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강남일대 일식집에서 손님 접대용으로 잘 나가는 하이트진로의 ‘일품진로’가 드디어 설 선물세트로 나왔다. 하이트진로는 설 명절을 맞아 프리미엄 증류소주 ‘일품진로 1924’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일품진로 1924 선물세트는 가격 부담은 적고 품질 만족도 높아 명절 대표적인 선물로 매년 조기 완판 기록을 세우는 등 인기 상한가다. 이번에 판매되는 설 선물세트는 일품진로 1924(375ml) 2병과 함께 전용잔(스트레이트 잔, 언더락스 잔 각 2개)으로 구성됐다. 은은한 금빛의 실크 원단과 고급스러운 질감의 박스로 포장해 선물 가치를 더했다. 일품진로1924는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가장 대중적인 기호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로, 2014년 창립 90년 기념주로 출시된 '진로1924'에 대한 소비자 사랑과 재출시 요구에 따라 4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 특히, 일품진로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면서 지속적인 시장 분석과 다년간의 소비자 테스트를 진행해 완성했다. 다양한 명절 음식과 일품진로 1924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용법을 담은 리플렛을 함께 제공한 이번 선물세트는 홈플러스 등 전국 대형마
[FETV=최남주 기자] 롯데푸드의 파스퇴르는 최근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119층에 ‘파스퇴르 밀크바’를 신규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6년 10월 롯데백화점 평촌점에 첫 밀크바를 오픈한 이래 21번째 매장이다. ‘파스퇴르 밀크바’는 롯데푸드가 파스퇴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운영하는 밀크 디저트 매장이다. 그동안 밀크바는 롯데몰 김포공항, 센텀시티, 롯데월드 등 젊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곳 위주로 매장을 오픈해 고객접점을 넓혀왔다. 이번에는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 오픈, 국내 고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으로 접점을 확대하여 파스퇴르 브랜드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 곳에선 고객들이 ‘파스퇴르 우유’의 맛과 품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파스퇴르 우유로 만든 밀크 디저트를 판매한다. 메뉴 용기에는 전망대 캐릭터인 ‘타워 로타’ 디자인을 적용, 서울스카이점만의 특징을 살렸고, 서울시내 풍광을 바라보며 밀크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탁자와 의자를 배치했다. 또한 저온살균우유 등 파스퇴르 제품도 전시했다. 밀크바 매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이다. 특수한 투출구를 가진 설비를 통해 아이스크림 믹스가 잘게 결을 이루며 웨이브 모양으로
[FETV=최남주 기자] 오리온이 설 대목을 맞아 ‘상어 패밀리 선물세트’, ‘정(情) 파이 선물세트’ 2종을 온라인에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상어밥의 대표 캐릭터인 ‘후크’를 본따 만든 상어 패밀리 선물세트는 고래밥, 상어밥을 비롯해 초코파이情, 초코송이, 왕꿈틀이 등 11종의 오리온 인기 과자를 담았다. 지난해 추석 시즌 출시 당시 “조카들 선물로 강추”, “추억 소환”, “가성비 갑 선물” 등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이번 설에도 선보이게 됐다고 오리온 측은 설명했다. 또 상어를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패키지 모양에 아이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풍성하게 구성해 보는 재미와 골라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게 이번 오리온 설 선물세트의 특징중 하나다. 정(情) 파이 선물세트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오리온 대표 파이인 초코파이情, 후레쉬베리, 카스타드 3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선물세트는 쿠팡, G마켓, 옥션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설을 맞아 최근 소비자들의 합리적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 “맛, 재미, 가성비 등을 고루 갖춰 서로 부담 없이 정을
[FETV=최남주 기자] 대상은 설명절을 맞아 2만~3만원대 실용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올 설엔 기존 ‘청정원 선물세트’에 ‘청정원 스페셜세트’를 추가했다. 이번에 처음 개바한 청정원 스페셜세트는 카놀라유, 요리올리고당, 참기름, 천일염가는소금, 소불고기양념, 정통사과식초, 종가집 돼지고기 장조림 등으로 구성됐다. ‘청정원 명절 특선호’는 명절에 많이 쓰이는 카놀라유, 요리올리고당과 더불어 소불고기양념, 양조진간장, 찰고추장, 재래식생된장, 당면, 부침가루, 튀김가루, 미작(맛술) 등으로, 별도의 포장없이 육각형지함에 제품을 풍성하게 담아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청정원 햄퍼 스페셜’도 카놀라유, 직화맛 쇠고기볶음고추장, 순살참치, 캔햄 등으로, 선물용 식품 바구니 ‘햄퍼(hamper)’ 패키지에 담았다. 매년 명절마다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장류 세트도 있다. '찹쌀발아현미고추장'과 '5년 숙성 간장'은 고급스러운 단지와 유리병에 담아 인기가 높다. ‘프리미엄 장류혼합세트’는 고품격 장류, 문옥례 고추장, 된장, 쌈장과 전통 한식간장, ‘느티울 한식간장’ 등으로 구성됐다. 대상의 ‘프리미엄 김세트’와 ‘프리미엄 수
[FETV=최남주 기자] 팔도는 정통 이탈리안 로제 파스타 ‘이탈리안 델리’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델리’는 ‘아주 맛있는’이란 뜻의 ‘Delicious’를 의미한다. 팔도는 국물 없는 라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성장세에 있는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AC닐슨에 따르면 국물 없는 라면시장은 지난 2014년 2592억 원에서 2017년 4571억원으로 75% 이상 가량 상승했다. 전체 라면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4년 13.6%에서 2017년 21.8%로 크게 늘었다. ‘이탈리안 델리’의 핵심은 액상 로제소스에 있다. 팔도의 36년 액상스프 제조 노하우를 담아 만들었다. 고소한 크림소스에 상큼한 토마토를 넣어 로제 파스타 특유의 풍미를 살렸다. 액상스프 중량만 65g에 이른다. 별첨한 치즈 분말스프도 특징이다. 체다, 로마노 치즈의 풍부한 향이 맛의 깊이를 더해준다. 로제는 하얀 크림소스와 토마토 소스가 섞여 핑크빛을 내는 것이 마치 장미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파스타 종류중 하나다. 신은경 팔도 마케팅 담당은 “‘이탈리안 델리’는 세계 곳곳의 특색 있는 맛을 담을 ‘팔도볶음면’ 시리즈 첫 제품이다”며
[FETV=최남주 기자]SPC그룹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SPC스퀘어에서 한부모가정 자립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 및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SPC그룹의 ‘한부모 가정 자립 지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SPC Happy Share’ 캠페인의 일환으로, ‘카카오 같이가치’에 사연을 소개하고 시민이 응원 댓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면 건당 일정금액을 적립해 대신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SPC행복한재단은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를 2018년 복지사각지대 대상으로 정해 네 차례의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한 해 동안 총 2만 5천여명이 네티즌이 참여하여 응원을 전했으며, 이를 통해 한부모가족 18가정에 총 4000만원을 지원했다. SPC그룹은 이날 ‘SPC스퀘어 라그릴리아’ 열린 행사에 2018년 한 해 동안 지원받은 18가정의 가족들을 초청하여 점심 식사를 하고 기념품을 제공하였다. 더불어 4차 캠페인의 대상 가족에 대한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하였다. 임은희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회장은 “한부모가정 대부분이 자녀양육과 경제적인 문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SPC
[FETV=최남주 기자] 롯데제과는 진한 캐러멜의 고소하면서 달콤한 맛이 일품인 ‘가나 골드’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가나 골드’는 1975년 출시된 ‘가나 마일드’, ‘가나 밀크’와 2012년 출시된 ‘가나 블랙’에 이은 네번째 맛으로 판 초콜릿 형태로는 7년만에 나온 제품이다. ‘가나 골드’는 주원료인 분유를 최적의 온도로 가열하는 카라멜라이즈‘ 기법을 적용하여 부드러운 식감과 밀크 캐러멜 맛을 잘 살린 제품이다. 또 캐러멜 분말 원료를 더해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제품 디자인 또한 고급스러움을 더하기 위해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열매 이미지를 겉포장지에 삽입하고 금색의 겉포장지와 속포장지로 구성하여 제품 색상에 통일성을 줬다. 롯데제과는 가나초콜릿의 광고모델 아이유의 모습을 제품 패키지에 담은 기획상품도 출시했다. 가나초콜릿과 아이유를 내세운 팬미팅에 응모할 수 있는 구매인증 이벤트도 오는 2월 17일까지 진행한다. 롯데제과는 이번 ‘가나 골드’ 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초콜릿 시장에서 최장수 브랜드인 ‘가나’의 매출을 500억원 이상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FETV=최남주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2019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 선발한다. 교촌에프앤비㈜는 2019년도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오는 27일까지 교촌치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 검사와 면접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공지능(AI) 면접을 도입해 더욱 공정하고 꼼꼼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 11일 발표한다. 모집분야는 ▲운영관리 ▲아띠교육팀 ▲대구SV ▲영업운영 ▲영업지원 ▲영업 ▲구매 ▲개발 ▲IT 등 총 9개 부문이다. 교촌치킨은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글로벌 치킨 브랜드로서의 도약을 함께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스펙 중심의 채용방식에서 벗어나 지원자의 역량과 직무 수행 능력 위주로 평가할 예정이다. 채용공고 및 자세한 내용은 교촌치킨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사람인, 잡코리아, 취업뽀개기 등 취업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치킨업계 1위 교촌과 함께 세계로 뻗어 나갈 열정 가득한 인재를 찾고 있으니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FETV=최남주 기자] 롯데주류가 백화수복, 스카치블루 등을 앞세워 설명절 선물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롯데주류는 설 명절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를 비롯한 ‘설화’, 위스키, 증류식 소주 등 다양한 주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전통주 선물세트의 경우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정통 청주다. 1945년 출시된 백화수복은 75년간 우리의 차례상을 지켜온 대한민국 대표 전통 차례주다.가격은 700ml 4900원, 1000ml 7100원, 1800ml 1만1000원이다. ‘설화’는 최고 품질의 국산 쌀을 52%나 깎아내 잡내를 없애고 특수 효모로 저온 발효해 청주 특유의 청아하고 깔끔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초특급 수제 청주다.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품격있는 선물로 제격이다. 가격은 700ml 2만3000원, 설화1호세트(700ml 2병, 잔2개, 술병 1개) 4만4000원, 설화2호세트(375ml 3병, 잔 3개) 3만6000원이다. ‘대장부’는 100% 우리쌀을 원료로 하여 15도 이하의 저온에서 발효와 숙성을 거쳐 깊은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한 증류식 소주다.
[FETV=최남주 기자] ‘비비고’와 ‘고메’ 등 CJ제일제당의 HMR(가정간편식) 냉동면이 출시 3개월 만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품질 개선과 마케팅 공세 등을펼쳐지난해 100억원이던 냉동면 매출을 오는 2020년엔 1000억원까지 10배로 확대한다는야심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와 ‘고메’로 지난해 10월 출시한 HMR 냉동면 누적 매출이 12월 말까지 3개월간 4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작년 11월 월매출 11억원을 올린 데 이어 12월엔 22억원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게 CJ제일제당측의 설명이다. 식품업계에선 일반적으로 월매출 10억원을 상회하면 히트상품으로 간주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본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비고’와 ‘고메’ 냉동제품은 출시 3개월만에 히트상품 자리를 꿰찬 셈이다. 기존 면 제품을 뛰어넘는 차별화된 맛과 품질, 간편한 조리법, 소셜마케팅 등이 소비자에게 어필한 게 인기 비결이란 게 CJ제일제당의 평가다. 냉동면 시장은 지난해 말 현재 100억원 수준이다. 하지만 올핸 400억~500억원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CJ제일제당은 향후 다양한 HMR 냉동면 신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