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하이트진로 이어 국내 최대 맥주회사인 오비맥주도 발포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로써 국내 발포주시장 패권을 둘러싸고 선발업체인 하이트진로와 후발주자인 오비맥주간 자존심을 내건 진검승부가 불가피해졌다. 오비맥주는 재미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20대 젊은 소비층을 위해 저렴한 가격과 차별화된 맛을 겸비한 발포주 신제품 ‘필굿(FiLGOOD·사진)’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로 나온 발포주신제품은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355ml, 500ml 캔 2종을 생산한다.오비맥주가 선보일발표주는 오는 2월 중순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필굿(FiLGOOD)’은 시원하고 상쾌한 아로마 홉과 감미로운 크리스탈 몰트를 사용해 맛의 품격과 깊이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가벼운 목 넘김’, ‘깔끔한 끝 맛’, ‘마시기에 편안한 느낌’ 등의 측면에서 높은 선호도를 얻었다. 알코올 도수는 4.5도다. 소비자들이 맥주와 혼동하지 않도록 제품 패키지 전면에 ‘Happoshu(발포주의 영어표기)’라는 문구를 표기한 것도 눈에 띄는 특징이다. 제품명과 패키
[FETV=최남주 기자] 스타벅스가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을 맞아 귀여운 돼지 옷을 입은 베어리스타 저금통을 선보인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8일부터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 4종과 ‘2019 베어리스타 저금통’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럭키 뉴이어 세트’ 이벤트를 전국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럭키 뉴이어 세트’는 ‘이천 햅쌀 라떼’, ‘이천 햅쌀 크림 프라푸치노’, ‘바닐라 블랙 티 라떼’, ‘체스트넛 블랙 티 라떼’ 등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 톨 사이즈 1잔과 ‘2019 베어리스타 저금통’ 1종을 선택해 총 1만3000원에 세트로 구매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2019 베어리스타 저금통’은 스타벅스의 마스코트인 베어리스타에 복을 상징하는 귀여운 돼지 옷을 입혀 제작됐다. 사랑스러움을 강조한 핑크 컬러, 스타벅스의 상징적인 색인 그린 컬러, 리저브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블랙 컬러 등 총 3가지 색으로 구성했다. 특히 ‘2019 베어리스타 저금통’은 생분해성 수지의 하나인 PLA(옥수수전분)을 사용해 재활용에 용이하도록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PLA 제품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특성이 변하지 않고장기간 사용 가능하다. 또 미생물 등
[FETV=최남주 기자] '이슬의 여왕' 아이린이 출연하는판타지 영화 같은 차임슬 소주 광고가 공개돼 화제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모델 아이린과 함께 새로운 광고를 제작하고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광고 캠페인은 '소주는 깨끗함이다 - 이슬같은 깨끗함, 참이슬' 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이슬 본연의 '깨끗한' 맛과 이미지를 강조하는 내용으로 16일부터 IPTV,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방영됐다. 아이린의 이번 참이슬 광고의 내용은 이렇다. 눈이 내린 숲속에서 무언가를 찾아 나선 아이린은 이내 푸른 숲에서 반짝이는 이슬 방울을 발견한다. 깨끗함의 결정체인 이슬을 받아 마시는 순간, 결정체는 현실 속의 아이린이 마시는 참이슬로 변하고 아이린은 환하게 미소를 짓는다. 아이린이 '이슬의 여왕'으로 출연한 이번 참이슬 광고는 판타지적 설정과 강렬한 색감 대비가 인상적이다. 하이트진로는 깨끗함을 상징하는 하얀색과 참이슬 고유의 녹색을 극명하게 대비시켜 ‘소주는 깨끗함이다’라는 근원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뿐 아니라 뛰어난 영상미와 계절감을 잘 살려 광고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광고 외에도 다양한 소비자층을 겨냥한 콘텐츠
[FETV=최남주 기자] CJ제일제당은 설명절 대목을 겨냥해 스팸을 앞세운 ‘3~4만원대 복합형’ 선물세트로 명절 시장 공략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올 설에도 중저가격대 실속형 가공식품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캔햄 카테고리 1위인 ‘스팸’과 ‘백설 식용유’, ‘비비고 김’ 등으로 구성된 3만~4만원대 복합형 세트의 비율을 작년 설보다 크게 늘리고, 매출도 두자릿수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또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전용 세트를 늘려 온라인 경로의 매출도 지난해 설 대비 두 배 이상 끌어올릴 방침이다. 실제로 최근 CJ제일제당과 시장 조사기관 칸타월드패널이 함께 지난 추석 선물세트 트렌드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가공식품이 신선식품, 상품권에 이어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품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 선물시장 규모도 해마다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난해 추석 6422억원으로 커졌다. 또 선물세트 가격은 저가나 고가가 아닌 중저가 제품을 선호하며, 구성은 단품 보다는 캔햄, 식용유, 조미김 등 다양한 상품이 결합된 복합형 선
[FETV=최남주 기자] SPC그룹의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는 '오피스 어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피스 어택’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직장인들을 위해 회사로 찾아가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박스 딜리버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오피스 어택’ 참여는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우리 회사에 박스 딜리버리가 필요한 이유'와 함께 응모하면 된다. 응모는 오는 23일까지다. 응모자의 경우 추첨을 통해 1인분에 2만3000원하는 ‘베이직 세트’ 10인분을 회사로 직접 배달해 준다. ‘박스 딜리버리’ 서비스는 라그릴리아의 셰프가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로 조리한 음식을 박스 패키지에 담아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이번에 선보이는 박스딜리버리세트 상품은 파티세트, 베이직세트, 스페셜세트, 키즈세트, 디저트세트, 베이직세트, 스페셜세디저트세트 총 5종이다. 1인분 가격은 품목에 따라 1만3500원부터 3만3000원까지다. ‘박스 딜리버리’ 5종은 매장 방문 혹은 ‘해피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서울 지역에 한하여 10인 이상 주문할 경우 이용할 수 있
[FETV=최남주 기자] 오뚜기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실용 만점의 아이템으로 구성한 설날 선물세트 92종을 선보였다. ㈜오뚜기는 설을 맞아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모두 행복해지는 알찬 구성과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절엔 ‘특선 선물세트’ ‘참기름 선물세트’를 비롯해 ‘오뚜기 참치&햄 선물세트’, ‘오뚜기 수연소면 선물세트’ 등 1만~3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올해 설에는 벨라티 차류 선물세트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 설은 2~3만원대의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 선물세트에 관심이 몰릴 것 으로 보인다” 며, “해당 가격대를 더욱 더 풍성하게 구성하고 선물세트 생산량을 전년 설 대비 소폭 늘렸다”고 말했다.
[FETV=최남주 기자] 캔맥주 설 선물세트 한정판이 나온다. 오비맥주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카스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2019년 기해년을 상징하는 황금 돼지를 기본 콘셉트로 삼았다. 카스 후레쉬 355ml 6캔들이 종이 패키지 상단과 로고 바로 아래 ‘해피 뉴 이어 2019’라는 메시지를 새기고 황금색 돼지 이미지를 형상화해 풍요와 행운을 기원하고 있다. 특히 카스의 신선함을 의미하는 파란색과 황금빛 돼지 캐릭터를 함께 표현해 소비자들이 올 한해 카스와 함께 행복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의미도 담았다. 카스 설 패키지는 전국의 대형마트 및 편의점에서 2월 중순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기존 카스 후레쉬 355ml 6캔들이 패키지 제품과 동일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설날 고마운 사람들에게 새해 복을 나눈다는 의미로 황금 돼지가 그려진 한정판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명절 선물로도 손색이 없는 특별 패키지와 함께 온 가족이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FETV=최남주 기자]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설 명절을 맞아 세계 유수 품평회 수상률 1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과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글렌피딕 12년, 15년, 18년 위스키 전용잔 세트, 글렌피딕 21년 향초 세트와 발베니 더블우드 17년 리델 글라스 세트 등 총 5종이다. 글렌피딕 가격은 각각 11만5000원, 15만5000원, 25만5000원, 52만원 등이다. 또 발베니 더블우드 17년세트는 31만5000원이다. 글렌피딕 1961 빈티지는 오크통 원액만 사용한 제품으로 물을 희석하지 않은 ‘캐스크 스트렝쓰’ 방식으로 병입된 희소성 높은 싱글몰트 위스키다. 이 위스키는 전세계 56병만 생산해 국내엔 2병만 들여왔다ㅓ. 가격은 1병에 1800만원이다. 글렌피딕 12년과 15년 세트에는 글렌피딕 온더락 잔 2개, 18년 세트에는 스코틀랜드에서직수입한 싱글몰트 전용 ‘글렌캐런크리스탈 테이스팅 글라스’ 2개가 포함됐다. 글렌캐런 글라스는 넓은 바닥면이 수십년간 병속에 갇혀있던 아로마 향을 깨우는데 좋아 싱글몰트 위스키의 풍미를잘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21년세트는 바
[ FETV=최남주 기자] 롯데제과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는 유통점 전용 파인트 아이스크림의 신제품 ‘카라멜 크런치’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카라멜 크런치’는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찾는 소비자에겐 어필할 것으로 롯데제과 측은 기대하고 있다. ‘카라멜 크런치’는 캐러멜 시럽을 사용하여 진하고 묵직한 캐러멜 풍미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는 게 롯데측 설명이다. 이 아이크림은 중간 중간 씹히는 바삭한 비스킷 초코칩이 씹는 재미를 더해주며 고소한 맛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카라멜 크런치’ 판매가격은 9500원(474ml)이다. 할인점 및 편의점, SSM 등 유통점에서 판매한다. 롯데제과는 이번 ‘카라멜 크런치’를 출시하면서 나뚜루 유통점전용 아이스크림을 녹차, 바닐라 등 총 14종으로 확대했다.
[FETV=최남주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가용비(가격대비 용량)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인 500㎖ 대용량 RTD커피 ‘칸타타 콘트라베이스’가 출시 9개월만에 1600만개 이상 팔리는 등 폭발적인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4월에 선보인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블랙은 출시 3개월만에 300만개가 판매되며 가용비가 뛰어난 커피로 입소문이 났고 6월에는 라떼 제품도 출시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출시 9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600만개를 돌파했다. 이를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190억원에 달한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지난해 출시한 신제품 10여개중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대용량 제품이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국내 RTD 커피 시장이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8%가량 성장한 반면 대용량 커피는 2013년 40억원에서 2017년 2150억원으로 연평균 170% 가량 급증했다. 이처럼 칸타타 콘트라베이스가 인기 상한가를 치는 이유는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500ml 대용량인데다 저렴한 가격, 깊고 진한 커피 풍미, 친환경 라벨 등을 꼽을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는 넉넉한 용량으로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