판교·분당 등의 아티제 매장 10곳으로, 향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와인 픽업은 주문 이틀 뒤부터 가능하다. 단 금요일과 일요일 사이 주문 건은 그 다음 주 화요일부터 수령할 수 있다. 픽업 가능일로부터 5일 이내에 와인을 수령해야 하며, 기한 안에 와인을 찾아가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 취소, 환불 처리된다. 주류 제품인 만큼 휴대폰 인증을 통해 성인 인증을 마친 고객만 구입할 수 있으며, 마켓컬리 비회원은 주문이 불가하다. 아티제는 셀프픽업 서비스를 위해 레드 와
[FETV=김수식 기자] 오늘의집은 근사한 식생활을 누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홈스토랑 GRAND OPEN’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늘의집 고객들은 집을 꾸미기 위해 오늘의집의 다양한 콘텐츠를 탐색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멋진 공간을 참고하며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 이제 오늘의집 고객들은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식사와 관련된 경험에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홈스토랑을 즐기는데 도움이 될 500여가지 메뉴가 최대 5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핫한 간편식 브랜드 윙잇이 오늘의집에 단독 입점했고,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프레시지와 CJ제일제당은 개별 브랜드관을 운영한다. 여기에 세부 테마별로 카테고리를 구분해 상품을 찾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먼저 ‘이거알지! 초인기메뉴’ 카테고리에서는 인기 맛집 및 SNS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들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새벽집, 프렙, 흑돈가, 이화횟집 등 소문난 맛집 브랜드의 제품과 박막례 할머니 분식 맛집 세트, 방아당 인기 떡 특가 모음전 등이 있다. ‘오늘 뭐먹지? 상황별 추천’ 코너에서는 데일리, 캠핑, 홈베이커리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FETV=김수식 기자] 농심이 스낵 신제품 ‘쁘띠파리 롤브레드’를 출시하고, 베이커리 스낵 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베이커리 스낵이란 부드러운 식감과 고급스러운 맛으로 베이커리 수준까지 품질을 한층 높인 스낵을 뜻한다. 농심은 ‘쁘띠파리’를 베이커리 스낵의 패밀리브랜드명으로 정하고, 향후 다양한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작은 스낵 안에서 유럽풍 베이커리의 맛과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의미에서 프랑스어로 ‘작고 귀여운 파리’라는 뜻의 쁘띠파리를 브랜드명으로 정했다. 쁘띠파리 롤브레드는 세계인이 즐겨먹는 프렌치 토스트의 맛을 담았다. 계란과 메이플 시럽으로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살렸다. 모양은 빵을 말아 놓은 롤브레드 형태로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이며, 전체적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 또한, 스탠딩 파우치 포장으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출시와 함께 농심은 가수 전소미를 모델로 한 광고를 공개했다. 클래식한 영화를 연상하게 하는 분위기 속에서 쁘띠파리 롤브레드의 특징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농심은 전소미의 트렌디하면서도 이국적인 이미지가 제품의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며 모델 발탁의 이유를 설명했다.
[FETV=김수식 기자] 해태제과는 올 봄에만 맛보는 맛동산 시즌 에디션 ‘꿀단지’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맛동산의 봄철 시즌제품이 나온 것은 1975년 출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의 주인공은 ‘아카시아꿀’이다. 맛동산 특유의 고소함과 잘 어울리는 아카시아꿀을 자연 그대로 채취해 꽃향기와 달콤함도 그만큼 진하다. 겉이 아니라 반죽에 아카시아꿀을 더해 꿀향이 깊게 배였다. 여기에 오리지널의 시그니처인 땅콩 대신 아몬드를 올렸다. 겉면에는 ‘크리스탈 슈가’를 뿌려 톡톡 터지는 이색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해태제과는 ‘맛동산 꿀단지’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숲을 살리는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에 기부할 계획이다. 최근 대량 실종된 꿀벌들의 빠른 개체수 회복을 위해 숲을 살리는 노력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