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한정판 너구리 스티커를 모아보세요” 농심이 생산되는 200만개 너구리 멀티팩 제품에 캐릭터 스티커를 넣어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너구리 스티커는 총 30종으로 요리하는 너구리, 라면 먹는 너구리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농심은 너구리 스티커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티커 인증 사진을 본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 ‘#너구리한마리몰고가세요’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너구리컵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응모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농심은 너구리컵과 너구리큰사발의 뚜껑 디자인을 너구리 캐릭터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특히 너구리큰사발 용기면 뚜껑에는 온도가 높아지면 색이 변하는 ‘변온잉크’를 적용, 뜨거운 물을 부으면 너구리 캐릭터 눈이 분홍색 하트로 바뀌는 등 다양한 재미적 요소를 추가했다. 농심 관계자는 “너구리 캐릭터는 귀여운 이미지로 오랜 시간 고객들에게 사랑 받아온 너구리 만의 인기 비결”이라며 “너구리의 캐릭터를 통해 먹는 즐거움에 보는 재미를 더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FETV=최남주 기자] 최근 출시 1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음료의 ‘블랙보리’가 거침없는 성장세로 명실상부 히트상품의 반열에 올랐다.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 최초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가 출시 1년만에 340mL 기준 누적 판매량 4200만병(340ml 기준)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음료는 출시 반년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병을 찍은 뒤 다시 6개월만에 재차 2200만병이상 팔리는 등 이례적인 돌풍을 일으켰다. ‘블랙보리’는 이같은 호성적에 힘입어 단박에 보리차음료 시장점유율 30%대로 올라섰다. 음료업계와 시장조사기관 닐슨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국내 RTD 차음료 시장은 3500억원 규모인 가운데 헛개차시장 900억원, 옥수수수염차시장 900억원, 보리차 시장은 500억원 등이다. 액상차 시장은 올해 9월말 현재 평균 3.5% 성장률을 기록하며 87억원 어치차 소비됐다. 이중 보리차 시장만 130억원 증가해 지난해대비 60% 이상의 성장했다. 같은 기간 차음료 시장이 오히려 43억원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이런 가운데 하이트진로음료는 ‘블랙보리’의 분기별 매출 성장폭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보리블랙’은 해외시장
[FETV=최남주 기자] 썬앳푸드가 홍콩, 싱가포르에 이어 대만에도 진출, 한국의 ‘마늘 맛’을 선보인다. 썬앳푸드는 내년 1월 완공되는 대만 타이베이 브리즈난샨빌딩에 매드포갈릭 대만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썬앳푸드는 2010년 10월 16일에 매드포갈릭 글로벌 1호점을 오픈한 이래 홍콩, 싱가포르에 잇달아 진출하며 현재 홍콩에 3개 매장, 싱가포르에 1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드포갈릭은 2001년 썬앳푸드가 선보인 마늘 테마 F&B 프랜차이즈로, 2014년에 국내사업권은 매각하고 현재에는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매드포갈릭 대만 1호점은 타이베이의 상징 101타워에 인접한 브리즈난샨빌딩으로 272m 높이의 난샨플라자와 7개층의 라이프스타일 아케이드로, 내년 1월 중순 오픈할 예정이다. 이 곳엔 매드포갈릭을 비롯해 일본 라멘전문점 바리우마, 태국 프랜차이즈인 타이타운 등 각국을 대표하는 20개 이상의 오식브랜드가 입점, 글로벌 음식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에 문을 여는 매드포갈릭 대만 1호점은 140석 규모에 14m 높은 층고를 자랑한다. 매드포갈릭은 특유의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40여개의 독특한 마늘 창작요리로
[FETV=최남주 기자] 굽네치킨은 배우 박보영과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굽네치킨은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뽀블리’ 박보영과 부드럽고 세련된 이미지의 차은우가 굽네치킨의 밝고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굽네치킨은 주요 소비층인 1020 세대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두 모델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박보영과 차은우는 이번 달 초 광고 촬영을 마쳤다. 굽네치킨의 다양한 메뉴와 함께한 광고는 이달중 TV 매체 및 공식 SNS 채널, 유튜브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뽀블리’ 박보영은 내년 상반기 tvN 방송될 드라마 ‘어비스(가제)’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4월 종영한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1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얼굴 천재’로 유명한 차은우는 지난 9월 종영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작품 이후 '뭉쳐야 뜬다2', '한끼줍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광고 촬영으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오는 22,23일엔 아스트로의 두번째 단독 콘서를 개최한다. 굽네치킨은 공식 SNS
[FETV=최남주 기자] 하이트진로가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세계적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참이슬' 아트토이 한정판매에 들어간다. 하이트진로는 미국 아트토이 브랜드 키드로봇과 손잡고 더니 시리즈를 활용한 '참이슬 더니'를 제작, 국내시장에서 한정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이슬 더니는 전세계적으로 1000개만 제작해 국내엔 13일부터 100개 한정판매한다. 전국 킨키로봇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개당 9만8000원이다. 하이트진로가 손잡은 아트토이는 기존의 장난감에 아티스트나 디자이너의 그림을 입히거나 디자인 일부를 변형한 장난감이다. 아트토이는 국내시장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서는 등 매년 20~30%씩 고성장하고 있다. 이번 ‘참이슬 더니’ 작업에는 세계적인 아트토이 아티스트 스캣원이 참여해, 더니 시리즈 모형에 참이슬 브랜드를 새롭게 디자인해 완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아트토이 제작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다채로운 방식으로 공감하며 브랜드 선호도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또 현대백화점과 의류브랜드 컬래버레이션, 아웃도어 업체 헬리녹스와의 협업 등 참이슬만의 독보적인 브랜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업계와 협력하며 활발한 마
[FETV=최남주 기자] 커피전문점에서아메리카노나카페라떼 등을 마실때 주머니 사정을꼼꼼히 따져봐야할 것 같다.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데 등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커피 값이줄줄이 오르기 때문이다. 엔제리너스는 13일부터 전체 판매 운영 제품 가운데 커피류 17종에 대해가격을 올려 받기로 했다고12일 밝혔다.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는 스몰 사이즈 기준 기존 4100원에서 4300원으로, 카페라떼는 4600원에서 4800원으로 각각 200원씩 인상한다. 평균 인상률 2.7%다. 종전보다 커피 1잔당200원씩 더 지불해야 하는 셈이다. 이번 가격인상은 2015년 5월 일부 음료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 뒤 3년 7개월만이라는 게 엔제리너스 측 설명이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원부자재와 인건비, 임차료 등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라 부득이하게 일부 품목의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엔제리너스에 앞서 이디야커피도 이달 1일부로 커피를 중심으로 14개 품목에 대한 가격을인상한 바 있다. 이디야에 이어 엔제리너스까지 커피 값을 인상함에 따라 다른커피전문점들도가격인상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FETV=최남주 기자] 맥도날드는 10~12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본사 임직원과 가맹점주, 그리고 전국 레스토랑 점장 등 500여명을 초대해 미래 성장전략을 공유하고 한국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음식의 맛 향상 ▲고객의 편의 향상 ▲최상의 가성비 제공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스케일 포 굿’과 같은 사회책임 캠페인을 공격적으로 진행, 고객과 사회에 대한 기여에도 앞장선다는 계획도 내놨다. 한국맥도날드 올해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아 평창 동계올림픽 후원, 빅맥 등 버거세트 메뉴를 하루종일 할인가격에 제공하는 맥올데이 론칭 등 굵직한 이벤트를 펼쳤다. 한국맥도날드는 또 ‘스케일 포 굿’ 캠페인을 론칭, 인체에 유해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닭고기를 공급받아 사용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힘썼다. 한국맥도날드는 또 고용노동부와 함께 일학습병행제를 진행하는 등 임직원 고용안정에도 일조했다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선 울 시흥DT점, 송파 잠실DT점 등 전국 우수 레스토랑과 가맹점주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맥도날드가 추구하는 핵심 목표는 기본
[FETV=최남주 기자] 매일유업 매일다양성위원회는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성탄절을 앞두고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 자녀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성탄 행사와 코딩 교육’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매일유업은 본사 2층 카페테리아에 하트하트재단의 성탄절 나눔트리를 설치하고 과자 담아가기 게임, 테디베어 곰인형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가족행사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주관의 학습과 놀이가 한데 어우러진 코딩교육 프로그램 ‘아워 오브 코드’도 마련, 좋은 반응을 얻었다. 코딩의 대표적인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배우며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학부모 대상으로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올바른 이해에 대한 강연도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매일유업 임직원 자녀들은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부모가 일하는 회사를 직접 경험해보기 위해 광화문 사옥을 자유롭게 둘러보고, 인근의 ‘살바토레 & 바’ 레스토랑에서 DOC 피자와 파스타 등으로 점심 식사를 즐겼다. 10살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가한 매일유업 윤리경영팀 박경미님은 “아이들과 평소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해 아쉬움이 늘 많았
[FETV=최남주 기자] 롯데제과는 지난 9월 ‘롯데 기린’을 출시하면서 선보인 ‘기린골드라벨’이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 롯데제과 합병 이후 선보인 제빵 신제품 중에서 가장 빠른 판매 속도다. ‘기린골드라벨’은 ‘슬로우 브레드’를 추구, 제품의 풍미와 식감을 높이기 위해 특허 받은 유산균을 24시간 동안 발효시킨 발효액을 사용한 제품이다. 제품 출시부터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맛이 빵집 퀄리티다’, ‘빵의 겉면이 촉촉하고 부드럽다’,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으면 더욱 맛있다’ 등 구매 후기가 꾸준히 올라올 만큼 인기 상한가다. 이에 ‘롯데 기린’은 인스타그램에 ‘기린 빵북’을 오픈, 오는 30일까지 응모자 대상 발뮤다 토스트기(2명), 영화 관람권 2매(10명), 커피쿠폰(50명)을 추첨한 뒤 나눠주는 ‘기린골드라벨’ 구매인증 이벤트도 실시한다. ‘롯데 기린’은 ‘기린골드라벨’의 100만개 판매를 기념하기 위해 전속모델 최현석 셰프를 전면에 내세운 스페셜 패키지 한정판을 선보였다.
[FETV=최남주 기자] bhc치킨이 요기요를 통해 매주 화요일마다 치킨 주문시 2000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이벤트 해당일은 11일과 18일, 25일로 요기요에서 bhc치킨의 메뉴를 선택한 다음 결제 화면에서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로 결제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할인 대상 메뉴는 bhc치킨 대표 메뉴인 ‘뿌링클’과 ‘맛초킹’을 비롯해 치킨 한 마리 전 메뉴이다. 특히 올 하반기 신메뉴로 선보인 ‘치하오’ 치킨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출시 한달만에 16만개가 팔린 '치하오'는 치킨에 사천요리를 접목해 새콤하면서도 매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까지 갖춘 인기 메뉴다. 중국 사천요리의 대표 소스인 라유 소스와 한국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중국 흑식초로 버무려 이국적인 맛과 향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다. bhc치킨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어울리는 음식인 치킨과 함께 올 한해 마무리를 잘 하시기를 바란다”며 “올 한해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bhc치킨은 앞으로 좋은 메뉴와 서비스로 고객분들께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