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CJ제일제당은 디즈니 캐릭터 협업 제품, 단백질 코인쿠키 등 MZ세대를 겨냥한 신제품 20여 종을 올해 안에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이달 중 편의점에서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햇반(스파이더맨), 햇반컵반(토이 스토리), 비비고 죽(마블 시리즈)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은 동전 모양의 ‘코인쿠키’ ▲한입 크기로 닭가슴살을 간편하게 즐기는 ‘큐브톡톡’ ▲순두부를 함유해 더 부드럽고 고소한 아이스크림(인절미맛, 땅콩맛) 등 총 여섯 가지 제품을 만날 수 있다. 6월에도 공차와 협업한 ‘쁘띠첼 마시는 젤리’ 등 신제품들을 추가로 내놓는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마케팅, R&D 등 다양한 분야 20~30대 직원 24명으로 이뤄진 사내 협의체를 지난해 말부터 가동했다. 이들은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새롭고 나만을 위한 제품’ 기획에 몰입했고, 각 직무별 노하우와 MZ세대의 목소리가 접목된 100여 건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이 가운데 50여 건의 아이디어가 채택됐고, 맛 품질, 가격 등 상품화 가능성을 검증 받은 20여 건이 연내 상품화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선보이는 제품들은 기획에서 의사결정,
[FETV=김수식 기자] 국순당에서 미국 컬트 와인 ‘푸토’를 국내 최초로 독점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푸토’와인은 총 3개 브랜드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브랜드 마다 매년 수천 병밖에 생산하지 않아 와인 애호가 사이에서도 접하기 힘든 와인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푸토’는 2002년에 톰, 케일리 푸토 부부가 설립한 와이너리로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오크빌에 있는 작은 포도밭에서 와인 생산을 시작했다. 당시 캘리포니아 최고의 포도밭 관리자로 유명한 데이비드 아브르와 최고의 와인메이커로 불리던 마크 오베르를 고용해 와인을 만들었다. 첫 생산한 2004 빈티지 와인이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인 로버트 파커로부터 99점을 받으며 컬트 와인으로 인정받았다. 로버트 파커는 “2004년 출시 이후 모든 빈티지에서 인상적인 와인이 탄생했다”고 평가했다. 이후, 나파밸리 스택스 립 지역의 채석장 자리였던 포도밭을 구매해 와인을 추가로 만들기 시작했다. 현재는 오크빌 지역의 포도밭에서 만든 ‘이스테이트 레드’와인과 스택스 립 지역의 포도로 만든 ‘푸토 5500’와인 및 두 지역의 와인을 블렌딩한 ‘푸토 OV-SL’ 등 총 3가지 와인을 만들고 있다. 푸토 부부의 딸인 제시카
[FETV=김수식 기자]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 ‘브랜드 콜라 제로’와 ‘브랜드 사이다 제로’를 출시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노브랜드 버거의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가 전국 170여개 매장에서 일 평균 약 3만개씩 판매되며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이 같은 꾸준한 판매량은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의 맛이 노브랜드 버거의 메뉴와 잘 어울릴 뿐 아니라 기존 탄산음료와 차별화된 독특한 이름과 캔 디자인이 버거를 자주 즐기는 젊은 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는 분석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탄산음료 수요가 본격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를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0 칼로리 제품으로 선보이며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브랜드 콜라 제로’와 ‘브랜드 사이다 제로’는 기존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 고유의 맛과 향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보다 가벼운 목넘김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브랜드 버거 메뉴와 잘 어우러지는 탄산음료 특유의 청량감은 살리고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부담없
[FETV=김수식 기자] 남양유업은 발효유 브랜드 불가리스의 사과 제품과 위쎈 제품이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국제 품평회 몽드셀렉션 식품 부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지난 1961년 벨기에에서 설립된 61년의 전통을 지닌 세계 품질평가 기관으로 세계 92개 나라에서 약 3000여 개가 넘는 제품들이 출품되어 3~4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각 분야의 우수 제품을 엄선했다. 불가리스는 국내 발효유 제품 중 최초로 4년 연속 몽드셀렉션 금상을 수상한 가운데 1991년 출시되어 30년 넘게 판매되고 있는 장수 제품이다. 누적 판매 개수만 약 30억 병을 돌파한 불가리스는, 장내 유익균 증가 및 장 환경 개선을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 진행 등 연구개발에 대한 각별한 노력으로 여전히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대표 장 발효유 제품이다. 위쎈 제품 역시 2017년 출시된 남양유업의 대표 발효유 제품 중 하나로, 위 건강과 균형을 생각해 만들어진 위 전문 발효유 제품이다. ‘녹십자웰빙’과 공동연구를 통해 만든 위쎈은 헬리코박터균의 부착 억제와 배출에 관련된 특허 소재인 MPG-6(특허 10-0330138)와 특허 유산균 L. confu
[FETV=김수식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주스가 여름 시즌 음료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이국적인 여름 휴양지’를 주제로 용과, 파인애플, 망고, 패션후르츠 등 신선한 인기 열대과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4종은 ▲트로피칼 캐리비안패션 ▲알로하 망고 코코넛 스무디 ▲패션 파인 레몬에이드 ▲피나콜라다 에너지보울 등이다. 한편, ‘트로피칼 캐리비안패션’의 경우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빙수 제품으로 출시되기도 했다. 잠바주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번 달 말까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전 11시까지 해피오더로 모닝 픽업 주문 시 신제품 음료를 20%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달 20일까지 모바일 쿠폰(해피콘)으로 신제품 음료 구매 시, 최대 25%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평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더위에 시원한 열대과일 음료를 찾는 고객들이 부쩍 많아졌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제철 과일을 활용한 잠바주스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골든블루는 올해로 국내 공식 유통 4주년을 맞은 덴마크 왕실 공식 지정 맥주 ‘칼스버그’가 출시 당시와 비교해 149% 이상의 판매량 증가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칼스버그’의 판매량은 골든블루가 수입, 유통을 시작한 2018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9년 85.2% ▲2020년 19.0% ▲2021년 13.0%로 전년대비 성장세를 기록하며 갈수록 치열해지는 국내 맥주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칼스버그’는 100% 몰트에서 느껴지는 풍부한 맥아와 깔끔하고 진한 아로마 홉이 훌륭한 맛의 조화를 이루는 라거 맥주로 옅은 황금빛을 띠며 풍성한 거품을 자랑한다. 곡물과 레몬 향이 은은하게 나며 미세한 거품이 만들어낸 칼스버그만의 ‘마이크로버블’은 부드러운 목넘김과 청량한 풍미가 특징이다. ‘칼스버그’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제품의 우수성과 함께 골든블루가 그동안 펼쳐온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이 있다. 출시 이후 ‘칼스버그’ 입점 업소 수를 늘림과 동시에 뮤직 페스티벌, 팝업스토어 오픈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 나갔다. 또한 홈술 문화가 확대되면서부터는 홈술족과
[FETV=김수식 기자] 세븐일레븐은 가수 임창정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고깃집 인기메뉴를 상품화한 ‘임창정미숫가루꿀막걸리’를 편의점에서 처음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임창정미숫가루꿀막걸리는 막걸리에 20가지 곡물을 혼합해 만든 진하고 고소한 미숫가루와 달콤한 사양꿀을 첨가해 탄생했다. 매운음식에 곁들여 마시면, 고소한 미숫가루와 달콤한 꿀의 풍미를 더욱 진하게 즐길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6.0%다. 해당 상품은 이미 프랜차이즈 고깃집 베스트 메뉴로 등극했으며, 임창정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만들었다.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는 등 인기를 끌고 있어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게 됐다. 특히, 이번 상품 도입을 시작으로 오는 7월에는 임창정 소주(소주한잔)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책임은 “최근 다양한 주종에 대한 고객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 상품을 전략적으로 도입하게 됐다”며 “특히, MZ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인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련 상품 도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가정의 달을 맞아 홀케이크 12종을 포함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파스쿠찌 가정의 달 선물세트는 ‘5월엔 말하세요! LOVE & THANKS’를 테마로 각종 메시지가 담긴 케이크 토퍼와 화사한 꽃 문양의 우아한 패키지가 특징이다. 주요 제품은 ▲촉촉한 블랙시트와 고소한 크림치즈를 사용한 케이크에 초콜릿 코팅 블랙쿠키로 장식한 ‘LOVE 블랙쿠키 치즈케이크’ ▲고소한 아몬드 시트에 블론드 가나슈 생크림, 크림브륄레 쇼콜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LOVE 블론드 초코’ ▲복숭아의 핑크빛을 담은 시트와 달콤한 복숭아, 요거트 생크림이 상큼달콤한 조화를 이룬 ‘LOVE 피치 블러썸’ 등 홀케이크 12종이다. ▲제주 천혜향의 달달함과 상큼함을 머금은 버터의 풍미가 가득한 ‘제주 천혜향 파운드’ ▲쌉싸름한 커피 풍미와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이 조화를 이룬 ‘카페 파운드’ 등 파운드 케이크 2종도 출시한다. 이와 함께, ▲파스쿠찌 로고를 새긴 시그니처 머그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아 직수입 볼로스틱 커피로 구성된 ‘스택머그&볼로스틱 세트’
[FETV=김수식 기자] 풀무원식품은 농축액 없이 생과일을 그대로 착즙한 생과일주스 ‘아임리얼’ 전 제품 11종을 과일 100%의 무가당 음료로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풀무원 ‘아임리얼’은 물 한 방울 없이 생과일 그대로 착즙한 ‘마시는 과일’ 콘셉트로 200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대표 생과일주스 제품이다. 풀무원의 엄격한 선별 기준에 따라 엄선한 신선 과일 및 채소를 사용해 원물 고유의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가열을 일절 하지 않는 비가열 생착즙 방식으로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는 등 제품의 확실한 특장점 덕분에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누적 판매량 1억7000만 병을 돌파하는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최근 높아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보다 엄격한 무첨가 원칙을 적용하고 이에 맞춰 패키지 디자인에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먼저 무첨가 원칙을 지키며 자연에 가까운 원물 과육과 과즙의 진한 맛을 높였다. 기존의 물 0%, 설탕 0% 원칙을 그대로 고수하면서 일부 사용하던 농축액까지 100% 순수 과즙으로 대체해 과일 본연의 신선함과 맛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아임리얼의 프리미
[FETV=김수식 기자] 이디야커피가 각종 과일을 사용해 한 끼 식사대용으로 즐기기 좋은 RTD이디야 스무디 3종을 출시했다. 이디야 스무디는 이디야커피의 제품 개발력과 레시피를 바탕으로 다양한 과채 원료를 블렌딩해 한 병에 담아 선보인 RTD 타입의 제품으로, 과일을 그대로 갈아 넣은 듯한 맛과 식감이 특징이다. 이디야 스무디 3종은 ▲딸기&바나나 ▲귀리&바나나&당근 ▲레드용과로 구성되었다. ‘딸기&바나나’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맛인 딸기와 바나나를 조화롭게 블렌딩해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귀리&바나나&당근’은 고소한 맛이 특징인 10대 슈퍼 푸드 귀리에 바나나와 당근을 더해 든든하게 한 끼 식사로 즐기기 제격이다. ‘레드용과’는 레드푸드의 대표주자 레드용과에 바나나를 더해 부드럽게 즐기기 좋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지속 높아짐에 따라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RTD ‘이디야 스무디 3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더욱 좋은 맛과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 선택권을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