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동원홈푸드가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당 함량을 낮춘 비비드키친(VIVID KITCHEN) 저당 소스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비비드키친 저당 소스 신제품은 홀스래디쉬, 갈릭디핑 등 2종이다. 설탕 대신 대체당인 알룰로스를 활용하여 100g당 당류 함량이 2g에 불과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비비드키친 홀스래디쉬소스는 서양 고추냉이를 8.5% 사용해 알싸한 매운 맛이 특징이며, 사워크림이 함유돼 상큼하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참치, 연어 등 각종 수산물은 물론 스테이크 등 육류를 찍어 먹는 디핑소스로 활용하기 좋다. 비비드키친 갈릭디핑소스는 고소한 마요네즈와 개운한 마늘의 풍미가 어우러진 제품으로 음식의 풍미는 높이고 느끼한 맛을 잡아줘 피자나 감자튀김 등과 곁들이기 좋다. 비비드키친은 식품회사, 외식 프랜차이즈 등 1,000개 이상의 고객사에 소스, 시즈닝 등을 공급해온 국내 B2B 조미식품 1위 동원홈푸드의 R&D 역량을 바탕으로 탄생한 식단 관리 전문 브랜드다. 비비드키친 저당, 저칼로리 소스는 쿠팡, 컬리 등 주요 온라인몰에 입점돼 현재까지 800만개 이상
[FETV=김선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2021년 출시 이후 약 4년 만에 과일 탄산주 ‘레몬진’ 패키지를 새 단장했다. 리뉴얼은 통레몬 그대로 침출해 진한 레몬 맛과 상큼함을 가진 레몬진의 특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새 단장한 레몬진은 레몬 모양의 배경을 노란색으로 강조하고, 레몬 그림을 추가해 통레몬을 침출한 제조 공법과 레몬의 풍미를 시각화했다. 배경의 펜 그림을 간결하게 변경하고 알코올 도수 표시를 제품 중앙에 배치해 제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레몬진은 통레몬 그대로 침출한 과일 탄산주로 4.5도, 7도, 9도의 다양한 알코올 도수로 출시되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21년 5월 출시 이후 2024년 12월까지 매출이 연평균 40% 이상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가수 ‘안유진’이 등장하는 광고는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에서 올해 1월 말 기준 누적 조회수 약 650만 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운 패키지는 눈에 띄는 노란색 색감과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해 레몬진만의 제조 공법과 차별화된 상큼함을 강조했다”라며 “부담 없이 탄산주를 음용하는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레몬 탄산주로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
[FETV=김선호 기자] 삼양식품이 일본 시장에 글로벌 브랜드 '맵'을 론칭하며 국물라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양식품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슈퍼마켓트레이드쇼’에서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력 브랜드 불닭볶음면 시리즈를 비롯하여 불닭 스낵류, 불닭 소스와 함께 신규 국물라면 브랜드 맵, 리뉴얼된 파스타 브랜드 탱글의 신제품을 새롭게 소개한다. ‘맵’은 삼양식품이 지난 2023년 8월 국내에서 선보인 국물라면 브랜드 '맵탱'의 글로벌 브랜드다. 매운 라면을 찾는 다양한 상황에 주목해 매운맛을 화끈함, 칼칼함, 깔끔함, 알싸함, 은은함 등 5가지로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일본 시장에서 선보이는 신제품은 '흑후추소고기라면', '마늘조개라면' 2종류로 일본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하여 감칠맛을 강조한 대중적인 매운맛을 구현했다. 일본 라면시장은 약 7조원 규모로 국물라면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그동안 불닭볶음면을 주력으로 해 온 삼양식품이 맵 론칭을 통해 현지 국물라면 시장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작년에 론칭한 파스타 브랜드 탱글의 신제품
[FETV=김선호 기자]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K-컬쳐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 프리미엄 식전빵 ‘매드깜빠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매드포갈릭은 대대적 메뉴 개편을 통해 처음 선보였던 매드번에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웰빙 식전빵인 ‘매드깜빠뉴’를 출시하고 본격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매드포갈릭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프리미엄 웰빙 브레드인 깜빠뉴를 식전빵으로 내세워 고급화를 통한 차별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깜빠뉴는 일명 ‘장발장이 훔친 빵’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매드포갈릭은 긴 발효과정과 특별한 반죽 기법을 통해 고소하고 진한 풍미는 물론 속은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겉은 바삭한 식감을 갖춘 특별한 매드깜빠뉴를 완성했다. 매드깜빠뉴는 통밀을 사용하고 풍미를 강화하는 한편 건포도와 호두를 첨가해 맛과 영양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계란이나 버터 등이 들어가지 않아 채식인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비건 브레드다. 식전빵으로 제공되는 매드깜빠뉴는 세트 메뉴는 물론 단품 주문 시에도 만나볼 수 있으며 부드러운 버터에 매드포갈릭의 상징인 마늘을 더해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살린 ‘스윗 갈릭 버터’가 함께 제공된다. 엠에프지코리아
[FETV=김선호 기자] 창사 30주년을 맞은 BBQ의 미래를 개척할 신입사원들이 회사 생활에 첫 발을 내딛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공채 36기 신입사원 사령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신(新)인재경영 기조를 이어가며 우수한 인재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BBQ는 지난해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사원 선발에 나섰다. 70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36기 신입사원들은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4주간의 입문교육을 낙오자 없이 무사히 마치고 사령식에 참석했다. 사령식은 신입 입문교육 결과 보고와 신입사원들의 공헌 다짐 선서, 우수 교육생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윤홍근 회장은 이날 신입사원들 모두에게 사령장을 직접 수여했다. 또한 “국내외 정세의 불안정성이 높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고 회사를 살리는 것은 우수한 인재”라며 “2025년은 BBQ가 창사 3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 신입사원들의 도전과 열정을 통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성장하는 자세로 2030년 전 세계 5만 개 가맹점 달성을 위한 도약의 해로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일과 회사에서
[FETV=김선호 기자] 롯데월드가 인천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국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나선다. 7일 롯데월드는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상상플랫폼’에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주요 베뉴 연계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월드 권오상 대표이사,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주요 복합문화시설인 상상플랫폼과 롯데월드 서울 3개 사업장(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롯데월드 서울 3개 사업장과 상상플랫폼을 연계한 단체·개별관광객 상품 개발 및 유치,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마케팅 추진, 인천공항을 기점으로 인천 주요 관광지 및 구도심을 거쳐 롯데월드 서울 3개 사업장을 잇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FIT 셔틀버스(2025년 하반기 예정)’ 운영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롯데월드 서울 3개 사업장의 해외 방문객 수는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약 1,200만 명의 10%에 달했다. 이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10명 중 1명이 롯데월드
[FETV=김선호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발렌타인데이 맞아 시즌 케이크 (홀/조각) 2종을 출시했다. 파스쿠찌는 ‘티아모 테이크 마이 하트(Ti amo Take My Heart)’를 콘셉트로 하트 모양을 활용한 케이크를 선보인다. ‘티아모(Ti amo)’는 이탈리아어로 ‘당신을 사랑한다’를 뜻한다. 초콜릿과 생과일을 활용한 블루베리 초코 하트, 스트로베리 초코 하트 2종이다. 하트 모양의 블랙 시트 사이에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 크림과 달콤한 초콜릿 크림을 쌓고 각각 블루베리와 딸기 콤포트를 더했다. 케이크 위에는 블루베리와 딸기를 듬뿍 얹었다. 조각 케이크 형태의 오! 마이 블루, 오! 마이 딸기 함께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8일까지 ‘해피포인트 3·6·9 스탬프’ 행사를 통해 적립 횟수에 따라 아메리카노(R) 쿠폰을 제공한다. 조각 케이크를 구매할 때 해피포인트 앱 바코드를 스캔하면 3번 구매할 때마다 스탬프가 적립된다. LG유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최대 3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플투쁠’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혜택 쿠폰은 19일 오전 11
[FETV=김선호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화이트 스초생’을 한층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떠먹는 화이트 스초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홀리데이 시즌 투썸플레이스는 명실상부한 ‘딸기 케이크 맛집’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 중심에는 신선한 제철 딸기와 깊은 풍미의 가나슈 초콜릿 크림의 조화로 사랑받는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이 있다. 특히 스초생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화이트 스초생’은 기존의 매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출시 3달 만(24년 11월~25년 1월)에 판매량이 41만 개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 같은 성원에 힙입어 투썸플레이스는 한층 더 간편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떠먹는 화이트 스초생’을 선보인다. 흰 눈이 쌓인 설원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스초생 특유의 순백 비주얼은 그대로 살린 채 ‘떠먹는 케이크’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도입해 취식의 편리함을 더했다. 포크 대신 스푼으로 간편하게 떠먹을 수 있는 방식은 화이트 스초생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떠먹는 화이트 스초생’은 화이트 초코 생크림 위에 빨간 생딸기가 먹
[FETV=김선호 기자] CJ제일제당이 ‘비비고 메인요리’를 앞세워 냉동 간편식 포트폴리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직화식 돼지불고기’, ‘직화식 제육볶음’, ‘용두동식 쭈꾸미볶음’ 등 ‘비비고 메인요리’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춘천식 철판닭갈비’와 ‘안동식 간장찜닭’ 2종을 첫 출시한 후 제품 라인업을 빠르게 확대한 결과 ‘비비고 메인요리’ 매출은 두 달 만에 70% 가까이 성장했다. ‘비비고 직화식 돼지불고기’와 ‘직화식 제육볶음’은 불향을 낸 불고기∙제육 양념에 CJ만의 기술로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를 없애고 촉촉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용두동식 쭈꾸미볶음’은 깔끔하고 매콤한 양념에 쭈꾸미와 쌀떡의 조합으로 쫄깃한 씹는 맛을 살렸다. 모두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프라이팬에 볶기만 하면 5분만에 일품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지난 6일 방영된 tvN 인기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콩콩밥밥)’ 5화에서는 ‘비비고 춘천식 철판닭갈비’가 구내식당 ‘밥심 메뉴’로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방영과 함께 CJ제일제당은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이달 19일까지 ‘밥심 챙기
[FETV=김선호 기자] 최근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국내 식품업계에서도 제로슈거(Zero Sugar) 제품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커피믹스 시장에서도 2022년을 기점으로 설탕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슈거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며 건강을 고려한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넓어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남양유업이 2022년 선보인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이하 프렌치카페 스테비아)’는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를 사용한 당류 제로(0g) 커피믹스로 주목받고 있다. 1봉당 28kcal로 기존 커피믹스 대비 칼로리를 대폭 낮춰 건강한 커피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남양유업은 제품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스테비아 커피믹스의 맛과 영양 균형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했다. 2023년, 기존 스테비아 커피믹스 제품에 흔히 사용되던 감미료 대신 남양유업이 감미료 제조사와 공동 연구해 개발한 ‘바이올리고 S100’을 적용했다. 또한, 지방은 없으면서도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1A등급 우유로부터 만든 ‘무지방농축우유' 크리머를 활용해 우유 본연의 부드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