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겨울 대표 제철 과일인 감귤을 활용한 디저트 샌드위치 '듬뿍듬뿍 감귤샌드(2200원)'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듬뿍듬뿍 감귤샌드'는 지난달 출시한 딸기샌드 인기에 힘입어 선보이는 상품이다.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은 감귤과 커스터드 생크림을 식빵 안에 듬뿍 토핑해 입 안 가득 감귤의 새콤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겨울에는 제철 과일을 담은 디저트 샌드위치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겨울철(1~3월) 샌드위치 판매순위를 분석한 결과, 딸기 샌드위치가 햄이나 치즈 등이 들어간 기존 베스트 상품들을 제치고 판매 순위 1위에 오르며 겨울철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제철 과일을 활용한 샌드위치를 시리즈로 선보이며 디저트 샌드위치 상품 구색을 확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남성과 여성의 샌드위치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남자는 일반 샌드위치를, 여성은 디저트 샌드위치를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식사 대용으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재료가 들어있는 샌드위치를 많이 찾는 반
[FETV=최남주 기자] 오리온은 ‘생크림파이’가 누적판매량 5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9개월여동안 ‘생크림파이’를 우리나라 국민 1인당 1개씩을 먹은 셈이다. 또 지난해 11월 공개한 ‘생크림파이’ 바이럴 영상도 더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오리온 측은 설명했다. 오리온이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생크림파이의 바이럴 영상은 두 달 만에 누적 조회수 300만 회를 기록했다. 천사의 모습으로 하늘에서 내려온 배우 황보라가 사람들을 위해 퍽퍽하고 맛없는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바꿔놓는다는 콘셉트이다. 오리온의 바이럴 영상은 최근 온라인 영상 트렌드인 ‘B급 정서’와 함께 SF영화와 같은 특수효과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네티즌들도 “배우 연기가 재미있어 매일 보게 된다”, “내 인생을 바칠 파이”, “생크림파이 최애 과자” 등 뜨거운 반응이다. 오리온 생크림파이는 국내 양산형 제과 제품으로는 최초로 생크림을 주재료로 넣어 프리미엄 디저트 파이 시장을 새롭게 개척했다. 오리온은 ‘생크림파이 오리지널’과 ‘생크림파이 쇼콜라&카라멜’에 이어 지난해 9월 ‘생크림파이 무화과&베리’를
[FETV=최남주 기자] 동원홈푸드는 온라인 반찬마켓 ‘더반찬’이 2019년 신년을 맞아 고객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특히 배송-결제-상품의 측면에서 서비스 경쟁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배송과 관련해서는 이달부터 수도권 새벽배송을 기존 주5일(화~토)에서 주6일(월~-토)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일요일 오전 6시까지 주말 동안 주문한 음식을 월요일 새벽에 집앞으로 배송 받아 월요일 아침 식사부터 이용할 수 있다. 더반찬 관계자는 “더반찬 구매데이터에 따르면, 주초와 주말을 앞두고 주문량이 크게 늘어나는데, 월요일 배송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계획적인 일주일 식단관리를 할 수 있게 생산과 배송시스템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또 최근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인 ‘더반찬페이’를 개발, 사이트에 도입했다. 이는 온라인 반찬마켓 시장에서 최초의 시도로, 고객은 더반찬페이에 최초 신용카드 등록하면, 결제시 별도의 정보입력 없이 비밀번호 입력만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 가능하다. 상품 측면에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고자 다양한 신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 소스에 특장점이 있는 ‘밀키트’ 상품과 설날과
[FETV=최남주 기자] 대상이 제주에서 하루 100명의 고객에게만 식사를 제공하는 아주 특별한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이처럼 이색적인 팝업레스토랑은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혼후영화배우 이정재와 열애설을뿌린임세령(임창욱 대상그룹 회장장녀) 대상 전무가관여하고 있다. 대상은 오는 19일 제주올레여행자센터 1층에서 하루 100명의 고객만 서비스하는 팝업 레스토랑 ‘당신을 위한 식탁, 베니때 아 제주’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레스토랑에선 이탈리아 출신 지오바니 마우로 세우 셰프가청정 제주의 식재료를 활용한 이탈리안 코스 요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 팝업 레스토랑은 점심과 저녁 등 두 타임으로 나누 운영한다. 한 타임당 50명씩 사전 예약한 사람을 대상으로 코스요리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팝업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선보일 마우로 셰프는 이탈리아출신으로 한국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총괄쉐프 등 20여년간 세계 곳곳의 특급호텔 총괄셰프로 활동한 전문쉐프다. 이 날엔 청정원 소스와 올리브 오일을 활용해 신선한 제주 식재료 본연의 맛을 한층 돋보이게할 이탈리안 요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메뉴는 에피타이저, 파스타, 메인으로 구성된다. 에피타이저로 선보이는
[FETV=최남주 기자] 썬앳푸드가 홍콩, 싱가포르에 이어 대만에 진출했다. 썬앳푸드는 대만 타이베이 브리즈난샨 빌딩에 매드포갈릭 대만 1호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매드포갈릭은 2001년 썬앳푸드가 선보인 마늘 테마 F&B 프랜차이즈로 주요 식재료인 마늘을 레스토랑 이름으로 사용한 와인&갈릭전문 레스토랑이다. 매드포갈릭 대만 1호점은 타이베이의 상징 101타워와 인접해 있는 브리즈난샨 빌딩에 위치하고 있다. 브리즈난샨 빌딩은 대만 브리즈쇼핑몰 그룹의 야심찬 프로젝트로 일본 아트레 쇼핑센터, 미국 블루보틀, 스미스앤월렌스키 스테이크하우스, 한국 젠틀몬스터 등 글로벌 리테일 브랜드가 입점했다. 매드포갈릭은 이미 한국, 홍콩, 싱가포르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시그니쳐인 갈릭 스노잉 피자, 갈릭 스테이크 등 마늘을 활용한 40여종의 오리지널 메뉴 및 엄선된 와인서비스로 미식 천국 대만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또 100여가지의 다양한 와인과 주류를 갖춘 풀 바, 오픈 키친 등으로 보는 재미를 더해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대만 매드포갈릭은 마카오 및 홍콩 최대 외식기업 중 하나인 퓨처브라이트그룹에서 총괄 운영한다.
[FETV=최남주 기자] 롯데주류가 이탈리아 레몬 리큐르 ‘팔리니 리몬첼로'를 14일부터 국내 출시한다. ‘리몬첼로’는 이탈리아 특산품인 레몬의 껍질를 사용해 만드는 술로 여행객들 사이에서 ‘이탈리아를 방문하면 꼭 사야하는 기념품’으로 꼽힐 만큼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탈리아의 수많은 ‘리몬첼로’ 브랜드 중에서도 이탈리아 주조 명가 ‘팔리니’ 가문이 140여 년간 지켜 온 전통 레시피로 제조되는 '팔리니 리몬첼로'는 엄격한 품질 기준과 까다로운 제조 과정으로 유명하다. ‘팔리니 리몬첼로’는 다른 레몬들에 비해 껍질이 두꺼워 산도가 낮고 진하고 풍부한 향이 특징인 '스푸사토'라는 품종만을 엄선해 사용한다. 또 냉동 레몬 껍질을 사용하는 ‘리몬첼로’와 달리 까다로운 선별 과정을 거쳐 수작업으로 직접 수확한 천연 레몬 껍질을 사용해 제품을 만든다. 여기에 ‘팔리니’ 가문의 비법인 천연 레몬 오일 추출물을 사용해 제조 과정에서 손실될 수 있는 레몬 본연의 풍미와 향이 그대로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팔리니 리몬첼로’의 알코올 도수는 26도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음용 스타일을 고려해 50㎖, 500㎖, 700㎖ 등 세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이 제품
[FETV=최남주 기자] 국순당은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주최 ‘CICI 코리아 2019 한국이미지상’ 시상식에 ‘1000억유산균막걸리’가 건배 및 만찬주로 제공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CICI 코리아 이미지상은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이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모던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사람, 단체, 사물 등을 수상하는 어워드다. 올해 ‘2019 한국 이미지상’은 ‘한국어’(대표수상 존&맥 형제),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 발레리나 박세은씨가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승수 전 국무총리, 손경식 CJ그룹 회장, 나가미네 야스마사 일본 대사, 안드레이 쿨릭 러시아 대사, 파비앙 페논 프랑스 대사, 스테판 아우어 독일 대사 등 60여개국 대사, 국민배우 안성기 외 각계 주요 인사 600여 명이 참석했다. 건배주로 제공된 1000억유산균막걸리는 국내 최초로 5단 복합발효 공법을 적용, 1병(750ml)에 식물성 유산균이 1000억 마리 이상 함유한 유산균 강화 막걸리다. 국순당 관계자는 “우리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행사의 건배주 만찬주로 전
[FETV=최남주 기자] 2주일 앞으로 다가온 올해 설 명절대목엔 3만~4만원대 캔햄 복합형 가공식품 선물세트가 흥행몰이할 것으로전망된다.국내 명절 선물세트 시장에서 캔햄 중심의 가공식품 선물세트 구입 비중이 늘어나고 3만~4만원 중저가 복합형 선물세트 선호 경향이 뚜렷할 것이란조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이 시장조사기관인 칸타월드패널과 함께 150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추석시즌 4주간 명절 선물세트 소비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가공식품 선물시장 규모가 해마다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저가나 고가가 아닌 중저가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물세트 구성은 단품보다는 캔햄, 식용유, 조미김 등 다양한 상품이 결합된 복합형 선물세트가 전년 대비 소비자 선호도가 뚜렷한 경향을 보였다. 명절 선물세트 전체 시장은 지난해 추석 기준으로 전년대비 2.7% 성장한 4조1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매년 1,2위에 오르는 신선식품과 상품권 비중은 여전히 높지만 선호도는 하락세다. 반면 가공식품과 건강식품은 전년대비 두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가공식품 선물세트는 지난 2016년 추석 기준 6022억원에서 지난해 6422
[FETV=최남주 기자] 농심이 랍스터 칠리버터구이맛 스낵 ‘에스키모밥’을 출시했다. 에스키모밥은 중량 60g이며, 편의점 기준으로 개당 1500원이다. 에스키모밥은 캐나다산 랍스터살과 매콤한 칠리버터소스로 맛을 낸 제품이다. 모양을 랍스터 형태로 만들어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에스키모밥은 1976년 출시돼 40여년간 인기가 꾸준한 ‘인디안밥’의 후속작인 콘스낵이다. 인디안밥의 이름이 인디안이 옥수수를 즐겨먹는 데서 유래됐다면 에스키모밥은 랍스터 등 갑각류를 즐겨 먹는 에스키모인의 특성에서 착안해 제품명을 지었다. 농심은 최근 랍스터 버터구이가 외식 메뉴로 인기를 얻는 데서 아이디어를 얻어 에스키모밥을 개발했다. 특히, 랍스터 버터구이와 함께 ‘콘치즈’ ‘옥수수구이’ 등 옥수수 요리를 곁들여 먹는 트렌드에서 랍스터와 콘스낵의 어울림을 찾아냈다. 농심 관계자는 “콘스낵 특유의 고소함에 랍스터 칠리버터구이의 맛을 입혀 익숙함과 새로움의 조화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인디안밥과 에스키모밥에 이어 세계 각 민족과 그들의 주식에 착안한 후속 먹거리를 지속적을 선보일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다양한 음식을 스낵에 접목한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FETV=최남주 기자] 하이트진로가 경영체질 개선을 위한 ‘프로세스 혁신(Process Innovation, 이하 PI)’을 추진한다. 하이트진로는 PI 추진을 위해 부문별 프로젝트를 통합 조정할 전담 조직인 ‘PMO(Program Management Office) 추진팀’을 1월부터 출범시켰다고 14일 밝혔다. PI 추진기간은 9개월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불황에서도 살아남는 강력한 경영체질로탈바꾼한다는 게 하이트진로 측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 방향성은 ‘시스템 기반의 신속한 의사결정’에 초점을 두고 있다. 각 부문간 실시간 연동을 통한 프로세스 상 자원 손실을 최소화해 단기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경영체질을 개선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하이트진로 측 설명이다. 불투명한 경기전망과 지속되는 주류시장의 경쟁심화에 따른 위기극복을 위해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7월 경영컨설팅 전문업체 ‘딜로이트’에 컨설팅을 의뢰했다. 컨설팅을 통해 영업, 물류, 생산, 구매, 관리, IT부문에서 총 15개 과제 21개 프로젝트를 도출했다. 하이트진로는 기존 구축된 ERP와 SCM을 보강하고 고도화해 21개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