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남양유업이 ‘드빈치 자연방목 체다 슬라이스’ 등 치즈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10% 인상한다. 남양유업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치즈 제품의 출고가 인상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치즈 원부재료 가격 상승과 함께 물류비 및 인건비 등 전반적인 생산 비용 증가에 따라 불가피하게 제품 출고가 인상을 진행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남양유업의 치즈 가격 인상은 약 15년 만이다. 출고가 인상 폭은 제품별 상이하며 평균 10% 선이다. 대표적인 제품인 ‘드빈치 자연방목 체다 슬라이스’ 제품은 9.9%, ‘드빈치 뼈가튼튼 고칼슘’ 제품은 9.8% 인상된다. 남양유업은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치즈 제품의 출고가 인상을 진행한 가운데, 회사는 인상 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상 요인의 일부만 반영해 가격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FETV=김수식 기자] 버거킹이 캐릭터 ‘잔망루피’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루피는 ‘뽀롱뽀롱 뽀로로’에 등장하는 캐릭다. 지난 31일에는 버거킹 공식 SNS 채널에서 버거킹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버거킹 연구원 잔망루피가 그 모습을 드러내며, 공식 목소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잔망루피 슈림프 버거’는 레몬과 벌꿀을 더해 개발한 특제소스와 새우패티의 꿀조합으로 완성된 새우버거다. 잔망루피 슈림프 버거 외에도 통통한 통새우 패티가 특징인 ‘통새우 슈림프 버거’와 불맛 가득한 버거킹만의 100% 순쇠고기 직화 패티 및 새우 패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비프 & 슈림프 버거’도 함께 출시한다. 잔망루피 슈림프 버거 출시를 기념해 매장에서는 한정판 ‘잔망루피 크라운’도 만나볼 수 있다. SNS인기템이었던 버거킹 종이 왕관에 잔망루피 캐릭터를 더한 특별한 디자인으로,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FETV=김수식 기자] GS25가 수십년 째 유명 브랜드가 점령해 온 콜라, 사이다 시장에 편의점 PB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세계적인 콘텐츠 제작사 워너브라더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배트맨콜라 ▲수퍼맨사이다 등 음료 2종을 시작으로 공동 기획한 컬래버 상품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GS25는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탈 브랜드 소비’, ‘콘텐츠 연계 소비’ 트렌드가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 GS25가 분석한 상품 별 구매 연령대 매출 구성비 자료에 따르면, 유명 브랜드인 코카콜라와 칠성사이다의 40대 이상 소비자의 매출 구성비는 51%, 52%였고, 펩시콜라와 스프라이트는 각각 40%, 39%로 나타나 40대 이상 소비자는 전통적 유명 브랜드 상품을 더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MZ세대인 10~30연령대는 코카콜라(49%), 칠성사이다(48%)보다 펩시콜라, 스프라이트의 매출 구성비가 각각 60%, 61%로 더 높게 나타나 40대 이상 소비자 대비 탈 유명 브랜드 소비가 뚜렷했다. GS25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이번 상품 캔 용
[FETV=김수식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수제 캔맥주 3종을 롯데백화점에 입점하고 유통 채널 확장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수제 캔맥주 3종은 ‘교촌 치맥하기 좋은 수제맥주(이하 치맥)’, ‘금강산 골든에일’, ‘백두산 IPA’로, 롯데백화점 주류 판매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교촌은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 및 편의점에 이어 롯데백화점에도 입점하며 유통 채널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판매 채널 확보를 통해 고객들에게 교촌의 수제 맥주를 더욱 널리 알릴 방침이다. 교촌 치맥은 교촌이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 인수 후 처음 선보인 수제 캔맥주로, 보리맥아와 밀맥아로 만든 정통 위트에일 맥주다. 오렌지 껍질과 고수 씨앗을 첨가해 시트러스한 향을 느낄 수 있으며, 탄산 농도를 높여 청량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강원도 고성의 지하 200m 암반수를 사용하고 밀가루와 전분을 첨가하지 않아 깔끔한 맥주 맛이 특징이다. 교촌은 기존 판매되던 산(山) 시리즈 금강산 골든에일, 백두산 IPA에 교촌의 색을 새롭게 입혔다. 금강산 골든에일은 은은한 꽃향기와 청량한 시트러스 향이 특징인 풍미 가득한 에일 맥주다. 알코올 도수 4.
[FETV=김수식 기자] CJ제일제당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비린맛은 잡고 감칠맛을 강화한 ‘백설 참치액’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백설 참치액은 ‘백설 참치액 진, 더 풍부한 맛’과 ‘백설 참치액 순, 더 깔끔한 맛’ 등 두 종류이다. 요리 종류와 취향에 따라 선택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백설 참치액 진, 더 풍부한 맛은 참치 숙성액과 국내산 다시마를 더해 깊은 감칠맛을 살린 제품이다. 김치찌개, 생선조림과 같이 진한 국물이 베이스가 되는 국·탕·찌개, 조림·찜, 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 깊은 풍미를 더해준다. 백설 참치액 순, 더 깔끔한 맛은 참치의 비린맛을 잡아주는 백설 맛술과 국내산 사과추출물, 마늘, 생강 함량을 참치액 진보다 3배 이상 높여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칼국수, 계란찜처럼 맑은 국물이거나 아이를 위한 순한 요리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두 제품의 자연스러운 감칠맛은 CJ만의 노하우가 담긴 식물성 발효 원료 ‘테이스트엔리치’로 구현했다. 테이스트엔리치는 일체의 첨가물 없이 식물성 원료를 발효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다양한 감칠맛 성분으로 만들어 원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한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조미료 시장에서는 고급 재료와 편리한
[FETV=김수식 기자] 국순당이 미국 와인 양조 명문가인 ‘잭슨 패밀리’의 컬트 와인 ‘카디날’을 신규 독점 론칭 한다고 4일 밝혔다. 컬트 와인 카디날은 1982년 설립된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 있는 카디날 이스테이트 와이너리에서 생산된다. 나파밸리를 감싸고 있는 하우웰 마운틴, 다이아몬드 마운틴, 스피링 마운틴, 마운틴 비더 등 4개의 산에 있는 포도밭에서 나온 최상 품질의 까베르네 소비뇽을 블렌딩하여 만든다. 암석지대와 거친 경사면에서 생산된 포도의 특성을 통해 강렬하고 다양한 풍미와 묵직한 바디감 및 잘 익은 타닌감이 잘 짜여진 와인을 만들어 냈다. 잭슨 패밀리는 제시 잭슨에 의해 1974년 설립된 캔달 잭슨 와이너리를 통해 소노마 지역을 전 세계적으로 알린 가문이다. 카디날은 잭슨 패밀리가 나파밸리 지역의 포도를 통해 만들었으며, 최고의 와인을 만들고자 하는 잭슨 패밀리의 열망을 담은 와인이다. 최고의 나파밸리 컬트 와인으로 평가받는다. 와인메이커는 나파밸리의 스타 와인메이커인 ‘크리스토퍼 카펜더’가 담당했다. 그는 항상 오케스트라를 연주하듯이 와인을 블렌딩해 최상의 조화를 만들어내는 것을 철학으로 가지고 있다. 국순당은 잭슨 패밀리와 오랜 협
[FETV=김수식 기자] 제너시스BBQ가 MZ세대 시선에 맞춘 ‘치킨과 공간’을 마련했다. 리그오브레전드 전용경기장 롤파크 내에 ‘빌지워터점’을 오픈하고, MZ세대 입맛을 저격한 신메뉴 3종을 선보였다. 1일 BBQ는 최근 문을 연 빌지워터점에서 새로운 치킨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를 열었다. 이날 BBQ가 내놓은 신메뉴 3종은 ‘로제치킨’, ‘크런치 버터치킨’, ‘황금올리브 콤보’다. 로제치킨은 황금올리브 속안심에 젊은 세대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로제크림소스를 곁들였다. 취향에 따라 부어 먹거나, 찍어 먹을 수 있다. 자칫 느낄 할 수 있는 로제소스에 매콤함을 더해 인상적이었다. BBQ 관계자는 “로제치킨은 토마토의 상큼함과 크림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특제 로제소스와 닭 한 마리에서 2조각만 나오는 귀한 부위인 속안심살의 부드러움이 케미를 자랑한다. 특히, 여성분들이 많이 찾는 맛”이라고 말했다. 크런치 버터치킨은 고소하고 달콤한 콘버터향에 매콤한 BBQ 레드착착 시즈능이 더해졌다. 일명 ‘마약옥수수’ 맛이라고 불리는 이 이 메뉴는 함께 제공되는 ‘파인마요소스’와 함께 치킨의 달콤‧짭짤‧매콤함과 찰떡궁합을 이룬다. BBQ 측은, 회사 수제 맥주와도
[FETV=김수식 기자] 코카콜라는 자사 대표 RTD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부드러운 우유의 풍미와 크리미한 텍스처를 살린 ‘조지아 라떼니스타’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조지아 라떼니스타’는 어디서든 가볍게 기분 전환할 수 있는 라떼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280ml 소형 페트 제품으로 선보였으며 우유의 부드러운 맛을 한층 살린 것이 특징이다. 조지아 커피의 풍부하고 깔끔한 맛에 우유의 함량을 높여 크리미한 풍미를 담아냈으며 부드럽고 달콤한 ‘크리미 라떼’와 진한 카라멜 향이 어우러지는 ‘카라멜 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 조지아 라떼니스타는 컵커피 형태의 280㎖ 소형 페트 제품으로 휴대성과 그립감이 좋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부드러운 라떼를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커피와 우유가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라떼의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제품별로 파스텔톤 핑크와 하늘색으로 우유의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표현했다.
[FETV=김수식 기자] CJ프레시웨이가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발맞춰 식물성 재료, 우리 쌀과 밀로 만든 ‘더 건강한 베이커리’ 상품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헬시플레저는 최근 MZ세대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문화로, 건강관리를 위해 고통을 감수하기 보다 즐거움과 편리함을 택해 ‘지속가능한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더 건강한 베이커리의 첫 출시 상품은 비건 베이커리 9종과 고단백 쿠키 2종이다. 비건 베이커리 브랜드 ‘널담’과 협력해 만든 이 상품은 버터와 계란, 우유 등 동물성 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디저트 위주로 구성해 비건 음식을 가볍고 즐겁게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맛과 건강을 모두 살리기 위해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과 칼로리를 낮춘 것은 물론, 통밀, 병아리콩 등을 활용해 부드러운 식감은 살리되 단백질, 식이섬유 함유량은 높였다. 종류도 파이, 마카롱, 마들렌 등 다양하다. 비건 파이는 마쉬멜로우 대신 고소하고 담백한 병아리콩 크림이 들어간 100% 식물성 식품이며, 비건 마카롱은 아몬드 가루와 버터 대신 코코넛 오일을 사용하여 만들었다. 마들렌 역시 버터를 사용하지 않고 병아리콩을 베이스로 만들어 풍미와
[FETV=김수식 기자] 아워홈은 자사 프리미엄 식재 브랜드 ‘케어플러스’의 ‘연화식 양념육 3종’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고령친화우수식품은 고령자의 섭취, 영양보충, 소화·흡수 등을 돕기 위해 물성, 형태, 성분 등을 조정해 제조·가공하고 고령자의 사용성을 높인 제품이다. 아워홈은 2017년 국내 최초로 효소를 활용한 연화식 개발에 성공했다. 이어 연구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맛과 영양소화까지 고려한 연화식 양념육 3종을 출시한 바 있으며,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됐다.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케어플러스 부드러운 간장소스 제육불고기 ▲케어플러스 부드러운 간장소스 우불고기 ▲케어플러스 부드러운 제육고추장 불고기 등 3종이다. 케어플러스 연화식 양념육은 저작성과 소화 편의성, 맛, 영양까지 다각적으로 고려해 설계돼 고령자뿐 아니라 어린이, 환자, 부드러운 음식을 선호하는 일반인이 즐기기에도 좋다. 아워홈만의 효소 활용과 물리적 연화기술이 적용돼 일반육보다 30% 이상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된다. 저온처리 공정으로 영양이 살아있고 육류 고유의 맛과 향, 색감도 그대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