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hy가 케어푸드 사업 진출 2주년을 맞았다. hy는 2020년 4월 전문 브랜드 ‘잇츠온 케어온’을 선보이며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해당 사업은 브랜드 론칭 이후 꾸준히 성장해왔다. 연간 판매량은 20년 167만 개를 시작으로 21년 414만 개를 기록하며 148% 신장했다. 누적 매출액은 83억 원이다. 올해 판매량도 현재까지 전년 동기 대비 약 34% 증가했다. hy는 올해 브랜드 핵심 전략으로 ‘기능성 제품 확대’를 꼽았다. 기존 시니어 균형식 라인업에 기능성 원료 기반 신제품을 더해 성장세인 케어푸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에는 브랜드 최초 기능성 음료 ‘잇츠온 케어온 관절케어 프리미엄 골드’를 출시했다. 관절 및 연골 건강을 위해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식약처 인정 기능성 원료인 MSM을 일일섭취권장량 최대치인 2000mg 함유했다. 제형이 액상이라 섭취가 간편하고, 흡수가 빠르다. 배송 서비스도 주요 경쟁력이다. hy는 1만1000명의 프레시 매니저 채널을 보유해 정기배송과 실시간 소통, 대면 대응이 가능하다. 덕분에 시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실제, hy는 자녀가 제품을 주문하면 부모님 자택, 병원
[FETV=김수식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018년 선보인 어린이 유기농 주스 브랜드 ‘오가닉 주스’의 디자인을 4년만에 리뉴얼했다고 8일 밝혔다. 오가닉 주스는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토양에서 재배한 유기농 과일과 야채를 원료로 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친환경 어린이 주스다. 주황크니, 빨강쁘니 등 자체 개발한 귀여운 캐릭터를 패키지에 적용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캐릭터 및 패키지 디자인에 변화를 줘 제품별 특성과 콘셉트를 살리고 아이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리뉴얼된 오가닉 주스는 깨끗한 환경에서 신선한 야채, 과일이 쑥쑥 자라는 청정마을 ‘크니쁘니 오가닉 빌리지’를 배경으로 아이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4명의 사랑스러운 친구들이라는 콘셉트를 앞세웠다. 오가닉 주스 ‘사과&당근’은 모험을 좋아하는 용감한 ‘주황크니’, ‘레드비트&배&토마토’는 요리를 즐기는 배려심 많은 ‘빨강쁘니’, ‘적포도&보라당근’은 공놀이를 좋아하는 튼튼한 ‘보라트니’, ‘오렌지&망고&호박’은 책 읽기를 즐기는 똑똑한 ‘노랑지니’ 등 각각 과
[FETV=김수식 기자] 오뚜기가 꾸덕한 로제소스와 쫀득한 밀떡이 어우러지는 ‘맛있는 로제떡볶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부드럽고 고소한 로제소스를 활용한 메뉴가 꾸준한 인기를 끄는 가운데, 오뚜기가 조리 편의성을 높인 ‘맛있는 로제떡볶이’를 선보이며 ‘로제 열풍’에 합류했다. 신제품은 고추장 베이스의 로제소스에 크림분말을 더해 시중에 판매되는 로제떡볶이의 꾸덕한 소스를 재현했으며, 토마토, 파슬리 등을 활용해 부드러우면서 매콤한 맛을 극대화했다. 또한 소스가 골고루 배어드는 쫀득한 밀떡과 로제떡볶이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중국식 넓은당면이 들어있어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프라이팬에 물 750ml와 넓은당면, 소스를 넣고 9~10분간 끓인 다음, 떡과 크림분말을 추가해 5~6분간 저으면서 끓이면 꾸덕한 로제떡볶이가 완성된다. 물 대신 우유를 넣어 조리하면 더욱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기호에 따라 햄이나 양파, 버섯, 치즈 등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도 좋다.
[FETV=김수식 기자] 풀무원식품은 몽글몽글한 초당식 순두부를 따로 끓일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한끼몽글순두부 맑은순두부탕’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한끼몽글순두부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초당식 순두부를 간편하게 아침식사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풀무원은 이번 한끼몽글순두부 출시로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한끼 아침식사를 챙길 수 있는 ‘한끼 라인업’을 구축했다. 풀무원의 간편식 한끼 라인업은 총 3종으로 두부를 각자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한끼몽글순두부와 담백한 연두부에 고소한 소스를 더해 샐러드에 얹어 먹어도 좋은 간편 대용식 ‘한끼연두부’, 고단백 두부로 만든 두부면에 식물성 소스를 얹은 ‘한끼두부면’이 있다. 한끼몽글순두부는 하나의 패키지에 두부, 아삭야채절임, 간장참기름소스, 참깨가 들어있는 키트 형태의 제품이다. 풀무원은 양파, 대파, 홍고추로 맛을 낸 아삭야채절임과 짭조름한 간장참기름소스, 고소한 볶음참깨를 섞으면 누구나 손쉽게 강릉 초당 순두부 맛집에서 즐기던 순두부 백반의 맛을 완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99.1% 함량의 유기농 대두와
[FETV=김수식 기자] 오리온은 자두 특유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살린 ‘마이구미 자두알맹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해 선보인 ‘포도알맹이’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과일 속살 식감’ 젤리 라인업으로 자두를 접목해 보자는 취지에서 개발에 착수했다. 최적의 맛과 식감을 찾기 위해 실제 자두 숙성도에 따른 맛의 변화를 분석하고, 젤리껍질과 속살의 두께 비율 테스트를 수십 번 거쳐 제품을 완성했다. 오리온은 자두알맹이 출시를 기념해 ‘신상선발대 모집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3일까지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자두알맹이를 1박스씩 제공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포도알맹이에 이어 자두알맹이까지 과일 속살 식감 젤리 라인업을 확장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자두 특유의 맛과 식감을 제대로 살려 과일 맛 젤리를 즐겨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팔도는 한정판으로 선보인 ‘틈새라면 극한체험’을 정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월 30만개 한정으로 선보인 틈새라면 극한체험은 약 한 달 만에 전량 완판됐다. 이후 추가로 생산한 30만개도 조기 소진됐다. 매운맛 만큼 인기도 뜨겁다. 맵부심 가득한 MZ세대를 중심으로 ‘극한 매운맛 챌린지’가 크게 유행하며 화제를 모았다. 출시 이후 3개월간 올라온 유튜브 영상은 120여개에 이른다. 콘텐츠 최다 조회 수는 324만회를 기록 중이다. 틈새라면 극한체험은 베트남 하늘초를 사용해 깔끔한 매운맛을 자랑하는 기존 틈새라면에 매운맛과 건더기 스프를 강화한 제품이다. 맵기는 약 1만 SHU 스코빌 지수의 ‘틈새라면 빨계떡’ 대비 1.5배 더 맵다. 매운 라면 인기에 힘입어 ‘틈새라면’ 브랜드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30% 성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팔도는 올해 매운 라면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틈새라면 매운카레 ▲틈새라면 매운짜장 ▲킹뚜껑을 선보이고 라인업을 강화했다. 장희상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틈새라면은 출시 이후 독보적인 매운맛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다”며 “꾸준한
[FETV=김수식 기자] 신세계L&B가 와인 브랜드 ‘G7’을 비건 와인으로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발혔다. G7은 2009년 법인 출범과 동시에 론칭해 출시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병을 돌파하며, 국내 와인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이번에 리뉴얼해 출시한 G7 비건 와인은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샤르도네 3가지이며, 오는 7~8월경에는 소비뇽 블랑까지 만나볼 수 있다. 와인 라벨에는 비건 인증 마크가 부착되어 있어 소비자는 비건 인증 여부를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G7은 칠레에서 7대째 포도밭을 일구어 와인을 만드는 페드레갈 가문과 알마비바, 오퍼스원을 탄생시킨 전설의 와인메이커 파스칼 마티의 컨설팅으로 탄생했다. 지난해 신세계엘앤비의 G7 와인 출고량은 209만병으로, 전년동기 대비 15% 가량 증가했다. G7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엄격하고 까다로운 유럽 비건 인증 V-LABEL을 획득하고, 브랜드 가치를 한 층 더 끌어올렸다. 이 인증을 받기 위해선 와인의 모든 생산과정에서 동물성 원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유전자 조작 농산물을 사용하지 않은 Non-GMO 제품이여야 한다.
[FETV=김수식 기자] 생활맥주의 ‘초신선 한정맥주’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는 브루원 브루어리의 ‘노이어’가 캔으로도 출시되어 예약판매 하루만에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생활맥주 매월 초 ‘초신선 한정맥주’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초신선 한정맥주는 양조장에서 갓 생산된 수제맥주를 매장으로 직배송해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생산 후 매장 판매까지 단 하루의 시간이 소요되어 양조장에서 갓 만든 수제맥주를 바로 마시는 듯한 신선함을 즐길 수 있다. 초신선 한정맥주는 이러한 신선함을 살리기 위해 매월 한정수량 판매된다. 지난 5회차를 진행하는 동안 평균 3일만에 7일 분량의 맥주가 전량 매진되며 맥주 비수기와 관계없는 인기를 끌었다. 생활맥주는 기간내 매장에 방문해 초신선 한정맥주를 즐기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해 이번 6회차엔 캔맥주를 함께 생산했다. 마찬가지로 한정수량 제작되어 지난 4일 온라인 사전예약을 오픈한지 단 하루만에 품절을 기록해 초신선 한정맥주의 매진행렬을 이었다. 초신선 한정맥주의 4월 맥주는 헤이지PA 스타일의 ‘노이어’로 시트러스 함이 돋보이는 시트라, 트라이얼블랜드, 심코 크라이홉을 블렌딩하여 다양한 홉향이 주는 상큼함을 즐길 수 있으며, 생활맥주
[FETV=김수식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로비 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더 델리’에서 부활절을 맞아 아기자기한 디저트가 가득한 ‘이스터 데이’ 프로모션을 오는 8일부터 부활절 당일인 17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더 델리’는 부활절에 빠질 수 없는 달걀과 토끼(이스터 버니) 모양의 초콜릿에 형형색색 옷을 입혀 선보인다. 또한 귀여운 닭 모양의 당근 케이크, 토끼 실루엣 위 살짝 내려앉은 나비가 돋보이는 루비 피치 피스타치오 케이크, 그리고 쫑긋 세워진 토끼 귀가 눈길을 사로잡는 시트러스 타르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이스터 데이 프로모션은 어린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재밌는 모양과 다채로운 색상의 디저트를 비롯하여 어른들 또한 따사로운 봄 햇살 아래 부활절의 세계적 기념의 의미를 달콤한 디저트와 다 함께 나눌 수 있다”고 전했다.
[FETV=김수식 기자] SPC삼립이 ‘포켓몬빵’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피카츄 망고 컵케익’, ‘푸린의 피치피치슈’, ‘피카피카 달콤 앙버터샌드’까지 냉장 디저트 3종과 ‘발챙이의 빙글빙글 밀크요팡’ 빵 1종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지난 2월 출시 당시 계획에 따라 냉장 디저트 등 새롭게 라인업을 추가해, 포켓몬빵 공급량을 기존 대비 30% 이상 늘릴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포켓몬빵 신제품 출시가 다양하게 예정되어 있으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PC삼립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인해 1998년에 첫 출시됐던 ‘포켓몬빵’을 지난 2월 24일 재출시 했다. 재출시 된 ‘포켓몬빵’은 출시 43일 만에 천 만 봉 판매를 돌파하는 등 메가 히트 상품으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