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지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크리스마스 케이크 신상품 6종을 출시하며 17일까지 예약 주문을 통한 판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예약 주문은 매장에 비치되어 있는 종이 브로셔 또는 사이렌 오더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이렌 오더를 이용하면 매장을 방문할 필요 없이 모바일로 편리하게 예약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예약주문한 케이크는 21일부터 25일까지 선택한 날짜와 매장에 맞춰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단, 일부 매장에서는 케이크 수령이 불가하다.) 기간 중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 결제를 완료하면 음료 교환권 2장을 증정한다. 7일까지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사이렌 오더를 통한 예약 결제 후 수령 완료 시에 품목당 별 3개를추가 지급하는 얼리 버드 보너스 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에는 ‘딸기 쿠키 치즈 케이크’, ‘쿠앤크 카라멜 케이크’, ‘크리스마스 리스 파운드 케이크’, ‘7 레이어 가나슈 케이크’, ‘크리스마스 부쉬 드 노엘’ 등 5종의 홀케이크다. 하겐다즈가 스타벅스 전용으로 제작한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최초로 선보인다. 38000원부터 49000원까지의 가격대로 다양한 맛과 모양의 상품 구성을 통해 선택의
[FETV=박민지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국내 최초로 와인과 맥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와인 맥주 ‘일리걸 와인비어’를 업계 단독으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편의점에서 맥주뿐만 아니라 와인을 구매하는 고객이 지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맥주 족과 와인 족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와인맥주 ‘일리걸 와인비어’를 선보였다. ‘일리걸 와인비어’는 이름처럼 기존 양조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형태의 주류다. ‘일리걸 와인비어’는 기존 주류베이스에 다른 재료를 첨가한 칵테일류가 아닌, 양조 과정에서부터 두 가지 주류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제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일리걸 와인맥주’는 칠레에서 유일하게 와이너리 소유 포도밭의 포도로만 와인을 생산하는 비냐벤티스케로에서 생산한 와인맥주로 프라하 최고급 홉인 사츠(SAAZ)홉과 소비뇽 블랑을 원재료로 사용한 와인을 병입 후 2차 발효시켜 만들었다. 사츠홉만이 가지는 꽃 향과 맥주의 쌉싸름한 맛을 소비뇽블랑의 산미와 허브향이 감싸주어 부드러운 거품과 함께 깔끔한 여운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5500원. 김재선 미니스톱 주류·음료팀 MD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주류인 와인맥주를 도입함으로써 고객
[FETV=송현섭 기자] 대장균 검출 논란으로 제조·유통이 중단됐던 대상 청정원 ‘런천미트’의 생산이 재개된다. 30일 식품업계와 식약처에 따르면 대상은 국내외 공인검사기관에 의뢰, 제조과정을 조사한 결과 적합판정을 받아 제품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며 12월부터 생산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는논란을 빚었던 청정원 런천미트(115g) 제품을 비롯해 통조림 햄 제품 111개의 안전성 검증을 받은 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검사는 스위스 SGS·한국식품과학연구원·한국기능식품연구원·KOTITI시험연구원 등에서 문제의 발단이었던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와 같은 조건인 세균발육 시험검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사 관계자는 “시험대상은 유통됐던 제품이 아니라 공장에서 2년간 보관했던 것으로 국제공인시험기관들에서 진행한 검사결과 식품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반면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대상이 의뢰해 다른 검사기관이 실시한 시험결과에 대해 언급할 사안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그는 다만 “현재 식약처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체 조사결과를 정리해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들 통조림 햄 제조과정에 문제가 없
[FETV=임재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협업, ‘치즈큐빅’ 시리즈의 네 번째 신제품 ‘치즈큐빅 버터맛’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우유의 최고급 원료로 만들어진 치즈큐빅은 한 조각씩 개별 포장된 포션치즈로 지난 4월 출시한 플레인, 햄맛, 그린티 세 가지 맛에 이어 버터맛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세상에서 제일 작은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하에 언제 어디서나 상황별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섭취할 수 있는 대표 간식이다.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튜브가 적용된 치즈큐빅 버터맛은 국산버터 14%, 자연치즈(뉴질랜드산 체다치즈, 네델란드산 고다치즈) 58%가 함유되어 있어 기존에 느꼈던 치즈 맛보다 훨씬 더 진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정하민 서울우유협동조합 가공품사업본부장은 "더욱 부드럽고 고소한 맛의 포션치즈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로 버터 특유의 진한 풍미와 치즈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뤄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과 파티 분위기 물씬 풍기는 ‘크리스마스 신제품 4종’을 12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신제품 4종은 커스터드 크림을 가득 넣은 도넛에 딸기 롤캔디 목도리를 두른 '해피 스노우맨'과 크림치즈 필링을 가득 채운 도넛에 프레첼과 라즈베리 젤리를 토핑해 앙증맞은 사슴을 표현한 '카라멜 루돌프', 달콤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에 블루레몬 아이싱과 반짝이는 아이스 눈꽃을 토핑한 '스노우 크리스탈', 열대과일과 견과류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어 바삭한 식감이 인상적인 '크리스마스 케익'으로 구성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 크리스마스 신제품 6개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더즌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더즌’과 신제품 4개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2개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하프더즌’, 크리스피 크림 도넛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더즌을 31.9% 할인해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색다른 연말 분위기를 내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앙증맞은 신제품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선보이
[FETV=임재완 기자] 기존 음료업체들이 주도해 왔던 냉장 주스 시장에 빙그레 프리미엄 냉장 주스 ‘따옴’이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빙그레 따옴은 ‘자연에서 갓 따옴’이라는 컨셉에 맞게 설탕, 인공색소 등 합성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과즙과 과육, 천연향만을 사용했다. 따옴은 원료 선택에 심혈을 기울였다. 오렌지는 세계 최고급 플로리다 A등급, 사과는 경북 능금, 포도는 콩코드 품종을 사용해 과일 본연의 맛을 제품에 담았다. 특히 플로리다산 오렌지는 주정부의 관리감독 하에 재배·유통되며 껍질이 얇고 즙이 많아 주스를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더욱이 과육을 함유해 실제 오렌지를 먹는 것 같은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따옴 자몽의 경우 국내 최초 100% 냉장 자몽 주스로 출시했다. 최근 빙그레는 신제품 ‘따옴 슈퍼블렌드’를 출시했다. 따옴 슈퍼블렌드는 채소류를 첨가해 기존의 과일류로만 만들었던 따옴 주스 브랜드를 확장했다. 따옴 슈퍼블렌드는 ‘러브 옐로우’와 ‘원더 레드’ 2종으로 출시하며 각각 과일 5종과 채소 10종을 넣어 총 15종류의 과일과 채소가 들어가 있다. 빙그레 연구진은 오렌지, 바나나, 사과, 당근 등 자주 접하는 재료부터
[FETV=최남주 기자] 젊은 여성층 사이에서 폭발적 관심을 모으는 막거리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유산균이 풍부하게 함유한 국순당의 ‘1000억마리 유산균 막걸리’다. 이 막거리의 인기가 재확인된 곳은 젊은 여성이 몰리는 ‘서울디저트쇼’에서다. 국순당은 28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디저트쇼’에서 ‘1000억 유산균 막걸리’가 젊은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전했다. 국순당 측은 올해 5월에 선보인 1000억 유산균 막걸리가 젊은 여성층 사이에 인기가 높아 본격적으로 2030 여성층 공략을 위해 ‘디저트쇼’에 참가하게 됐다는 설명도 뒤이었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생활속 음용만으로도 젊은 여성고객들이 유산균의 효과를 경험하도록 개발된 장건강 술이다. 알코올 도수는 5%로 일반 막걸리의 6%에 비해 1%가 낮아 여성 소비자도 마시기 편하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자연스럽게 생성된 식물성 유산균이 막걸리 1병(750ml)에 무려 1000억 마리 이상이 들어간 유산균 강화 막걸리다.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생막걸리 1병당 1억마리 가량의 유산균이 들어간 것 비교하면 100
[FETV=최남주 기자] 홍콩에서 유명한 ‘홍콩식 토마토라면’이 롯데마트 전국매장과 온라인몰 등에서 30일부터 출시된다. ‘토마토 용기라면’ 판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개당 2500원이다. 이번에 시판되는 제품은 토마토라면 용기면 타입이다. 홍콩을 여행하는 한국관광객들이 꼭 방문해서 먹어보는 먹거리로 알려진 ‘토마토라면’은 최근 국내 모방송에서 소개되면서 주가를 올리는 이색 라면이다. 토마토는 라이코펜 등 좋은 성분이 많아 건강식품으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야채이지만 스파게티를 제외하면 토마토를 재료로 요리한 음식은 그다지 많지가 않다. 하지만 홍콩지역에서는 토마토를 이용한 토마토계란 볶음과 토마토 국까지 보편화된 먹거리다. 특히 토마토라면은 한국인 입맛에도 잘맞아 많은 한국인들이 홍콩 방문시 이를 먹어보기 위해 시간을 할애할 정도로 인기 높은 먹거리다. ㈜제스케이에서 수입 판매하는 ‘홍콩식 토마토’은 ‘토마토라면’은 토마토와 각종 야채 190g을 조리해 급속냉동건조 기법(FD공법)으로 블럭 건더기로 만들어져 야채의 식감과 토마토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분말스프의 기존 라면과는 전혀 다른 차별화된 제품이라는 ㈜제스케이 측 설명이다.
[FETV=송현섭 기자] 삼양식품이 올해 공개채용을 진행하면서 서류전형 불합격자 2195명에게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유출해 논란을 빚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서류전형에서 떨어진 지원자들에게 메일을 발송하면서 다른 지원자 전원의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함께 보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메일로 불합격자에게 통보하는 과정에서 인사담당 직원의 실수가 있었다”며 “개별 메일로 보내야 했는데 한꺼번에 보내서 다른 지원자의 이름과 이메일이 노출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결과에 따라 회사차원에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개인정보 유출 신고를 접수받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삼양식품에 대한 조사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제재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FETV=임재완 기자] CJ프레시웨이가 병원, 복지관 등의 요양 시설에서 간편하게 제공이 가능한 B2B용 드레싱 상품 3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정성가득 오리엔탈 드레싱’, ‘정성가득 유자오렌지 드레싱’ ‘정성가득 참깨 드레싱’ 총 3종으로 모두 20g 소단량 형태로 출시했다. 우선, 세 상품 모두 한 끼 권장 섭취량에 딱 맞는 소단량으로 샐러드 메뉴가 포함된 도시락이나 단체급식 구성품으로 활용도가 높다. 또 쉽게 찢을 수 있도록 커팅 선을 낸 이지컷 기술을 포장재에 적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힘을 크게 들이지 않고 개봉이 가능하다. 이외, 개별 포장으로 보관이 간편하며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인증 공장에서 생산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상품 3종은 병원, 복지관 등의 요양 시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다양한 유통 경로를 활용해 선보일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본부 관계자는 “업소용 소스류는 단체급식 점포 등의 업소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주로 대용량 상품을 선호해왔으나, 최근에는 고객에게 바로 제공이 가능한 소단량 상품에 대한 니즈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춘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