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오뚜기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인 ‘2019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오뚜기가 후원하는 ‘2019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는 5일부터 27일까지 23일간 강원 화천군 화천읍 및 3개면 일원에서 열린다. 화천 산천어축제는 미국 CNN 방송이 선정한 세계 겨울의 7대 불가사의, 세계 4대 겨울축제로 꼽히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다. 특히 화천 산천어축제는 5년간 문화관광축제 대표등급을 유지하며 글로벌 육성축제로 승격됐다. ‘2019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중 인기 높은 산천어체험은 얼음낚시와 루어낚시, 수상낚시, 맨손잡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또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는 산천어 밤 낚시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이번 산천어축제에서는 산천어 낚시 외에도 얼음썰매, 봅슬레이, 스케이트, 눈썰매 등 눈과 얼음을 이용한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대한민국 창작썰매콘테스트, 화천 복불복 경품이벤트 등 재미있는 문화 이벤트도 열린다. 특히 세계얼음썰매 체험존에서는 한국 전통 썰매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썰매를 만나볼 수 있다. 화천 산천어축제를 5
[FETV=박민지 기자] 롯데마트가 해외 파트너사 발굴을 통한 직소싱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품질은 높인 ‘스윗허그(Sweet Hug) 건강한 착즙주스’가 출시 6개월 만에 50만 병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2017년 말부터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택할 수 있는 PB 착즙주스 개발에 나서, 6개월여 만에 광대한 과일 원물 생산국인 스페인에서 롯데마트가 원하는 수준의 건강한 주스를 만들 수 있는 파트너사 ‘AMC(AMC JUICES S.L)’社를 발굴했다. 이를 통해 롯데마트는 지난 해 6월(6/7) 오렌지와 포도 착즙주스 2종을 출시한 데 이어, 10월(10/4)에는 딸기와 파인애플 착즙주스 2종을 추가로 출시할 수 있었다. 출시 후 지난 해 12월말 까지 6개월여 간 스윗허그 착즙주스는 50만 병 이상(50만 7천여 병)이 판매됐으며, 동기간(6/7~12/31) 롯데마트 냉장 착즙주스 매출 12.1% 신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이렇듯 건강을 중시하는 고객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늘어나는 착즙주스 시장을 고려해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건강한 착즙주스’ 2종을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다. 롯데마트는 과일의 여왕 석류로 만
[FETV=최남주 기자] CJ제일제당은 유산균 전문브랜드 ‘바이오’에서 유산균의 생명력을 강화한 신제품 ‘BYO 20억 생(生)유산균’을 내놨다고 3일 밝혔다. ‘BYO 20억 생(生)유산균’은 최근 유산균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유산균의 ‘보장균수’ 증가에 중점을 뒀다. CJ제일제당이 자체 개발한 4중 코팅 기술이 적용되어 특허받은 장유산균 CJLP243에 안전성을 더해, 장까지 최대한 많은 유산균이 살아서 도달하고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기존의 BYO 장유산균 제품(스틱형)에 비해 ‘BYO 20억 생유산균’의 보장균수는 20억 마리로 2배 이상 늘어났다. 장부착력이 뛰어난 특허 유산균 CJLP243에 4중 코팅 기술이 더해지면서 보장균수가 획기적으로 늘어났다. CJLP243은 CJ제일제당이 국내기술로 개발된 한식 발효식품 유래 유산균으로, 해외 9개국 특허를 취득하고 SCI급 논문에 등재된 장 유산균이다. 4중 코팅 기술 외에도, 유산균의 장내 정착을 돕는 프리바이오틱 성분을 함께 넣는 신바이오틱스공법에 BYO유산균만의 배합기술을 적용해, 유산균이 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유산균의 강한 생명력을 강조하는 ‘생유산균’
[FETV=최남주 기자] 오리온은 주력 브랜드중 하나인 에 대해 가격변동 없이 중량을 10%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사실상 간접적인 가격인하 조치나 마찮가지다. ‘오!그래놀라 과일’과 ‘오!그래놀라 야채’는 1월 생산분부터 기존 300g 규격은 330g으로, 180g 규격은 200g으로 양을 늘리고 ‘오!그래놀라 검은콩’은 기존330g, 198g 규격을 363g, 220g으로 각각 늘린다. 이번 증량은 오리온이 2014년 11월부터 ‘양은 늘리고 포장재는 줄이는’, 이른바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올해에도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 제과에 이어 간편대용식에서도 ‘착한 포장’을 이어가는 셈이다. 오리온에 따르면 오!그래놀라가 국산 쌀, 콩, 딸기, 사과 등 원재료의 원가가 높은 제품이지만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으로 과감히 증량을 단행했다고. 이번 증량으로 연간 20억원 이상의 가치에 해당하는 60t 상당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추가 제공하게 된다. 오리온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특히 2014년부터 가격을 동결하면서 초코파이, 포카칩, 리
[FETV=최남주 기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2일 가진 ‘2019년 신년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지난 70주년 창립기념식에서 발표한 ‘2030년 비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글로벌사업 강화, 지속성장 기반 구축, 내실 강화’ 등 세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허영인 회장은 먼저 “매년 두자릿수 이상 성장하고 있는 해외 사업은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수출과 현지 진출을 병행해 2030년까지 글로벌 사업의 비중을 50% 이상으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허 회장은 또 “원천기술 확보와 혁신적인 푸드테크 연구를 위한 투자를 지속 강화하고, IT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유통 플랫폼 개발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며,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허 회장은 이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원대한 비전을 향해 나아가려면 내실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전문성과 강한 실행력, 협업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비전은 단지 회사의 목표만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길”이라며, “‘뜻을 올바르게 세우고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FETV=최남주 기자] “백산수 드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농심 백산수가 기해녀 새해를 맞아 십장생이 그려진 새옷을 입었다. 농심은 ‘늘 건강한 2019년 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십장생(十長生)’ 디자인을 입힌 백산수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운 백산수 패키지에는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농심은 오래 산다고 알려진 열 가지 물상 ‘십장생(十長生; 돌, 영지버섯, 구름, 학, 거북, 대나무, 사슴, 해, 물, 소나무)’을 현대적인 일러스트로 세련되게 그린 8종의디자인을 선보였다. 농심 관계자는 “십장생이 그려진 백산수는 새해 건강을 기원하는 선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장수를 기원하며 십장생 조각이나 병풍 등을 선물하는 전통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백산수는 뜻 깊은 새해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십장생 새옷을 갈아 입은 농심의 백산수는 오는 2월 말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농심은 소비자의 자신의 사진과 자신만의 독창적인 새해 인사 메시지가 인쇄된 백산수 라벨 스티커를 만들어주는 소비자 맞춤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FETV=최남주 기자] 김동욱의 매직이 통했다. 김동욱 대표가 지휘봉을 잡은 ㈜골든블루의 골든블루가 누적판매량 3650만병 팔리며 국내 위스키 시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골든블루는 위스키 주력 브랜드인 ‘골든블루’ 누적 판매량이 지난 12월말 기준으로 3650만병(450ml)을 넘어서는 등 매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골든블루가 2009년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한 36.5도 정통 저도수 위스키다. 이번에 달성한 3650만병의 판매량은 ‘골든블루’의 위스키 도수이자 ㈜골든블루를 상징하는 숫자인 36.5와 연관된 수치로 ㈜골든블루에게 매우 의미가 큰 성과다. 3650만병의 ‘골든블루’ 위스키병(22cm)을 세로로 세우면 8,030km로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약 960km) 4.2회 왕복할 수 있는 양이다. 앞서 ‘골든블루’는 지난 2015년 3월에처음으로 판매 1000만병을 돌파한 뒤 2016년 10월 2000만병, 2018년 2월엔 3000만병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또 지난해 12월 말엔 누적 판매량 3650만병을 기록하며 출시 10주년인 올해 4000만병 판매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골든블루’의 성장
[FETV=최남주 기자] 죽이야기가 베트남과 중국에서 현지매장 3곳을 동시 오픈하는 등 해외사업의 가속패달을 밟고 나섰다. 죽이야기는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천진에 신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며,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로서 본격적으로 입지를 다질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 죽이야기는 이번 매장 개설로 해외점포는 총 46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죽이야기 는 K-푸드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며,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동남아에서는 최근 연예, 스포츠 등에서 뜨겁게 부는 한류 열풍이 한식으로 이어지며, 시장 진출에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매장은 베트남 3호점인 죽이야기 하노이 안푸점과 중국 천진12호점이다. 또 죽이야기의 새로운 프랜차이즈인 ‘림스푸드스토리’도 31일 베트남 하노이에 1호점을 오픈했다. 특히 중국의 경우 현지에 35개 매장을 운영하며 중국 내 입지를 꾸준히 넓히고 있다. 죽이야기는 오는 2019년을 기점으로 해외 진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내달 3일 베트남 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 창업과 관련된 현지 창업투어를 실시하기로 했다. 임영서 죽이야기 대표는 “K-푸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외국인의 한식
[FETV=박민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사골 떡만두 한그릇 도시락(4300원)'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지난 새해 기간(17년 12월31일~18년1월1일) 냉장 간편식인 떡국, 만둣국 등 새해 음식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7.8% 증가하는 등 편의점에서 새해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증가, 워라밸 등 여러 사회 트렌드에 따라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새해를 혼자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새해를 혼자 보내는 소비자들을 위해 혼자서도 간편하고 푸짐하게 새해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도시락을 선보였다. 새해 첫날 먹는 음식인 만큼 보다 든든하고 푸짐하게 구성했다. 세븐일레븐 '사골 떡만두 한그릇 도시락'은 오랜 시간 푹 끓여 깊은 맛을 낸 진한 사골육수에 떡, 왕만두, 당면이 푸짐하게 구성된 상품이다. 특히 CJ 비비고의 고기왕교자, 김치왕교자 두 가지 맛을 모두 담아 보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떡만둣국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아삭한 식감의 생겉절이를 별도 용기에 담아 함께 구성했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도시락 담당 MD(상
[FETV=박민지 기자] CU가 다가오는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를 맞아 31일부터 ‘새해엔 모두 다 돼지 도시락(4300원)’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새해엔 모두 다 돼지 도시락’은 기해년을 맞아 특별히 선보이는 도시락답게 돼지고기 메뉴로 꽉 채웠다. 돼지고기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식재료 중 하나다. 국민 1인당 연간 돼지고기 소비량은 24.6kg으로 쇠고기(11.3kg), 닭고기(13.3kg)보다 2배 가량 더 높은 수준이다. 해당 도시락은 간장 불고기, 제육볶음을 메인 반찬으로 큐브 탕수육, 미니 돈까스, 고기산적, 햄 샐러드 등 돼지고기를 활용한 총 9가지 반찬을 푸짐하게 구성했다. 신동진미 햅쌀로 지은 흰 쌀밥도 돼지고기 반찬과 궁합을 맞췄다. ‘모두 다 돼지’라는 상품명은 도시락 한 판 가득 돼지고기를 담았다는 상품 특징과 함께 새해에는 모든 일이 다 잘 되길 바란다는 두 가지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도시락 용기 바닥에는 도시락 구매 고객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도 숨겨져 있다. CU(씨유)는 ‘새해엔 모두 다 돼지 도시락’ 출시를 기념해 해당 상품 구매 시 CU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한 고객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