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가 광고모델 신동엽 얼굴을 맥주 라벨에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 ‘칭따오 라거 신동엽 캔’ 500ml 3종을 출시했다. 칭따오는 2022년 새롭게 공개한 캠페인 ‘오 마이 펀!’을 바탕으로 특유의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매력을 지닌 모델 신동엽을 발탁해, 놀이맥주 컨셉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맥주 맛은 원래 노는 맛”이란 강렬한 메시지와 함께 잊고 있던 술자리의 재미를 일깨운 런칭편 광고를 시작으로 신동엽의 목소리를 담은 ‘마성의 목소리 병따개’ 광고까지 공개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에는 ‘오 마이 펀!’ 캠페인 맞춤형 신제품 ‘칭따오 라거 신동엽 한정판 캔’을 출시, 소비자들에게 ‘놀이맥주’로서 칭따오의 매력을 제대로 선보인다. ‘오 마이 펀’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된 신제품은 신동엽 특유의 코믹, 능청스러운 표정을 패키지 라벨에 담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무더운 한여름 술자리의 분위기를 살리고, 한층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알코올 도수를 5.0%로 높여 기존의 라거와 차별화했다. 이번 신제품은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이라 더욱 특별하다. ‘칭따오 라거
[FETV=김수식 기자]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드롭탑이 앞서 출시한 샤인머스캣 에이드, 1인 빙수 등 여름 신 메뉴에 이어 고유의 차별화된 브랜딩을 위해 오는 8일, 꿀수박과 꿀복숭아 스무디 2종을 여름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 꿀수박 스무디는 시원하고 아삭한 수박을 통째로 블렌딩해 꿀처럼 달콤하면서도 청량감을 더한다. 꿀복숭아 스무디는 꿀복숭아에 씹는 맛이 살아있는 리치 워터젤리 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풍미를 살려냈다. 이번에 출시한 스무디 2종은 청량감과 시원함을 줄 수 있는 제철 과일을 사용한 논커피 음료라는 것이 특징이다. 거리두기 해제와 때 이른 무더위에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다양해졌고 가정의 달 이후로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10대 청소년부터 40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겨냥해 개발했다. 드롭탑 관계자는 “곧 다가올 여름 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연인이나 친구끼리, 혹은 자녀를 동반하는 가족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매장을 찾아주시길 바라며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 시즌 메뉴와 함께 코로나 블루를 한 방에 날려 버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FETV=김수식 기자]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가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건강 트렌드가 지속되고 그래놀라의 수요가 크게 늘면서 올해 1~5월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36% 증가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8년 7월 출시한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는 국산쌀과 귀리, 호밀 등을 그대로 가공해 만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콘플레이크 중심의 국내 시리얼 시장에서 그래놀라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현재 오리온은 국내 그래놀라 브랜드 중에서 가장 많은 11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과일’, ‘단호박고구마’, ‘검은콩’ 등 자연원물을 강조한 라인업부터 단백질 함량을 높인 ‘단백질’, 유산균과 칼슘을 볼 형태로 더한 ‘카카오’, ‘딸기’ 등 건강 콘셉트 제품, 그리고 ‘펀(Fun)’ 콘셉트로 스테디셀러 과자와 콜라보한 ‘고래밥’, ‘다이제’ 등이 있다. 특히 가볍고 바삭한 식감과 가성비 등을 차별점으로 2020년 출시한 오!그래놀라 POP은 ‘초코아몬드’, ‘크랜베리아몬드’, ‘현미아몬드’ 등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올해 1~5월 브랜드 전체 매출의 48%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급성
[FETV=김수식 기자] 국순당 생막걸리가 지난해 6월에 진행한 리뉴얼 효과로 1년 만에 판매량이 91%가 늘어났다. 국순당은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국순당 생막걸리의 인기가 높다고 판단하고 최근 배우 허성태를 모델로 유튜브 영상을 공개하고, 국순당 생막걸리 파전 우산을 굿즈 상품으로 선보이는 등 MZ세대와의 소통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순당은 ‘국순당 생막걸리’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리뉴얼 이후인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간 1110만 병을 판매해 직전 동기 530만 병 대비 91.4%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국순당은 지난해 6월에 소비자 입맛의 변화에 대응해 산뜻한 풍미를 높이고 품질 유지 포장을 강화한 ‘국순당 생막걸리’를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제품의 두 번의 쌀 발효 과정에 추가로 세 번의 유산균 발효 과정을 더해 5단 복합발효제법을 적용했다. 유산균 발효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된 기분 좋은 산미와 국순당이 직접 배양한 막걸리 전용 효모가 만들어 내는 과실 향미가 어우러져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구현했다. 포장도 패트병 전체를 감싸는 라벨 포장으로 변경해 빛에 의해 품질이 저하되는 것을 차단했다. 라벨에는 절취선을
[FETV=김수식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커피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블랙500ml’ 등 총 5종의 제품에 대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 및 서비스의 환경영향을 정확하게 계측하고,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하는 제도로 환경부가 총괄운영,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인증과 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탄소발자국, 자원발자국, 산성비 등 7개 항목에 대한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ESG경영을 강화하고자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신청했고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 브루500ml PET 3종(블랙, 스위트 블랙, 라떼), 칸타타 275ml 캔 2종(프리미엄 라떼, 카라멜 마키아토)이 최근 인증을 획득했으며 앞으로도 제품군을 확대하며 인증을 획득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등 당사 제품이 커피 업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점에 대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원료 소싱, 생산, 유통 및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의 계측 및 정보 공개 뿐 아니라 경량화, 환경을 고려한 제품 설계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FETV=김수식 기자] 남양유업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드링크 유산균 음료 ‘불가리스 포스트드링크’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불가리스 포스트드링크 제품은 특허받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첨가한 드링크 유산균 음료로, 불가리스 배양액 60%(살균) 함유했으며 장내 유익균 증식 및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건강기능식품소재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한 기능성 표시식품이다. 또한 1일 섭취 기준치 25% 수준의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함유와 100% 국내산 사과 농축 과즙으로 더 맛있고 건강하게 만든 제품이다. 종이팩 형태로 출시된 불가리스 포스트드링크는 6겹 무균 멸균팩이 외부의 빛이나 산소 등을 차단하여 음료의 영양소를 보존하고 방부제나 첨가제 없이 실온에서도 음료를 안전하고 신선하게 보관 가능하여 짧은 유통기한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ACE/WWF Meta 분석에 따르면 종이팩은 재생 가능한 원료인 종이로 만들어 탄소 배출량이 낮고 재활용이 가능한 패키지로써 환경까지 고려했다. 남양유업 노태형BM은 “이번에 선보인 ‘불가리스 포스트드링크’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드링크 유산균 음료로,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FETV=김수식 기자]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의 간편식을 PC방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연에프엔씨는 PC방 브랜드 ‘쓰리팝PC방’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탕류 간편식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쓰리팝PC방’은 PC방 안에서 프리미엄 식품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온 브랜드로, 메뉴 다양화를 위해 이연에프엔씨와 손을 잡게 됐다. 이를 계기로 이연에프엔씨는 40년 전통 한촌설렁탕의 노하우가 담긴 대표 제품인 설렁탕과 해장국 등 다양한 국탕류 간편식을 PC방 내에서 먹을 수 있게 되어 고객 접점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PC방의 주 고객층인 젊은 세대들에게 이연에프엔씨의 맛을 알려 잠재고객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국탕류 메뉴들이 먹기 편하면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어 PC방 메뉴로도 안성맞춤이라고 판단, PC방에 제품을 공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자사 간편식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 맛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판매 및 공급 채널을 다양화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오비맥주의 한맥이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함께 맥주박을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벌인다고 2일 밝혔다. 한맥은 오비맥주 푸드 업사이클 프로젝트 일환으로 ‘한맥 리너지 크래커’를 선보인다. 한맥 리너지 크래커는 맥주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한 ‘리너지 가루’와 청정지역 제주의 용암해수, 순수 우리밀을 사용해 구워낸 친환경 크래커다. 바삭한 식감과 스파이시향이 가미된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주식회사 제주내먹의 김병구 제빵장인이 개발에 참여했다. 해당 제품은 한맥 1.6L 페트병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대상으로 증정품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6월 초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맥주박을 활용한 리너지 가루는 일반 밀가루 대비 단백질이 2.4배, 식이섬유가 20배 높은 반면, 칼로리는 40% 낮아 밀가루 대체 원료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물 매립 시 발생하는 탄소와 물 사용량을 줄여 환경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한다. 실제로 이번 크래커 생산으로 총 550kg의 탄소배출 저감 및 185톤의 물 사용량 절감 효과를 냈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착한 소비가 트렌드
[FETV=김수식 기자] 코카콜라가 국내산 보리와 옥수수를 130도 끓인 물로 우려내 구수하고 깊은 풍미의 차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 ‘태양의 원차 주전자차(이하 주전자차)’ 보리·옥수수 2종을 출시했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주전자에 담아낸 것처럼 구수한 보리와 고소한 옥수수 차의 맛을 한층 살린 것이 특징이다. 흔히 가정에서 큰 주전자에 보리차, 옥수수차를 정성으로 끓여 마시던 그 맛을 구현하기 위해 130도 끓인 물로 우려내 고소한 향기와 깊은 풍미를 살리는 데에 주력했다. 특히, 최근 다양한 차 문화를 즐기는 젊은 세대들은 물론 과거 주전자를 자주 사용하던 중장년층에게 친근한 ‘주전자차’라는 네이밍을 적용하고 패키지 전면에 앙증맞은 주전자 일러스트를 삽입해 다양한 세대를 타게팅 한 것이 특징이다. ‘주전자차 보리’와 ‘주전자차 옥수수’는 500ml 페트 제품으로 출시되며 LG생활건강의 코카-콜라 음료 주식회사를 통해 편의점, 마트, 온라인몰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차(茶) 시장에 젊은 소비자들이 유입되면서 차 문화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전자차는 국내산 보리‧옥수수의 고
[FETV=김수식 기자] CJ제일제당은 ‘식물성 대체유’ 사업의 전문 브랜드 ‘얼티브’를 론칭하고, 팝업 스토어와 온라인몰에 100% 식물성 음료 ‘얼티브 플랜트유’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CJ제일제당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을 통해 발굴된 것으로, 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진 결과다. 지난해 10월 ‘푸드 업사이클링(익사이클 바삭칩)’과 나란히 사내벤처 1호 사업화 승인을 받고, 사내 독립조직으로 MZ세대 직원 6명이 운영하고 있다. ‘얼티브’는 ‘유제품의 완벽한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Alternative’에서 따온 용어로, ‘사람과 지구를 위한 더 나은 선택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이 담겼다. 성장하는 식물성 대체음료 시장에서 환경적 가치뿐 아니라 사람을 위한 영양적 가치도 중요하게 고려돼야 한다는 지속가능성(ESG) 관점에서 기획됐다. ‘얼티브 플랜트유’는 우유가 필요한 순간에 식물성으로 대체해 마실 수 있는 고단백·고칼슘 음료다. 현미와 완두콩 단백질을 CJ제일제당만의 배합기술로 블렌딩해 우유 단백질과 유사한 필수 아미노산 8종을 함유하고 있다. 식물성 단백질 성분은 일반 우유의 1.5배(