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이 운영하는 자사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KB차차차에서 판매된 벤츠와 BMW 브랜드의 SUV 중고차 판매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벤츠 GLC-클래스가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벤츠 GLC-클래스에 이어 2위는 벤츠 GLE-클래스, 3위는 BMW X5, 4위는 BMW X3, 5위는 BMW X6로 나타났다. 평균 판매 시세의 경우 BMW X6(8829만원), BMW X5(8753만원), 벤츠 GLE-클래스(8641만원), BMW X3(5827만원), 벤츠 GLC-클래스(5155만원)순이었다. 1위 벤츠 GLC-클래스는 중형 SUV로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SUV 뿐만 아니라 쿠페형 모델까지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균형 잡힌 차체와 도심형 주행에 최적화된 설계로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성·연령별 조회수 데이터를 보면 여성 비중이 20.7%로 다른 순위 차량 대비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3040대 여성 비중이 15%로 높게 나타났다. 2위 벤츠 GLE-클래스는 1위 벤츠 GLC-클래스보다 한 체급 큰 준대형 럭셔리 SUV이다. 벤츠 GLE-클래스는 넓은 실내공간과 정숙
[FETV=임종현 기자] 토스는 내달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보안 컨퍼런스 ‘가디언즈 2025(GUARDIANS 2025)’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가디언즈는 토스 및 계열사의 보안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실제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주요 보안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다. 참가자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보안 실무에 필요한 관점을 확장하고 산업 전반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토스·토스뱅크·토스증권·토스페이먼츠 등 주요 계열사의 보안 담당자 23명이 발표자로 참여하며 총 22개 세션이 3개 트랙으로 나뉘어 동시 운영된다. 참석자는 각 트랙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개인정보보호, 보안위협 관리, 자산관리, 정보보호 AI 활용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올해는 보안에 대한 관심이 크게 고조된 만큼 총 참가 규모를 400명에서 1000명으로 2배 이상 확대했다. 기존 초청 기반에서 온라인 사전 신청 방식으로 전환해 업계 종사자는 물론 보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했다. 행사 참가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GUARDIANS 25 공식 홈
[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가 1000만 회원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 앱에서 58종 통화를 무료 환전 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수수료 없이 전세계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해외여행 관련 수수료는 당연히 받아야 한다는 편견을 깨며 ▲무료환전(환율우대 100%) ▲해외이용수수료 무료 ▲해외ATM인출 수수료 무료를 트래블카드 시장에 표준으로 정착시켰다. 1000만번째 트래블로거를 맞이 하기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트래블로그는 출시 3년 반만에 서비스 가입자수 10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누적 환전액은 5조원을 넘어섰고 해외 체크카드 점유율 또한 33개월 연속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카운트다운 이벤트로 ‘1000만번째 트래블로거는 언제 나타날까?’를 진행한다. 10월30일부터 11월14일까지 서비스 가입자 1000만 돌파 날짜를 맞추는 이벤트로 맞춘 사람끼리는 1000만원을 N빵하게 되며 돌파 다음날 맞춘 사람들에게 적립된다. 응모만 해도 100하나머니가 적립되며 트래블로그 첫 가입자에겐 1000하나머니를 제공한다. 또한 트래블로그 이용 손님들의 기록을 집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29일 경기도 파주 연풍초등학교에서 하반기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은 기업과 학교가 결연하고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금융 지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파주 연풍초등학교와 2018년 결연하고 8년째 정기적인 금융 교육 및 장학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애큐온저축은행 소비자보호팀 주동기 매니저가 강사로 나서 4학년 학생 대상 '슬기로운 금융 생활'을 주제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용돈의 올바른 사용법과 저축 목표 세우기, 계획적인 지출 습관 들이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배웠다. 주 매니저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구를 준비해 자연스럽게 금융 개념을 익히도록 했다. 교육에 이어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양사는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학습 지원에 도움이 되고자 1000만원의 장학금과 학용품을 전달했다. 양사는 미래세대뿐 아니라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오는 31일 서울
[FETV=임종현 기자] BC카드가 블록체인 인프라 전문기업 디에스알브이랩스(이하 DSRV)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공동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DSRV 본사 사옥에서 BC카드의 최원석 사장, 김호정 상무, 최민석 상무를 비롯해 DSRV의 김지윤 대표, 서병윤 CSO, 김재홍 CFO, 정지윤 COO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BC카드 결제 인프라 및 DSRV 블록체인 인프라 간 상호운용성 구축 ▲페이북 플랫폼 내 월렛 솔루션 연동을 위한 공동 실증 사업(POC: Proof-of-Concept)과 더불어 디지털자산 관련 추가 공동 사업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국내 제도권 금융 시스템 내에서 안전하고 투명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 개발 등의 협력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송금이 실물 상거래에 활용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결제 기술의 표준을 새롭게 마련하고 상용화시킨 다음 한국형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장을 조기에 활성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정부와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금융사기 근절 종합대책’에 발맞춰 통신·금융 데이터를 결합한 AI 기반의 금융사기 예방 체계를 카드업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금융사기 방어 체계는 SK텔레콤의 AI 보안 플랫폼 FAME(Fraud Detection AI for MNO & Enterprise)을 신한카드의 자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 연동한 것이 특징이다. FAME은 통신망에서 탐지된 의심 통화, 비정상 URL 및 악성앱 접근 정보와 카드 거래 데이터를 동시에 분석한다. 통화, 거래, 결제까지의 전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의심 징후가 포착되면 결제를 즉시 제한하고 고객에게 경고 메시지를 발송한다. 이외에도 AI 모델이 통신 패턴과 거래 이력을 결합해 학습함으로써 최근 급증하는 가스라이팅형 피싱 수법까지 선제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FAME 도입을 통해 신한카드는 다변화하는 보이스피싱 유형을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물론 보이스피싱 의심 통화 직후 발생할 수 있는 금융거래를 실시간으로 차단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융사기 근절 기조에 발맞춰, 통신사 및 신용평가사와
[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가 다음달 3일부터 금융소비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현대카드 임직원들의 금융소비자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 중심 한주(이하 소중한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중한주 캠페인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만나고 듣고 개선해 보자’는 취지로 지난해 처음 실시돼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금융당국과 함께 하는 소비자패널 간담회, 금융소비자 교육, 전직원 금소법 바로알기 등 총 12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현대카드의 상품 서비스는 물론 관련 정책과 제도에 대한 금융소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2025 금융소비자 패널 간담회를 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간담회에는 현대카드 소비자패널은 물론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 총괄국 금융현장소통반 국장·차장,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정책과 주무관과 변호사 등 금융당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보다 실질적인 대책이 논의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청소년과 금융취약 계층들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교육도 매일 진행된다. 현대카드 소비자보호 담당 직원들이 특수학교와 초중고
[FETV=임종현 기자] 보람상조가 상조의 근간인 상부상조 정신을 현대적 방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단순한 기부나 봉사를 넘어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으로 진화시키고 있다. 보람상조는 전국 13개 직영장례식장을 거점으로 각 장례식장의 매출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연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만 약 2억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해 지역별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맞춤형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단발적인 이벤트가 아닌 매년 지속되는 상생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다. 그중 대표적인 사례가 대동병원장례식장의 병원발전기금 3000만원 기탁이다. 단순 기부 형태가 아닌 양측이 머리를 맞댄 결과물이다. 보람상조의 직영장례식장인 대동병원장례식장은 최근 대동병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지역 의료 환경 개선에 나섰다. 기금은 병원 발전과 지역 의료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의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보람상조는 장례식장이 단순히 이별의 공간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가장 가까운 생활 기반이라는 점에 주목한다. 장례식장은 누군가의 마지막을 함께하는 곳이기에 그만큼 삶과 감정이 가장 밀접하게 교
[FETV=임종현 기자] 세람저축은행은 엄문주 수신팀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2025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각 금융사 대표 및 임직원 등 약 450명이 참석해 금융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축하했다. 엄문주 팀장은 자원봉사자와 헌혈자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행복나눔 정기적금과 저공해 운전고객을 위한 친환경 상품인 착한운전 정기적금 등 사회공헌을 위한 금융상품을 개발했다. 아울러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 마케팅을 통해 지역사회 저축문화 확산과 나눔의 금융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승식 세람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려는 세람의 금융철학이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천시 지역 내 저축증대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며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토스는 신세계디에프와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세계면세점 온·오프라인 결제 환경에 토스페이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된 협약식은 서울 중구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열린 가운데 이승건 토스 대표, 진필규 토스페이 부문장, 방승익 페이스페이 담당자와 이석구 신세계디에프 대표, 김현철 영업·마케팅 총괄, 곽종우 마케팅 담당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토스페이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구축과 공동 마케팅 협력을 추진하며 고객이 보다 간편하고 일관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신세계면세점 온·오프라인에 토스페이 제휴를 강화하고 인천공항점과 명동점에 토스의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양사는 데이터 기반 공동 마케팅 확대를 통해 고객 맞춤형 혜택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새로운 디지털 쇼핑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토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객 중심 결제 생태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신세계면세점의 유통망과 디지털 운영 역량은 토스페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