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사랑의 특식’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진주시와 공동으로 마련한 사랑의 특식에는 임재문 상무,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 오명옥 명예회장(진주시 조규일 시장 배우자),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 김언희 회장 등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지역사회 장애인 250여명에게 보양식을 제공했다. 임재문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 상무는 “가만히 있어도 등줄기에 땀이 맺히는 무더위가 연일 지속되고 있어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여름을 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앞서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사랑의 특식을 실시한 바 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시니어 고객들에게 교통지원금을 제공하는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 시즌2’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은 신한은행이 지난 5월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처음 추진한 사업이다. 선착순으로 신청한 고객 6만명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큰 호응에 힘입어 더 많은 시니어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시즌2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 시즌2’는 이미 진행 중인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과 마찬가지로 196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모든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고객들 중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등록한 고객 선착순 4만명에 대해 매월 1만원씩 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이로써 시니어 고객 총 10만명이 교통지원금 혜택을 받게 됐다. 지원금은 신한은행 영업점 또는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교통지원금을 신청하고 대중교통, 코레일, 하이패스, 주유 등 교통 관련 비용 1회 이상 포함 매월 1만원 이상 사용하면 익월 7일 결제계좌로 캐시백 입금된다. 신한카드 결제계좌가 타행인 경우 지원금 신청과 함께 결제계좌를 변경할 수
[FETV=임종현 기자]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금융지원과 현장소통 강화를 위해 하남공단에 위치한 원자력 발전 설비 업체 무진기연을 방문해 조성은 무진기연 회장과 면담을 통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한국수력원자력이 총 24조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수주에 성공함에 따라 국내 원전 기자재 생산 기업도 신규설비 확충과 인재 채용 등에 힘쓰고 있다. 광주지역 원자력 발전 설비 전문회사인 무진기연도 이에 발맞춰 준비를 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무진기연이 원자력 발전 설비 분야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4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번 면담을 통해 체코 원전 수주와 아랍에미레이트(UAE) 원전 추가 수주, 그리고 미국 미주리대 연구용 원자로 건설사업 수주를 통해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향후 광주은행의 지원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고 현장을 시찰했다. 무진기연은 1990년 설립한 무진기계에서 출발해 현재는 원자력 발전 설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광주 지역 소재 기업이다. 국내 대부분의 원자력 업체들이 동해안과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인력 및 설비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 인프라에도 불구하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2일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고령인구, 저소득 층 등 취약가구 1000세대를 위한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민 우리은행 대전충청남부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이병화 환경부 차관, 서철모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 후 참석자들은 구청 인근 야외근로자 쉼터인 샘머리공원을 방문해 ▲여름용 이불 ▲보냉가방 ▲양우산 ▲부채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 대응 물품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대응에 적합한 친환경 재질의 제품으로만 선정됐다. 이밖에도 우리은행은 2명으로 구성된 야외근로자 쉼터 컨설턴트 전담팀도 운영한다. 이들은 근로자 보호를 위해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에 따른 폭우, 폭염 등 역대급 자연재해가 계속되고 있다”며 “우리은행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티몬·위메프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기업을 위한 특별지원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의 협약을 통해 판매대금을 받지 못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피해기업에 총 30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부대출을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피해금액 범위 내에서 기업당 최대 30억원이며 대출금리를 최저 3.9%~최고 4.5%로 우대 적용한다. 또한 피해기업이 보유한 기존대출에 대해서도 최대 1년의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제공한다. 일시상환방식 대출 만기 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연장을 지원하며 분할상환 중인 대출의 할부금도 다음 회차까지 유예 가능하다. 이 밖에도 피해기업의 금융애로 해소와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돕기 위해 은행 내 별도의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기업 지원 대응반’ 운영을 통해 피해기업에 금리감면 등의 구조조정을 적극 지원하고 내부 전문인력을 활용한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티몬·위메프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기업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며 “타 정책금융기관과의 협업은 물론 내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두터운 지원으로 피해기업이 빠르게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
[FETV=권지현 기자]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시행 1년이 지난 가운데 은행권이 기대치를 웃도는 수익률을 내며 시장 점유율을 넓혀가고 있다. 당초 증권사로의 '머니 무브(대규모 자금 이동)'가 일어날 것으로 관측했으나, 은행들이 시장 확장을 주도하고 증권사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뒤 쫓는 모습이다. 오는 10월 퇴직연금 계좌에서 운용 중인 상품을 매도하지 않고 그대로 다른 금융사 계좌로 이전할 수 있는 '퇴직연금 현물이전 제도' 시행을 앞두고 있어 은행들은 머니 무브가 현실화되지 않도록 상품·서비스를 강화하며 고객 사수에 힘을 쏟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적립금은 32조9095억원으로 1분기와 비교해 약 7조원 늘었다. 이중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디폴트옵션 적립액이 약 88%(29조원)를 차지한다. 작년 2분 기 말 5대 은행 디폴트옵션 적립액은 9766억원으로 1조원을 밑돌았으나 7월 디폴트옵션 본격 도입 후 1년 만에 급격히 불었다. 디폴트옵션은 근로자가 본인의 확정기여(DC)형 혹은 개인형(IRP)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결정하지 않을 경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가을학기와 추석 연휴를 맞아 'WU빠른해외송금 보내기 특급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2019년 1월부터 세계 최대 송금결제 네트워크 기업인 웨스턴유니온과 협업해 24시간, 365일 전세계 200여개국에 약 1분 내로 송금할 수 있는 ‘WU빠른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수수료는 송금액과 상관없이 5달러로, 복잡한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수취인의 영문 이름만 알면 송금할 수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해외여행 도중 환전이 필요할 때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본인에게 'WU빠른해외송금'을 보내면 전세계 55만개 WU지급점에서 외화를 찾을 수 있어 해외여행 시 '비상 외화지갑'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가을학기와 추석 연휴를 맞아 8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한 달 간 'WU빠른해외송금 보내기 특급 캐시백'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내 'WU빠른해외송금'으로 1달러 이상 송금한 고객은 자동 응모된다. ▲올해 이용한 이력이 있는 고객(100명) ▲이벤트 기간에 처음 이용한 고객(100명) 등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200명 고객은 5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
[FETV=권지현 기자] 토스뱅크는 비대면 금융 거래 확대로 인해 금융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디지털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지난 5월에 이어 약 3개월 만에 고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 교육을 다시 한 번 진행했다. 이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및 비대면 금융 환경 속에서 안전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 이용방법 및 날이 갈수록 진화하는 금융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방안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토스뱅크는 최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 캠퍼스’와 공동으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70대 이상 고령층 약 30명이 참석했다. 토스뱅크 금융사기대응팀은 2021년 10월 출범 이후 빠르게 변화하고 진화하는 금융 사기에 대응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상생활 속 다양한 금융 사기 유형을 실제 사례와 함께 쉽게 설명했다. 특히, 다양한 금융 사기 유형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제시해 일상생활 속 금융 사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금융사기를 당했을 경우 피해 구제 및 배상을 받을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2023 ESG 임팩트 보고서'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그룹이 추진해온 ESG 활동의 결과로 총 5조4072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측정된 ESG 성과는 지난 2022년 성과(3조8656억원) 대비 약 40% 증가한 수치로, 측정 사업 수 역시 2022년 187개에서 2023년 359개로 약 92% 증가하며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도 이뤄냈다. 2023년 ESG 임팩트 측정을 하나금융그룹 전(全) 관계사와 공익재단으로 확대함으로써 그룹의 전사적인 ESG 관리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글로벌 기준에 맞춘 하나금융그룹의 ESG 활동 전반의 항목별 성과는 ▲환경 2963억원 ▲사회 2조2565억원 ▲지배구조 및 경제 간접 기여 2조8544억원으로 측정됐다. 특히, 하나금융이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온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 ▲하나 파워온 사업에서 각각 2320억원, 2278억원의 ESG 성과를 창출하며 그룹의 대표 사회가치 사업들에 대한 유의미한 성과를 확인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2022년부터 ESG 성과를 정량화된 재무가치로 측정할 수 있는 'ESG 임팩트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금융상품 가입시 고객들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신한 머니쿠폰’을 출시했다. 신한 머니쿠폰은 예·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등 금융상품 가입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쿠폰 형태의 리워드다. 예·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등 금융상품 가입시 최소 1000원부터 3만원까지 1000원 단위로 발급된다. 신상품 출시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고객들은 발급받은 머니쿠폰을 ‘신한 SOL뱅크’, 영업점에서 상품 가입시 사용할 수 있다. 단, 사용 가능 상품, 유효기간 등 쿠폰별로 발급시 정해진 조건에 유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께 실질적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신한 머니쿠폰’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모바일 기프티콘, 마이신한포인트와 함께 리워드 라인업 확대로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